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구수(대구광역시), 구별, 경제, 교통, 문화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도시로, 전통적으로 섬유산업과 첨단 산업,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습니다. 대구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와 경제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광역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 한반도 남동부 내륙, 경상북도와 인접
면적: 약 883.5㎢
(이는 대한민국 전체 면적(100,339㎢)의 약 0.9%로, 부산보다 넓지만 내륙 도시라는 점에서 해양 자원이 부족합니다.)
인구:
- 2024년 기준: 약 240만 명
- 과거 260만 명 이상을 기록했던 대구는 최근 저출산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수성구, 달서구는 교육 및 주거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반면, 달성군과 같은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습니다.
행정구역: 7개 구와 1개 군으로 구성

대구는 전통적으로 섬유와 기계산업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첨단 기술과 의료산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내총생산(GRDP): 약 60조 원(전국 비중의 약 3%)
주요 산업:
- 섬유산업: 대구는 한때 '직물의 도시'로 불렸으며, 지금도 섬유와 관련된 첨단 소재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기계 및 자동차 부품: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대기업과 협력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습니다.
- 의료산업: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Daegu-Gyeongbuk Medical Cluster)는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관광산업: 팔공산과 같은 자연 관광지와 더불어 대구 근대 골목, 김광석 거리 등 역사적·문화적 명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업:
- 대구는 자동차 부품, 섬유,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밀집해 있으며, 혁신도시로 지정된 후 공공기관들이 이전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한국가스공사, 중앙교육연수원 등이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대구시 인구수

대구시 구별 인구수

교통:
- 대구는 내륙 교통의 중심지로서, 철도와 고속도로가 발달해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됩니다.
- 철도: 대구역과 동대구역은 KTX, SRT를 통해 서울, 부산 등과 연결.
- 공항: 대구국제공항은 동남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운영.
- 지하철: 3개 노선 운영(2024년 기준), 일일 평균 약 50만 명 이용.
-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대구를 중심으로 지나갑니다.
도시 개발:
- 대구혁신도시와 테크노폴리스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
- 엑스코(EXCO) 주변 개발로 국제적 전시 및 컨벤션 산업 활성화.

대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로,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명소가 공존합니다.

대구는 전통 산업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과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전통적 강점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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