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개요
진천군은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남쪽으로는 청주시, 남동쪽으로는 증평군, 북동쪽으로는 음성군, 북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17′∼127°35′, 북위 36°44′∼37°00′에 위치한다.
면적은 407.26㎢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5개 면, 304개 행정리(8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다.
진천군 역사
1945년에 청원군 북이면의 용기리·용산리·진암리·은암리가 초평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 진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2월 15일에는 덕산면 중석리가 초평면에, 상신리·산척리와 이월면 송두리·가산리가 진천읍에, 만승면 내촌리·사당리가 이월면에 각각 편입되는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 2000년 1월 1일에는 만승면이 광혜원면으로 개칭되었다.
진천군 인구
진천군의 총 인구는 86,370 명이고 세대수는 42,822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진천군 | 86,370 | 42,822 |
진천군 동면읍 인구
진천군에서 덕산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0,627 명, 세대수는 13,568 입니다. 두번째로는 진천읍 인구가 많고 인구 29,963 명, 세대수는 14,796 입니다. 세번째는 광혜원면으로 인구는 11,162 명, 세대수는 6,080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덕산읍 | 30,627 | 13,568 |
진천읍 | 29,963 | 14,796 |
광혜원면 | 11,162 | 6,080 |
이월면 | 6,193 | 3,556 |
문백면 | 3,397 | 1,939 |
초평면 | 2,970 | 1,634 |
백곡면 | 2,058 | 1,249 |
덕산읍혁신도시출장소 | 0 | 0 |
진천군 인구 그래프
진천군 인구 추이
진천군 인구는 1966년 8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까지 인구가 감소했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024년 현재 8만명이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진천군 산업 및 교통
군의 토지이용을 보면, 총면적 407.26㎢ 중 임야는 232.93㎢, 논은 61.67㎢, 밭은 36.33㎢, 과수원은 2.04㎢, 대지는 8.39㎢ 등인데 논이 밭보다 많다. 백곡저수지·초평저수지·연곡저수지가 이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군의 중앙부는 진천들, 북부는 덕산들과 이월들 등이 있어 진천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쌀은 질이 좋기로 유명한 진천쌀이 되고 있다. 그 외 식량작물로는 약간의 겉보리가 생산되고 옥수수·콩·팥·고구마·감자 등이 많이 생산된다.
채소류로는 무·배추·파·오이·참외·수박·고추·마늘·시금치·딸기, 특용작물로는 땅콩·잎담배, 과실류로는 배·포도·복숭아·사과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데, 특히, 잎담배 재배가 활발하다. 가축으로는 닭·돼지·오리·사슴·개·산양 등이 많이 사육되고 있다. 내수면 어업을 통해 매해 200M/T 이상의 어류가 생산되고 있다.
사업체수는 1127개 업체(산업단지 10, 농공단지 8)(2018년 7월 기준)이며, 주요산업단지로는 진천·덕산·초평·이월·광혜원농공단지, 문백전기전자농공단지, 광혜원산업단지 등이 있다. 군의 농공단지는 충청북도 전체에 비해 고용·생산·판매 등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상업활동은 6개의 정기시장이 있었으나 백곡장과 초평장은 1960년대 이후 농촌주민의 유통 근대화에 따른 정책적 이유로 없어지고 현재는 진천장·덕산장·만승장·이월장 등 4개의 정기시장이 있다.
진천장은 진천읍 읍내리에서 5·10일, 만승장은 광혜원면 광혜원리에서 3·8일, 덕산장은 덕산면 용몽리에서 4·9일, 이월장은 이월면 송림리에서 1·6일에 열린다. 진천장은 군내에서 가장 큰 중심시장으로 우시장도 열리고 있고 만승장·이월장·덕산장은 주변의 평야지대를 배후지로 하여 일찍부터 발달했으나 최근에 급격한 쇠퇴를 겪고 있다.
도로망은 중부고속도로가 북방의 서울, 남방의 청주와 연결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안성 및 충주와 연결된다. 또 교통은 남북으로 서울과 청주를 연결하는 국도 17호선, 동서로 성환과 증평을 연결하는 국도 34호선 및 천안과 금왕을 연결하는 21호선이 있어 매우 편리한 편이다.
진천군 관광
관광 휴양자원으로는 초평저수지, 백곡저수지, 길상사,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숭렬사, 정송강사,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노은영당, 농다리 등이 유명하다.
초평저수지는 진천읍에서 증평군 방면으로 13㎞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저수지이다. 전국에서 낚시터로 유명한데,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호텔과 주차장 등의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리내는 김유신장군의 탄생지로서 벽암리에는 장군을 모신 길상사가 있다.
숭렬사는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이상설의사를 모신 사당이고 문백면 봉죽리의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鄭徹)을 모신 사당이다. 이월면 노원리의 노은영당은 신잡선생을 모신 사당이며, 이월면 노원리는 왜가리 번식지로 유명하다.
문백면 구곡리에는 농다리가 있다. 농다리는 28간인데 현재는 양편에 2간씩 매설되어 24간만이 남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긴 다리이다. 축조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시대 혹은 고려 고종 때 권신 임연(林衍)장군이 세운 다리라고 한다.
또한 진천읍 연곡리의 석비와 성석리의 대모산성, 덕산면 산수리의 백제요지, 광혜원면 실월리의 정인옹주와 홍우경의 묘소 등이 있다. 또한 계곡에서 반석으로 물이 흘러내리는 회안반석, 문백리 평산리의 남지 묘소 및 신도비가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유형문화재·문화재자료·민속문화재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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