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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구례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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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구수 2024년

 

 

 

 

구례군 개요

동쪽은 경상남도 하동군, 서쪽은 곡성군, 남쪽은 순천시와 광양시 북쪽은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22'∼127°37', 북위 35°05’∼35°21’에 위치한다. 면적은 443.20㎢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152개 행정리(69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남리에 있다.

 

 

| 구례군청

 

www.gurye.go.kr

 

 

 


 

구례군 역사

1895년의 관제개혁 때 남원부 소속의 구례군이 되었다가 이듬해의 재개편 때 전라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남원의 신구면·중방면·손의면·고달면 등 4개 면이 이속되어 12개 면이 관할구역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달면이 곡성군에 이관되었으며, 구례·간문·토지·마산·광의·용방·외산·내산의 8면 69개 리로 개편되었고, 1919년 3·1운동 때에는 박경현(朴敬鉉)이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어 1932년에는 외산·내산면이 합해져 산동면으로 되었다.

1946년 간문면(艮文面)을 전처럼 간전면(艮田面)과 문척면(文尺面)으로 분리시켰다. 1948년 여순반란사건과 1950년의 6·25사변을 거치면서 공비들이 지리산일대에 은거하여 준동함으로써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입었다. 1963년에는 구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구례군 인구

구례군의 총 인구는 24,196 명이고 세대수는 13,410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구례군 24,196 13,410

 

구례군 동면읍 인구

구례군에서 구례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0,203 명, 세대수는 5,255 입니다. 두번째로는 산동면 인구가 많고 인구 2,866 명, 세대수는 1,660 입니다. 세번째는 마산면으로 인구는 2,456 명, 세대수는 1,472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구례읍 10,203 5,255
산동면 2,866 1,660
토지면 2,456 1,472
마산면 2,451 1,335
광의면 2,151 1,290
간전면 1,428 856
용방면 1,347 798
문척면 1,294 744

 

 

 

구례군 인구 그래프

 

 

구례군 인구 추이

구례군 인구는 1966년 7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인구가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만명이 구례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구례군 산업 및 교통

산지가 많아 15.6%의 낮은 경지율을 보이며, 논은 고산천의 곡구인 봉동에서부터 서쪽으로 발달한 만경평야와 만경강의 지류인 소양천·전주천의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고산천 수계에 조성된 동상저수지·대아리저수지·경천저수지는 만경평야의 주요 수원이 된다. 고산천변의 고산면 어우리에는 군산까지 60㎞가 넘는 대간선수로의 취수구가 있다.

다른 농업지역과 마찬가지로 주요 농산물은 쌀·콩·보리 등 식량작물이다. 그러나 노령산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군의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식량작물 외에도 산간지대에서 밤·감·대추·곶감 등이 많이 생산된다.

산간지대인 운주면·경천면·화산면·비봉면·동상면·고산면 등 고산천 상류의 골짜기에서는 감·곶감·대추·밤·콩 등이 많이 생산된다.

특히, 동상면은 감·곶감의 주산지이며 표고버섯도 많이 재배하고, 경천면은 대추의 주산지이다. 또한, 전주시와 인접한 구릉지대에서는 과일과 채소 등 근교농업이 발달하였다.

군의 서부와 남부의 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활발하여 무·배추 외에 고추·생강·양파·파·마늘 등 조미채소와 복숭아·배·사과 등 과수의 재배가 활발하다.

일찍부터 생강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전국제일의 주산지이기도 하였던 봉동읍은 오늘날에도 생강주산지이며, 고산면은 육쪽마늘로 유명하다.

구릉지가 많은 이서면은 채소작물 외에도 과수재배가 활발하여 전주백도로 유명한 복숭아와 배·사과의 생산이 많으며, 잎담배 재배도 한다. 또한, 비봉면은 수박산지로 유명하며, 충청남도 금산군의 금산읍과 가까운 경천면에서는 인삼재배가 성하다.

축산업은 점차 기업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한우·젖소·돼지·닭 등이 많이 사육된다.

광업은 부진하여 규석·고령토·석회석 등이 비봉면·구이면 등에서 약간 생산될 뿐이다. 그 동안 공업발전은 매우 낙후되어 있었지만, 공업은 동봉읍에 완주산업단지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가 조성되고, 이서면에 이서농공단지가 조성되는 등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공업발전은 전주시·익산시 등 도시지역과 호남고속도로와의 양호한 접근성에 의한 것이다.

