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개요
동쪽은 용인시, 서쪽은 황해, 남쪽은 평택시·오산시, 북쪽은 바다를 거쳐 안산시·시흥시·군포시·수원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31′∼127°09′, 북위 37°00′∼37°17′에 위치하며, 면적 689.7㎢이다. 행정구역은 4개 읍, 10개 면, 10개 행정동(16개 법정동), 525개 행정리(177개 법정리)로 되어 있다. 시청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있다.
화성시 역사
1949년 수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나머지 지역은 수원군에서 화성군으로 개칭되었다. 1960년 1월 1일 오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 일왕면이 시흥군과 수원시로 각각 분할 편입되고, 태장면의 3개 리와 안룡면의 5개 리가 수원시로 편입되는 한편, 태장면의 5개 리와 안룡면의 6개 리를 병합하여 태안면을 신설하였다.
1970년 6월 10일 수원시에 위치했던 군청사를 오산시의 신청사로 이전하였으며, 1983년 2월 15일 반월면의 2개 리가 시흥군 의왕면에, 비봉면 상기리가 봉담면에 편입되었다. 1985년 10월 1일 태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7년 1월 1일에는 서신면 심곡리가 송산면에, 동탄면 금곡리가 오산읍에 편입되는 등 군내·외와의 많은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
1989년 1월 1일 오산읍이 시로 승격, 분리되었다. 1994년 12월 26일태안읍 영통리 일원, 신리·망포리 일부, 반월면 당수리·입북리가 수원시로 편입되고, 반월면의 건곤리·사사리·팔곡리가 안산시로, 둔대리·속달리·도마교리·대야미리가 군포시로 각각 분할 편입되었으며, 1995년 4월 20일에는 태안읍 신리·망포리가 수원시로 편입되었고 1998년 4월 1일에는 봉담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2001년 3월 21일에는 화성군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남양면이 시에 속하게 되면서 면이 폐지되었다. 2003년 6월에 우정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 1월 1일 태안읍이 4개의 행정동으로 분리되고 태안읍은 없어졌다. 2007년 1월 29일 향남면이 향남읍으로 승격되었다.
화성시 인구
화성시의 총 인구는 928,550명이고 세대수는 396,653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경기도 화성시 | 928,550 | 396,653 |
화성시 동면읍 인구
화성시에서 동탄7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94,177명, 세대수는 35,836입니다. 두번째로는 봉담읍 인구가 많고 인구 88,116명, 세대수는 37,065입니다. 세번째는 향남읍으로 인구는 86,106, 세대수는 39,803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동탄7동 | 94,177 | 35,836 |
봉담읍 | 88,116 | 37,065 |
향남읍 | 86,106 | 39,803 |
동탄4동 | 53,188 | 16,738 |
남양읍 | 53,122 | 26,295 |
동탄1동 | 50,469 | 20,858 |
진안동 | 49,385 | 23,366 |
동탄5동 | 46,346 | 20,851 |
동탄6동 | 42,816 | 18,415 |
동탄3동 | 41,090 | 17,513 |
반월동 | 36,911 | 13,103 |
병점1동 | 36,667 | 15,857 |
동탄2동 | 34,366 | 11,704 |
동탄8동 | 33,325 | 12,477 |
화산동 | 26,139 | 11,986 |
새솔동 | 25,438 | 8,465 |
병점2동 | 23,093 | 8,735 |
우정읍 | 17,469 | 9,339 |
기배동 | 16,206 | 6,051 |
정남면 | 11,213 | 6,298 |
송산면 | 10,902 | 5,720 |
장안면 | 10,129 | 5,697 |
팔탄면 | 10,003 | 6,335 |
서신면 | 7,208 | 4,063 |
비봉면 | 7,007 | 4,006 |
마도면 | 6,873 | 4,087 |
매송면 | 6,791 | 3,535 |
양감면 | 3,995 | 2,455 |
화성시 인구 그래프
화성시 인구 추이
화성시 인구는 1966년 2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감소없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23년 현재 93만명이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산업 및 교통
전토지의 38.1%가 임야이고 37.0%가 경지로 도내에서 경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저수지로는 발안저수지·지천저수지·대성저수지·보통저수지 등이 농업 관개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비교적 넓은 경지가 있고 수리시설도 잘 발달되어 있는데 경지 중 논 1만 6782㏊, 밭 8,662㏊이며, 주요 농작물은 쌀 이외에 밭작물로 고추·배추·무·파·마늘·당근·참외·수박·상추·토마토·시금치, 과실류로 복숭아·배·포도·사과, 특용작물로 참깨·땅콩·들깨 등이 생산되며, 축산업은 젖소·한우·돼지·닭 등이 많이 사육되고 있다.
