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개요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및 진천군·보은군·옥천군, 서쪽은 황해, 남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완주군·군산시, 북쪽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와 각각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7°38'∼125°32', 북위 35°58'∼37°03'이다. 면적은 8,204.50㎢이다. 행정구역으로는 8개 시, 7개 군이 있다. 도청은 본래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있었으나 2006년 2월 도청 이전 예정지가 결정되고 2012년 12월에 충청남도청 내포 신청사가 완공됨으로써 같은해 12월 18∼28일에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로 이전하였다.
충청남도 역사
1989년에는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 분리됨으로써 대덕군이 대전시에 편입, 폐지되고(진잠면 남선리는 논산군 두마면에 편입), 서산군 서산읍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서산군을 분할해 태안군이 설치되었다. 또 온양시의 신동은 아산군 염치면에, 서산군 안면읍 죽도리는 홍성군 서부면에, 아산군 염치면 석정리 일부는 온양시 실옥동에 각각 편입되었으며, 주포면 주교출장소가 주교면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2월 12일논산군 두마면 일원에 충청남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같은 해 4월 11일 염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1년 1월 1일 천원군을 천안군으로 개칭하고 같은 해 12월 1일에는 서산군 대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3년 12월 1일논산군 상월면 월우리 일부가 공주군 계룡면 월곡리에 편입되고, 1994년 7월 1일천안시 성정동이 성정1동·성정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26일예산군 신암면 신종리 일부가 아산군 선장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으로 공주시와 공주군이 공주시, 대천시와 보령군이 보령시,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 서산시와 서산군이 서산시로 개편되었다. 3월 2일에는 공주시 유구면과 보령시 웅천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5월 10일에는 천안시와 천안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천안시가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승격되어 논산시로 바뀌고, 2003년 9월 19일 행정구역 계룡시가 새로 생겼다.
2010년 12월「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12년 6월 충청남도 연기군이 폐지되고 과거 연기군 지역이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
충청남도 인구
충청남도의 총 인구는 2,125,833명이고 세대수는 1,027,858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충청남도 | 2,125,833 | 1,027,858 |
충청남도 시군구 인구
충청남도에서 천안시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658,213명, 세대수는 305,769입니다. 두번째로는 아산시 인구가 많고 인구 337,007명, 세대수는 154,180입니다. 세번째는 서산시으로 인구는 176,085, 세대수는 83,072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천안시 | 658,213 | 305,769 |
아산시 | 337,007 | 154,180 |
서산시 | 176,085 | 83,072 |
당진시 | 169,071 | 82,025 |
논산시 | 111,717 | 58,080 |
공주시 | 102,731 | 53,068 |
홍성군 | 96,952 | 46,821 |
보령시 | 96,666 | 49,930 |
예산군 | 78,768 | 40,292 |
부여군 | 61,800 | 32,858 |
태안군 | 61,095 | 33,249 |
금산군 | 50,314 | 26,467 |
서천군 | 49,620 | 26,624 |
계룡시 | 45,523 | 18,707 |
청양군 | 30,271 | 16,716 |
충청남도 인구 그래프
충청남도 인구 추이
충청남도 인구는 1966년 290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 변화가 크게 없었지만 1990년 대전시와 대덕군이 대전직할시로 분리 승격되어 201만명으로 인구가 감소하였습니다. 2023년 현재 212만명이 충청남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교통
천안에서 차령을 넘어 공주·부여·논산으로 통하는 도로는 한성과 호남지방을 잇는 역로(驛路)로서 중요했고, 금강도 20세기 초까지 물자수송에서 큰 몫을 하였다. 1905년에 개통된 경부선 철도가 천안·조치원·대전을, 1914년에 개통된 대전 기점의 호남선 철도가 논산·강경을 경유함에 따라 교통체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31년에는 천안∼장항간의 장항선 철도가 개통되었다. 장항선은 충남에 한정된 철도로서 차령산맥 북쪽의 평야지대를 거쳐 서해안을 따라 부설되어, 아산·예산·홍성·광천·대천·서천·장항 등이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에는 도로교통이 발달해 철도의 역할이 크게 위축되었다.
경부·호남고속국도가 동쪽과 남쪽 주변을 지나가며 서해안고속도로가 도의 서부를 관통한다. 2002년 12월 논산~천안을 잇는 논산천안고속도로가 개통하였으며, 서천~공주를 잇는 서천공주고속도로가 2009년에 개통하였다. 2009년 완공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지선을 연결하고 있다. 대전∼공주, 대전∼논산, 천안∼공주, 연무·논산·부여간의 도로는 오늘날 모두 교통량이 많고, 장항선 철도와 나란한 천안·흥성·장항간의 도로와 아산방조제·삽교방조제·당진·서산간의 도로도 산업도로로서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고속국도·국도, 국가지원 지방도, 지방도, 시·군도 등 관내도로 332개 노선에 연장 7,546㎞ 중 5,497㎞가 포장되어 포장률이 72.8%이다.
충청남도 산업
도내 총생산액(GRDP)은 51조 753억 원인데 이를 산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이 3조 2,496억 원(7.6%), 제조·광공업이 20조 4,897억 원(30.9%), 건설·전기·가스·수도업이 1조 6,317억 원(12.8%), 서비스 및 기타 산업이 8242억 원(26.5%)으로 나타나 제조·광공업, 서비스 및 기타 산업, 건설·전기·가스·수도업, 농림어업의 순서로 구성비율이 큰 것을 알 수 있다(2008년 현재).
한편, 총취업자수는 99만 7,000명인데 이를 산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이 22만 명(24%), 제조·광공업이 17만 5,000명(16%), 사회간접서비스가 60만 3,000명(59%)을 차지한다(2008년 현재). 따라서 취업자수 기준으로 볼 때, 1차산업과 3차산업의 비중이 크고 상대적으로 2차산업의 비중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농가구는 총 16만 1,025가구인데 당진시가 1만 3,580가구로 가장 많고, 계룡시가 546가구로 가장 적다. 농가인구는 43만 3,585명인데 논산시가 3만 6,394명으로 가장 많고, 계룡시가 1,726명으로 가장 적다(2008년 현재). 농가구와 농가인구의 시·군 지역별 구성에서는 시부가 각각 44.18%와 45.03%를 차지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시가 도·농 통합시이기 때문이다.
농가인구의 연령별 구성은 45만 2,784명 가운데 15세 미만이 10.48%, 15세 이상이 85.35%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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