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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무안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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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인구수 2024년

 

 

 

 

무안군 개요

동쪽은 영산강을 건너 나주시, 서쪽은 신안군의 많은 도서에 면하고, 남쪽은 목포시, 서북쪽으로는 깊게 만입된 함평만을 사이에 두고 영광군·함평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경 126°15'∼126°32', 북위 34°44'∼35°08'에 위치한다. 면적은 446.94㎢이고, 인구는 8만 2236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6개 면, 416개 행정리(10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에 있다.

 

 

무안군청

고시공고 로딩중...

www.muan.go.kr

 

 

 


 

무안군 역사

1957년 면성면(綿城面)을 무안면으로 개칭하고 1963년 이로면을 폐지해 일부는 목포시에, 일부는 삼향면에 이관시켰다. 1969년 도서지방을 신안군(新安郡)이라 하여 분리, 독립시킴으로써 군의 영역이 육지부의 8개 면으로 줄어들었다.

1979년 무안면이, 1980년 일로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3년 운남출장소가 면으로 승격하고, 삼향면 지산리 일부가 청계면 월선리로, 현경면 평룡리와 청계면 사마리 일부가 무안면에 편입되었다. 1987년에는 삼향면 옥암리·대양리가 목포시로 편입되었고, 1992년에 현경면 양학 3·4리가 무안읍에 편입되어 신학 1·2리가 되었다. 2009년 삼향면 남악리를 신설하였고, 2011년에 삼향면이 삼향읍으로 승격되었다.

 

 

 


 

무안군 인구

무안군의 총 인구는 90,097 명이고 세대수는 43,509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무안군 90,097 43,509

 

부안군 동면읍 인구

무안군에서 삼향읍남악출장소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4,988 명, 세대수는 14,663 입니다. 두번째로는 일로읍 인구가 많고 인구 16,209 명, 세대수는 6,659 입니다. 세번째는 무안읍으로 인구는 10,874 명, 세대수는 5,645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삼향읍남악출장소 34,988 14,663
일로읍 16,209 6,659
무안읍 10,874 5,645
청계면 6,382 3,901
삼향읍 5,180 2,511
해제면 4,607 2,819
현경면 4,393 2,748
몽탄면 2,877 1,793
운남면 2,736 1,641
망운면 1,851 1,129

 

 

 

무안군 인구 그래프

 

무안군 인구 추이

무안군 인구는 1966년 31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9만명이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무안군 산업 및 교통

총 경지면적 1만 8261㏊ 중 논이 48.7%를 차지한다. 수리시설로는 몽탄면 달산리의 달산수원지(達山水源地)와 운남면 연리의 양곡저수지(楊谷貯水池) 등이 있다. 둘 다 중심점토식(中心粘土式) 댐으로 축조되었다.

달산수원지는 목포시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수원지 중의 하나로 하루 송수할 수 있는 양은 1만 톤 정도이다. 양곡저수지는 인접해 있는 신기저수지와 함께 양곡·신기·서촌 마을 일대의 간석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벼농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보리·조·고구마·양파·유채·시금치·마늘 등이 있으며, 특히 고구마·양파·유채 등은 질이 좋은 특용작물로 손꼽힌다. 이는 토양이 비옥한 사질 및 점토질이고, 무안에서 생산되는 석회비료로 토질을 중화시킬 수 있으며, 병충해가 비교적 적은 까닭에 가능하다.

또한, 무안군은 이웃의 함평군과 경상남도 창녕·거창 등과 더불어 전국적인 양파산지로 알려져 있다. 무안의 양파는 전국 재배면적의 24%를 차지하는데 그 중 일부는 한우의 사료로 개발, 특산품화하였다. 또, 마늘·양파를 원료로 한 고추장·마늘가루·마늘편건조·건조양파·양파장아찌 등 가공식품과 마늘·양파가루를 이용한 국수도 개발, 마늘과 양파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켰다.

고구마는 현경면과 망운면 일대의 해안지방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나는 고구마는 삶으면 밤맛을 내기 때문에 일명 밤고구마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사과·배·포도·감·복숭아 등 과실류의 생산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망운면 톱머리 단감은 당도가 높아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일로면과 삼향읍, 청계면에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굴곡이 심한 반도형의 해제는 1950년대부터 시작된 간척사업으로 새로운 농경지가 늘어나 곡물농사와 잎담배가 재배되고 있다. 또, ‘영산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영산강 하구언사업이 마무리되어 일로읍과 삼향읍·몽탄면 일대의 개펄 1,800㏊가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서해연안에서 양식되는 대엽김·피조개·새고막 등은 국내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수익성도 높다.