2008년 현재 광업·제조업의 사업체 수는 204개이며 월평균 종사자수는 12,379명에 이른다. 업종에서도 섬유·제지 등의 경공업 중심에서 화학·조립금속·기계 등 중화학공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왔다. 중화학공업은 1990년대 초에 조성된 완주산업단지에 현대자동차사가 입지하면서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되었다. 용진읍에는 조선맥주사가 입지해 있다.

군의 전통산업인 한지·화선지·장판지 등의 제지업은 오늘날 크게 쇠퇴했지만 소양면 송광리를 중심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크게 발전했던 정미업도 삼례읍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상업기능의 많은 부분은 인접한 전주시에 의존하여 삼례읍·봉동읍 등 읍급지역과, 전주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지대에 속한 운주면·고산면에서만 정기시장이 개설된다. 삼례읍과 봉동읍의 경우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각각 상설시장이 개설되어 있었으나 시내버스로 전주시와 연결되기 때문에 점차 그 기능이 축소되어 현재에는 정기시장만이 남게 되었다. 시가지에 발달한 상가에서 생활필수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산면과 운주면은 전주시로부터 비교적 거리가 멀어 다른 면 소재지에서 개설되던 정기시장들이 사라진 것과는 달리, 아직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삼례읍 삼례장이 3·8일, 봉동읍 봉동장이 5·10일, 고산면 고산장이 4·9일에 각각 열리는데, 주요 거래 품목은 생강·딸기·고추·감 등이다.

교통은 도로가 전주시를 중앙에 두고 있어 전주시를 중심으로 짜여진 시내버스망에 의해 군내 각 지역과 연결된다. 외부 지역과의 연결은 전주시를 기점으로 한 도로망을 통해 이루어져 비교적 편리하다. 또한,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동서로 잇는 익산포항고속도로와 2010년부터 부분적으로 개통을 시작한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완주군을 지나고 있다. 철도의 경우, 전라선 철도가 삼례역·신리역·죽림온천역을 통과하며, 삼례읍에는 호남고속도로 삼례 인터체인지가 있다.

 

 

 


 

구례군 관광

노령산맥의 주봉들인 운장산·만덕산·모악산·대둔산 등의 산악으로 둘러싸여 곳곳에 빼어난 경승지가 있고, 유서 깊은 고적들이 산재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전주·익산·대전 등의 도시들이 주변에 발달하고 있고 도시민을 위한 휴양, 휴식처인 유원지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다.

운주계곡과 대둔산도립공원은 대둔산의 빼어난 산세를 배경으로 조성된 도립공원이다.

대둔산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친 남한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명산이다. 높이 878m의 마천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산줄기가 뻗어 암산과 수목이 한데 어울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운주에서 대둔산을 찾아드는 길목의 절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대둔산을 넘어 충남의 진산(珍山)을 넘어가는 이치(梨峙)고개는 임진왜란 때 권율장군이 왜적이 이치를 넘어 호남평야로 진출하는 것을 막아 곡창인 호남은 저들의 노략질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해가 저물어 갈 때 이치고개에서 바라보는 대둔산의 경치는 대단히 아름답다.

개척탑에 이르는 등산로는 가파르기로 이름나 있고, 금강구름다리·삼선줄다리·약수정·개척탑에 이르는 곳에는 리프트시설이 되어 있다. 산 아래에는 관광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숙박시설·식당·주차장 등이 완비되어 있고 호텔에는 온천장이 있다.

경천면의 경천저수지와 동상면의 대아저수지와 동상저수지는 산간계곡을 막아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1920년대에 축조되었다. 이 저수지를 일주하는 관광도로를 타고 저수지 주변의 풍치를 관광하는 코스는 일품이다.

주변에는 자연수목림지역도 개발되어 있다. 동상면 주천계곡에서 운장산(雲長山)을 끼고 진안군의 운일암·반일암 계곡으로 나가는 도로는 경치가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다.

소양면의 송광사는 이름 있는 고찰이다. 주변에는 송광자연의 집과 수련장이 있다. 북쪽으로 위봉산과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를 지나 내려가면 동상저수지가 나온다. 그 주변의 경관은 빼어나다.

구이저수지와 모악산을 한눈에 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고, 최근에는 전주·순창·담양 국도에서 고개 넘어 임실군으로 가는 도로들이 개설되어 운암호(玉井湖) 호반을 관광할 수 있다.

완주군 고산천 상류의 많은 계곡들은 박해시대의 천주교 성지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군내에는 화심온천·죽림온천·왕궁온천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진안으로 넘어가는 모래재는 굴곡이 심하고 수려한 주변 경치를 가진 재이다.

군에서는 현재 국도별·계절별로 다양한 코스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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