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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평창군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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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요

동쪽은 강릉시 · 정선군, 서쪽은 횡성군, 남쪽은 영월군, 북쪽은 홍천군 · 강릉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46'∼128°14', 북위 37°16'∼37°49'에 위치한다. 면적은 1,464.16㎢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191개 행정리(8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에 있다.

 

 

평창군입니다. 평창행정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

www.pc.go.kr

 

 

 


 

평창군 역사

1973년 진부면 장평리가 봉평면으로, 도암면 호명리 일부와 봉산리가 진부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평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2월 15일에는 봉평면의 백옥포리 · 장평리, 진부면의 속사리 · 노동리 · 용전리 · 이목정리 · 도사리, 대화면의 신리 일부를 통합하여 용평면(龍坪面)을 신설했으며, 1989년도암면 호명리가 진부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1월 1일평창읍 하6리와 도암면 횡계7 · 8 · 9 · 10 · 11 · 12개 리를 증설하였다. 1991년 1월 17일 지번 합병에 따라 군청사를 하리 215번지에서 하리 210-2번지로 변경하였다. 1996년 3월 29일진부면 송정3 · 4리를 증설하였고, 1998년 9월 25일 면온 · 수항 · 유천출장소를 폐지하였다. 2000년 10월 21일 백옥포3리와 횡계13리를 증설하였으며, 2003년 10월 4일 송정5리를 증설하였다.

 

 

 


 

평창군 인구

평창군의 총 인구는 40,722명이고 세대수는 21,891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평창군 40,722 21,891

 

평창군 동면읍 인구

평창군에서 진부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8,437명, 세대수는 4,281입니다. 두번째로는 평창읍 인구가 많고 인구 8,370명, 세대수는 4,269입니다. 세번째는 대관령면로 인구는 5,854, 세대수는 3,439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진부면 8,437 4,281
평창읍 8,370 4,269
대관령면 5,854 3,439
봉평면 5,725 3,051
대화면 5,074 2,746
용평면 3,089 1,653
방림면계촌출장소 1,724 1,024
미탄면 1,617 933
방림면 832 495

 

 

강원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강원도 2023년 5월 인구 표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원도 1,533,081 759,593 원주시 361,030 170,053 춘천시 286,854 135,100 강릉시 210,558 103,804 동해시 89,144 43,350 속초시 82,521 41,317 홍천군 67,649 34,605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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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구 그래프

 

평창군 인구 추이

평창군 인구는 1966년 10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00년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감소하였습니다. 2023년 현재 4만명이 평창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산업 및 교통

산간지대가 많아 총 경지면적 1만 1008㏊ 중 논이 923㏊, 밭이 1만 85㏊로 밭이 훨씬 많다. 농가 수는 5,018가구, 농가 인구는 1만 4,134명이다. 화전정리 사업이 완료되면서 밭이 많이 증가하였다. 전체경지의 약 80%가 고랭지로, 무 · 배추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채소류 외에 옥수수 · 감자 · 홉 · 약초 등의 생산도 활발하다.

대관령면은 대표적 씨감자 생산지역으로, 감자 원종장, 고령지시험장 등이 있어 과학적인 영농의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최근 고랭지채소류 재배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화훼류 등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있다.

산지의 넓은 초지를 이용한 한우 · 젖소 · 육우 · 돼지 · 닭 등의 사육이 활발하다. 한우는 평창읍, 젖소와 육우는 대관령면, 닭은 진부면 · 대관령면 등지에서 많이 사육된다. 최근 산양과 오리 사육이 증가 추세에 있다.

영동고속국도의 개통 이후 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힘입어 낙농목장이 늘어났다. 국립종축장을 비롯하여, 특히 대관령면에는 삼양축산 · 한일목장 · 명지목장 등 대단위 목장이 조성되어 있다.

전체 임야면적은 11만 9859㏊로 국유림 6만 8281㏊, 공유림 1만 3,162㏊, 사유림 3만 8416㏊이다. 전체 임야 중 입목지는 11만 8031㏊로 98.47%를 차지한다. 임상별로는 침엽수 4만 6302㏊, 활엽수 4만 4711㏊, 혼요림 2만 7018㏊이고, 무입목지는 1,828㏊이다. 주요 임산물은 대추 · 잣 · 버섯 · 약초 · 산나물 등이다.

대관령면 횡계리를 중심으로 겨울철에 송천의 맑은 물과 고랭지 기후를 이용하여 동해안의 명태를 이곳으로 옮겨와 명태덕장에서 황태를 생산하고 있다. 광물은 석회석 · 규사 · 금 · 는 등이 약간 생산되고, 평창읍에는 1989년 4월 19일 평창농공단지가 조성되었다.

지형 상 산악이 많은 고지대로서 예로부터 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상업활동이 부진했으나 영동고속국도가 개통되면서 상업적 기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정기시장은 5일장으로, 1770년대에 읍내장이 5 · 10일, 미탄장과 진부장이 3 · 8일, 통면장과 대화장이 4 · 9일, 봉평장이 2 · 7일에 개설되는 등 6개가 있었으나, 1883년대에는 평창읍의 군내장(郡內場)과 노일장(魯一場)이 5 · 10일, 동면장과 대화장이 4 · 9일에 개설되는 등 4개로 감소되었다.

1912년대에는 읍내장(천변리)과 진부장(하진부리)이 5 · 10일, 대화장과 미탄장(창리)이 4 · 9일, 봉평장(창동리)이 2 · 7일에 개장되는 등 5개로 증설되었다가, 1923년대에는 읍내장이 5 · 10일, 대화장이 4 · 9일, 진부장이 3 · 8일, 미판장이 1 · 6일에 개설되는 등 4개로 감소되었다.

