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개요
동쪽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서쪽은 예산군·청양군, 남쪽은 논산시·부여군, 북쪽은 천안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53′∼127°17′, 북위 36°16′∼36°40′에 위치한다. 면적은 864.29㎢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6개 행정동(27개 법정동), 245개 행정리(161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공주시 봉황동에 있다.
공주시 역사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13개 읍·면으로 축소 개편하였다. 1931년 공주면이 읍으로 승격했고, 1932년에는 경부선철도의 개통과 함께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되고 군청소재지로 격하되면서 공주의 발전이 정체되었다.
1945년 해방 후에도 행정구역의 명칭만 일부 변경되었을 뿐, 1개 읍, 11개 면을 관할하였다. 198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공주군에서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어 8개 행정동으로 개편되었고, 공주군은 공주읍을 제외한 11개 면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에 따라 공주시와 공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공주시가 되었다. 1998년에는 공주시 과·소동 통폐합 추진에 따라 1개 읍, 10개 면, 6개 동, 277개 이로 조정되었고, 1999년에 2개 리가 추가되어 2004년에는 1개 읍, 10개 면, 6개 동, 279개 리가 되었다.
2012년 장기면의 금암리·은용리·산학리·봉안리·도계리·하봉리·송정리·송문리·평기리·대교리가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 장기면 동현리·송선리·장암리는 공주시 동현동·송선동·장암동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2012년 공주시 의당면의 태산리·용암리·송학리·용현리·송정리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편입되었으며, 공주시 반포면의 원봉리·도남리·성강리·국곡리·봉암리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공주시 인구
공주시의 총 인구는 102,138 명이고 세대수는 53,421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공주시 | 102,138 | 53,421 |
공주시 동면읍 인구
공주시에서 신관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9,498 명, 세대수는 10,362 입니다. 두번째로는 월송동 인구가 많고 인구 16,576 명, 세대수는 7,187 입니다. 세번째는 웅진동으로 인구는 7,492 명, 세대수는 3,839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신관동 | 19,498 | 10,362 |
월송동 | 16,576 | 7,187 |
웅진동 | 7,492 | 3,839 |
옥룡동 | 7,226 | 3,954 |
유구읍 | 6,890 | 3,753 |
금학동 | 5,289 | 2,721 |
계룡면 | 5,195 | 3,016 |
우성면 | 4,914 | 2,683 |
정안면 | 4,666 | 2,623 |
의당면 | 4,370 | 2,378 |
중학동 | 4,302 | 2,499 |
반포면 | 4,090 | 2,145 |
신풍면 | 3,050 | 1,534 |
이인면 | 3,030 | 1,630 |
탄천면 | 2,797 | 1,590 |
사곡면 | 2,753 | 1,507 |
공주시 인구 그래프
공주시 인구 추이
공주시 인구는 1966년 2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인구가 처음으로 1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10만명이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공주시 산업 및 교통
시의 외곽부는 산지가 많지만, 금강과 그 지류유역의 저지대는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된다. 농경지는 논 1만 390㏊, 밭 5.496㏊이며, 전체 인구의 약 28%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가구는 1만 2830가구이고, 가구당 경지면적은 128.9㏊이다. 쌀을 비롯, 보리·콩·고구마·감자 등의 식량작물과 고추·참깨·들깨·표고버섯의 생산량이 많다. 특히, 표고버섯은 충청남도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한다.
지하자원으로는 유구읍의 광산에서 활석이 연 20t 정도 생산된다. 가내수공업으로는 명주와 면직이 생산되었으나, 현재는 유구읍에서만 겨우 명맥을 유지할 정도이다. 광공업 관계 사업체수가 188개이고, 월평균 광공업 출하액은 121억 1287만원이다.
참고로 1984년도 공주시의 광산물 생산실적을 보면, 활석 2만 734M/T, 활석 40M/T가 전부였고, 1985년의 공주시 광산물 실적 또한 활석 2만 2390M/T, 활석 1,525M/T가 전부였다. 그 후로는 공주시의 광산물 통계를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공주시의 광업활동이 아주 미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강변에는 공산성과 무령왕릉·국립공주박물관이 있고 계룡산이 가깝기 때문에 숙박업·요식업 중심의 3차 산업이 발달했다.
