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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종로구 인구수(SEOUL)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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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구수 2024년

 

 

 

 

서울시 종로구 개요

청계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동대문구·성동구, 남쪽은 청계천을 경계로 중구, 서쪽은 서대문구·은평구, 북쪽은 성북구·경기도 고양시와 접해 있다.

 

위치는 동경 126°57'~127°01', 북위 37°33'~37°37'이다. 면적은 23.91㎢이고, 인구는 15만 4986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7개 행정동(87개 법정동)이 있고, 구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에 있다.

 

 

종로구청

종로구청,Home

www.jongno.go.kr

 

 

 


 

서울시 종로구 역사

광복 후 1945년 10월 16일 경성부를 서울시로 개칭하고, 1946년 종로구의 지위를 서울시 8개 구 가운데 1위로 규정하였다. 이어 1970년 5월 18일에 명칭이 일치하지 않는 법정동과 동사무소의 이름을 일치시켰는데, 당시 행정동을 36개동에서 25개동으로 통합 조정하였다. 1975년 10월 1일 종로구의 관할구역이 크게 확장되었다.

 

즉 서대문구 평창·부암동 등 창의문(彰義門) 밖의 12개 동을 편입했으며, 동대문 밖의 창신·숭인동 및 신설동 일부를 종로구로 편입하여 종래 관할구역이 10.68㎢에서 24.10㎢로 2.25배 늘어났다. 종로구는 87개 법정동을 17개 행정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그러나 종로구는 상당한 면적을 삼각산·백악산·인왕산·낙산 등의 산지가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 등의 궁궐과 종묘·사직·청와대·탑골공원·사직공원·삼청공원 및 성균관대학교·상명대학교들이 자리하고 있어 도심의 활동면적은 6㎢에 못 미치는 좁은 지역이 되었다.

 

종로구는 조선시대 한양천도 후 형성된 육백년 역사의 구시가지와 서울의 주요 지정문화유산의 약 절반이 분포되어 있는 전통문화의 전승지이다. 또 청와대·감사원·헌법재판소·국무총리공관 등 국가 주요 공공기관이 집결되어 있고, 문화시설·고궁·녹지 등 우수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과 노선버스가 집중되는 교통의 연결점으로 방사형 도로의 중심지이고, 백악산·인왕산·낙산·삼각산·고궁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서울의 심장부이자, 대한민국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이다.

 

 

 


 

서울시 종로구 인구(인구수)

종로구의 총 인구는 139,432 명이고 세대수는 72,479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종로구 139,432 72,479

 

서울시 종로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종로구에서 평창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7,279 명, 세대수는 7,123 입니다. 두번째로는 혜화동 인구가 많고 인구 15,988 명, 세대수는 9,233 입니다. 세번째는 청운효자동으로 인구는 11,240 명, 세대수는 5,028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평창동 17,279 7,123
혜화동 15,988 9,233
청운효자동 11,240 5,028
숭인제2동 10,039 6,868
교남동 9,699 4,349
부암동 9,065 4,128
사직동 8,983 4,551
무악동 7,964 3,016
창신제2동 7,442 3,959
이화동 6,987 4,327
종로1.2.3.4가동 6,710 4,929
창신제3동 6,309 2,757
숭인제1동 5,804 3,008
종로5.6가동 5,349 3,564
창신제1동 4,519 2,629
가회동 3,831 1,896
삼청동 2,224 1,114

 

 

 

서울시 종로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서울시 종로구 인구(인구수) 추이

종로구 인구는 1966년 2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75년 인구가 처음으로 30만명 이상이 됐고 이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13만명이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산업 및 교통

종로구의 상주인구는 상업과 업무용 지역 확장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주간활동 인구는 200만여 명 내외이고, 호적인구는 140만여 명 내외로 주민등록인구 약 19만 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이러한 인구분포로 현재 율곡로 이남은 상업지구, 율곡로 북쪽은 주거지구, 서부는 관공서·경제·언론지구로 대별된다. 의류·식품·제분·과자·약품·전자기기부품·공구·양복 등의 소규모 공장들이 시가지 전역에 분포하는 도시공업이 발달한 곳이다. 또한 상업의 중심지역을 형성해 도산매상(都散賣商) 등 동일 업종의 상점이 밀집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즉 인사동·견지동의 골동·표구·화랑, 익선동과 종로3가의 자동차부품상, 청계로의 전자제품과 공구상, 종로4·5가의 약품, 남대문로의 양복상, 동대문 부근의 농약·종묘상, 광화문 부근의 양화상(洋靴商) 등이 그 예이다. 자하문(창의문) 밖의 화초·과수재배와 이곳의 명물이었던 한지(韓紙)·메주제조업은 도시화에 밀려 자취를 감추었다.

