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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양구군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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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개요

동쪽은 인제군, 서쪽은 화천군, 남쪽은 춘천시, 북쪽으로는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창도군 · 금강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경 128° 10'∼127° 51', 북위 37° 59'∼38° 19'에 위치한다. 면적은 701.53㎢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4개 면, 83개 행정리(60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에 있다.

 

 

국토의 정중앙 양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자주 찾는정보안내 자주 찾아보시는 양구군청 안내 정보입니다.

www.yanggu.go.kr

 

 

 


 

양구군 역사

1945년 광복과 더불어 남면의 일부인 하수내리를 제외한 전지역이 공산 치하로 들어갔다가, 1953년 국군의 진격으로 탈환, 수복되었다. 이후 휴전협정으로 수입면을 제외한 수복지구에 군정이 실시되었다. 1954년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이 시행되고, 해안면이 인제군으로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남면 상수내리와 하수내리가 인제군으로 편입되고, 인제군 남면 두무리와 서화면 현리 · 오류리 · 만대리 · 월산리 · 후리 · 이현리가 양구군에 편입되었다. 같은 해 양구와 춘천을 잇는 소양강댐이 준공되었다. 1979년 5월 1일양구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양구읍 상5리를 상5리와 상6리로, 중리를 중1리와 중2리로, 하1리를 하1리와 하3리로 분할하였다. 1981년에는 동면 오류리를 오류1리와 오류2리로, 현1리를 현1리와 현3리로 분할하였다. 1983년 2월 15일동면 해안출장소가 해안면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2021년 1월 남면은 국토정중앙면으로 개칭하였다.

 

 

 


 

양구군 인구

양구군의 총 인구는 21,342명이고 세대수는 10,660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양구군 21,342 10,660

 

양구군 동면읍 인구

양구군에서 양구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3,632명, 세대수는 6,223입니다. 두번째로는 국토정중앙면 인구가 많고 인구 3,315명, 세대수는 1,898입니다. 세번째는 동면로 인구는 1,988, 세대수는 1,125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양구읍 13,632 6,223
국토정중앙면 3,315 1,898
동면 1,988 1,125
해안면 1,206 678
방산면 1,201 736

 

 

강원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강원도 2023년 5월 인구 표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원도 1,533,081 759,593 원주시 361,030 170,053 춘천시 286,854 135,100 강릉시 210,558 103,804 동해시 89,144 43,350 속초시 82,521 41,317 홍천군 67,649 34,605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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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인구 그래프

 

양구군 인구 추이

양구군 인구는 1966년 5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여 1990년 3만명 이하가 되었습니다. 2023년 현재 2만명이 양구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산업 및 교통

이 군은 내륙산간지역으로, 산업구조를 보면 1차 산업 48.0%, 2차 산업 2.0%, 3차 산업 50.0%이다. 농업이 주산업으로 총 경지면적 5,266㏊ 중 논 2,613㏊, 밭 2,613㏊이다. 농업인구는 2,379가구에 6,851명이다. 산간내륙에 있는데도 수입천과 서천이 북한강과 합류하는 곳에 평야가 전개되어 농업활동이 활발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 · 서류 · 잡곡 · 두류 등이 있는데, 양구쌀은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채소와 사과 · 포도 등도 양구읍 부근에서 널리 재배된다. 쌀은 국토정중앙면 · 양구읍 · 해안 · 동면 · 방산면, 잡곡은 양구읍 · 국토정중앙면 · 해안 · 방산 · 동면, 서류는 해안면 · 양구읍 · 국토정중앙면 · 동면, 채소는 해안면에서 60% 이상을 생산한다. 약초인 치커리는 해안면, 당귀는 해안면과 동면에서 많이 생산된다.

또한 초지와 산지가 넓어 목축업이 비교적 활발하다. 한우 사육은 양구읍 · 국토정중앙면 · 동면 · 방산면, 젖소는 국토정중앙면, 양계는 국토정중앙면 · 양구읍 · 동면, 양돈은 국토정중앙면 · 양구읍 · 동면, 사슴은 방산면 · 국토정중앙면 · 양구읍, 산양은 양구읍 · 국토정중앙면 · 해안면에서 각각 사육된다. 양봉은 방산면에서 50% 이상을 생산한다.

임야면적 5만 6,427㏊ 중 국유림 3만7,955㏊, 공유림 2,435㏊, 사유림 1만 6,037㏊이다. 임목지 5만 5,952㏊ 중 활엽수림 8,424㏊, 침엽수림 1만 7,192㏊, 혼효림 2만 6,605㏊이다.

주요 임산물은 종실류 중 밤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도토리 · 잣 · 대추 등이 생산된다. 송이 · 표고 · 목이버섯류와 약초 등도 생산된다. 화천댐으로 형성된 파로호 연안에서는 내수면 어업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광공업은 미약하다.

