수원시 개요
동북쪽과 동쪽은 용인시, 서쪽과 남쪽은 화성시, 서북쪽은 의왕시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55′∼127°05′, 북위 37°13′∼37°20′에 위치한다. 면적은 121.04㎢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구, 42개 행정동(56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다.
수원시 역사
1949년 8월 15일에 시로 승격됨에 따라 수원군의 다른 지역은 화성군으로 개칭되었다. 1963년 1월 1일 화성군의 20개 리를 편입하였다. 같은 해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의 이전이 결정되어, 1964년 10월 15일 도 청사를 신축에 들어가 1967년 6월 23일 완공하였다.
기공 당시에 ‘수원시민의 날’을 제정하고, 이를 경축하는 화홍문화제(華虹文化祭)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는 효의 상징도시로서 전국 시·도에서 추천된 효행자를 표창하고 있다.
1983년 2월 15일 용인군 수지면 이의리와 하리를, 1987년 1월 1일 화성군 매송면 금곡리와 호매실리를 편입하였다. 1988년 7월 1일 권선구와 장안구를 설치했으며, 1993년 2월 1일에는 팔달구가 신설되었다.
1994년 12월 26일 화성군 반월면 일부와 태안읍 일부, 그리고 용인군 기흥읍 일부를 편입하였다. 그리고 1995년 4월 20일에는 화성군 태안읍 신리·망포리 일원을 편입하였다. 도청의 이전과 함께 각종 기관·단체의 이전으로 도 행정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2003년 11월 24일 영통구가 신설되었다.
따라서 많은 교육기관과 산업체를 유치하는 등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그리고 농업과학의 중심이 되었다. 또한 동수원에 신도시를 형성, 개발해나가는 등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수원시의 총 인구는 1,196,818명이고 세대수는 539,167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경기도 수원시 | 1,196,818 | 539,167 |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권선구 | 365,844 | 164,604 |
영통구 | 363,122 | 120,641 |
장안구 | 271,526 | 120,641 |
팔달구 | 196,326 | 98,304 |
수원시 동면읍 인구
수원시에서 광교1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53,179명, 세대수는 22,876입니다. 두번째로는 권선2동 인구가 많고 인구 46,214명, 세대수는 17,128입니다. 세번째는 원천동으로 인구는 45,852명, 세대수는 21,259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영통구 광교1동 | 53,179 | 22,876 |
권선구 권선2동 | 46,214 | 17,128 |
영통구 원천동 | 45,852 | 21,259 |
팔달구 인계동 | 45,035 | 24,523 |
권선구 호매실동 | 44,535 | 17,249 |
권선구 금곡동 | 44,409 | 18,060 |
권선구 평동 | 40,817 | 17,438 |
장안구 율천동 | 40,329 | 19,608 |
장안구 정자3동 | 39,590 | 14,142 |
장안구 정자2동 | 38,477 | 16,051 |
권선구 서둔동 | 37,593 | 17,955 |
권선구 곡선동 | 34,871 | 17,940 |
영통구 매탄3동 | 34,477 | 15,742 |
영통구 망포2동 | 33,504 | 11,354 |
영통구 영통1동 | 33,087 | 12,571 |
영통구 영통3동 | 31,648 | 13,943 |
영통구 망포1동 | 31,595 | 11,477 |
영통구 광교2동 | 28,565 | 11,655 |
장안구 조원1동 | 28,437 | 13,428 |
장안구 정자1동 | 27,620 | 10,815 |
영통구 영통2동 | 25,451 | 13,561 |
장안구 파장동 | 25,080 | 11,524 |
권선구 권선1동 | 24,360 | 13,908 |
팔달구 화서2동 | 24,298 | 9,440 |
권선구 구운동 | 23,072 | 10,643 |
권선구 세류2동 | 22,819 | 12,507 |
팔달구 매교동 | 21,634 | 9,384 |
팔달구 화서1동 | 21,278 | 9,784 |
영통구 매탄4동 | 20,238 | 9,515 |
권선구 입북동 | 19,759 | 8,277 |
팔달구 고등동 | 19,538 | 9,209 |
팔달구 우만1동 | 18,718 | 10,692 |
장안구 영화동 | 18,484 | 10,371 |
장안구 송죽동 | 18,393 | 8,757 |
장안구 조원2동 | 17,713 | 6,475 |
권선구 세류3동 | 17,713 | 9,062 |
장안구 연무동 | 17,403 | 9,470 |
팔달구 우만2동 | 16,857 | 7,969 |
영통구 매탄2동 | 13,833 | 6,424 |
영통구 매탄1동 | 11,693 | 5,241 |
팔달구 매산동 | 9,834 | 5,900 |
팔달구 지동 | 9,751 | 5,364 |
권선구 세류1동 | 9,682 | 4,437 |
팔달구 행궁동 | 9,383 | 6,039 |
수원시 인구 그래프
수원시 인구 추이
수원시 인구는 1966년 1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감소없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119만명이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산업 및 교통
전 토지의 16.2%가 경지이고 21.4%가 임야이다. 경지 중 논이 1,184㏊, 밭이 783㏊를 차지한다. 신대·원천·광교·일원·일왕 저수지 등이 흩어져 있으며, 이들이 관개용수·공업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감자 이외에, 밭작물로 배추·무·상추·호박·오이, 특용작물로 참깨, 과실류로는 포도·배 등이 생산된다. 수원은 과거 농업의 중심지였으나, 농산물은 주곡 및 일반 채소류에서 고급 원예작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최근 대학교와 연구소 등이 수원시로 이전하면서 도시지역이 확대되고 농경지가 줄어들면서 2·3차 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과거 농촌진흥청,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시험장, 농업기술연구소 등 농업관련 연구기관이 있어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주도하였으나 현재는 관련기관 대부분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0.9% 정도이다. 수원은 옛날부터 딸기 재배가 유명하였다. 그러나 생산지역은 감소하고 생산량도 줄고 있다.
