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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보성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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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인구수 2024년

 

 

 

 

보성군 개요

동쪽은 순천시, 서쪽은 화순군·장흥군, 남쪽은 득량만과 고흥군, 북쪽은 화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58'∼127°29', 북위 34°38'∼34°59'에 위치한다. 면적은 663.53㎢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10개 면, 316개 행정리(126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에 있다.

 

 

보성군청

 

www.boseong.go.kr

 

 

 


 

보성군 역사

1895년 관제개혁으로 군이 되었고, 1908년낙안군의 4개 면을 합하였다. 1914년장흥군 소속이었던 천포·회령·웅치의 3개 면을 편입하였다. 1929년에 순천 관내의 일부 지역을 벌교면에 편입함으로써 현재의 군지역과 거의 같은 영역을 갖추었다.

한편, 1930년에 경전선 철도가 보성을 통과하게 되었고, 1931년겸백면에 보성강저수지가 건설되었다. 1936년에는 득량면에 보성강발전소 건설이 시작되는 등 산업시설이 크게 확충되었다. 1937년벌교면이 읍으로, 1941년에 보성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73년에 문덕면의 한천리가 승주군 송광면에, 문덕면 동교리가 복내면으로 이속되었다. 1983년에 고흥군 동강면 장도리가 벌교읍에 편입되고, 1990년에는 벌교읍 장도리 일부(죽도)가 고흥군 동강면으로 편입되었다. 1993년에 예당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95년에는 벌교읍 천치리를 옥전리로 개칭하였다.

 

 

 


 

보성군 인구

보성군의 총 인구는 37,520 명이고 세대수는 21,921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보성군 37,520 21,921

 

보성군 동면읍 인구

보성군에서 벌교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0,916 명, 세대수는 6,233 입니다. 두번째로는 보성읍 인구가 많고 인구 8,515 명, 세대수는 4,345 입니다. 세번째는 조성면으로 인구는 3,418 명, 세대수는 2,134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벌교읍 10,916 6,233
보성읍 8,515 4,345
조성면 3,418 2,134
회천면 2,893 1,777
득량면 2,566 1,595
복내면 1,526 971
미력면 1,326 833
득량면예당출장소 1,137 669
율어면 1,126 684
겸백면 1,086 715
노동면 1,059 693
웅치면 1,034 671
문덕면 918 601

 

 

 

보성군 인구 그래프

 

보성군 인구 추이

보성군 인구는 1966년 18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3만명이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산업 및 교통

산지가 많은 편이지만 농경지 개발에 의해 총 경지면적은 2007년 현재 1만 6,176㏊이며, 논과 밭의 비율은 약 7:3이다. 농가인구는 2007년 현재 2만 1,667명이다. 보성강 댐과 보성강 수력발전소(4,500㎾ 용량)가 있어 득량면, 조성면 일대 1,700정보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해 호남지방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 등이며, 해안지방인 득량면·조성면일대의 간척지에서는 밥맛이 좋은 양질의 쌀이 생산된다. 이 밖에 콩·고구마·감자·파·마늘·배추·오이·수박·배·감 등이 산출되며, 인삼 재배도 행해지고 있다.

이 고장의 차(茶)와 용문석(龍文席)은 옛날부터 특산품으로 이름이 나 있다. 보성읍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寶城茶園)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일본인 차 전문기술자들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최적의 홍차 재배지로 선정되었고, 1940년에는 ‘베니오마레’라는 인도산 차 종자를 수입, 29.7㏊의 밭에 씨를 뿌린 것이 시초가 되었다. 2006년 현재 생산량은 1,111㏊에 1,572톤이다. 그리고 조성면 축내리의 용문석은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생산되고 있다.

연안의 바다에서는 새우·굴·김·멸치 등이 대량으로 어획 또는 채취되고 있다. 또, 여자만(汝自灣)·득량만의 해안 일대는 조개류의 양식업이 성하다. 특히, 순천만에서 채취되는 벌교 고막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염전에서는 소금의 생산도 많다. 어가 인구는 2,132명이다.

