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개요
동쪽은 단양군, 서쪽은 충주시, 남쪽은 경상북도 문경시,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원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55′∼128°20′, 북위 36°48′∼37°15′에 위치한다. 면적은 883.45㎢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9개 행정동(28개 법정동), 157개 행정리(113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에 있다.
제천시 역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청풍군 일원과 덕산면 10개 리가 충주군으로부터 제천군으로 병합되었다. 철도가 개설되어 제천이 교통의 요충지가 되면서 청풍은 제천군에 편입되었다. 1940년에는 제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 덕산면 수곡리가 수산면에 편입되는 등 일부 행정구역이 변경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시로 승격되었고, 제천군은 제원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5년 충주다목적댐의 건설로 5개 면에 걸쳐 61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청풍에 있던 한벽루·팔영루·금병헌·금남루 등의 문화재들이 물태리로 옮겨졌다.
1987년 1월 1일 한수면의 6개 리가 중원군 동량면에 편입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 중원군 산척면 원월리가 백운면에, 금성면 대랑리가 제천시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에 따라 제원군이 제천시에 통합되어 새로운 제천시가 되었으며, 3월 2일에는 봉양면이 읍으로 승격됨으로써 1읍 7면 13동이 되었다. 1998년 제천시 일부 동의 통폐합이 있어 1읍 7면 9동으로 바뀌었고, 2002년에 고암동과 모산동을 신설하는 한편 동명 변경이 있었다.
제천시 인구
제천시의 총 인구는 131,415명이고 세대수는 66,608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제천시 | 131,415 | 66,608 |
제천시 동면읍 인구
제천시에서 용두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9,124명, 세대수는 10,257입니다. 두번째로는 교동 인구가 많고 인구 18,119명, 세대수는 7,803입니다. 세번째는 청전동으로 인구는 15,286, 세대수는 8,138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용두동 | 19,124 | 10,257 |
교동 | 18,119 | 7,803 |
청전동 | 15,286 | 8,138 |
화산동 | 14,986 | 7,022 |
신백동 | 10,787 | 5,224 |
의림지동 | 10,103 | 4,697 |
영서동 | 9,938 | 4,913 |
봉양읍 | 6,766 | 3,708 |
중앙동 | 5,553 | 3,058 |
남현동 | 4,763 | 2,531 |
송학면 | 4,741 | 2,650 |
백운면 | 3,323 | 1,931 |
덕산면 | 2,153 | 1,205 |
수산면 | 2,000 | 1,234 |
금성면 | 1,824 | 1,039 |
청풍면 | 1,274 | 796 |
한수면 | 675 | 402 |
제천시 인구 그래프
제천시 인구 추이
제천시 인구는 1966년 15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75년 16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였습니다. 2023년 현재 13만명이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산업 및 교통
이 도시의 토지이용을 보면 총면적 883.45㎢이며, 밭은 76.11㎢, 논은 35.05㎢, 과수원은 3.54㎢, 임야는 646.32㎢, 대지는 14.34㎢이다. 이처럼 경지면적은 협소한데 논보다 밭이 2배 이상이 많다. 밭이 우세한 것은 충주댐의 건설로 청풍면·한수면·수산면·금성면 등 지역이 수몰되었기 때문이다.
경작지의 대부분은 교동·용두동·두학동·화산동에 분포되어 있고 임야는 용두동과 두학동에 많다.
충청북도 전체비율에 대비하면 식량재배의 비중이 낮으며 식량작물재배는 감소하고 있다. 주요 식량작물로는 미곡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나 무·배추·오이·호박·참외 등의 채소류와 사과·배·복숭아·감 등의 과실류 그리고 참깨·들깨·인삼·잎담배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가축으로는 한우·돼지·사슴·개 등이 사육되고 있는데 한우는 봉양읍·백운면·송학면·금성면 등지에서 많이 사육하고 있다. 임산물로는 대추·도토리·버섯·산나물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두학동에 장자제천공업·충일광업소·제원광업소 등의 광구가 있다. 총 167개의 광구 중 가행되는 것은 46개이며, 그 중 금속광은 7개가 가행이고, 비금속광 118개 중 39개가 가행되고 있다. 석회석은 180만 32797M/T, 규석은 10만 5670M/T, 장석은 2만 2700M/T, 금이 4M/T이 생산되고 있다.
시부의 공업은 명서동·중앙동·장락동·의림동 등에 집적하고 있었으나 강제(江諸)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공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조립·금속·기계장비품, 화학·섬유·고무·플라스틱 제품, 섬유·의복·가죽제품 등이 생산되고 있다.
