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개요
동쪽은 과천시·의왕시, 서쪽은 광명시·시흥시·안산시, 남쪽은 화성시·군포시, 북쪽은 서울특별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52′∼126°59′, 북위 37°21′∼37°26′에 위치한다. 면적은 58.46㎢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구, 31개 행정동(7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에 있다.
안양시 역사
1949년 8월 안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50년 6·25전쟁으로 많은 시설들이 파괴되었고, 애국청년들은 대한청년단을 조직, 당시 지방 공산당에 대항하여 마을을 지켰다. 1963년 동면 신안양리와 서면 박달리가 안양읍에 편입되었고, 1973년에는 안양시로 승격되면서 시흥군에서 분리되었다.
1987년 1월 광명시 소하동 일부를 석수2동으로 편입했으며, 1989년 5월에는 만안·동안 2개 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92년 10월 1일 각각 구로 승격되었다. 1994년 12월 만안구 안양동 일부와 동안구 호계동 일부가 군포시로, 동안구 평촌동 일부가 의왕시로 편입되고, 군포시 산본동 일부가 만안구 안양동으로 각각 편입되는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 시는 예로부터 복잡한 행정구역의 개편을 겪어왔지만, 서울과 이어져 있는 지역적인 특성으로 모든 면에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안양시 인구
안양시의 총 인구는 546,384명이고 세대수는 228,952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경기도 안양시 | 546,384 | 228,952 |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동안구 | 316,901 | 127,268 |
만안구 | 229,483 | 101,684 |
안양시 동면읍 인구
안양시에서 관양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3,598명, 세대수는 15,438입니다. 두번째로는 석수2동 인구가 많고 인구 30,014명, 세대수는 12,626입니다. 세번째는 비산1동으로 인구는 28,741명, 세대수는 10,649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동안구 관양동 | 33,598 | 15,438 |
만안구 석수2동 | 30,014 | 12,626 |
동안구 비산1동 | 28,741 | 10,649 |
만안구 안양6동 | 26,603 | 12,679 |
동안구 부림동 | 25,848 | 12,203 |
동안구 호계1동 | 25,038 | 9,517 |
동안구 호계3동 | 23,265 | 9,009 |
만안구 안양2동 | 22,902 | 10,866 |
동안구 평안동 | 22,832 | 8,071 |
만안구 박달2동 | 20,799 | 7,647 |
만안구 석수1동 | 18,863 | 7,532 |
동안구 호계2동 | 18,791 | 7,448 |
동안구 인덕원동 | 18,298 | 8,737 |
동안구 부흥동 | 16,435 | 6,314 |
만안구 안양9동 | 16,361 | 7,073 |
동안구 귀인동 | 16,209 | 5,083 |
만안구 안양3동 | 15,642 | 7,362 |
동안구 범계동 | 15,239 | 5,852 |
만안구 안양7동 | 14,931 | 5,779 |
동안구 비산2동 | 14,514 | 5,180 |
만안구 박달1동 | 14,089 | 6,855 |
동안구 평촌동 | 13,996 | 4,930 |
만안구 충훈동 | 12,392 | 5,415 |
동안구 신촌동 | 12,389 | 4,442 |
만안구 안양1동 | 11,834 | 5,129 |
동안구 비산3동 | 11,342 | 5,164 |
동안구 갈산동 | 10,452 | 3,835 |
만안구 안양5동 | 9,996 | 4,902 |
동안구 달안동 | 9,914 | 5,396 |
만안구 안양8동 | 8,310 | 4,244 |
만안구 안양4동 | 6,747 | 3,575 |
안양시 인구 그래프
안양시 인구 추이
안양시 인구는 1949년 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고 2005년 가장 많은 인구인 62만이 거주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54만명이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산업 및 교통
전 토지의 50.5%가 임야이고 농경지가 2.9%이다. 경지 중 논 58㏊, 밭 116㏊로 밭의 비중이 높다. 농가 인구는 전체 인구의 0.3%이고 제조업 인구는 전체 인구의 6.1%이다. 주요 광산물로 광석이 생산되고, 주요 제조업은 조립금속업·섬유공업·식료품공업·인쇄업·화학공업 등이다.
