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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장수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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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인구수 2024년

 

 

 

 

장수군 개요

동쪽은 소백산맥을 넘어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 서쪽과 서북쪽은 진안군과 임실군, 남쪽은 남원시, 북쪽은 무주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22′∼127°42′, 북위 35°28′∼35°49′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33.28㎢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6개 면, 202개 행정리(7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에 있다.

 

 

장수군

//window.open('/index.iksan?contentsSid=4067','코로나 19상황','width=500,height=700,left=0,top=0,status=no,,toolbar=no ,location=no,scrollbars=yes'); 정보 262023.06 제351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

www.jangsu.go.kr

 

 

 


 

장수군 역사

1895년 갑오개혁으로 지방관제가 개편됨에 따라 장수군으로 개칭되었고 9개 면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7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70년 새마을운동으로 오늘날의 발전된 모습으로 일신하였다. 근래에 들어서는 담배와 약초 등을 재배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1970년 2월 26일 장수면에 대성(大成)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9년 5월 1일 장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3년11월 1일 계내면이 장계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4년 12월 26일진안군 동향면 신송리의 일부가 장수군 계북면 임평리에, 장수군 산서면 사상리의 일부가 남원군에, 남원군 덕과면 용산리의 일부가 장수군에,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의 일부가 무주군에,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의 일부가 장수군에 각각 편입되었다. 1998년 12월장계면 송천리와 장계리간의 일부 경계조정이 있었다.

 

 

 


 

장수군 인구

장수군의 총 인구는 20,843 명이고 세대수는 11,544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장수군 20,843 11,544

 

장수군 동면읍 인구

장수군에서 장수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7,015 명, 세대수는 3,568 입니다. 두번째로는 장계면 인구가 많고 인구 4,179 명, 세대수는 2,250 입니다. 세번째는 번암면으로 인구는 2,165 명, 세대수는 1,323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장수읍 7,015 3,568
장계면 4,179 2,250
번암면 2,165 1,323
계남면 2,037 1,167
천천면 2,007 1,203
산서면 1,952 1,140
계북면 1,488 893

 

 

장수군 인구 그래프

 

장수군 인구 추이

장수군 인구는 1966년 6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만명이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산업 및 교통

농가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44.7%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보이지만, 산간지대에 속해 경지면적이 7,226㏊로 13.5%의 낮은 경지율을 보인다. 논이 3,470㏊이고 밭은 3,756㏊이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도시로 전출하는 인구의 비율이 높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메밀·고구마·감자 등으로 쌀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추·마늘도 많이 재배된다. 한랭한 고원기후를 이용하여 무·배추·사과·잎담배·인삼 등도 많이 재배된다.

무·배추 등의 고랭지채소는 고도가 낮은 산서면을 제외한 장수읍 등 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인삼은 번암면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재배되며, 잎담배 재배도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기술부족으로 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지 못했으나 현재는 질 좋은 ‘장수사과’가 많이 생산된다. 근래에는 장수읍을 중심으로 사과의 재배면적이 눈에 띄게 큰 증가를 보이고 있다. 감나무가 많아 감의 생산량도 많은데, 특히 번암감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오미자·당귀·두충·작약 등의 약용작물 재배도 활발하다.

최근에는 농업구조개편에 대응하여 동양란 개화 촉진 사업 등도 행해지고 있다. 양잠 농가는 크게 줄었지만 아직도 약간 행해지고 있다. 산지를 이용한 축산업이 활발하며, 최근에는 가구당 사육 규모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축산업이 활발하여 한우·돼지·산양·닭·사슴·젖소·개·말·토끼·오리 등 다양한 가축들이 많이 사육되고 있다. 번암면에서는 꿀벌 사육이 활발하다.

임야가 전체의 약 75.09%를 차지하여 밤·호두·잣·은행과 버섯·약초·산나물 등의 임산물이 많이 생산된다. 덕유산 기슭에서는 자연산 송이버섯·약초·산나물 등이 많이 채취된다.

광공업은 미비하다. 광물은 번암면·장계리 등에서 석회석 등이 약간 생산된다. 산간지대의 불리한 입지조건으로 공업은 낙후되어 있다. 공업은 농촌 공업화사업으로 1990년에 천천면에 천천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약간의 공장이 입주했으나 거의 모든 업체가 영세한 소기업이다. 2004년 12월에 장계면의 금덕·송천 일원에 장계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적극적인 기업유치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기존의 천천농공단지와 더불어 군의 공업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장분포 현황을 보면 장수장·장계장·번암장·산서장 등 4개소의 정기시장이 개설된다. 5·10일에 개설되는 장수장과 3·8일에 장계장은 한약재와 약초의 거래가 활발하다. 면 소재지인 장계면은 장수읍에 비해 상업기능이 뒤지지 않는다.