제조업 인구는 전체 인구의 4%인 4만 2209명이다. 주요 제조업은 조립금속기계업·화학공업·섬유공업·비금속공업과 종이·인쇄공업 등이 발달하고 있다. 전체 산업의 80% 이상이 중소업체이다. 3차 산업이 활발해 상업시설이 많다. 시장 34개, 백화점 4개, 대형 마트 8개, 쇼핑센터 6개가 있다. 과거에는 수원에 정기시장이 유명했으나 상설시장의 발달로 없어졌으며 전통적인 우시장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동쪽에서 남북으로 지나고, 국도 1호선이 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또한 국도 42호선이 시의 중심부를 동서로 지나며, 국도 43호선이 서남부 화성시에서 들어와 권선구를 지나 동부의 용인시로 들어간다.
철도는 경부선이 국도 1호선과 나란히 남북으로 지난다. 협궤철도인 수인선이 국도 43호선과 나란히 서진하였으나 1994년 이후 없어졌다. 서울∼수원 간은 전철이 지나고 있어 수원은 서울의 통근권이 되었다.
수원시 관광
시의 중앙부에는 팔달산이 솟아 천연적 공원을 조성하고, 서호를 끼고 도는 여기산은 병풍처럼 이어 내려 북서풍을 막아주고 있다. 동남부에는 넓은 평야가 발달해 농업과학을 위주로 한 각종 산업발달의 근거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수원시는 그 지형이 아담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그래서 500년간의 고려왕도였던 개성과 비유된다. 서울에서 남쪽으로 불과 42㎞ 거리에 있는 이곳은 정치·경제·문화·사회·경제·교육·산업 부문에서 서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수원의 옛 이름은 수성·화성이며, 조선시대에는 유수부를 두었다. 1919년까지는 도관찰부를 두어 다스리기도 하였다. 특히, 수원은 왕도가 될 뻔했던 고적의 도시요, 이름난 관광도시이다.
화성은 정교한 아름다움을 지녀 세계적으로 고고학·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홍문·방화수유정·수원 팔달문·수원 화서문, 조선시대 성곽의 표본인 산성, 천년 고찰로 알려진 용주사 등이 시역 주변에 산재해 있다.
조선 정조의 부친인 사도세자는 신체적인 결함과 세자로서의 행실이 옳지 못해 부왕의 노여움을 사서 비참한 죽임을 당했다. 이에 정조는 원혼을 달래기 위해 능을 양주 배봉산에서 화성군 화산으로 옮기는 한편, 수도를 수원으로 옮기려는 천도 계획까지 세웠다.
따라서 화성축성을 비롯한 많은 성문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오늘날 수원은 고적 명승지의 고적이 풍부한 도시가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의 성곽도시 수원은 오늘날에도 효원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전국적 효자·효부들에게 매년 표창식을 거행하는 등 효심의 상징도시로 유명하다.
그 외 수원 8경은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수원 8경이라 함은, 첫째가 수원시 북쪽 광교산의 눈 덮인 아름다운 경치이고, 둘째가 장안문 북쪽 연못에 핀 우아한 연꽃이다. 셋째는 광교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물보라이며, 넷째는 홍화문 동쪽편의 달 떠오르는 광경이다.
다섯째는 수원천의 긴 제방 양편에 늘어선 수양버들이며, 여섯째는 팔달산의 울창한 숲에서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올라오는 산기(山氣)이다. 일곱째는 서호 수면에 황금빛 노을진 아름다움이며, 여덟째는 진달래꽃으로 붉게 물든 화산(花山)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인구 > 시군별 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시 인구수 - 2024년 (0) | 2024.04.13 |
---|---|
성남시 인구수(구별) - 2024년 (0) | 2024.04.13 |
서귀포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8 |
제주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8 |
합천군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