한편, 현경면·망운면·해제면 등지에서는 세발[細足]낙지가 생산되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 대부분의 어선은 10톤 미만이어서 어업의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한때 1만 600M/T에 달했던 규석은 1993년에 1,057M/T로 감소했다가 1994년부터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고령토 생산도 계속 줄어 2003년에 3,132톤 생산되다가 2004년 중단되었다.

무안은 목포시와 인접하고 광주광역시에 이르는 도로의 교통이 발달해 주민의 상업활동도 이들 지역과 관련이 깊다. 그러나 일상적인 상업활동은 정기시장과 읍·면 소재지의 상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5일의 정기시장은 무안장이 4·9일, 일로장이 1·6일, 망운장이 1·6일, 청계장이 3·8일, 해제장이 5·10일에 개장된다. 이 중 특히 무안장은 일용품을, 해제장은 소·생선·곡물을, 일로장은 소를 많이 거래하는 것으로 이름이 나 있다.

교통은 군의 동부에 호남선 철도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사창(社倉)·몽탄(夢灘)·명산(明山)·일로(一老)·임성(任城) 등의 5개 역이 있다. 도로는 목포∼광주를 연결하는 4차선 고속화도로가 군의 동북에서 서남으로 통과하는데, 그 중심에 무안읍이 있다. 1997년부터 건설 사업이 본격화되어 2007년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세계를 향한 호남의 관문으로서 그 역할을 안고 있다.

 

 

 


 

무안군 관광

무안·망운·해제반도 및 여러 섬들이 수려한 천혜의 해상경관을 이루고, 승달산 등 개발 가능한 잠재적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진 관광지는 없다. 다만, 인근 목포시민과 군민은 봄철 벚꽃이 만발할 때면 삼향읍 유교리의 군산동, 여름철에는 톱머리해수욕장, 가을철 단풍 때는 승달산 등을 즐겨 찾는다. 또, 승달산·군산동을 지나 서해바다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무수한 작은 섬들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망운면 피서리에 있는 톱머리해수욕장은 길이가 2㎞이다. 지하수가 풍부하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200년생 해송이 백사장에 줄지어 서 있으며, 수질이 깨끗한 편이다. 해수욕·찜질 등과 함께 썰물 때는 고동줍기·굴따기 등도 할 수 있고 낙지·도미·숭어 등을 값싸게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야영장과 약간의 숙박시설·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홀통유원지 겸 해수욕장은 현경면 소재지에서 해제면 쪽으로 15㎞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바다낚시 및 해수욕이 가능하다. 망운면 원송현 마을 나루터를 중심으로 1㎞쯤 모래가 깔려 있고 물이 맑아 해수욕장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었으나, 휴식공간·민박·숙박 등의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조금나루 유원지는 4㎞가 넘는 백사장에 송림까지 갖추어진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또,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는 조용하고 횟집이 많아 주말의 가족 휴식처로 적당하다. 이곳은 세발낙지와 오도리(새우)가 유명하며 분재영농조합이 있다는 것이 큰 특색이다. 청계면 도대리에는 골프장이 들어섰다. 그 밖에도 몽탄면의 항공우주관, 학전시장, 초의선사 탄생지, 도요지 등도 관광자원화하고 있다.

주요 사찰로는 승달산 중턱에 자리한 목우암(牧牛庵)이 있고 읍내에는 약사사(藥師寺)가 있다. 약사사에는 약사여래불상(藥師如來佛像)과 범종각(梵鐘閣)이 보존되어 있다. 해제면 산길리에 있는 원갑사(圓甲寺)는 영광의 불갑사(佛甲寺), 영암의 도갑사(道甲寺)와 함께 남도의 삼갑사(三甲寺)로 불리는 전통사찰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팽나무·개서나무숲, 천연기념물인 가마리의 동백나무, 무안읍 용월리의 백로·왜가리 서식처 등이 있어서 영산강하구언과 해안일주도로가 포장되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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