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개요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동쪽으로 서초구, 서쪽으로 영등포구, 남쪽으로 관악구에 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한강 건너 용산구와 영등포구 여의도와 접해 있다.
위치는 동경 126°45'∼126°59', 북위 37°28'∼37°30'이다. 면적은 16.35㎢, 인구는 40만 641명이다.(2015년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15개 행정동(9개 법정동)이 있다. 구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에 있다.
서울시 동작구 역사
광복 후인 1946년에는 일본식 동의 명칭인 정(町)이 원래의 동(洞)으로 환원되었으며, 1949년 8월에는 대통령령 제159호에 의해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확장이 이루어져 경기도 시흥군 동면의 번대방리가 영등포구로 편입되게 되었다. 그리고 사당리는 1962년 12월에 공포된 서울특별시조례 제276호에 의해 영등포구 신동출장소로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6548호에 의해 영등포구에서 관악구가 분구되었고, 관악구는 영등포구의 동쪽 지역을 분할하여 현재의 동작구 전지역과 봉천동·방배동·신림동을 포함한 지역이 되었다. 이후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관악구를 분구하여 동작구가 신설되었다.
동작구는 구 전체가 거의 주택지대로, 흑석동·본동·노량진동 일대는 개발연대가 오래된 주택이 많은 재개발지역이다. 상도동은 1960년대 초반, 서울에서 최초로 국민주택단지로 개발한 곳이며, 사당동은 중산층 주택지로 개발되었다. 또한 구로공단과 인접한 신대방동 일부에는 공업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한편 본동에 사육신묘(死六臣墓), 동작동에 국립묘지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 인구(인구수)
동작구의 총 인구는 378,871 명이고 세대수는 187,734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동작구 | 378,871 | 187,734 |
서울시 동작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동작구에서 상도제1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4,315 명, 세대수는 22,884 입니다. 두번째로는 대방동 인구가 많고 인구 35,677 명, 세대수는 16,787 입니다. 세번째는 노량진제1동으로 인구는 32,400 명, 세대수는 17,389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상도제1동 | 44,315 | 22,884 |
대방동 | 35,677 | 16,787 |
노량진제1동 | 32,400 | 17,389 |
흑석동 | 30,210 | 13,090 |
사당제2동 | 28,120 | 12,557 |
상도제4동 | 28,059 | 14,346 |
상도제2동 | 27,439 | 12,522 |
상도제3동 | 23,902 | 12,263 |
사당제3동 | 23,638 | 10,433 |
신대방제1동 | 23,259 | 10,465 |
사당제1동 | 22,516 | 13,923 |
신대방제2동 | 22,026 | 10,681 |
사당제5동 | 14,121 | 6,736 |
사당제4동 | 13,762 | 7,309 |
노량진제2동 | 9,427 | 6,349 |
서울시 동작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서울시 동작구 인구(인구수) 추이
동작구 인구는 1980년 39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인구 43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했고 이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37만명이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동작구 산업 및 교통
동작구는 전체면적이 16.35㎢로 이 중 4.2%가 녹지지역이다. 상업지역은 1.7%에 불과하고 94.1%가 주거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작구는 시가지역 또는 풍치림(風致林), 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농업은 물론 산업도 특기할 만한 것은 없다.
구로공단과 인접한 신대방동 일부에는 공업지대가 형성되어 있는데 한국모방, 태평양화학, 신화방직, 유한양행 등의 큰 공장이 있고, 이외에 전기·전자기구공장이 있다. 1973년 「농수산물 도매시장법」에 따라 노량진 수산시장이 수도권 지역의 수산물 판매, 저장, 가공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서울에서 거래되는 전체 수산물 중 49.5%의 물량이 이곳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인 관광객 등이 연간 1만여 명이나 찾아오는 국제적인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도 노량진 전철역은 시내버스와 전철을 갈아타는 대표적인 곳으로 가장 붐비는 전철역의 하나이지만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입시학원과 고시학원 등이 밀집되어 있다.
1900년(광무 4)에 한강철교가 준공되고 경인철도가 개통되면서 동작구 지역에서 나루는 점차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10년 용산구 한강로와 동작구 본동을 잇는 한강대교(제1한강교)가 건설되었고, 한국전쟁 이후 한강인도교가 가설되었으나 영등포구·구로구·동작구 등 강남 지역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1981년 한강대교가 건설되었다.
동작대로는 서울 남북을 가로질러 남부순환로와 이어져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으며, 상도터널이 한강대교와 일직선으로 뚫리면서 도심과 원활한 교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잇는 동작대교가 건설됨으로써 전철 복선 차도가 중앙에 설치된 중앙부 전철교 위로 지하철 4호선이 운행된다. 이 지역에는 여러 교량이 있어 한강 이북과의 교통을 원활하게 연결해주는 한편, 구 내외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해 주는 도로들이 구내를 원활히 연결해 주고 있다.
시흥대로는 신대방동을 통과하여 남쪽의 경수산업도로와 이어진다. 한편 동작구에는 구 내외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해주는 대방로, 현충로, 노량진로, 관악로, 상도동길, 신림로, 사당로, 장승배기길, 강남3로, 강남4로, 올림픽대로 등이 있다.
서울시 동작구 관광
동작구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수호지사를 모신 국립현충원과 조선시대 충신의 상징인 사육신묘가 있고, 옛날 선조들의 수호신인 장승이 서 있던 마을 장승배기, 양녕대군이 올라가서 국사를 걱정했다는 국사봉, 정조가 사도세자 묘역을 참배할 때 강을 건너 잠시 쉬어가던 용양봉저정, 우리나라 철도의 시발지인 노량진역 등 수많은 명소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사육신 추모제향, 장승배기 장승제, 노들 한마당축제 등 구민과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하는 수준 높은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아울러 동작구에는 노량진중앙시장, 사당시장, 사당중앙시장, 삼거리시장 등 14개의 민속시장이 있다.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노량진수산시장, 남쪽으로 노량진중앙시장, 동쪽으로 사육신묘, 서쪽으로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학원가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기타 서비스 관련 산업이 활발하다.
한편 사육신추모제향이 매년 개최되는데, 사육신의 충절과 드높은 선비정신을 기리는 전야제 행사로 사육신의 혼을 부르고 영혼을 달래는 살풀이춤, 사물놀이굿, 판소리, 단종 복위 모의과정을 재연한 무용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장승배기 장승제도 매년 개최되는데 일제가 철거한 장승을 동민이 다시 세우고 장승제를 지내는 민속을 되살리는 전통놀이이다. 아울러 동작구민의 날 축제, 구민노래자랑(노들가요제), 구민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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