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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정선군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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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개요

북쪽은 강릉시, 북서쪽은 평창군, 남쪽은 영월군, 동쪽은 동해시 · 삼척시 · 태백시와 접한다. 동경 128°30′∼128°59′, 북위 37°09′~37°35′에 위치한다. 면적은 1,219.72㎢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5개 면, 182개 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있다.

 

 

정선군청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식운영 - 기간 : 2023. 1. 3. ~ 2024. 12. 31. - 장소 :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41-35, 가리왕산 케이블카 - 운영시간 · 평 일 10:00 ~ 17:00(화~금) / 탑승마감시간 16:00 · 토요일 10:00 ~ 19:00(

www.jeongseon.go.kr

 

 

 


 

정선군 역사

1950년 6 · 25 당시 이 지역은 공산 치하에 들어갔고, 같은 해 9월 수복되었다가, 1951년 1월 다시 공산 치하에 들어갔으나 2월 아군이 북상하여 탈환하게 되었다. 1957년에 제천에서 영월을 잇는 철도가 정선군까지 연결되어 석탄 수송이 용이하게 되면서, 1959년에 사북지역의 탄전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1973년 7월 1일에는 정선면과 동면 사북출장소가 각각 읍으로 승격되어 2읍 5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이때 삼척군 하장면 가목리와 도전리가 임계면에, 명주군 왕산면 구절리와 남곡리가 북면에, 신동면 천포리가 영월군에 각각 편입되었다.

1974년에 태백선이 완공됨에 따라 이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탄 공급지가 되었다. 그러나 1980년에 탄광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는 사북 사태가 발생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이해 12월 1일에는 신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5년에는 사북읍이 고한읍과 사북읍으로 나누어졌다.

1986년에 북면의 북평출장소가 북평면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에 임계면 봉정리가 북면에 편입되었다. 2009년 5월 1일에 동면이 화암면으로, 북면이 여량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정선군 인구

정선군의 총 인구는 34,647명이고 세대수는 19,473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정선군 34,647 19,473

 

정선군 동면읍 인구

정선군에서 정선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0,050명, 세대수는 5,072입니다. 두번째로는 사북읍 인구가 많고 인구 4,489명, 세대수는 2,469입니다. 세번째는 고한읍로 인구는 4,274, 세대수는 2,691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정선읍 10,050 5,072
사북읍 4,489 2,469
고한읍 4,274 2,691
임계면 3,397 2,007
남면 3,119 1,841
북평면 2,468 1,357
여량면 1,936 1,149
신동읍 1,757 990
화암면 1,582 932
신동읍함백출장소 1,575 965

 

 

강원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강원도 2023년 5월 인구 표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원도 1,533,081 759,593 원주시 361,030 170,053 춘천시 286,854 135,100 강릉시 210,558 103,804 동해시 89,144 43,350 속초시 82,521 41,317 홍천군 67,649 34,605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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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인구 그래프

 

정선군 인구 추이

정선군 인구는 2000년 5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였고 2014년 4만명 이하로 감소하였습니다. 2023년 현재 3만명이 정선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산업 및 교통

산간내륙지방이기 때문에 농경지는 그 규모가 작고 소규모 하곡평야와 하성단구 및 고위평탄면 등에 분포하고 있을 뿐이다. 2013년 기준으로 경지면적은 107.26㎢로 전체 면적의 8.8%를 차지한다. 그중 논이 7.99㎢, 밭이 99.27㎢로 밭이 훨씬 많다. 농가는 3,422가구, 농가인구는 8,634명으로 모두 감소 추세에 있다.

주요 농산물은 옥수수 · 콩 · 메밀 · 감자 · 대마 · 잎담배 등이며 천궁 · 황기 등의 약초도 재배된다. 최근에는 도로가 확장, 포장되어 교통이 편리해짐에 따라 여량면 · 임계면과 신동읍 등지에서 고랭지 채소의 재배가 활발하다. 임계면 반천리와 북평면 봉화치(烽火峙)에서는 장뇌(산양삼)가 재배된다.

한우 · 젖소 · 돼지의 사육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사슴 · 산양 · 오리 사육은 증가하고 있다. 산양은 정선읍 · 신동읍에서, 오리는 정선읍 · 화암면에서 많이 사육된다. 양봉은 꾸준하며 북평면이 중심지이다.

2013년 기준으로 임야는 1,042.54㎢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한다. 그중 국유림 618.83㎢, 공유림 75.98㎢, 사유림 305.02㎢이다. 임상별로는 입목지 986.79㎢ 중 침엽수가 351.87㎢, 활엽수가 363.38㎢, 혼효림이 271.54㎢이다.

임산물은 종실류가 중심인데, 대추가 여량면 · 남면 · 신동읍 · 화암면, 잣이 남면 · 화암면 · 정선읍, 도토리가 남면 · 고한읍 · 사북읍 · 여량면 · 북평면, 밤이 정선읍 · 임계면 · 화암면 · 북평면 · 신동읍 · 여량면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송이 · 표고 등의 버섯류는 임계면과 화암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산나물은 남면이 중심지이다.