상업활동은 상설시장 및 정기시장과 슈퍼마켓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공주시내에 위치한 상설시장은 일대의 상업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시내의 곳곳에 입지한 슈퍼마켓들은 근린 상권의 거점이 되고 있다. 상설시장은 유구읍에도 국도변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정기시장은 현재 시중심지의 공주장, 계룡면의 경천(敬天)·월암(月巖)장, 정안면의 광정(廣亭)장 등 4개소가 유지되고 있다. 이 중 공주장은 1일과 6일에 상설시장일대에서 개시되어 상설시장의 상업활동에 주기적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천장은 2·7일에, 월암장은 4·9일에, 광정장은 5·10일에 각각 열린다.
상권이 변화하면서 1937년 2월 20일 산성동 182번지 일대에서 매1일과 6일에 열리는 공주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었으나 1992년 4월 교통통신의 발달과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도·소매업 진흥법 제13조 및 충청남도 훈령 제822호 제3조 2항에 의거 공주 정기시장을 폐지하였다. 1997년에 유통산업발전법이 제정되고 2002년에 정기·상설시장으로의 등록할 필요성을 느껴 등록을 하려고 하였으나 공주시의 조례가 미비함으로서 좌절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집단상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공주시에는 장기면의 한다리[大橋]장, 사곡면의 호계(虎溪)장, 탄천면의 삼각(三角)장, 신풍면의 산정(山亭)장, 유구읍의 석남(石南)장, 반포면의 공암(孔巖)장 등 여러 개의 5일장들이 있었다. 그러나 중심지의 성장, 교통망의 확충, 교통수단의 보급,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등의 원인으로 1980년대를 거치면서 모두 폐장되어버렸다.
근대적 교통로가 개설되기 이전에는 금강을 이용한 내륙수로가 주요 교통수단이었으나, 자동차교통의 발달과 더불어 수운이 완전히 쇠퇴하였다.
중심 시가지는 금강으로 흘러드는 아주 작은 하천인 제민천(濟民川)의 좁은 골짜기에 형성되어 있는데, 1986년의 시 승격 이후 금강 북안에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도시의 외연적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은 공주시와 조치원·논산·대전·예산·청양·전의 등을 잇는 5개 국도와 여러 개의 지방도가 개설되어 있어 아주 편리하다. 최근, 공주시내 간선도로와 부여 방면의 우금치를 연결하는 공주터널(467m)이 건설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금강에 건설한 기존의 금강교 이 외에 공주대교와 반포대교가 건설되었고, 부여∼공주 간의 백제큰길과 공주∼천안 간 23번 국도를 연결하는 금강대교가 건설되고 있다.
또한, 공주∼대전 간 32번 국도의 확장공사가 완성되었고, 천안·공주·논산 간 23번 국도의 확장공사가 완공되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 등이 완공되어 공주시는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공주시 관광
계룡산과 금강이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자연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공주시 일대는 찬란한 백제문화의 유물과 유적들이 많은 곳으로서 연중 국내외의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요 관광코스는 여러 개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시내의 무령왕릉, 공산성, 곰나루 국민관광지,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 등을 거쳐 창벽에 이르는 코스, 공주시에서 사곡면 마곡사에 이르는 코스 등이 있다.
계룡산의 갑사·동학사 일대와 마곡사 입구에 여관·방갈로·야영장·민박촌·토산품점·기념품점·토속음식점·주차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시는 그동안 갑사와 동학사의 집단시설지구 재개발, 마곡사 집단시설지구 재개발, 계룡호반 내의 백제민예마을 및 도요지 재현, 반포 자연학습원의 조성, 계룡산 자연탐방로의 개설, 계룡산 자연휴양림의 조성 등을 추진했다.
그리고 공산성내에는 최근 백제왕궁추정지·연지(蓮池) 등이 발굴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에 따라 공주·부여 간에 건설되고 있는 백제큰길을 중심으로 공주시 부근에 공주문화관광단지를 비롯, 노인휴양촌·기업연수촌·오토캠프촌 등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부여군에 백제역사재현단지가 들어서고 있어서 백제의 고도인 공주와 부여가 연계된 거대한 관광코스가 개발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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