한편 조선시대 육의전으로 대표되는 시전이 위치함으로써 조선왕조 경제생활의 중심지를 형성하였다. 또한 종로구는 궁궐·관아와 시전이 배치된 시가지가 형성되어 양반관료, 하급관인, 시전상인, 공장, 노복 등이 혼재하면서, 서로 다른 신분을 의식한 생활양태가 연출되었다. 이에 따라 뒷골목 문화가 형성되었다. 왕을 비롯한 고위 관인들이 대로로 통행하는데 비해, 낮은 신분의 사람들은 이를 의도적으로 피하여 뒷골목에 피마골이 형성되었고, 여기에 목로주점과 장국밥집 나아가 각종 유흥 음식점이 상호 필요에 의해 자리하게 되어 마치 자연 생태계의 먹이사슬처럼 얽혀져 독특한 생활문화를 형성하였다.

한편 강남개발로 종로구의 도시 기능이 분산되면서 경제권 또한 쇠퇴하였다. 그러나 화신백화점과 신신백화점의 전통을 계승하여 많은 기업의 본사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즉 강원산업, 고려합섬, 고려상사, 금호석유화학, 남한제지, 대림산업, 대림통상, 대성산업, 대상탄좌개발, 대원제지공업, 동양시멘트, 보령제약, 삼양사, 삼양식품, 삼환기업, 성신양회공업, 신성무역, 연합철강공업,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현대종합상사 등 상장기업이 위치하여 아직도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금융업, 대형서점과 광장시장·동대문종합상가·종로세운상가 등 대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종로구는 조선시대부터 궁궐에서 4대문에 이르는 대로와 4소문에 이르는 중로가 잘 발달되어 있고, 뒷골목 생활문화가 정착했듯이 소로 또한 잘 나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었다. 종로를 따라 서대문에서 청량리까지 전차가 통행하는 등 서울의 중심가로로 운행되었다. 현재 또한 서울 도심에 있기 때문에 교통량이 가장 많은 복잡하며 편리한 곳이다. 종로·율곡로·세종로와 종로5가를 지나는 1호 국도 등이 종로구 도로교통의 간선을 이루고, 북악터널을 지나는 세검정길 등도 교통 소통에 큰 몫을 하며, 지하철 1호선이 종로를 통과하는 외에 3·4·5호선이 종로3가와 동대문에서 교차함으로써 시내 교통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졌다. 이러한 교통로는 빌딩과 빌딩, 상가와 상가, 기관과 기관, 학교와 학교를 사통팔달로 연계하여 경제유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종로구의 도로 구조는 궁궐을 중심으로 도성 내 수계에 따라 형성된 도로망으로 폭 56척의 대로가 오늘날 세종로·종로·남대문로·신문로로 정착되었다. 여기서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으로 이어지는 전국 도로망이 하나로 모이고 있어 인구와 문화의 중심 집산지로서 기능하였다. 지금도 한성부 중심표석이 인사동 하나로 빌딩 옆에 있으며, 조선시대 도로의 중심은 창덕궁 돈화문이었고, 일제강점기 이래 현재는 광화문네거리가 되고 있다. 그리고 종로사거리는 시전거리의 중심으로 광장 구실을 하였는데, 인원 동원이 필요한 국가적 행사나 집회 및 국가의 조칙을 공고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였고, 척화비와 인정과 파루를 알리는 종루가 설치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제야의 종을 칠 때면 그때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그 외 간선도로로 왕산로, 율곡로, 사직로, 효자로, 자하문로, 우정국로, 창경궁로, 대학로, 동소문로, 진흥로, 내자동길, 돈화문로, 삼봉길, 인왕산길, 북악길, 우암길 등이 있다.

종로구 중심가를 지나는 종로에는 지하철 1호선이 지난다. 1971년 4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공식을 한 후 1974년 6월 30일 완공하고 8월 15일 개통식을 하였다. 구간 중 시청역~종각~종로3가~종로5가~동대문~신설동 구간의 4~8공구가 종로구 지역이었다. 이어 2호선 공사를 착수하였으나 도심의 인구를 수송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3·4호선의 건설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1980년 2월에 3·4호선의 기공식이 있었고, 1985년 10월 18일 완공되었다. 3호선의 318~321공구가 종로지역이었으며, 무악재~독립문~경복궁~안국~종로3가~을지로3가 구간이었다, 4호선은 411~412공구가 종로지역이었으며 혜화~동대문~충무로 구간이었다. 그리고 지하철 5호선이 1990년 기공되어 1994년 완공되었는데, 종로구간은 동대문운동장~종로3가~광화문~서대문 구간이었다. 또 지하철 6호선의 동묘앞역과 창신역이 종로구에 있다.