정선군은 무연탄 · 금 · 구리 · 철 · 아연 · 중석 · 고령토 등의 지하자원이 매장된 지역이다. 원래는 금 · 은을 약간 채굴하는 정도였으나, 1948년 대한석탄공사 함백광업소가 신동읍에서 채굴을 시작한 이래 1959년부터 삼척탄좌가 고한에서, 1960년부터 동원탄좌가 사북을 중심으로 무연탄을 채굴함으로써 남한의 중요한 무연탄 산지로 발전되어 신동읍 · 고한읍 · 사북읍 등에 탄광취락이 발달했다.

그러나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하여 무연탄이 감산됨에 따라 점차 쇠퇴하고 있다. 이 밖에 석회석은 신동읍과 남면, 금 · 은은 임계면, 철은 남면, 아연 · 고령토는 신동읍 · 정선읍에서 산출된다. 제조업의 발달은 미약하나, 1990년 남면 무릉리에 증산농공단지와 1993년 신동읍에 함백농공단지가 지정 ·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상업활동은 예로부터 정기시장(5일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770년대 군내에는 읍내장이 4 · 9일, 화암리 동면장이 1 · 6일, 별어곡(別於谷) 남면장이 2 · 7일에 개설되는 등 3개 시장이 있었으나 1883년대에는 군내장(읍내장) 1개만이 4 · 9일에 개설되었다. 1912년에는 읍내장이 2 · 7일, 임계면 송계리의 임계장과 남면 무릉리의 증산장이 5 · 10일, 신동면 예미리의 예미장이 4 · 9일에 개설되는 등 4개로 증설되었다.

1923년에는 읍내장 · 임계장 · 예미장 등은 개시일의 변동이 없었고, 남면 증산장이 폐쇄되는 대신 동면 화암장이 4 · 9일로 부활되었다. 또 북면 여량리의 여랑장이 신설되어 1 · 6일에 개설됨으로써 5개로 증설되었다. 1926년에는 1923년과 같은 5개의 장에 남면 문곡장(文谷場)이 3 · 8일에 개설되어 6개로 증설되었다.

1938년에는 읍내장 · 임계장 · 예미장 · 화암장 · 여량장 등은 변동이 없으나 문곡장이 5 · 10일로 바뀌고, 임계면 골지리에 골지장이 4 · 9일, 사북장이 3 · 8일에 개설되는 등 8개로 증설되었다. 1976년에는 읍내장(상설) · 임계장 · 여량장 · 사북장은 변동이 없으나 화암장이 3 · 8일로 바뀌고 나전장이 4 · 9일에 개설되어 6개로 감소되었다.

1994년에는 읍내장(상설) · 임계장 · 여량장 · 나전장은 변동이 없으나 화암장이 4 · 9일에 개설되는 등 5개로 감소되었고, 1995년에는 남면 무릉리에 증산장이 개장되었다. 한편, 사북읍과 고한읍에는 상설장이 개설되었다.

상수도는 1966년 4월 20일 정선읍 덕송리 상수도(당시 2,200T/D)를 기점으로 최초 사업인가 후 1971년 정선읍 지역에 급수를 시작하였다. 2013년 기준으로 군 전체에 78.4%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데, 사북읍이 96.4%로 가장 높다.

주택 보급률은 2013년 기준으로 100.18%로 단독주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와 주민 이주로 인해 공가가 많이 생기고 있다.

광산지역의 발전과 함께 광산 근로자의 수요에 의하여 사북 연세병원과 근로복지공사 정선병원이 설립되어 광산 근로자와 일반인 및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의료수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보건소, 보건지소를 이전, 신축, 개 · 보수하여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비해 병원 및 의사보유 현황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산간내륙지방이므로 주변지역과는 높고 험한 고개나 터널을 통하여 연결된다. 자동차 도로의 개설은 북동으로 북평과 연결되면서 시작되었고, 영월을 거쳐 제천으로 연결된 것은 일제강점기 후기부터이다.

정선읍을 중심으로 42번 국도가 평창군 · 동해시와, 35번 국도가 임계면을 남북으로 뻗어 강릉시 · 태백시와, 59번 국도가 남북으로 영월군 · 평창군과, 신동읍 · 사북읍 · 고한읍에는 38번 국도가 동서로 뻗어 영월군 · 태백시와 각각 연결된다.

철도는 1957년 신동읍의 예미, 함백까지 산업철도인 함백선(咸白線)이 개통된 이후 지하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철도가 1966년에 예미∼증산∼고한까지 이어지고 그 뒤 황지까지 연장되어 영동선(嶺東線)과 이어지게 되었다.