상업 활동은 예로부터 정기시장을 중심으로 이 곳의 토산물인 자기 · 고령토 · 인삼 · 오미자 · 복령 · 꿀 · 송이버섯 · 잣 등의 한약재와 특용작물이 거래되었다. 1770년대 군 내에는 양구읍 읍내장만이 5 · 10일에 개설되었고, 1830년대에는 읍내장 외에 우망리장(牛望里場)이 1 · 6일에 개설되었다.

1912년대에는 양구장(읍내장)을 비롯해 우만장이 4 · 9일, 방산면에 장평장(長坪場)과 해안면에 만대장(萬垈場)이 2 · 7일, 국토정중앙면에 유목정장(楡木亭場)이 3 · 8일에 개설되는 등 5개로 늘어났다. 1923년대에는 5개 장시가 존속했으나 양구장 외에 장평장이 4 · 9일, 수입면에 문등장이 3 · 8일, 만대장이 1 · 6일, 동면에 임당장(林塘場)이 2 · 7일에 개설되었다.

1926년대에는 양구장 · 장평장 · 문등장 · 만대장 등은 그대로이나 임당장이 4 · 9일로 바뀌고, 수입면 점방장(占方場)이 2 · 7일, 북면에 허수원장(許水院場)이 1 · 6일에 개설되는 등 7개로 늘어났다. 1938년대에는 7개 장시가 존속되었으나 양구장이 4 · 9일, 장평장이 3 · 8일, 문등장이 1 · 6일, 점방장이 2 · 7일, 만대장이 2 · 7일, 임당장이 3 · 8일, 유목정장이 3 · 8일에 개설되었다.

그러나 6 · 25전쟁을 치르고 다시 수복된 이후인 1963년에는 양구장이 5 · 10일, 국토정중앙면 용하장이 2 · 7일에 개설되는 등 2개가 존속되었고, 1976년에는 양구장 1개가 상설로 개설되었다. 교통은 산간지대이고 파로호와 소양호 및 산맥에 둘러싸인 오지이므로 불편했으나 근래에 많이 개선되고 있다.

즉, 46번 국도가 소양호반을 끼고 완전확 · 포장되어 춘천∼양구를 연결하고 이는 국토정중앙면을 지나 인제의 신남에서 44번 국도와 이어지고, 31번 국도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와 인제군 인제읍에서 44번 국도와 연결된다. 그리고 460번 지방도가 양구읍 도사리에서 46번 국도에서 갈라져 방산면의 현리를 지나 평화의댐을 거쳐 화현읍과 연결된다. 또한 453번 지방도가 동면 임당에서 해안면 현리를 지나 인제군 북면 원통리까지 연결된다.

한편, 시 · 군도가 9개 노선이 있어 각 읍 · 면지역과의 교통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 노선을 보면, 1번 웅진∼월명, 2번 정림∼원리, 3번 한전∼덕곡, 4번 두무∼월명, 5번 팔당∼후곡, 6번 죽곡∼오미, 7번 임당∼고대, 8번 송현∼천미, 9번 월운∼비아 1등이다.

또한 소양호의 내륙수운을 이용해 1974년부터 춘천과 내왕하고 있다. 파로호에도 1983년부터 정기여객선이 운항되어 화천과 연결된다. 파로호와 소양호 주변에 경치 좋은 낚시터가 있고 계곡과 산악 등의 절경 및 6 · 25전쟁 때의 격전장 등으로 인해 관광객이 날로 늘어나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양구군 관광

군 전체가 높고 험한 산지를 이루며 파로호와 소양호 때문에 육상교통은 불편하지만, 호수들을 이용한 수운은 편리하다. 양구군의 관광은 역사 · 문화, 생태 · 자연, 안보전적지 등으로 나누어진다.

산으로는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희귀 곤충이 서식하는 대암산, 열목어의 최다 서식지인 백석산, 전적비와 충혼탑이 자리한 양구의 진산인 비봉산, 태백산맥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산으로 남아의 기상에 비유되는 도솔산 등이 있다. 용의 머리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 같은 두타연(頭陀淵),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지축을 울리는 듯한 직연폭포(直淵瀑布)와 벽초연 · 팔랑직연 · 후곡약수터 등이 있다.

이곳은 가장 긴 휴전선 지역을 갖고 있어 6 · 25전쟁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다. 도솔산지구전투 · 가칠봉지구전투 · 송현리지구전투 · 백석산지구전투 · 피의능선전투 등 많은 격전지에 당시를 말해주는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영화나 연극으로 널리 알려진 ‘맹진사댁경사(孟進士宅慶事)’는 방산면 현리에서 일어난 이 고장의 실화라고 한다.

이곳은 소양호 · 파로호 등 큰 호수를 끼고 있어 좋은 경관을 자랑하며 낚시터가 많다. 특히 양구읍 서쪽 20㎞에 위치한 상무룡 낚시터와 서호 낚시터는 월척 붕어 낚시로 유명하다. 양구의 선착장을 정비해 춘천의 소양댐에서 양구∼인제를 잇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되며, 1983년부터 화천∼양구간 파로호 정기여객선도 왕복 운항하고 있다.

