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개요
동쪽은 한강을 경계로 파주시·고양시, 서쪽과 남쪽은 인천광역시, 동남쪽은 서울특별시, 북쪽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개풍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36′∼126°48′, 북위 37°34′∼37°46′에 위치한다. 면적은 276.64㎢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3개 면, 6개 행정동(9개 법정동), 233개 행정리(444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있다.
김포시 역사
1952년에 신곡리 양수장이 준공되어 김포평야에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1963년에는 양동·양서 두 면이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1973년에는 부천군이 폐지됨에 따라 오정·계양 두 면이 편입되었으나, 1975년에 오정면은 다시 부천시로 편입되었다.
1983년에는 양촌면 일부와 월곶면 일부, 대곶면 일부를 통합해 통진면을 신설하였다. 또한 1989년 계양면이 당시 인천직할시로 편입, 1995년에 검단면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1998년 4월 1일 시로 승격되었다. 2004년 1월 1일에는 통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2009년 고촌면이 고촌읍으로 승격되었고 2011년 11월 양촌면이 양촌읍으로 승격되었다.
김포시 인구
김포시의 총 인구는 485,532 명이고 세대수는 205,085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경기도 김포시 | 485,532 | 205,085 |
김포시 동면읍 인구
김포시에서 풍무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60,028 명, 세대수는 23,352 입니다. 두번째로는 김포본동 인구가 많고 인구 58,360 명, 세대수는 22,490 입니다. 세번째는 운양동으로 인구는 49,173 명, 세대수는 18,612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풍무동 | 60,028 | 23,352 |
김포본동 | 58,360 | 22,490 |
운양동 | 49,173 | 18,612 |
고촌읍 | 48,477 | 18,600 |
구래동 | 45,122 | 20,877 |
장기동 | 40,668 | 16,031 |
장기본동 | 39,082 | 13,753 |
마산동 | 35,448 | 15,122 |
통진읍 | 34,749 | 18,189 |
양촌읍 | 30,609 | 15,917 |
사우동 | 21,261 | 9,537 |
대곶면 | 9,466 | 5,415 |
하성면 | 7,886 | 4,130 |
월곶면 | 5,203 | 3,060 |
김포시 인구 그래프
김포시 인구 추이
김포시 인구는 1966년 11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감소없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48만명이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포시 산업 및 교통
전 토지의 39.6%가 경지로 되어 있을 정도로 경지가 많은 지역이다. 산지는 전체의 28.6%, 하천 12.8%, 도로용지 3.6%, 대지 4.6%, 공장용지 3.4%이다. 경지 중 논이 6,995㏊, 밭이 2,643㏊를 차지한다. 이처럼 논이 많아 예로부터 통진미·김포미라 해 질 좋은 쌀을 생산해 왔다.
그러나 서울의 공장이 김포지역에 이전하고 있어 경지면적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더구나 인구와 산업시설의 수도권 집중으로 한강수계가 오염되고 있어 농업에 커다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굴포천 상류인 부천에 공단이 들어서면서 김포평야의 오염은 심각한 상태이다. 농지의 90%가 수리안전답에 속하는데, 고촌읍 신곡리 굴포천 하구에 있는 양수장은 김포평야의 45%에 해당되는 지역에 관개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이외에 두류와 채소류로 무·배추·고추·오이·파·마늘, 과실류로 포도·딸기·사과·배, 특용작물로 참깨·들깨·인삼 등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김포는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해 화훼·과수 등의 근교농업이 발달하였다.
특히, 인삼은 1970년대 이래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금산·풍기·강화에 이어 생산량이 많다. 주요 생산지역은 대곶면·하성면·통진읍 등이다. 생산량은 적으나 밤·버섯·도토리 등도 생산된다. 그리고 낮은 구릉지와 한강변의 넓은 초지에 많은 목장이 발달해 있다.
농업인구는 전체 인구의 9.4%로 2만 637명이고, 제조업 인구는 13.7%인 3만 246명이다. 주요 광산물은 고령토·규석 등이며, 제조업은 비금속공업·조립금속공업·화학섬유공업·종이인쇄공업·식료품공업 등이 있다.
시장은 북변동 김포장이 2·7일에, 양촌읍 양곡장이 1·6일에, 통진읍 통진장이 3·8일에, 하성면 마곡장이 4·9일에 각각 열리는데, 주요 거래품목은 포도·마늘·배추 등과 잡화이다.
도로는 국도 48호선이 시의 중앙을 서북∼남동방향으로 지나고 국도 39호선이 인천계양동에서 고촌읍을 거쳐 고양시로 통하고 있다. 국도 48호선은 김포∼서울을 잇는 4차선 도로이다.
지방도로로 352호선이 김포에서 서남진해 대곶면을 거쳐 강화로 들어가며, 지방도로 305호선이 통진에서 동남진해검단을 거쳐 인천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지방도로 346호선이 시를 남북으로 지나며, 지방도로 307호선은 김포에서 인천의 계양을 거쳐 부천시로 들어간다.
과거에는 하천교통도 발달했으나 현재는 쇠퇴하였다. 과거의 나루터로 월곶면 조강리(조강나루터)와 고양리(원머루) 및 어모포, 하성면 신리(마근포)와 검암포(감바위), 고촌읍의 신곡(석골), 대곶면 대명리(전막)가 있다.
김포시 관광
이 시는 동북쪽은 한강과 접하고, 서쪽은 경기만과 염하로 둘러싸인 반도이다. 그리고 서쪽은 문수산과 가현봉·장릉산·승마산·수안산 등 낮은 구릉성 산지들이곳곳에 산재해 있고 동쪽에는 넓은 김포평야가 펼쳐져 우리나라의 곡창지대를 이룬다.
해안에는 조석간만의 차가 심해 간석지가 넓게 발달해 있고, 해안에는 유도·율도·육도 등의 섬이 분포해 있어서 관광명소가 많은 편이다. 특히 김포는 노천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문화유적이 도처에 분포되어 있다.
김포평야는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곡창지대로 예로부터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후와 풍토가 개성과 비슷해서 인삼재배가 성한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삼은 관광토산품으로 김포쌀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
이 고장의 관광지로는 애기봉·문수산성·용홧·장릉과 서곶을 들 수 있다. 특히, 1983년 김포문화원이 발족해서 향토문화유적발굴을 통한 문예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므로 관광지 개발에 기대가 큰 지역이다.
그 중 애기봉은 하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봉으로, 북한땅이 가장 가깝게 보이는 곳이다. 또한, 이북땅에서도 마주 건너다 보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대형 트리를 세워 성탄을 축하하고, 4월 초파일에는 법회를 여는 등 각종 종교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애기봉은 지형적인 특징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문수산성은 월곶면 성동리에 있는 산성이다. 숙종 때 강화도 방어를 위해 쌓은 성으로서 구한말 영·미함대가 습격했을 때 크게 효력을 발휘한 곳으로 유명하다. 산성에는 동문과 서문이 있었는데, 병인양요 때 모두 불타버렸다. 이곳에는 신라 진성여왕이 지은 문수사가 있다.
장릉은 조선 인조의 생부인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능으로 풍무동에 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마치 원시림 속을 거니는 느낌을 준다. 또한 입구에는 넓은 숲속의 빈터와 저수지, 그리고 금정사가 있어 경관이 아주 좋은 곳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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