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개요
동쪽은 괴산군, 서쪽은 청주시, 북쪽은 진천군, 음성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2'∼127°40', 북위 36°41'∼36°51'에 위치하며, 면적은 81.83㎢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개 면, 109개 행정리(27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증평군 역사
해방 후인 1949년 8월 13일 증평면이 증평읍으로 승격하였으며, 1973년 7월 1일 청원군 북이면 초중리 등을 편입시켜 15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90년 12월 31일에는 증평읍과 도안면 관할구역에 충청북도 증평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이에 따라 증평읍 지역은 증천지소와 장평지소가, 도안면 지역은 도안지소가 설치되어 3개 지소를 증평출장소가 관할하게 되었다. 이후 2003년 8월 30일 증평출장소가 증평군으로 승격되면서, 증천지소와 장평지소를 합병해 증평읍으로, 도안지소를 도안면으로 개칭하게 되었다.
증평군 인구
증평군의 총 인구는 37,342명이고 세대수는 18,762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증평군 | 37,342 | 18,762 |
증평군 동면읍 인구
증평군에서 증평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5,574명, 세대수는 17,768입니다. 두번째로는 도안면 인구가 많고 인구 1,768명, 세대수는 994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증평읍 | 35,574 | 17,768 |
도안면 | 1,768 | 994 |
증평군 인구 그래프
증평군 인구 추이
증평군 인구는 1922년 3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가 크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현재 3만명이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증평군 산업 및 교통
증평군 지역은 과거 넓은 들과 하천을 배경으로 쌀 생산과 과수 재배가 활발하였으나, 교통과 지역방위의 중심지가 된 이후로는 농업 비율이 감소하고, 기타 서비스업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산업체 수는 농업·임업 3개, 제조업 180개, 전기·가스·수도사업 2개, 건설업 54개, 도·소매업 594개, 숙박·음식점업 452개, 금융·보험업 25개, 부동산임대업 52개 등 총 2191개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경지면적 23.97㎢ 가운데 논이 61%, 밭이 39%를 차지한다. 2007년 현재 쌀 생산량은 6,990톤으로, 전체 식량작물 생산량의 97%를 차지하였다. 해안이 없는 내륙에 위치하여 기후와 토질이 인삼재배에 적합하며, 인삼 생산량은 396톤으로 농가 소득의 주수입을 담당하고 있다. 농산물은 벼·고추·사과·상황버섯 등이 생산되고, 특히 인삼이 많이 재배된다. 인삼은 군의 마스코트로 여겨질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산물로는 인삼·증평새로미쌀·진흙 소담미·사과·민속한과·상황버섯·막창순대·증평삼겹살 등이 있다.
농공단지는 증평·도안에 2개가 있는데, 총 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관내 총 기업체 수는 90개이다.
재래시장으로는 증평장뜰시장이 있다. 상설시장이면서도 매월 1·6일에 맞춰 전통 5일장이 열린다.
교통은 복선화된 충북선과 청주-충주 간의 국도가 남북을 관통하고, 도안면-괴산읍 간의 지방도가 동쪽으로 연결되며, 중부고속도로가 남북으로 달리고 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 중부고속도로, 충북선, 34·36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향토부대가 주둔해 있어 지역방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3개 노선 도로의 총연장 길이가 80㎞이며, 포장률은 64.1%이다. 전체 노선 도로는 일반국도가 14㎞, 지방도 20㎞, 시군도 46㎞로 이루어져 있다.
증평군 관광
증평군에서는 충북인삼과 증평문화를 접목시켜 충북인삼의 차별화와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충북인삼축제와 증평문화제가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또한 매해 정월 대보름에는 증평읍 연탄2리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보타사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전국장사씨름대회도 이와 연계하여 같은 기간에 열리고 있다.
이밖에 백제의 칠지도(七支刀)를 재현하는 증평 대장간도 군의 대표적인 명물로 꼽힌다.
한편 해발 598.8m인 두타산은 증평읍과 도안면에 걸쳐 세가 작은 바위 및 암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등산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좌구산 자락에 위치한 율리는 점촌, 밤티, 삼기 등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산자락을 개간하여 논밭을 일구고 살아가는 산골마을이다. 이 산골마을들을 감싸고 있는 좌구산은 산세가 좋고, 물이 좋아 ‘증평의 알프스’라 불리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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