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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강동구 인구수(SEOUL)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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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인구수 2024년

 

 

 

 

서울시 강동구 개요

동쪽과 남쪽은 경기도 하남시, 서쪽은 송파구·광진구, 북쪽은 한강 건너 경기도 구리시와 접해 있다. 

 

위치는 동경 127°06'~127°11', 북위 37°30'~37°34'이다. 면적 24.59㎢, 인구는 45만 865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8개 행정동(9개 법정동)이있으며, 구청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1동에 있다.

 

 

강동구청

강동구청,Home, 강동구청

www.gangdong.go.kr

 

 

 


 

서울시 강동구 역사

1963년 서울시의 행정구역 확장에 따라 성동구에 편입되어 천호출장소 관할 하에 있게 되었다. 1975년 성동구에서 강남구가 분구되자 이에 속했으며, 1979년 강동구로 분리, 신설되었고 1988년에는 송파구가 분구했다.

6·25전쟁 때 한강인도교와 철교가 폭파된 지 1시간 반 뒤에 광진교가 폭파되었다. 서울이 수복된 뒤 광진교에 부교가 설치되어 한강을 건널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광복 후 이곳은 전형적인 서울 외곽의 농촌 지대였다. 한강에 합류되는 성내천(城內川)·고덕천(高德川) 등의 연안은 넓은 충적지를 이루어, 일찍부터 근교농업이 발달하여 채소류와 과일이 많이 재배되었다.

근래 천호동 일대에는 방적·식품·금속·기계 공업이 발달하였다. 특히 암사동은 점촌(店村)으로 백제시대에 궁궐에서 쓰는 그릇을 구워 내던 곳이었고,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했다. 이 지역은 1925년 홍수 때 옹기를 굽는 이 일대가 모두 물속에 잠겼던 일도 있었다. 예로부터 옹기나 벽돌 제조에 좋은 점토가 많은 것이 특징이어서, 광복을 전후해서는 성내동을 중심으로 벽돌·옹기·기와·토관·화분 등을 만드는 대규모의 연와공장이 자리 잡았다.

197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해 천호 지구와 고덕 지구 등의 택지개발사업으로 크게 변모했다. 특히 최근 천호신사거리를 중심으로 대형 백화점이 들어서고 교차로와 지하철 환승역이 설치되면서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 인구(인구수)

강동구의 총 인구는 461,921 명이고 세대수는 205,380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동구 461,921 205,380

 

서울시 강동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강동구에서 길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4,731 명, 세대수는 22,199 입니다. 두번째로는 상일제1동 인구가 많고 인구 39,176 명, 세대수는 13,565 입니다. 세번째는 강일동으로 인구는 34,567 명, 세대수는 13,728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길동 44,731 22,199
상일제1동 39,176 13,565
강일동 34,567 13,728
암사제1동 33,627 16,059
천호제2동 32,653 17,511
천호제3동 26,219 14,663
천호제1동 25,820 12,889
명일제1동 25,104 10,022
고덕제2동 24,553 9,491
둔촌제2동 24,166 10,437
고덕제1동 23,856 8,181
성내제2동 23,734 13,616
성내제3동 22,224 10,612
성내제1동 19,298 8,211
암사제3동 17,185 6,079
명일제2동 16,873 6,402
암사제2동 14,705 6,392
상일제2동 13,379 5,291
둔촌제1동 51 32

 

 

 

 

서울시 강동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서울시 강동구 인구(인구수) 추이

강동구 인구는 1980년 51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인구 88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했고 이후 강동구 일부가 송파구로 승격 분리되면서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승격 분리된 이후로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45만명이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산업 및 교통

강동구의 전체면적은 24.59㎢로 이 중 40.4%가 녹지지역이다. 상업지역은 2.5%에 불과하고 57.1%가 주거지역으로 이루어진 쾌적한 환경도시이다. 강동구는 서울에 편입되어 도시화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서울 교외의 근교농업이 발달한 곳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서 천호동 일대 방적·식품제조업과 암사동·성내동 일대의 벽돌 제조업이 성행하였다.

광진교로 이어진 도심과의 연결로 강동구의 도시화 물결 속도가 빨라져 천호동 일대에 소규모 제조업과 더불어 상권이 형성되었다. 특히 도시화 건설과정에서 당시 강동구 지역의 값싼 토지와 자연조건은 큰 벽돌공장이 들어서게 하였고, 그 공장들은 6·25사변으로 피난 온 피난민들을 이곳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준공업 지역이었던 성내동이 업무 및 주택지역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상일동·하일동 지역이 서울로 편입됨에 따라 섬유·직물·화공약품·벽돌공장들이 이전하게 되자, 이들 지역은 농촌지역에서 점차 공장지역으로 모습을 바꾸었다.

그 후 신·구천호사거리와 명일동을 중심으로 각종 유통구조가 밀집되었고, 성내동 일대에 관공서가 집중화되면서 소프트웨어산업단지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이어 강동구 외곽에 아파트단지가 형성되고, 점차 고층화로 재개발되면서 유통규모가 더욱 확대되었다. 이에 기존에 있던 천호시장, 동서울시장, 동부시장, 암사시장 등에서 대형 백화점 2개, 대형 할인점 2개와 시장이 14개로 증설되었다. 아울러 재래시장도 패션 거리·풍물 거리·젊음의 거리 등으로 특화되고 있다. 지금도 원예단지로 남아 있는 농경지가 있으며, 의복·모피제품 제조업과 식품제조업, 가죽·가방·신발·가구 등 많은 제조업이 경영되고 있다.