그리고 해안 지역에서는 천일제염업도 활발하다. 최근까지 우리나라 소금 생산의 3분의1 이상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노동력 부족, 해수의 오염 등으로 생산량이 계속 줄고 있다.
수산물로는 굴·바지락·새우·조기 등이 잡히며, 우읍도 등에서는 굴과 가무라기의 양식도 활발하다. 임산물로는 밤·도토리·대추·은행, 그리고 표고버섯이 생산되고 있다.
농업인구는 전체 인구의 11%이고 제조업 인구는 전체 인구의 27.7%이다. 주요 광산물은 규석·고령토 등이 생산되고 있다.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고속도로변에 인접에 있어 최근 공업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 제조업은 조립 금속업, 전기, 전자공업, 화학 공업, 비금속 공업, 섬유공업, 식료품 공업이 발달되고 있다.
상업시설로 정기 시장, 상설시장, 연쇄점이 있는데, 정기시장은 남양읍의 남양장이 1·6일, 향남읍의 발안장이 5·10일, 우정읍의 조암장이 4·9일, 송산면의 사강장이 2·7일에 열린다. 발안장은 우시장으로 남양장은 바지락·꽃게·굴 등 해산물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득의 증가, 교통기관의 발달 등으로 점차 쇠퇴하고 있다.
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동쪽의 동탄면을 남북으로 지나고 서해안고속도로가 서쪽에서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국도 1호선이 고속도로와 나란히 북상하고 있다. 국도 39호선이 서해안고속도로와 나란히 남북으로 지나고 국도 43호선이 향남읍에서 33호선과 분기하여 동북진하고 국도 42호선이 반월면을 동서진하여 국도 43호선과 수원시에서 합류한다. 철도는 경부선이 국도 1호선과 나란히 남북으로 지나고 협궤철도인 수인선이 매송면을 동서로 지나고 있었으나 1994년 철거되었다. 2016년에는 수서와 평택을 잇는 수서평택고속선이 개통하여, 화성시를 지나고 있다.
화성시 관광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발달한 칠보산·서봉산·대봉산이 화성땅을 감싸면서 주변에 관광지를 발달시켜주고 있다. 특히, 수원·화성·안성과 연계된 관광유적지가 많다. 이 곳은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들이 발굴되면서 고유한 문화를 형성해온 유서 깊은 고장으로 알려졌다.
화성은 본래 수원이 포함된 고장이었는데, 이 고장의 중심지는 지금의 화성 화산릉 일대로 알려져 있다. 화성땅은 팔달산 아래에 있던 읍치(邑治: 수령이 파견되어 근무하는 곳)가 1949년 수원시로 승격되면서 서쪽의 외곽에서 수원을 감싸주고 있으므로 수원시와 공유하고 있는 독특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관광지를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수원과 더불어 조선 후기 문화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789년 정조가 양주 배봉산에 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성군 화산으로 이장하면서 수원성을 비롯한 성곽문화를 탄생시키고,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고자 원찰로 삼은 곳이 이곳 용주사이다.
또한 이곳에는 그 당시 김홍도가 부모은중경이란 목판 원화를 그려, 뒷날 문화유산을 창출해 낸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화성과 오산의 경계지역인 석대산에는 권율 장군의 대첩 일화가 간직되어 있는 독산성과 세마대가 있고, 서신면 상인리에는 독특한 복합산성인 당성이 있어 관광객이 자주 찾고 있다.
또한 안녕동에는 융건릉이 있고, 합장릉으로 알려진 융릉과 건릉이 있으며, 송산리에는 용주사가 있는데 범종과 부모 은혜에 대한 불교경전인 부모은중경판이 소장되어 있어 훌륭한 문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경전에는 부모의 은혜를 10가지로 제시하고, 보은의 어려움을 8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보은의 방법으로는 남에게 베풀고 진리를 실현하는 것이 제일의 덕이요 바른길이 되지만 불효를 저지르면 틀림없이 지옥으로 간다는 경전의 내용을 목판에 새겨둔 것이다. 목판 부모은중경은 용주사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좋은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인구 > 시군별 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주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6.27 |
---|---|
경기도 광주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6.27 |
김포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6.27 |
안성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6.27 |
이천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