1967년 증산에서 정선읍까지 정선선이 개통되었고, 이어 1974년 여량면의 구절까지 연장됨으로써 각종 자원의 수송이 원활해졌다. 한편 여량면 여량리에는 나루터의 기능이 상실된 아우라지 나루터가 있다.

 

 

 


 

정선군 관광

정선은 산간벽지로 교통은 불편하지만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이 좋다. 그래서 예로부터 “울고 왔다가 울고 간다”는 말이 전해 오며, 고려 망국(亡國)의 한이 담겨 500여 년 간 민족의 노래로 불리어온 정선아리랑의 본 고장이다.

관광지로는 화암면의 화암팔경, 정선읍의 가리왕산, 여량면의 아우라지, 임계면의 구미정(九美亭) 등이 유명하다. 화암팔경은 화암면 화암리에 있는 절경 중 특히 아름다운 8곳을 가리키는 말로, 화암약수터 · 거북바위 · 용마소(龍馬昭) · 화암동굴 · 화표주(華表柱) · 신선암(神仙巖) · 설암[小金剛] · 몰운대 등이다.

화암약수터는 주변의 산세가 아름다워 설악산에 비길 만하고, 약수도 위장병 · 피부병 · 안질 등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설암은 옛날부터 소금강으로 널리 알려진 명승이다. 수천 척의 층암절벽이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은 금강산을 방불하게 한다.

몰운대는 화암8경 중 제일 가는 곳이다. 층암절벽으로 된 천연의 누대로 1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광활한 반석이 있고, 반석 아래에는 몰운계곡의 푸른 물이 폭포를 이루고 있다. 군내에서 제일 높은 가리왕산에는 주목과 잣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산삼을 비롯하여 각종 약초의 산지로 유명하다.

이들 외에 고한읍의 정암사에는 수마노탑 · 적멸보궁 ·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남면에는 고려 유신들이 살았다는 거칠현동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억새풀이 자라는 민둥산이 있다.

정선읍에서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목문석(木紋石)과 칠보석(七寶石)이 채석되는데 이것으로 화병 · 항아리 · 재떨이 · 담배통 등의 석조 공예품을 만든다. 특히 정선 5일장이 널리 알려져 관광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관광버스 및 승용차 등을 이용한 관광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축제로는 읍 · 면별로 두위봉 철쭉제 등의 7개의 다양한 관광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정선 관광홍보에 앞장섰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관광소득이 향상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가 회생하는 국면을 맞이할 수 있었다.

특히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하여 향토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 및 군민화합과 참여의 축제문화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정선읍 일대에서 매년 10월 펼쳐지는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주요 행사는 칠현제례, 뗏목아라리 재연, 주막아라리 한마당, 정선아리랑 시연 등이 있다.

조양강 둔치에서 진행되는 조양강변축제는 피서철인 8월에 개최되며, 주관은 정선청년회의소가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는 조양강변 음악회, 길거리 농구대회, 옥수수 먹기 대회, 수박 먹기 대회 등이 있다.

사북읍에서 개최되는 석탄문화제는 매년 6월경에 사북시장 복개천 광장에서 진행되며, 주관은 사북석탄문화제추진위원회가 담당하며, 주요행사는 산업전사 위령제, 사물놀이, 유라예술단 공연, 연탄만들기 등이 있다.

신동읍에서 펼쳐지는 두위봉 철쭉제는 매년 5월 말경에 개최되며 단곡계곡이 주 행사 무대이다. 함백청년회의소가 담당하고 있으며, 두위봉 산신제, 환경등반대회 등을 행한다.

화암면에서 개최되는 화암약수제 매년 4월 경에 시작하며, 화암약수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주요 행사는 약수제례, 삼베 짜기, 삼베 삼기, 새끼 꼬기, 짚신 삼기 등이 있다.

남면에서 개최되는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가을 단풍철 축제로 명성이 높다. 민둥산 억새꽃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등반대회, 산신제, 메아리대회, 약수 마시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여량면의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매년 7월 말에 펼쳐진다. 여량면번영회에서 주관하는데, 주요 행사는 뗏목 진수식, 목도시연, 아리랑경창 대회 등이 있다. 임계면의 감자축제는 매년 8월 임계중 · 고등학교와 임계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는 면민노래자랑, 감자 깎기, 장승 깎기, 왕감자 선발, 감자 정량달기 등이 있다.

전시관 및 박물관으로는 문화 관광의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향토박물관과 금광촌이 2004년 7월 16일에 개관하였다. 종래에는 박물관의 역할이 유물의 수집, 보관, 전시 중심의 교육이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관광명소 및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향토박물관은 진열장 나열식 개념에서 탈피하여 디오라마 연출이나 축소모형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을 활용함으로써 내외국인 모두가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정선의 생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광촌은 우리나라 금광 역사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금을 테마로 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쉴 수 있는 금광촌락을 구성하였다. 또 관광객들이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저잣거리를 마련하여, 즐기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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