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요
동북쪽은 양주시, 동남쪽은 서울특별시, 서남쪽은 한강을 경계로 김포시, 북쪽은 파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40′∼126°59′, 북위 37°34′∼37°44′에 위치한다. 면적은 268.05㎢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구, 39개 행정동(53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있다.
고양시 역사
1973년 7월 1일 신도면의 구파발리·진관내리·진관외리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고, 신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9년 5월 1일에는 원당면이 읍으로, 이듬해 12월 1일에는 중면이 일산읍으로, 벽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이처럼 날로 늘어나는 군세에 맞추어 행정구역 조정과 변천을 계속하였다.
1985년 10월 1일에는 지도면이 읍으로, 신도읍 화전출장소가 역시 읍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11월 1일 일산읍 백마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9년 서울특별시의 주택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일산지구 개발지원사무소가 설치되어 신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였다.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이후 수차례의 법정동간의 경계 조정과 동의 신설이 있었다. 1996년 1월 3일에는 일산4동·대화동·장항2동·행신2동이 신설되고, 3월 1일에는 구제가 실시되어 덕양구와 일산구를 설치하였다. 2005년 5월 16일에는 일산구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분리되어 현재 고양시는 3개 구로 늘어났다. 2005년 5월 16일에 일산2동을 일산2동과 중산동으로 분동하였으며, 일산4동을 정발산동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2006년 10월 29일 백석동을 백석1동과 백석2동으로 분동하였다.
남북한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개발이 촉진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접경한 지리적 여건으로 도시와 농촌이 병존된 수도권 위성 지역으로 발전과 변천을 계속하고 있다.
고양시 인구
고양시의 총 인구는 1,071,339명이고 세대수는 464,343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경기도 고양시 | 1,071,339 | 464,343 |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덕양구 | 494,226 | 220,440 |
일산동구 | 291,363 | 128,232 |
일산서구 | 285,750 | 115,671 |
고양시 동면읍 인구
고양시에서 식사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0,859명, 세대수는 14,930입니다. 두번째로는 풍산동 인구가 많고 인구 36,939명, 세대수는 14,342입니다. 세번째는 화정1동으로 인구는 35,874명, 세대수는 15,857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일산동구 식사동 | 40,859 | 14,930 |
일산동구 풍산동 | 36,939 | 14,342 |
덕양구 화정1동 | 35,874 | 15,857 |
덕양구 관산동 | 34,759 | 16,398 |
일산서구 대화동 | 34,507 | 16,192 |
일산서구 일산3동 | 33,775 | 12,083 |
덕양구 화정2동 | 31,351 | 12,947 |
일산서구 덕이동 | 30,476 | 11,592 |
덕양구 행신2동 | 30,302 | 13,130 |
일산서구 탄현1동 | 30,017 | 12,358 |
덕양구 흥도동 | 29,613 | 12,834 |
일산동구 백석1동 | 28,878 | 12,793 |
덕양구 삼송2동 | 28,470 | 14,184 |
덕양구 고양동 | 28,271 | 12,504 |
덕양구 화전동 | 27,897 | 12,114 |
일산서구 주엽2동 | 27,278 | 11,464 |
일산서구 주엽1동 | 26,737 | 10,977 |
일산동구 장항2동 | 26,630 | 15,899 |
일산서구 일산1동 | 25,535 | 10,025 |
덕양구 효자동 | 24,086 | 10,122 |
일산동구 중산2동 | 23,645 | 9,585 |
덕양구 창릉동 | 23,186 | 10,296 |
일산동구 마두1동 | 23,024 | 8,760 |
덕양구 원신동 | 22,852 | 9,402 |
덕양구 행신3동 | 22,806 | 8,914 |
덕양구 삼송1동 | 22,045 | 10,193 |
일산동구 정발산동 | 21,939 | 10,053 |
일산동구 고봉동 | 21,908 | 10,744 |
덕양구 성사1동 | 21,149 | 10,079 |
일산동구 중산1동 | 20,691 | 9,010 |
덕양구 행신1동 | 20,555 | 8,637 |
일산서구 송포동 | 20,512 | 8,014 |
일산동구 백석2동 | 20,091 | 11,613 |
덕양구 행신4동 | 19,774 | 9,762 |
일산서구 탄현2동 | 19,084 | 7,279 |
일산서구 일산2동 | 19,053 | 8,475 |
일산서구 가좌동 | 18,776 | 7,212 |
덕양구 능곡동 | 18,155 | 7,991 |
덕양구 대덕동 | 16,361 | 6,607 |
일산동구 마두2동 | 15,482 | 5,747 |
덕양구 행주동 | 15,137 | 8,329 |
일산동구 장항1동 | 11,277 | 4,756 |
덕양구 주교동 | 10,911 | 5,458 |
덕양구 성사2동 | 10,672 | 4,682 |
고양시 인구 그래프
고양시 인구 추이
고양시 인구는 1966년 9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감소없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107만명이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산업 및 교통