송학면 입석리의 아시아시멘트는 대규모의 공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림세라믹단지(구 봉양농공단지), 금성테크노빌(구 금성농공단지), 송학테크노빌(구 송학농공단지), 고암테크노빌(구 고암농공단지), 강저테크노빌(구 강저농공단지), 제천바이오밸리(제천지방산업단지)의 6개 단지는 총면적이 181만 4000㎡이고 98개의 업체에 1,698명이 종사하고 있다.
시에는 중앙시장과 서부시장 등 2개의 공설시장과 중앙로 2가의 중앙쇼핑상가의 사설시장이 있다. 중앙시장은 대표적인 상설시장으로 귀금속·의류·식료품·약품·가전제품·가구 등 각종 고급상품이 거래되고 있는 현대식 상가건물로 되어 있다.
면부에는 12개의 정기시장이 있었으나 1985년 제천시에 인접한 봉양읍과 금성면의 정기시장이 폐시되고 청풍면과 한수면도 면 소재지 이전 관계로 정기시장이 폐시되어 현재는 수산면·덕산면·백운면의 정기시장만이 개시되고 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제천공판장은 화산동에 부지 1,000평, 건물 400평의 시장으로 1992년 5월에 개장되었다. 제천공판장은 청주공판장에 비해 규모는 10분의 1, 투자액은 5분의 1, 거래금액은 10분의 1정도의 충청북도 제2의 공판장으로서 주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지방은 부근에 관광명소가 산재하고 있어 관광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제천관광·진양관광 등의 업체에서 알선업과 교통업을 겸하고 있다. 서비스업으로서 충주호 유람선이 통행하는 한수면 탄지리에는 월악선착장이 있고 부근에 호텔이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제천지방은 중앙선·충북선·함백선 등의 철도와 마산∼춘천 간의 국도 5호선과 평택∼정선 간의 국도 38호선, 제천시·금성·청풍·한수·수안보를 연결하는 국도 597호, 단양·덕산·충주 간의 지방도 등이 있어 교통의 요충지를 이루고 있다.
제천시 관광
국립공원인 월악산의 월악백경을 비롯하여 청풍팔경(淸風八景)의 청풍문화재단지와 금수산의 능강구곡(陵江九曲), 감악산(紺岳山), 박달재, 탁사정, 관란정, 의림지와 제림,배론성지 등 명승과 고적지가 많아 관광업이 발달하고 있다.
월악리의 월악산은 해발 1,097m로서 수려한 경관과 많은 문화유적들이 있어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풍치가 아름다운 전국 유수의 관광지가 되고 있다.
용하수와 수문동 골짜기에는 수문동 폭포(水門洞瀑布)·수곡용담(水谷龍潭)·관폭대(觀瀑臺)·선미대(仙味臺)·수룡담(睡龍潭)·활래담(活來潭)·강서대(講書臺)·수렴선대(水簾仙臺) 등의 용하구곡(用夏九曲)의 명소가 있다.
한수면 북로리에서 송계를 거쳐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에 이어진 송계계곡에는, 월악영봉·자연대·월광폭포(月光瀑布)·수경대(水鏡臺)·학소대·망폭대(望瀑臺)·와룡대(臥龍臺)·팔랑소(八娘沼) 등의 송계팔경(松界八景)이 있다.
송계리는 덕주산성과 덕주사지, 사자빈신사지의 석탑 등이 있어 훌륭한 문화관광지를 이루고 있다. 청풍팔경은 청풍호(淸風湖), 청풍문화재단지, 제일강산(第一江山), 장선협곡(長善峽谷), 대덕산구(大德山丘), 학현취적(鶴峴吹笛), 금수구곡(錦繡九曲), 서곡단애(鋤曲斷崖) 등을 말하고 있는데 특히 청풍문화재단지와 금수산의 능강구곡은 유명하다.
청풍면 물대리의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수몰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를 집단 이전시켜 1만 6000여 평의 부지에 복원시킨 것으로서 보물 2점, 지방유형문화재 9점, 비지정문화재 32점이 있어 호반 관광지와 역사교육의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수산은 절경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능강구곡의 쌍벽담(雙璧潭)·몽유담(夢遊潭)·와룡폭(臥龍瀑)·관주폭(寬珠瀑)·춘주폭(春珠瀑)·금병당(錦屛堂)·연자탑(燕子塔)·탈당암(脫塘巖)·취적대(翠滴臺) 등은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절경이다.
봉양읍 명암리의 감악산은 경관이 아름다운 산으로 산성이 있고 그곳에 백련사와 배향대가 있다. 박달재의 심심절벽은 장관이고 탁사정·관란정은 유서 깊은 정자이며 의림지와 제림, 배론성지는 역사가 깃든 곳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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