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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영동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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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구수 2024년

 

 

 

 

영동군 개요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상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전라북도 무주군, 북쪽은 옥천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5′∼128°03′, 북위 36°00′∼36°18′에 위치한다. 면적은 845.61㎢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230개 행정리(13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에 있다.

 

 

영동군청

영동군청

www.yd21.go.kr

 

 

 


 

영동군 역사

1895년 공주부 영동군·황간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896년 충청북도 영동군·황간군이 되었다. 1906년 옥천군 학산·양산·용화 등 3개 면이 영동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황간군과 경상북도 상주군의 일부가 영동군으로 편입되어 현재의 영동군이 되었다.

1919년 3월 2일부터 독립선언서가 배포되어 3월 4일 영동읍에서, 3월 30일과 4월 3일 학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는 등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근대의 인물로는 을사조약을 반대하다가 자결한 이건석(李建奭)과 송병선(宋秉璿)·송병순(宋秉珣),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약한 홍진(洪震) 등이 있다. 1940년 11월 영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 영동읍 고자리와 매곡면 돈대리가 상촌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 매곡면 광평리가 황간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12월 31일에는 기초(군) 자치제가 실시되었고, 1991년 7월 1일에는 황금면을 추풍령면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영동군 인구

영동군의 총 인구는 43,975 명이고 세대수는 23,739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영동군 43,975 23,739

 

영동군 동면읍 인구

영동군에서 영동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9,328 명, 세대수는 9,428 입니다. 두번째로는 황간면 인구가 많고 인구 3,965 명, 세대수는 2,160 입니다. 세번째는 용산면으로 인구는 3,253 명, 세대수는 1,919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영동읍 19,328 9,428
황간면 3,965 2,160
용산면 3,253 1,919
양강면 2,989 1,634
심천면 2,964 1,779
학산면 2,627 1,589
추풍령면 2,162 1,237
상촌면 2,156 1,283
매곡면 1,832 1,064
양산면 1,755 1,058
용화면 944 588

 

 

 

영동군 인구 그래프

 

 

영동군 인구 추이

영동군 인구는 1966년 1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0년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감소하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4만명이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동군 산업 및 교통

이 군의 토지 이용은 총면적 845.61㎢ 중 임야가 653.04㎢이다. 그 중 논 54.13㎢, 밭 51.63㎢, 과수원 6.89㎢를 나타내고 있어 경지 면적은 협소하며 논이 밭보다 약간 우세하다. 저수지로는 양강면의 산막(山幕)저수지, 추풍령면의 추풍령저수지, 학산면의 봉황저수지, 용산면의 미전(米田)저수지가 있어 주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겉보리·잡곡·콩·고구마, 채소류로는 수박·오이·토마토·가지·배추·상추·무·파·마늘, 과실류로는 사과·배·포도·감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호두·표고버섯·고추·마늘 등이며, 특히 감은 생산량이 많고 맛이 뛰어나서 표고버섯과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가축으로는 돼지·닭·개·꿩을 사육하고, 임산물로는 호두·대추·도토리·약초를 생산하고 있다. 어업으로는 양강면 일대의 금강 유역에서 겸업으로 실시되어 관광객들에게 민물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광업은 1996년 이후로 급격히 감소하여 총 81개의 광구 중 16개만이 가행되고 있으며 연간 석회석 150,263M/T를 생산했으나 2007년 이후 생산되지 않는다. 영동읍에 영동농공단지, 용산면에 영동법화농공단지·용산농공단지가 조성되어있다.

상업활동은 1980년대 초만 하더라도 관내에는 4·9일이 개시일인 영동장을 비롯해 용산면 용산장과 매곡면 매곡장이 5·10일, 황간면 황간장이 2·7일, 추풍령면 추풍령장·학산면 학산장·심천면 심천장이 3·8일, 상촌면 임산장이 1·6일에 열리고 있었다.

중심지인 영동읍의 영동장과 준읍급 중심지인 황간장의 개시일(4·2일)은 영동군 내 다른 시장과 겹치지 않았으나 학산장·용산장·추풍령장·임산장·양산장·심천장 등은 시간·공간적으로 분리된 2∼3개의 시장이 동시에 개시되었다. 이것은 시장의 계층에 따라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상인들의 순환도 영동장과 황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영동읍에만 정기시장이 열리고 그 외의 모든 정기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전환되었다. 주요 거래품목은 곡물과 고추·마늘·사과·포도 등이다. 이 군은 행정구역상 충청북도에 속하지만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김천시 상권의 영향을 받고 있다.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가 통과하여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경부선에는 심천역·각계역·영동역·황간역·추풍령역이 있고, 고속도로에는 영동인터체인지·황간인터체인지와 추풍령휴게소 등이 있다.

그리고 영동읍을 중심으로 경부선 철도와 고속도로, 무주∼영동∼옥천 간 국도가 교차하고 있다. 군내에는 심산유곡과 명승고적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찾아와 관광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동군 관광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높은 산들과 금강 상류의 명승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양산면 송호리양강(楊江) 일대에는 영국사(寧國寺)·강선대(降仙臺)·비봉산(飛鳳山)·봉황대(鳳凰臺)·함벽정(涵碧亭)·여의정(如意亭)·자풍서당(資風書堂)·용암(龍巖) 등 이른바 양산팔경이 있고, 송호리 일대는 국민관광지, 강선대 주변은 관광휴양지역으로 지정되어 수많은 관광피서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금강 유역에는 이 외에도 관어대(觀漁臺)·심천수영장, 난계사당(蘭溪祠堂), 심천면의 옥계폭포(玉溪瀑布) 등의 명승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물한계곡(勿閑溪谷)은 상촌면 물한리에 있으며, 충청·경상·전라도 등 3도의 경계에 있는 삼도봉을 수원으로 하여 동북쪽으로 길게 뻗은 계곡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민주지산 정상에는 삼도봉 기념탑이 있어, 매년 10월 10일 3도민의 화합을 비는 살풀이와 사물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천팔경은 황간면 원촌리에 자리 잡고 있는데, 월류봉(月留峰)·냉천정(冷泉亭)·사군봉(使君峰)·산양벽(山羊璧)·화헌악(花獻嶽)·법존암(法尊巖)·청학굴(靑鶴窟)·용연대(龍淵臺)를 말하고 있는데 이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역사가 깃든 명승지이다.

석천(石川)은 황간면 북단 백화산(白華山)의 포성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면서 원촌리와 우매리의 석천계곡(石川溪谷)은 산수가 수려하고 험한 바위와 맑은 계곡물이 어울린 곳으로 한천계곡과 연계해 개발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를 이루고 있다.

매곡면 어촌리의 황학산에는 1,000명이 앉을 수 있는 널따란 반석이 있는 천인대(千人臺)와 김천의 유명한 사찰 직지사(直指寺)가 있고 그 외에도 천덕산계곡·수문계곡·건천계곡 등이 훌륭한 등산 코스가 있다. 이 밖에도 양강면 남전리의 대암(臺巖)과 빙옥정, 영동읍 매천리의 이암(利巖), 화신리의 계곡과 송천교의 백사장 등도 훌륭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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