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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군산시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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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요

동쪽은 익산시, 서쪽은 황해, 남쪽은 만경강(萬頃江)을 경계로 김제시, 북쪽은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서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5°57′∼126°54′, 북위 35°43′∼36°07′에 위치한다. 면적은 395.82㎢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16개 행정동(52개 법정동), 337개 행정리(76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다.

 

 

군산시

 

www.gunsan.go.kr

 

 

 


 

군산시 역사

1949년 군산부가 시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군산시와 옥구군으로 나뉘어 오게 되었다. 1950년 한국동란으로 7월 18일 공산군에게 함락되었으나, 9월 29일 다시 수복되었다. 이때 각급 관청을 비롯한 학교·교회·주택 등이 잿더미로 변했으나, 그 뒤 전후 복구사업의 실시와 1970년대 근대화의 물결에 힘입어 오늘날의 발전된 모습으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

옥구군지역은 서해안에 가까이 있는 지역으로 근해어업과 각종 양식업이 성행하고 있다. 1973년 7월 1일 옥구군 일부가 군산시에 편입되었고, 옥구군 서수면 신기리가 인근 익산군으로 편입되었다.

1980년 12월 1일 옥구면과 미면이 미성읍으로 개칭, 승격되었다가 1986년 4월 1일 미성읍 도서지역이 옥도면으로 분리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 미성읍이 군산시에 편입되어 미성동으로 되었고, 같은 해 4월 옥구읍 서부출장소가 옥서면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에 의해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군산시가 되었다.

1988년 10월 1일 해망동과 신흥동을 통폐합하여 해신동으로, 선양동과 명산동을 통합하여 선양동으로, 중앙1가동과 월명동을 통합하여 월명동으로, 중앙2가동과 중동을 통폐합하여 중앙동으로, 중앙3가동과 미원동을 통폐합하여 중미동으로 각각 개편하였다.

 

 

 


 

군산시 인구

군산시의 총 인구는 261,131명이고 세대수는 123,615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군산시 261,131 123,615

 

군산시 동면읍 인구

군산시에서 수송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53,733명, 세대수는 21,216입니다. 두번째로는 나운3동 인구가 많고 인구 30,840명, 세대수는 14,173입니다. 세번째는 조촌동로 인구는 24,795, 세대수는 10,848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수송동 53,733 21,216
나운3동 30,840 14,173
조촌동 24,795 10,848
나운2동 22,287 9,515
소룡동 17,270 9,316
나운1동 13,484 6,568
흥남동 12,092 5,631
미성동 10,895 6,599
구암동 8,587 4,245
경암동 7,170 3,950
신풍동 6,533 3,309
삼학동 5,322 2,915
월명동 4,954 2,753
대야면 4,752 2,599
옥산면 4,579 1,987
중앙동 4,228 2,327
회현면 3,283 1,546
옥도면 3,078 1,772
옥구읍 2,986 1,628
개정면 2,899 1,479
옥서면 2,807 1,530
성산면 2,711 1,382
개정동 2,643 1,198
임피면 2,511 1,404
서수면 2,422 1,308
해신동 2,164 1,214
나포면 2,106 1,203

 

 

전라북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동경 125°58′~ 127°54′, 북위 35°18′~ 36°09′에 있다. 동쪽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거창군, 경상북도의 김천과 소백산맥의 주 능선으로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전라남도의 영광·장성·담양·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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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 그래프

 

군산시 인구 추이

군산시(군산시+옥구군) 인구는 1966년 25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28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했고 이후 인구는 크게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현재 26만명이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산업 및 교통

금강과 만경강의 하구에 위치하여 인접한 익산시·김제시와 함께 호남평야의 중심을 이루어 일찍부터 미곡농업이 발달하였다. 대부분 지역이 충적평야로 서부해안지역과 남부지역은 옥봉(玉峰)·수산이곡(壽山耳谷)·임옥(臨玉) 등 넓은 평야가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는 옥구·군산·미제 등의 저수지가 있어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2008년 현재 경지면적이 1만 4,515㏊로 경지율이 39.1%에 달하는 평야지역이지만 농가인구는 2만 2,018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9.3%에 불과하다. 논이 1만 3,437㏊로 시 전체 경지면적의 91.8%를 차지하며 벼농사 중심의 주곡농업이 이루어진다. 군산항은 일제강점기 때 호남평야의 미곡수출항으로 크게 성장했다. 근교지역인 개정·구암 등지에서는 근교농업으로 배추·상추·토마토 등의 채소류 재배가 활발하다.

긴 해안선과 많은 도서가 있어 부안군과 함께 전라북도 서해안 어업의 중심지이다. 군산내항을 어업전진기지로 고군산군도·동지나해 등으로 출어하며, 주요 어종은 갈치·홍어·가자미·대하·게 등이다. 해안과 도서 지방에서 바지락 등 조개류와 미역·김 등 해조류의 양식도 활발하다. 옥구읍·회현면 등지의 만경강 하구의 해안에서는 간석지를 간척하여 조성한 천일염전이 많으나 생산은 부진하다.

일제강점기에 미곡 수출항으로서 정미업과 양조업을 중심으로 한 공업이 발달하면서부터 전라북도 제1의 상공업도시가 되었다. 광복 후에는 군산항을 통해서 수입한 원목을 가공하는 (주)세풍·(주)백화 등 제재·제지·합판산업과 양조·수산물가공업 등이 발달하였으나 1980년에 군산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공업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군산공업단지는 소룡동 일대의 간석지를 매립하여 조성한 것으로 1989년에 완공되었다. 또한 1994년에는 군산공업단지 서쪽의 간석지를 매립하여 군산국가산업단지를 조성했고, 여기에 대우자동차 공장이 입주하여 대규모 자동차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산면·서수면·옥구읍에 각각 성산·서수·옥구 등의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가동 중에 있다.

