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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중구 인구수(SEOUL)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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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인구수 2024년

 

 

 

서울시 중구 개요

동쪽은 성동구, 서쪽은 서대문구, 남쪽은 용산구와 접해 있으며, 북쪽은 청계천을 경계로 종로구와 접해 있다. 위치는 동경 126°57'~127°01', 북위 37°32'~37°34'에 있다. 

 

면적은 9.96㎢이고, 인구는 12만 573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5개 행정동(74개 법정동)이 있고, 구청은 서울특별시 중구 예관동에 있다.

 

 

서울시 중구청

서울시 중구청

www.junggu.seoul.kr

 

 

 


 

서울시 중구 역사

1946년 8월 14일 서울특별시헌장을 미군정 정보부가 특별 발표하고 동년 9월 18일 법령 제106호로 「서울특별시의 설치」를 발표하였다. 9월 28일 서울특별시가 정식으로 탄생되고 서울시는 종로구·중구·마포구·서대문구·동대문구·용산구·영등포구의 8개 구로 구획되었다. 수도 서울의 관문 서울역을 비롯하여 한국은행, 저축은행, 식산은행, 동화백화점, 경성전기를 비롯한 각 기관의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되었다. 충무로 일대의 번화가와 명동 부근의 번성으로 수도 서울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대가 된 중구는 인구의 밀도나 경제면 그리고 완비된 문화시설 등으로도 중심 도심지대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중구 관내의 건물 78%가 파괴되었고, 1953년 3월 말 기준 난민총수는 9237가구에 4만 894명에 달하였다. 부산에 피난해 있던 서울시청이 복귀하여 정상적인 행정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1952년 초부터의 일이었다. 도심부 재건의 중앙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제1지구는 상업지역으로서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증진시키고, 제2지구는 상업 및 주거지역으로서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1965년 시행되었다.

중구청은 한국전쟁 후 종로3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규모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여 현대·아세아·청계·대림·삼풍·풍전·신성·진양의 8개 건물과 이 건물을 연결하는 공중회랑도로를 각 건물 3층 양쪽에 설치하고 청계천로·을지로·마른내길 위에는 육교형식으로 연결하였다. 종로~청계천 구간에 들어선 현대상가는 1966년 9월 8일 착공되었고, 청계천~을지로 구간은 10월 25일에 기공되어 세운상가로 불렀다. 1963년에 동아백화점을 인수한 삼성그룹이 신세계백화점으로 이름을 바꾼 뒤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1970년대 초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대농그룹이 인수한 미도파백화점도 1973년에 건물을 개수하고 직영체제로 바꾸게 되자 서울의 중심상권은 충무로·명동으로 다시 옮겨갔다.

1975년 10월 1일부터 중구 구역이 크게 확장되었으며, 이때의 행정구역 확장으로 중구의 면적은 6.34㎢에서 9.99㎢로 58% 정도 넓어졌다. 1981년 12월 31일까지를 유효기간으로 하는 임시법인 「주택개량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이 제정되어 불량 무허가 건물 집단지구의 재개발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1976년 도시계획법에서 재개발조항을 삭제하고 도시재개발법을 단일법으로 제정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치가 마련되었다. 당시 도심재개발사업의 초점은 화교들의 집단거주지역인 소공동의 재개발이었으며, 1973년 건설부고시에 의해 서울시내 10개 재개발지구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고 1973년 12월 소공지구에 대형 호텔건물의 기공식이 거행되면서 본격적인 도심재개발사업이 시작되었다.

 

 

 


 

서울시 중구 인구(인구수)

중구의 총 인구는 121,607 명이고 세대수는 65,225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중구 121,607 65,225

 

서울시 중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중구에서 약수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6,100 명, 세대수는 7,754 입니다. 두번째로는 다산동 인구가 많고 인구 13,213 명, 세대수는 6,800 입니다. 세번째는 청구동으로 인구는 12,918 명, 세대수는 6,144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약수동 16,100 7,754
다산동 13,213 6,800
청구동 12,918 6,144
황학동 12,749 7,492
중림동 12,194 6,006
신당제5동 10,171 5,424
동화동 9,945 3,992
신당동 7,422 4,736
광희동 5,808 3,991
장충동 4,567 2,859
회현동 4,349 2,497
필동 4,267 2,715
을지로동 3,108 2,168
명동 2,607 1,398
소공동 2,189 1,249

