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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동해시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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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요

영동지방 중남부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시.

동쪽은 20.7㎞의 해안에 연접하고, 서쪽은 정선군 임계면, 남쪽은 삼척시 교동, 도원동, 미로면, 하장면, 북쪽은 강릉시 옥계면과 접한다. 동경 129°09'∼128°57', 북위 37°25'∼37°36'에 위치한다. 면적은 180.20㎢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0개 동이 있다. 시청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에 있다.

 

 

대표홈페이지

 

www.dh.go.kr

 

 

 


 

동해시 역사

1895년 전국이 23개부로 개편될 때 삼척도호부는 강릉부 관할 삼척군으로 편제되었다가 이듬해 다시 지방관제가 개편되자 강원도 관할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척군 관내에 있던 도상 · 도하 · 견박곡의 3개 면이 통합되어 북삼면(北三面)으로 불리다가 1945년 북평읍으로 승격하였다. 한편, 강릉대도호부는 1895년강릉부로 개편되었다가 이듬해 강릉군으로 바뀌었다. 그 산하에 있던 망상면은 1942년 묵호읍으로 승격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동해 · 삼척 · 임원 등지에 상륙하여 무차별공격을 감행하였다. 이때 일대의 거의 모든 건물이 파괴, 소실되어 잿더미가 되고 적의 수중으로 떨어졌다가 이듬해 3월에 수복되었다. 1955년 강릉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강릉군은 명주군으로 개칭되었다. 1976년 명주군 묵호읍에 남부 · 중부 · 동부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0년 4월 1일 삼척군 북평읍 일원과 명주군 묵호읍 일원이 통합, 동해시가 되었다. 1990년 부곡동 일부가 발한동으로 편입되었고, 1993년 단봉동 · 대구동 일부가 구미동으로, 어달동 일부가 묵호진동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에는 여운동 일부가 동회동으로, 대구동 · 구미동 · 추암동 일부가 구호동으로 편입되는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 1998년 11월 18일 과소동(過小洞) 통폐합에 따라 15개 동을 10개 동으로 구역 조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동해시는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동해항 항만시설 확충 등을 통해 항만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동해시 인구

동해시의 총 인구는 89,144명이고 세대수는 43,350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동해시 89,144 43,350

 

동해시 동면읍 인구

동해시에서 천곡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0,370명, 세대수는 14,029입니다. 두번째로는 북삼동 인구가 많고 인구 19,785명, 세대수는 8,951입니다. 세번째는 북평동로 인구는 13,524, 세대수는 6,140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천곡동 30,370 14,029
북삼동 19,785 8,951
북평동 13,524 6,140
동호동 4,946 2,580
부곡동 4,840 2,589
송정동 3,557 2,133
망상동 3,392 1,821
발한동 3,207 1,908
묵호동 2,836 1,690
삼화동 2,687 1,509

 

 

강원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강원도 2023년 5월 인구 표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원도 1,533,081 759,593 원주시 361,030 170,053 춘천시 286,854 135,100 강릉시 210,558 103,804 동해시 89,144 43,350 속초시 82,521 41,317 홍천군 67,649 34,605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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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인구 그래프

 

동해시 인구 추이

동해시 인구는 1980년 10만명 이었습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인구가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8만 9천명이 동해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동해시 산업 및 교통

육지와 해상교통이 편리해 상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농업은 전천과 마상천 유역에서 주로 행해지고 있다. 총 경지면적 14.55㎢ 가운데 논 4.59㎢, 밭 9.78㎢로 밭이 많다. 도로 확장, 산업단지 조성, 항만 확충, 택지개발 등으로 농경지 · 농가가구 및 인구 등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주요 농작물은 쌀 · 보리 외에 서류 · 옥수수 · 콩 등이다. 근교농업적인 성격이 강해 배추 · 무 · 마늘 · 파 등의 생산이 증가 추세이며, 과일로는 복숭아 · 사과 · 포도 · 감 등이 생산된다. 가축사육은 한우 · 사슴 · 산양과 양봉이 증가 추세이고, 양돈 · 양계는 감소되고 있다.

임야면적은 134.80㎢이다. 주요 임산물은 호두 · 밤 · 대추 · 도토리 · 느타리버섯 · 목이버섯 · 약초 · 산수유, 산나물 등이다.

수산업은 항구를 끼고 있어 일찍부터 발달했다. 묵호항은 일찍부터 이곳의 어업 중심지로 발달했으며, 울릉도를 왕복하는 여객시설이 있다. 밖에 천곡 · 어달 · 대진리의 소규모 항구 3곳이 있다. 주요 어획물은 오징어 · 노가리 · 꽁치 · 미역 등이다.