경지면적은 5,250㏊ 로, 그 중 논이 2,294㏊, 밭이 2,956㏊이며, 가구당 경지 면적은 논 0.51㏊, 밭이 0.49㏊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지형적인 이유로 논농사가 많았으나 1990년대의 대단위 아파트 건설로 인하여 많은 농경지가 잠식되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인데, 특히 쌀의 질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밭작물로 콩·감자·무·배추·파·고추·시금치·오이·상추, 특용작물로 들깨가 재배된다. 그리고 과실류로 배가 생산된다. 대도시 근교의 구릉지나 야산에서는 관상수·화훼 등을 기르는 수목원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양계·양돈·젖소·사슴·노루 등의 목축업도 성하다. 임산자원으로 밤·도토리 등이 생산되고 있다.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2.3%인 2만 448명인데, 그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 제2차산업 인구는 전체 인구의 2.7%인 1만 4467명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제조업이 발달할 수 있는 공간이 적다. 또한 용수개발도 부진해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하였다. 주요 제조업으로 조립금속기계·비금속광물·종이인쇄업·섬유의류업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대도시 근교의 야산지역에는 상업 및 서비스 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다. 특히, 음식업·주류판매업·여관업 등이 발달해 있다. 원당·송포·능곡·일산·고양 등에는 아직까지 5일장이 열리고 있으며, 시 지역에 모두 21개의 시장이 개설되었다. 게다가 일산신도시개발, 화정아파트단지 개발, 원당아파트단지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금융기관이 124개에 이를 정도로 금융업이 크게 성장하였다.
관광지로는 행주산성과 호수공원이 있다. 행주산성은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변에 관광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철도는 경의선이 서남부지역을 지나 동남∼서북진하여 고양시를 관통하고 있으며, 수도권 전철 3호선이 서울과 이어져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로질러 지나고 있다. 국도는 국도 1호선이 서울에서 출발해 신도, 벽제를 거쳐 고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국도 33호선이 김포에서 원당∼벽제를 지나 양주로 들어가고 있다. 지방도로 311호선이 삼송리에서 원당∼일산을 거쳐 파주로, 307호선이 송포에서 일산을 지나 동북진한다.
398호선이 화전·지도·일산에 이르고, 349호선이 신도를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고양은 서울 지역으로의 통근 인구가 많아 서울∼임진각 간의 자유로, 서울·화정·일산간의 지방도로가 고속화도로로 확장되었다. 그리고 서울·벽제·봉일천·문산 간의 통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서울∼고양 간에는 시내버스도 다니고 있다.
고양시 관광
광주산맥의 발단부인 북한산을 주봉으로 많은 산들이 서울시와 경계를 이루며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중앙에는 잔구성 산지가 구릉을 이루면서 곳곳에 관광지를 발달시켰다. 가볼 만한 관광지는 통일로와 경의선 철도를 중심으로 세 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통일로의 동북쪽 일대 벽제지역 동쪽과 신도지역 동북쪽 지역은 추가령구조곡과 임진강 사이에 펼쳐진 고양∼양주 구릉지대에 속하는 광주산맥의 발단인 북한산 중심의 노고산·개명산 등이 명승지이다.
이곳은 야산지대로 구릉성산지가 펼쳐지고 곳곳에 과수·관상수·화초·고등채소 등을 재배하는 관광농원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경의선 아래쪽을 들 수 있는데, 이 지역은 평야지대로 땅이 비옥해 농경지가 발달되어 있다.
한때는 서울로 공급되는 근교농업이 발달했으나, 주거지역 확대로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농경지는 거의 소멸되었다. 그러나 주변에는 사적, 보물, 천연기념물 등이 있어 서울시민의 일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태고사 원증국사탑비·행주산성·벽제관 터·북한산성·공양왕 고릉·서오릉·서삼릉·백송·정발산공원 등은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다. 특히, 원당동에 있는 공양왕릉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과 그의 왕비인 순비 노씨의 능침으로 알려져 있다.
능역에는 두 쌍의 석인 석호 비석이 있는데, 비문에는 ‘고려공양왕고릉’이라 새겨져 있다. 이는 조선 고종 때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소박한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주산성은 서울과 접경을 이루는 한강 하류의 덕양산에 위치해 있다.
덕양산은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이 벌어진 역사의 현장으로, 동남쪽은 한강으로 절벽을 이루고 서북쪽은 넓게 틔어 파주·문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천혜의 요새다.
행주산성은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잘 이용해 쌓은 토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무찌르고 대승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는 권율장군 동상을 비롯해 많은 기념비가 서 있으며, 해마다 행주대첩이 이루어진 2월 12일을 기려 행주대첩제가 거행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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