 

 

 


 

서울시 종로구 관광

선사시대 이래 역사의 무대였으며, 백제의 한성시대와 삼국의 쟁패지, 고려의 남경으로 경영되었던 종로구는 특히 조선왕조 이후 600년의 수도가 위치하였던 곳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이 집중되어 있고,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관광자원 또한 집중되어 있다. 고궁과 성곽 등 많은 사적지가 있고 시전 등 서민의 생활터전 등에 이르기까지 발이 닿는 곳마다 문화유적이니 한국 최대 관광자원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시설과 삼각산, 인왕산·백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은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북악산은 도시 자연공원으로 서울의 주산이 되어 그 남쪽 기슭에 경복궁을 비롯한 중요 궁궐과 도시 시설을 안주시킨 명산이다. 그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져 청와대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성곽이 지나고 삼청공원, 세검정계곡을 품고 있으면서 백석동천·청송당유지·운강대·창의문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은 천하제일복지로서의 지위를 한층 뽐내고 있다. 또 북악스카이웨이가 산 중턱을 통과하며 팔각정에서는 주변 경관과 서울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인왕산은 서울의 우백호에 해당하는 산으로 소나무 숲과 육중한 바위를 자랑하고 있다. 백운동계곡과 청풍계곡을 비롯한 송석원의 맑은 물과 깨끗한 바위로 이름 높던 명승지는 비록 주택가로 변하였지만 비온 뒤 개인 인왕산의 전경은 우리나라 진경산수화의 대표적인 경승이 되었다. 기기묘묘한 바위와 만백성의 풍요와 평온함을 빌던 사직단 무계정사, 석파정, 국사당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종로구는 종묘를 비롯한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 등 조선왕조의 국가를 상징하는 유적들이 현존하며, 나아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궁궐 등을 구성하고 있는 전각과 석조물 등 우리의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유물들 또한 제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대한민국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로 교통편도 편리하여 언제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도 갖추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1983년 4월 우리나라에서 15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도봉산과 북한산 전역을 포함하여 총 78.45㎢이다. 삼각산이라고 불리던 북한산은 북한산성으로 유명하다. 최고봉인 백운대를 정점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북으로 상장봉, 남으로 보현봉에 이르며, 이곳에서 서쪽으로 형제봉 줄기는 북악산을 이루고, 문수봉으로 이어진 줄기는 비봉과 탕춘대 능선을 이루며 종로구를 에워싸고 있다. 이들 33개 봉우리와 정릉계곡, 삼천사계곡, 평창계곡, 구기계곡 등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중랑천, 창릉천, 불광천, 홍제천 등을 이루어 한강으로 유입된다. 구기동 들머리, 평창동 들머리 등 도심에서 종로지역을 지나 산에 오르는 길목에는 북악파크호텔·올림피아호텔·킴스호텔·자하문호텔 등 크고 작은 숙박시설이 있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도심에도 뉴내자호텔, 서울관광호텔, YMCA관광호텔, 서린호텔, 센츄럴호텔 등이 있다.

관훈동·인사동거리 주변은 우리 문화유산이 산재한 유서 깊은 곳으로 골동품, 고미술품, 현대화랑, 민속공예품, 도자기, 전통찻집, 필방 등이 들어서 있어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거리 박물관으로도 유명하며,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필수적으로 관광하는 코스가 되어 있다. 또 서울대학교가 동숭동에서 관악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그 자리의 보존과 휴식공간의 확충을 목적으로 종로 5가에서 이화동 네거리를 거쳐 혜화동 로터리에 이르는 대학로가 문화예술의 거리, 낭만의 거리로 조성되어 젊은이의 광장이 되면서 연극 문예 공간이 되었다. 따라서 문화재 탐방, 전통문화의 거리 탐방, 궁궐 탐방, 세검정길 탐방, 우리 얼 탐방, 대한제국 역사탐방, 고궁길 탐방, 왕궁길 탐방, 북촌길 탐방, 인사동 탐방, 젊음의 거리 탐방 등 여러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또한 관광쇼핑지역으로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 일대, 부암동 외국인전용 남산관광쇼핑센터, 피맛골 식당가, 젊음의 거리 대학로, 외국여행자를 위한 동화면세점, 종로3∼4가 귀금속거리, 관철동 주단포목상가와 공구상가, 견지동 조계사 일대 불교용품 전문거리, 교보문고·영풍문고 등의 대형서점가가 있기도 하다.

종로구의 예술 및 축제행사로 다음과 같은 행사가 있다. 종묘공원 국악정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 단군성전에서 열리는 개천절 대제전과 어천절 제전, 인사동길에서 개최되는 인사동 전통문화축제, 종묘에서 열리는 종묘대제, 탑골공원에서 열리는 광복절기념행사에서의 탑골국악축제, 인사동 문화장터, 사직공원 황학정에서 열리는 장안편사대중회, 돈화문로에서 열리는 국악인 국악로대축제, 사직단에서 열리는 사직대제, 종로 전국국악경연대회 등이 있다.

그리고 지역문화예술단체로 종묘제례보존회, 인사동보존회, 택견계승회, 서울시립교향악단, 황학정, 국악로문화보존회, 북촌가꾸기회, 모던 팝스 오케스트라 등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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