동해시 남부 일대에 양질의 석회석이 무진장 매장되어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시멘트 공장이 들어섰다. 동해항(북평항)에는 시멘트 전용 부두시설이 갖추어져서 컨베이어벨트시스템에 의한 시멘트의 직접 선적이 가능하다. 그 밖의 제조업으로 금속기계 · 화학 · 비금속광물 · 식료품 · 제재 · 종이 · 인쇄 · 전기 · 전자 · 토목 · 건축자재 등의 업체가 가동중이다. 동해항에는 금강산 항로 개설시 사용되었던 여객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시는 삼척과 더불어 북평산업기지(北坪産業基地)의 중심지로서 기반시설을 갖추었다. 국가공단에는 조립금속 · 기계장비 · 화학석유 · 1차금속과 기타 제조업이, 지방공단에는 석유화학 · 1차조립금속 · 기계장비 · 음식료와 기타 제조업이 입지해 있다. 식수는 달방동에 달방 댐을 막아 공급하고 있으나 풍부하지는 못한 편이다.

상업활동은 예로부터 이루어져 1770년대, 1830년대에 북평장이 3 · 8일에 개설되었다. 1912년에는 묵호장이 5 · 10일에 개설되었다가 1923년에 폐쇄되었고, 1926년 다시 부활되어 4 · 9일에 개설되었다. 1938년 다시 폐쇄되었다가 1963년에 비로소 상설되었다. 1976년에는 북평 · 묵호장이 모두 상설되었고, 1994년 동해시 상설로 되었다.

북평장날에는 인근의 근덕 · 도계 · 미로 · 묵호 · 임계 등지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어 성시를 이루었다. 수산물 · 농산물 · 청과물 · 축산물 · 의류 · 일용잡화 등이 주로 거래되어 이 지역 상업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 묵호항과 동해항은 영동 해안지방의 관문으로서 1941년 8월 11일에 묵호항이, 1979년 2월 28일에 동해항이 각각 개항하였다. 주요 수출품은 무연탄 · 시멘트 · 수산물 · 광산물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유류, 목재, 곡물, 기계류 등이다.

교통은 태백권의 시멘트 · 석탄 등 자원을 수송하기 위한 영동선 철도가 전철화되어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통과한다. 영동선의 이도동에서 삼척선이 분기해 삼척과 이어지고, 시멘트를 수송하기 위한 송정∼삼화 사이의 철도도 영동선에서 분기한다. 시내에는 동해 · 묵호 · 망상역이 있다.

영동동해고속국도의 확장개통으로 강릉과 묵호를 연결하는 2차선 동해고속국도는 지방도로 전환되었다. 동해고속국도는 현재 양양과 동해간 4차선으로 확장개통되었으며, 강릉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여객은 물론 물류 유통에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특히, 묵호∼포항간의 7번국도가 4차선 확장사업이 진행되면서 동해 · 포항 · 울산 · 부산을 연결하는 남북교통망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 정선과 연결되는 42번 국도도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묵호항의 향로동에서 울릉도까지 연안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동해시 관광

시의 서쪽에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무릉계곡을 비롯해 두타산 · 청옥산 등이 있고, 동쪽 해안에는 망상해수욕장 · 어달해수욕장 · 해금강해수욕장 등이 있어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삼화동에 있는 무릉계곡은 한국 자연100선 중 하나로, 역사가 오래 된 삼화사 · 금란정(金蘭亭) 등이 있고, 천하장관인 용추폭포와 기암괴석들이 많아 소금강으로 불린다.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천곡동굴은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이다. 동굴 내부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천정 용식구가 있고, 종유석 · 석순 · 석주 · 석회화단구 등과 희귀석들이 한데 어울려 태고의 신비를 느끼게 할뿐더러,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동쪽 해안에는 얕은 수심과 깨끗한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망상해수욕장과 암석해안으로 경치가 좋은 어달해수욕장, 그리고 유명한 촛대바위를 비롯한 많은 기암괴석들이 수중에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는 추암해수욕장 등이 있다.

이들 해수욕장 중 어달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은 바다낚시가 가능하여 여름의 피서지일 뿐 아니라 사계절 관광지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추암해수욕장은 숙박시설 · 교통로 등 기본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면 전국적인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릉계곡은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고려 충렬왕 때의 이승휴(李承休), 혹은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金孝元)이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나 뚜렷한 근거는 없다.

계곡은 맑은 물과 태암(胎巖) · 미륵암 · 반학대(半鶴臺) · 능암(能巖) · 쌍현암(雙峴巖) 등의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무릉반석(武陵盤石) · 학소대(鶴巢臺) 등의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용추폭포와 쌍폭포가 있고, 근처 두타산의 두타산성이나 청옥산으로 등산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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