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개요
동쪽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서쪽은 제천시, 남쪽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예천군,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8°13′∼128°39′, 북위 36°47′∼37°09′에 위치한다. 면적은 781.06㎢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6개 면, 151개 행정리(10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에 있다.
단양군 역사
1976년 10월 1일 수춘면에 별방(別芳)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단양면이, 이듬해 12월 1일 매포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5년 6월 1일 단양읍에 구단양출장소가, 11월 1일 적성면에 각기(角基)출장소가 각각 설치되었다.
1987년 1월 1일 어상천면의 자작리가 제천시에, 금산리가 매포읍에 각각 편입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 대강면의 후곡리 등 9개 리가 단양읍에 편입되었고, 1992년 1월 1일에는 단양읍의 구단양출장소가 단성면으로 승격되면서 북상리·북하리 등 14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98년 9월 23일에는 영춘면 별방출장소와 적성면 각기출장소가 폐지되었다.
단양군 인구
단양군의 총 인구는 27,685명이고 세대수는 15,151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단양군 | 27,685 | 15,151 |
단양군 동면읍 인구
단양군에서 단양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0,050명, 세대수는 5,014입니다. 두번째로는 매포읍 인구가 많고 인구 5,067명, 세대수는 2,635입니다. 세번째는 영춘면으로 인구는 3,112, 세대수는 1,843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단양읍 | 10,050 | 5,014 |
매포읍 | 5,067 | 2,635 |
영춘면 | 3,112 | 1,843 |
대강면 | 2,399 | 1,455 |
가곡면 | 2,050 | 1,168 |
어상천면 | 1,865 | 1,084 |
단성면 | 1,623 | 1,012 |
적성면 | 1,519 | 940 |
단양군 인구 그래프
단양군 인구 추이
단양군 인구는 1966년 8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처음으로 인구가 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2만명이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산업 및 교통
단양군은 총면적 781.06㎢ 중 논 13.41㎢, 밭 61.27㎢, 목장용지 2.33㎢, 임야 641.82㎢이며, 밭이 월등하게 많으나 경지면적이 좁아 영세농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미곡·옥수수·콩·고구마·무·배추·사과 등을 생산하며 특용작물의 재배가 매우 활발하다. 요즘에는 어상천면에서 생산되는 수박이 유명하다. 특용작물로는 전국 제일의 마늘과 고추 외에 송이버섯·표고버섯·약초 등을 들 수 있다. 가축으로는 한우·닭·개·산양 등을 많이 사육하고, 젖소는 대강면에서 거의 대부분을 사육하고 있다.
충주댐의 건설로 내수면 어업이 발달하고 있고, 남한강 상류에는 쏘가리·잉어·누치·메기 등이 많은데 민물매운탕은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총 227개의 광구 중 95개의 광구가 가행되고 있으나, 주로 비금속광물로서 연간 납석 29만 9509M/T, 규석 6만 1350M/T, 석회석 1925만 3412M/T, 고령토 1만 3106M/T를 생산한다. 석탄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관내에는 대강농공단지와 적성농공단지가 있는데 둘 다 가동되고 있다.
매포지구는 석회석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고 점토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석탄산지와 인접해 있고 철도교통이 편리하여 시멘트공업이 매우 발달해 있다. 대규모의 시멘트공장으로 현대시멘트·한일시멘트·성신양회 등이 있는데, 시멘트 생산량은 1984년 전국 생산량의 26%에서 1989년 28.1%, 2006년에는 30%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
매포에는 시멘트공장과 관련된 많은 업체들이 입지하고 있는데, 시멘트의 원자료 공급과 관련된 업체와 그 외에 일반도매·소매·음식·숙박업·금융·보험·부동산업, 사회 및 개인 서비스업 등이 광업체와 공업업체들과 관련해 발달해 있다.
매포지구의 신단양은 충주댐의 건설로 수몰된 많은 지역의 이주민을 위하여 집단주거지로 개발되었다. 1983년 단양읍 도전리·상진리·별곡리 일원에 주택단지 0.96㎢, 공업단지 0.04㎢의 신단양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7월 20일 이주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였으며, 1985년 5월 13일에 주요 기관이 신단양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신단양 건설의 목표는 충주호반의 관광도시 건설이다. 많은 관광시설과 관광지의 개발, 서비스 시설의 확충으로 신단양은 관광·휴양의 호반도시가 되면서 서비스업이 크게 발달하였다. 시장으로는 6개의 정기시장이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인구의 감소로 단양읍 단양장이 1·6일, 매포읍 매포장이 4·9일, 영춘면 영춘장이 3·8일에 열리고 있으며, 주요 거래품목은 생활필수품과 마늘, 산나물 등의 농산물 이다.
교통은 단양읍을 중심으로 국도 5호선이 매포읍∼대강면으로 연결되고, 36호 국도선이 단양읍에서 만나고 있으며, 2001년 12월 14일 제천과 풍기 구간을 잇는 중앙고속도로가 전구간 개통되었다.
또 충북선 철도가 국도 5호선과 나란히 통과해 있으나, 산지와 하천이 많아 교통은 불편한 편이지만 영남 지방과의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다.
단양군 관광
이 군에는 단성면 대잠리의 대선암공원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천혜의 관광지가 많다. 단양팔경(丹陽八景)은 단양을 중심으로 남한강 상류를 끼고 주위 20㎞ 내외에 산재해 있는 하선암(下仙巖)·중선암(中仙巖)·상선암(上仙巖)·옥순봉(玉筍峰)·구담봉(龜潭峰)·석문(石門)·도담삼봉(嶋潭三峰)·사인암(舍人巖)을 말하고 있는데, 부근 일대는 산악이 중첩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크고 작은 군봉이 늘어서 있어 여러 가지 경승을 나타내고 있다.
제2단양팔경은 단양팔경에 준하는 경승지로서 대강면의 죽령폭포, 단양읍의 다리안산·장회탄(長淮灘), 영춘면의 북벽(北壁)·온달산(溫達城), 가곡면의 구봉팔문(九峰八門), 어상천면의 일광굴(日光窟), 적성면의 강선대(降仙臺)·금수산(錦繡山) 등을 말하고 있다.
군내에는 석회암지대가 널리 분포하고 있어 단양읍 고수리의 고수동굴, 노동리의 노동동굴, 천동리의 천동굴, 영춘면 하리의 온달동굴, 백자리의 남굴(南窟) 등 많은 동굴들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 등이 있고 소백산의 국망봉·주목군락·철쭉제는 많은 등산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 외에도 도처에 사찰·산성·명승지가 있는데, 특히 영춘면 백자리에는 대한불교태고종의 총본산인 구인사(求仁寺)가 있다. 이들 경승지와 명승고적지가 새로이 조성된 충주댐 호반과 조화를 이루어 신단양은 내륙호반의 관광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신단양은 인근의 수안보온천, 청풍문화단지 등과 연계되어 있고, 충주호 유람선이 충주에서 신단양까지 왕래하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진다면 국제적인 관광지로서도 손색이 없게 될 것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단양읍 고수리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단양읍 천동리의 천동국민관광지, 다리안폭포 주변의 다리안국민관광지, 고수동굴 주변지역의 정비와 영춘면 하리의 온달동굴 주변지역의 개발 등을 통하여 그동안의 1일 관광에서 묶고 쉬어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민간자본의 적극적인 유치로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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