현재 금강 하구의 넓은 간석지를 매립하는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 1단계 공사가 1997년에 완공되었고, 2021년까지 전체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며, 만경강하구의 간석지를 매립·개발하는 새만금지구 종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서해안시대의 전개와 함께 공업발전이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조성 이전부터 조촌동·경암동 지역은 공업지구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해신동·소룡동 일대에는 소규모 조선업체들이 집중되었다. 일찍부터 발전한 제지·합판·양조·수산물가공업과 함께 기계·화학·유리·자동차 업종의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조선 전기부터 조운·조창의 중심지였으나 본격적인 상업 기능은 조선 후기에 금강 수운을 이용한 교역이 활기를 띠면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개항 이전의 상업활동은 경포시장과 경장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군산부(群山府) 밖 경포리에 있던 경포장은 전군가도(전주∼군산)에 연하여 있고, 수로가 흐르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일대의 산물이 거래되었다.

미면 경장리(지금의 경장동)에 있던 경장장은 경포천을 거쳐 금강과 통하였으므로, 수운을 이용하여 상류 지방의 상품과 하류 지방의 산물이 거래되었다. 장날은 음력 10일이며 거래품은 쌀·콩·노두·면화·깨·마포·어패류·건어물 등이었고, 특히 미면에서 생산되는 백염(白鹽)이 거래되었는데, 철도교통의 발달로 금강 수운이 쇠퇴함에 따라 쇠퇴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산부두의 장미동을 중심으로 쌀 무역이 성했고, 장재동에 상설시장인 군산시장이 세워졌다.

현재는 구시장으로 불리는 신영동의 군산공설시장 및 명산·동부·동산 등의 4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으로 1·6일에 개장되는 대야면의 대야장이 있다. 임피면의 임피장은 익산시에 기능이 흡수되어 지금은 열리지 않는다.

군산항은 1899년 개항된 이후 일제강점기에 호남지방의 쌀 무역항으로 성장하여 일찍부터 해운교통과 육상교통이 발달했다. 그러나 광복 후 중국과의 무역 단절, 배후지의 경제적 취약성, 항만 조건의 불리 등으로 인해 그 기능이 크게 위축되었다. 이후 익산공단·전주공단·군산임해공단의 원료와 상품의 수출입을 위하여 1980년에 군산외항이 건설되면서 점차 기능이 회복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라북도 유일의 공항이 개설되어 교통의 중심지 구실을 하고 있다.

육상교통의 경우 1907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적 도로인 신작로(新作路)가 전주∼군산간에 1등도로로 건설되었고, 1913년에 군산선철도가 가설되었으며, 1990년에는 금강하구둑의 완공으로 충청남도 서천군과 도로가 연결되어 매우 편리하다.

해운교통은 광복 이후의 한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항만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1980년에 국제화물운송을 담당하는 군산신항을 소룡동에 건설하고, 기존의 장미동 내항은 연안해운을 담당하게 되었다. 내항에서는 선유도·장자도 등의 고군산군도와 비안도·장항과의 항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1996년부터는 중국 산둥반도[山東半島]의 옌타이[煙台]와의 정기 직항로가 개설되었다.

항공교통은 군산비행장이 개설되어 제주에 취항하고 있으며, 현재 군장신항만과 서해안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군산시 관광

군산은 금강과 황해가 만나는 항만으로, 하구를 둘러싸고 있는 월명공원은 바다와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금강하구를 막아 건설한 금강하구언과 금강호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금강호에서의 가물치를 중심으로 하는 민물어종의 어로작업 장면과 하구언에 설치된 어로(魚路)를 타고 금강호 쪽으로 올라가는 물고기의 이동은 일품이다. 하구언 주변에는 각종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완공 이후에는 금강하구언 유원지, 한산, 부여의 백제문화권,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연계관광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주위의 수목과 황해를 조망할 수 있는 월명공원의 수시탑에서 내려다보는 군산항의 경관은 한 폭의 그림이다. 전군가도(번영로)를 따라 벚꽃백리길이 군산에 이르러 월명공원의 벚꽃과 어울려 절정을 이룬다. 수시탑에서 바라보는 황해의 낙조 또한 장관이다. 또한 수시탑에서는 황해와 군산시가지,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넓은 평야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다.

공원 주변 부두에는 대규모 생선횟집들이 들어서 있어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경향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월명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황해를 끼고 경관을 감상하면서 수원지와 은적사에 이르는 오솔길은 일품이고 곳곳에 시민휴식처가 설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군산 주변의 경치 좋은 곳을 군산팔경이라 일컬어 왔다. 금강 쪽에서 죽성 동쪽으로 밀려오는 봄기운을 표현한 죽성춘하(竹城春霞), 금강을 내려오는 돛단배를 노래한 궁포귀범(弓浦歸帆), 공원에서 저녁에 비 내리는 강 건너 장항을 보는 용당야우(龍塘夜雨), 장항 쪽 황해로 저물어가는 낙조를 노래한 장암낙조(長巖落照), 해망동 일대 소나무밭에 걸린 가을밤의 달을 노래한 해망추월(海望秋月), 군산공원 끝 바위에서 고기를 낚는 흑기조어(黑璣釣魚), 오성산 기슭으로 나는 기러기 떼를 노래한 서포낙안(西浦落雁), 천방산봉수대에 흩날리는 저녁 눈발을 노래한 봉산모설(烽山暮雪)은 오늘날에도 그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선유도·장자도·신시도 등의 여러 섬이 모인 고군산군도의 해수욕장과 해안절벽은 유명하고, 옥구·회현·장상 저수지 등은 낚시터로 유명하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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