이와 같이 수상 교통이 편리해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미비해 민박해야 한다. 앞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수관광순환도로를 개설하고, 양구∼원통간을 관광축으로 집중 개발하면, 동해안 관광권과 연계되는 국제 관광지가 될 것이다.

이 군은 산과 물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양구팔경(楊口八景)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① 사명산(四明山) : 등정양호망 단풍만태파(登頂兩湖望 丹楓萬態派, 산 정상에 오르면 파로호와 소양호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각양각태로 파도를 이룬다.)

② 비봉산(飛鳳山) : 욱일희망봉 석양산경정(旭日希望峰 夕陽山影改, 아침해가 산정에 떠오르면 읍민에게 밝은 희망을 주고, 석양에 해가 서산에 기울면 산 그림자가 달라지더라.)

③ 직연폭(直淵瀑) : 괴음지축오 낙조로연사(怪音地軸鳴 落照露煙似, 폭포수가 떨어지는 괴음은 지축을 울리고, 저녁 노을에는 이슬이 마치 저녁 연기와 같더라.)

④ 파로호(破虜湖) : 조어범선귀 산수명경호(釣漁帆船歸 山水明鏡湖, 낚시를 마치고 돛대를 단 배가 유유히 돌아오고 산수(山水)는 밝은 거울과 같은 호수(湖水)로구나)

⑤ 소양호(昭陽湖) : 내륙고해조 쾌속진파조(內陸孤海造 快速振波造, 내륙지방에 외로이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쾌속선이 달리면 잔잔한 호수에 파도가 일어난다.)

⑥ 팔랑직소(八郞直沼) : 심곡직락폭 고송만고정(深谷直落瀑 孤松萬古情, 심곡사지에서 흐르는 물은 폭포수를 이루며 외로운 고송은 만고의 정을 전해주고 있다.)

⑦ 두타연(頭陀淵) : 용두직락폭 괴암병풍조(龍頭直落瀑 怪岩屛風造, 용의 머리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 같고 주위를 둘러싼 괴암은 마치 병풍을 연상케 한다.)

⑧ 후곡약수(後谷藥水) : 유곡용천수 만병치료약(幽谷湧泉水 萬病治療藥, 깊은 골에서 용솟음치는 샘물은 만병을 치료하는 약수이다.)

북한의 금강산 댐건설에 대한 수공(水攻)에 대비하여 건설되었으나 홍수 발생시 하류댐의 피해를 예방하고, 수도권의 상수원 공급 기능을 하고 있다.

평화의 댐은 지난 1988년금강산댐 건설에 맞서 높이 80m 높이까지 건설한 뒤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4년만에 다시 증축공사에 들어가 평화의 댐 높이는 125m로 높아지고 저수용량도 26억 3,000만 톤으로 늘어났다. 안보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향토음식으로는 오골계, 향어백숙, 메기찜, 붕어찜, 빙어튀김 등이 유명하다. 특히 호수가 인접한 지역이기에 민물고기 요리가 매우 풍성하다. 추운겨울 깨끗한 얼음 밑에서 산다하여 이름 붙여진 빙어는 뱅어 또는 백어라고도 하는데 소 · 대한 서북풍이 매섭게 불고 강물이 얼기 시작하면 비로소 나타난다. 가시가 연하고 크기가 여자의 손가락 정도여서 깔끔히 손질하여 초고추장에 찍어 한입에 먹을 수 있으며 맛은 담백하고 시원하다. 또 튀김 요리도 유명하다.

향어는 이스라엘 잉어라는 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민물회로 많은 인기가 있다. 특히 향어는 재래종 잉어와 같이 산모에게 좋다고 해서 여성들의 보신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향어를 백숙으로 푹 고아서 먹는 음식은 보신에도 좋고 귀한 손님에게도 대접할 수 있는 별미이다.

양구군 정림리에 있는 박수근미술관은 2001년 10월 건립되었다. 박수근화백은 1914년 2월 21일양구읍 정림리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7세때 부친의 광산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었다. 양구공립보통학교시절 프랑스의 농민화가 밀레의 만종을 원색도판으로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박화백은 물감을 살 돈이 없어 쩔쩔맬 정도로 가난에 시달려 중학교진학을 포기하였으나 독학으로 화업에 전념해 18세인 1932년 처음 「봄이 오다」라는 작품으로 조선미술전 서양화부에서 수채화로 입선하기도 했다. 2001년 10월 박수근화백 생가터에 200여평 규모로 건립된 박수근미술관은 작가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박수근 선생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은 작가의 손길이 담겨있는 유품과 스케치, 드로잉과 같은 습작, 판화, 삽화 등 여러 유작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선별하여 상설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은 박수근 선생을 기리며 작품을 기증한 현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을 소장, 시기별로 전시하고 있다.

팔랑민속관은 1994년 제35회, 1996년 제36회 전국 민속예술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의 전통 민속놀이를 보존,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민속관으로써 영상, 음향, 디오라마, 판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면 팔랑리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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