 

 

 

 

서울시 중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서울시 중구 인구(인구수) 추이

중구 인구는 1966년 15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75년 인구가 처음으로 25만명 이상이 됐고 이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12만명이 중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중구 산업 및 교통

중구의 전체면적은 9.96㎢로 녹지지역이 1%, 상업지역 36%, 주거지역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의 변두리로 남촌으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청·일전쟁 이후 남대문 주변, 명동, 충무로 일대는 일본인 상가가 터를 잡았고, 소공동에는 화교촌이 생겨났다. 1960년대부터 산업형 도시구조로 바뀌면서 새로운 상업시설과 각종 업무기관이 입지하게 되었다. 사회·문화·산업·금융·언론 등의 각종 기관과 시장·백화점·호텔·오락시설이 집중되었다. 소공동·북창동·명동·충무로 등의 중심업무지구에는 회사·무역상사·은행본점 등의 중추관리기능이 고도로 집중되었고, 금융가를 사이에 두고 백화점·고급의류점·양품점·구두점·귀금속점·오락실 등의 소매업이 위치하고 있다. 시청을 가운데 두고 롯데호텔·조선호텔·플라자호텔·프레지던트호텔·코리아나호텔·서린호텔·뉴서울호텔·뉴국제호텔·엠파이어호텔·뉴타운호텔 등이 있다. 을지로와 충무로를 중심으로 인쇄업체가 밀집되어 있고, 중구에는 언론·출판사가 집중되어 있다.

시장은 조선시대부터 남대문 밖 봉래동·만리동 일대 칠패시장(七牌市場)에서 채소와 생선을 주로 팔았으며, 수표교 부근에는 연초전, 필동 지역에서는 가죽제품·서책, 서소문 밖의 싸전, 남대문 밖의 소금가게, 저동의 모시전 등이 유명하였다. 이러한 조선시대의 시장은 오늘날의 상업지역과도 일치하여 남대문로의 대형 백화점과 남대문시장, 청계천변에 형성된 평화시장을 위시한 동대문의 국제적인 패션몰이 몰려있다.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는 청계천로·을지로·퇴계로·명동길·마른내길·왕십리길 등이고, 남북으로는 태평로·남대문로·삼일로·돈화문로·배오개길·훈련원로·장충단길 등이다.

중구는 도심지로서 1980년대의 지하철 건설에 중요한 요인이 되어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등이 개통되었다. 1974년 8월 15일 서울역~청량리역을 잇는 1호선, 1984년 5월 22일 성수역에서 성수역을 순환하는 2호선, 1993년 4월 21일 상계역~당고개역을 잇는 4호선, 1993년 10월 30일 대화역~지축과 연결되는 3호선이 개통되었다.

 

 

 


 

서울시 중구 관광

남산은 북쪽의 북악산, 서쪽의 인왕산과 함께 서울의 중앙부를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 중의 하나이다. 높이 265m로 산의 선이 부드러우며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아늑한 느낌을 주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구국투쟁을 벌인 고당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유관순기념관과 영락교회기념관이 있다. 상업업무 지역인 중구는 조선시대에 각종 관아가 위치했던 까닭에 이와 관련된 많은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정치·경제·문화 등의 기능시설이 이 지역에 집중되어 시장·백화점·호텔·오락시설과 중심 업무시설인 사회·문화·산업·금융·언론 등의 각종 기관이 들어서 있다.

민속시장으로 광희시장, 서울남대문시장, 남평화시장, 방산종합시장 등이 있다. 신당동 떡볶이 골목, 황학동 곱창골목이 있고, 무교동·다동 먹거리촌은 오랜 전통의 국밥집이 즐비하고 장충동은 족발이 유명하다.

중구는 남산골 전통 축제,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장충단 추모제향의 전통예술행사와 명동축제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행사를 하고 있다. 남산골 전통 축제는 한옥마을에서 벌어지는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외국인을 위한 특별무대로 영문·일문으로 번역된 작품 해설집을 제공한다. 장충단 추모제향은 1988년부터 중구청에서 매년 을미사변 때 순국한 충신·문무열사 등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향이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금군과 수문장이 왕궁의 경비를 설 때 하는 의식으로 궁성의 개폐의식, 시위의식, 행순의 순서로 재현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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