광물로는 보성읍 주봉리와 노동면 명봉리에서 무연탄, 문덕면·복내면에서 금·은, 조성면에서 규석, 벌교읍에서는 고령토가 각각 산출된다. 주요 공업으로는 벽돌·레미콘 등 건축재 생산과 어구 및 수산물 가공업 등을 들 수 있다.

상업 활동은 보성읍과 벌교읍의 상설시장과 각 지역의 5일 정기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정기시장으로 2·7일의 보성장, 4·9일의 벌교장·복내장·회령장, 1·6일의 율어장·득량장, 3·8일의 문덕장·조성장, 5·10일의 예당장이 열리고 있다. 최근에 와서는 교통이 편리해지고, 농촌인구가 감소되는 등의 이유로 문덕장·득량장은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밖의 시장은 아직도 규모가 큰 편으로, 농수산물의 집산지이자 공산품의 판매 거점으로서의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보성장·벌교장은 인접 군지역 일대에서 가장 큰 가축시장을 겸하고 있다.

경전선 철도가 군의 서부와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목포와 순천을 잇는 국도가 보성읍·벌교읍을 통과하며 화순·장흥·곡천과 고흥에 연결되는 지방도가 각각 보성과 벌교를 지나고 있다. 따라서 해안지방은 교통이 편리하며, 내륙산간지방은 아직도 교통이 불편하다.

 

 

 


 

보성군 관광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는 없으나 제암산과 보성강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잠재적인 관광자원이 많다. 보성읍 봉산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차밭이 있다. 이곳은 마치 온 산이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계단식의 녹향 짙은 다원이 150만 평 규모로 전개된다.

벌교읍 벌교천에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길이 27m, 높이 3m의 홍교가 있다. 세 칸의 홍예(虹霓)로 이루어진 이 무지개다리는 1729년에 세워진 것으로 현재 남아 있는 홍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이 다리는 긴 벽돌 모양의 돌을 맞물리게 쌓아올려 힘의 균형을 이루게 함으로써 역학적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축조 당시에는 다리 밑으로 작은 어선이 드나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개펄이 차올라 사람의 통행만 가능하다.

문덕면과 화순군의 남면 사이에 위치한 천봉산과 그 북쪽 중턱에 있는 대원사는 주목받는 경승지이다. 신라 때의 사찰인 대원사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대원사극락전 및 대원사자진국사부도가 있고, 극락전 안쪽 벽에는 수월관음도와 달마도가 그려져 있다. 천봉산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대원사 계곡에 고운 단풍이 들어 찾는 이가 더욱 많다.

득량만은 해안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자연의 신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만에 면해 있는 회천면 율포리의 율포해수욕장은 너비 60m, 길이 1.2㎞의 은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50∼60년생의 송림이 줄을 이어 여름 한때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이 군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앞바다인 득량만이 청정해역이라 맑은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찜질하기에 좋다. 숙박·휴게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객이 늘고 있다.

보성읍에서 서쪽으로 약 9㎞ 가면 군내에서 가장 높은 제암산에 이른다. 웅치면 대산리에 있는 이 산은 둥그렇고 판판하여 100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산마루에‘제(帝)’자 모양으로 약 33m 높이의 3층 바위가 단정하게 서 있고, 이 바위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작은 바위들이 마치 임금에게 공손히 절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제암산(帝巖山)이라 칭했다고 한다.

이 산의 기슭에는 용추골이 있는데, 이곳에서 숲이 울창한 계곡을 따라 2㎞ 가량 오르면 보성강의 발원지인 용추폭포(龍湫瀑布)에 이른다. 이 폭포는 높이 15m의 석벽간에서 맑은 물이 세차게 쏟아져 내려 큰 못을 이룬다. 깊은 계곡의 정적을 깨뜨리며 흘러내리는 장관이 소금강의 절경을 연상하게 한다.

율어면 율어리에서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남도 내륙민가의 특성을 잘 간직한 문형식 가옥을 볼 수 있다. 보성다원이 주관하는 다향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득량만의 해상경관, 은은한 차 향기 같은 보성의 단아한 자연경관이 각종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면 훌륭한 문화관광지가 될 것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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