서울의 제3공단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1970년대부터 많은 수의 공장이 안양시로 이전되면서 이 지역은 공업지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1980년의 경우, 경지 면적이 21.8%이던 것이 1995년에는 경지 면적이 6.9%, 다시 2.9%로 감소한 것을 보면 농업의 쇠퇴를 쉽게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소비지인 서울에 인접해 있어 산지에는 많은 수의 목장이 입지하고 있어 닭·사슴·젖소 이외에 조류가 사육되고 있었다. 하지만 급속한 개발과 도시화로 인해 대부분의 공장과 목장시설이 없어지고 모두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였다. 상업 시설은 백화점·쇼핑센터·할인점 등과 일반시장이 있어 주거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교통은 국도 1호선이 시의 중심부를 서남·동북 방향으로 지나고, 국도 47호선이 시의 동남단을 동북∼서남단으로 지난다. 국도 47호선은 안산시가 공업도시로 개발되면서 서울∼안산을 잇는 4차선 고속화도로로 개방되었다. 철도는 경부선이 국도 1호선과 나란히 시의 중심부를 지나고 있는데, 국철과 지하철로 이루어져 있다.
평촌동·박달동·비산동·석수동 등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건설되었는데, 이들 지역의 주민을 위한 교통 시설을 위해 과천∼안양 간의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지하철은 서울·과천·평촌을 거쳐 경부전철에 합류한다.
안양시 관광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위치한 안양은 시의 동북부에 관악산·삼성산 등의 관광명소와 서남부의 수리산·수암봉 등의 산지가 구릉성 사지를 이루면서 도시 발달에 좋은 입지 조건이 되었다.
수리산을 위주로 한 자연 관광자원과 문화적 관광자원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관악산·안양유원지·안양사·염불암·수리산·삼막사·얀양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삼층석탑 등은 잘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고려 태조가 삼성산 기슭에 이 고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고을이란 글자 ‘안양(安養)’에서 지명이 안양으로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서울의 팽창으로 오염되고 과거에 유명했던 포도밭은 없어졌지만, 이 고장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관광명소는 자랑할 만하다.
석수동에 있는 중초사지의 당간지주는 드물게 명문이 새겨져 있고, 그 뒷산 바위면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마애종이 아름다운 자태를 선명히 드러내보이고 있다.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삼성산의 삼막사가 있으며 그 주변에 보기 드문 남근석·여근석이 있어 이곳이 민간신앙의 한 터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리산삼림욕장은 수도권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안양동 병목 안 입구에서부터 안양8동 상록마을까지 약 8㎞의 산책로를 따라가면 넓은 삼림욕장이 나오는데, 이곳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는 만남의 광장, 한마음놀이터 등 4개의 광장과 7개소의 약수터, 명상의 숲, 덩굴터널 숲, 개나리 숲, 아카시아 숲, 쉬어가는 숲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휴식객들에게 인기 좋은 곳이다.
또한 안양유원지는 안양역에서 북동쪽으로 2㎞, 관악전철역에서 동남쪽으로 1.5㎞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 30년 전부터 관악산과 삼성산의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이용해서 만든 풀장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그리고 안양유원지에 이르는 길 양측에 봄이면 딸기밭, 가을에는 포도원들이 휴게실을 가설해놓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풍경은 이 지역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인구 > 시군별 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시 인구수 - 2024년 (1) | 2024.04.13 |
---|---|
부천시 인구수(구별) - 2024년 (0) | 2024.04.13 |
의정부시 인구수 - 2024년 (0) | 2024.04.13 |
성남시 인구수(구별) - 2024년 (0) | 2024.04.13 |
수원시 인구수(구별) - 2024년 (0) | 2024.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