1926년대에는 앞의 4개장 외에 봉평장이 2 · 7일에 개장되는 등 부활되어 다시 5개장으로 늘어났고, 1938년대에도 앞의 5개장 외에 방림장(방림리)이 3 · 8일에 개설되는 등 6개장으로 증설되었다. 1963년대에는 방림장 대신 6개장이 유지되었고, 1976년대에는 도암장 대신 계촌장(방림면 계촌리)이 2 · 7일에 개장되었는데, 이는 1994년대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나 이동하는 상인의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08년 현재에는 읍내장 · 대화장 · 봉평장 · 진부장이 열리고 있다.

영동고속국도가 군의 중북부를 지나므로 고속국도의 인터체인지를 통한 국도나 지방도의 연결이 편리하다. 6번 국도가 횡성 · 봉평 · 진부를 지나 소금강계곡을 잇고, 31번 국도가 운두령 · 속사 · 장평 · 평창 · 영월 지역을 연결하며, 42번 국도가 안흥 · (문치 터널)방림 · 평창 · 미탄 · 정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지방도는 405번이 하진부∼나전선이 숙암계곡을 따라 개설되어 있고, 446번이 인제 신남 · 오대산 · 병내(진부), 456번이 진부∼강릉 등을 연결하는 등 3개 노선이 있다.

시 · 군도는 16개 노선이 있어 각 읍 · 면 지역과의 교통이 이루어지는데, 이들 노선을 보면 1번 노론∼하안미, 2번 운교∼방림, 3번 주진∼방림, 4번 계촌∼대화, 5번 한탄∼마하, 6번 신리∼마평, 7번 계촌∼둔내, 8번 무이∼상진부, 9번 하안미∼백옥포, 10번 유포∼생곡, 11번 봉평∼자운, 12번 유천∼수하, 13번 용산∼횡계, 14번 화의∼북평, 15번 횡계∼수하, 16번 하진부∼봉산 등이 있다.

2017년 12월 22일 운행을 시작한 경강선 KTX이 지난다. 경강선 KTX은 평창군 내 평창역과 진부(오대산)역을 지난다.

 

 

 


 

평창군 관광

주요 관광지는 오대산국립공원 · 대관령 일대 · 용평스키장 · 휘닉스파크 등이다. 특히 오대산국립공원은 소금강 · 경포대 · 오죽헌 · 설악산과 연계된 최적의 관광지이다. 공원 내에는 1,30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월정사, 선승들의 본거지인 상원사를 비롯하여 불교문화재와 사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외 진부면의 방아다리 약수터와 안개자니계곡이 있는데, 방아다리약수는 속병에 특효가 있고, 안개자니계곡은 진고개 노인봉과 황변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계곡은 소금강을 방불케 하는 기암괴석이 가을철의 단풍과 어우러져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루고, 희귀 수목이 자생하고 있다. 반석 위를 흐르는 맑고 찬 계곡물은 바위 굽이마다 부딪치고 부서져 흐르다가 크고 작은 소(沼)를 만든다.

대관령면 횡계리 대관령 일대는 동해 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고원 관광지로 횡계팔경(橫溪八景)이 있다. 제1경은 칼산에 휘몰아치는 바람(刀山狂風), 제2경은 황병산 위에 높이 뜬 흰 구름(黃柄白雲), 제3경은 대관령 아흔 아홉 굽이 돌아 오가는 행인(嶺路行人), 제4경은 횡계리 삼정평(三井坪)의 낚시(橫溪垂釣), 제5경은 고루산의 맑은 안개(高褸淸煙), 제6경은 효성산의 밝은 달(曉星霽月), 제7경은 상봉령에 해가 지는 광경(祥鳳落照), 제8경은 능정산의 해 돋는 광경(能政出日)이다.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 기슭에는 용평스키장이 있는데,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시설, 사격장 · 양궁장 · 수영장 · 테니스장과 각종 오락시설 등이 있어, 스키를 타려는 사람들 외에 휴양과 피서를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봉평면 면온리의 해발 700m에 자리잡은 산악 휴양지 휘닉스파크는 부근의 문화 유적과 태기산 · 흥정천 · 평창강의 수려한 경승지와 잘 어울려 있다.

평창군은 우리나라 최초로 2018년에 동계올림픽을 개최하였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 시가지 일원의 3.788㎢를 동계스포츠의 메카이면서 국제적인 4계절 고원 관광휴양도시로 개발하였다.

평창군에는 여름에 평창산꽃약풀축제, 메밀꽃오페라문화체험축제, 무이아트페스티발, 강원감자큰잔치가 펼쳐지고, 가을에는 노성제, 오대산불교문화축제, 효석문화제가 개최된다. 스키의 계절인 겨울에는 대관령눈꽃축제와 정월대보름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효석문화제와 오대산불교문화축제, 대관령눈꽃 축제는 지역 특성에 알맞은 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효석문화제는 이효석의 고향 봉평에서 매년 9월 중순경에 개최된다. 이 지역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 하다.

오대산불교문화축제는 오대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진부에서는 매년 9월 개최된다. 2006년에는 일본에 반출되엇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이 환수되는 것을 계기로 환수고유제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되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대관령 일대에서 매년 열린다. 대관령 지역은 고도가 높고 기온차가 심해 최대의 황태덕장이 형성된 지역으로 겨울철 많은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인근의 선자령에서는 눈꽃트래킹을 즐길 수 있으며 발왕산에서는 겨울 등산을 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황병산 사냥놀이, 소발구퍼레이드, 앉은뱅이썰매타기, 설상축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그 외 특별 이벤트인 눈조각경연대회, 스노우카레이스대회, 감자구워먹기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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