장계면은 전주·무주·남원과 경상남도 거창 등지로 통하는 국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로 상업과 서비스업이 발달하여 무진장지방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산서장은 2·7일에, 번암장은 1·6일에 개설되며, 농산물과 일용필수품이 거래된다. 지형적 요인으로 산서와 번암은 각각 인접한 임실군 오수면과 남원시와의 거래가 활발하다.

특산물로는 팔공산 부근 등지에서 생산되는 검푸른 색의 각섬석편마암을 가공하여 만든 곱돌그릇이 있다. 전국적으로 ‘장수곱돌그릇’으로 유명하며, 장수읍과 번암면에는 이들 석기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있다.

교통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군의 남쪽 끝을 지나면서 영·호남을 연결하고 있다. 군의 북동부에는 장계면을 지나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에 연결되는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완공으로 그 동안 불편했던 중부지방 및 남부지방과의 교통이 크게 개선되었다.

전주∼함양간의 국도가 군의 북부에서 동서로 지나고, 남원∼무주간의 국도가 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며 이 두 도로는 장계면 장계리에서 교차한다.

따라서 장계는 동부산간지방의 교통의 요지로 상업·서비스업이 성장하였다. 전주∼함양간의 국도는 육십령을 통해 소백산맥을 통과하는데 겨울철에는 눈이 많아 교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 밖에 군의 남부에는 산서면을 통과하여 장수읍과 임실군 오수면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있다. 대체로 지형이 험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많아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장수군 관광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양대산맥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이 군은, 장안산(1,237m)을 비롯하여 백운산·팔공산·덕유산 등의 명산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심산유곡의 기암괴석과 폭포·소(沼)·수목과 명경지수가 한데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처에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이 많아 휴양지와 자연답사를 위한 여행코스와 관광명소들을 보유하고 있다.

장수읍내에는 장수향교와 논개의 의암사당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장수읍에서 장계면과 계남면에 걸쳐 있는 장안산지역에는 장안산 주봉을 중심으로 사자봉·깃대봉·무룡궁·덕산 등의 주요 산봉에 대한 등산로와 장안산계곡·덕산계곡 등의 크고 작은 계곡들, 그리고 폭포·소·반석 등의 기암괴석과 약수터 등이 있어서 자연경관 및 울창한 숲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여름철에는 이들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휴양객들이 많이 모여든다. 계곡을 따라 취사장·주차장 등이 시설되어 있다.

장수읍 서쪽에 있는 팔공산의 울창한 숲과 평원은 한 여름철의 좋은 휴양지가 된다. 번암면의 백운산도 울창한 원시림과 절경을 자랑하는 지지계곡(知止溪谷)으로 유명하다. 방화동에는 국민관광지인 방갈로를 비롯한 숙박·취사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좋은 휴양지가 되고 있다. 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다.

장계에서 경상남도의 안의(安義)에 이르는 육십령고개와 안의계곡 또한 유서깊은 휴양지이다. 북덕유산의 무주구천동과 이어지는 남덕유산의 토옥동계곡은 매우 경치가 빼어난 계곡이다. 덕산용소·비악폭포·서방쏘·각시쏘·천천봉황대 등 경승지도 이 군에서 자랑하는 경승지이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장수팔경’을 노래해 왔는데, 이는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모두 노래하고 있다. 노평낙안(蘆坪落雁), 유천표모(柚川漂母), 매산청풍(梅山淸風), 송탄어적(松灘漁笛), 용추만풍(龍湫晩楓), 단평비폭(丹坪飛瀑), 반계은린(磻溪銀鱗), 영산영월(靈山迎月)이라 노래하여 이 지방의 산과 계곡에 얽힌 아름다움과 단아한 정서를 담고 있다.

장수군에 있는 산간계곡의 경승지들은 그동안 연계관광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부진하고 워낙 내륙의 산간에 위치한 경승지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군에서는 현재 남원·전주·무주·함양 등지에서 장수군의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테마관광을 개발하여 홍보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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