구 전역이 바둑판식으로 잘 정리된 도로망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천호대교·광진교·강동대교로 강북 지역과 구리시가 연결되고,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통하여 인천국제공항과 중부고속도로로 이어지며, 43·45·6·3번 국도로 이어져 춘천·충주 방향으로 교통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천호동에는 경기도 동남지역으로 이어지는 버스터미널이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인 구리-판교 간 고속도로가 지나 수도권 어느 지역과도 긴밀하게 이어진다.

주요 도로로는 중부고속도로 진입로와 경기도를 연결하여 주는 외곽순환도로·천호대로를 간선도로로 하여 둔촌로, 풍납로, 강동대로, 구천면길, 고덕동길, 선사로, 방아다리길, 상일동길 등이 있다.

1996년 3월 30일 지하철 5호선 강동 구간이 개통되었고, 1999년 6월 준공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강동구청(성내)역 개통이 강동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천호대로·풍납로·선사로의 교차 사거리인 천호(풍납동 토성)역과 연결되는 천호동로터리 일대는 상업중심지역이며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하철 노선을 이용하여 김포국제공항으로 직결되며, 송파구와 성남시로의 교통이 원활하게 되었다.

 

 

 


 

서울시 강동구 관광

강동구의 관광자원은 한강이 에둘러 흐르는 풍광과 멀리 보이는 아차산·불암산·도봉산·삼각산 줄기와 검단산·예봉산·용문산 줄기를 바라보는 시원함이 제일이다. 아울러 선사시대 이래 고대·고려·조선시대를 거쳐 오늘날에 보전되고 있는 각종 문화유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 중 암사동 유적은 강동구의 상징적인 관광자원이다. 이곳에는 발굴 주거지 26기를 복원하여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특히 제1·2전시관을 통하여 그 실제 생활상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제1전시관은 지금으로부터 약 6천 년 전 신석기시대 움집터 8기와 저장구덩이 1기의 발굴모습을 그대로 보존처리하여 그 위에 전시관을 세우고 출토유물을 전시하였다. 제2전시관 입구에는 영상실이 있으며 한국의 구석기문화부터 초기 청동기문화까지 모형과 패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그 밖에 동아시아의 선사문화를 비교하는 공간도 마련하였다. 특히 전시실 중앙부분에는 움집을 절개하여 신석기인의 모습과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광 상품으로 관련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일자산 해맞이 광장은 둔촌 이집이 즐겨 산책하면서 학문에 정진하던 곳으로 둔촌선생과 관련된 옛 지명인 굴바위, 둔굴, 둔촌약수, 삿갓바위, 새우고개, 온수굴, 응봉 등 역사의 뿌리가 산재해 있다. 둔촌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천호동 한강변에는 서거정의 시비인 강동예찬시비가 있어 한강을 통한 강동의 오랜 역사와 풍광을 살필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천호대로와 방아다리길 교차점 녹지대에 빗살무늬토기형 조명탑이 설치되어 선사시대 이래 문화중심지로서의 강동구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에는 1999년에 개원한 길동생태공원이 있어 환경생태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 길동생태공원은 호수와 관련된 생물들의 생태적 안정과 활동을 위한 공간인 저보수지구, 습지와 관련된 생물들의 생태적 안정과 활동을 위한 공간인 습지지구, 나지에서 초기 천이단계의 선구수종이 이루어내는 공간인 초지지구, 자연 삼림으로의 천이과정에 있는 기존 삼림공간인 삼림지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천호동에 1998년에 개원한 천호동(해공)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연못 등 조경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로서의 야외무대와 전시관, 편익시설, 관리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구민이 찾고 있다. 또한 제헌국회 부의장을 지낸 해공 신익희선생의 동상이 있으며, 도미부인상, 바위절터, 구암서원터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 아울러 관광시설로 성내동에 LA관광호텔이 있으며, 역사탐방코스와 자연생태탐방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연혁에서 알 수 있듯이 강동구는 도시화가 급속히 전개되면서 전통적인 농촌의 모습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민속시장인 전통 먹거리촌은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새로운 상권형성과 관련하여 길동사거리 일대에 유흥음식업소와 음식점이 밀집되면서 많은 주민들의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 단지 입구에 형성된 상가 인근에 먹거리촌이 형성되었다. 또 암사동 선사주거지라든가 다른 축제행사장에서 각종 풍물시장이 개설되어 전통알뜰먹거리·김치맛자랑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선사문화축제는 암사동 유적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지역축제로 전통문화예술과 현대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가 되었다. 그리고 구립예술단, 지역예술인, 연극, 무용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합예술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강동구립예술단은 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 교향악단, 청소년교향악단, 극단 등으로 구성되어 구내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또 목요예술무대를 통하여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루어져 구민과 함께 하는 지역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성덕여상풍물패가 구내 각종 행사와 서울특별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일여고합창단은 강동의 밤, 선사문화축제, 금요예술마당 등을 통하여 강동구민을 위한 정기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 강동문인협회의 문학의 밤, 청소년휘호대회, 송년음악회 등이 행해지고 있다.

강동구의 대표적인 전시관 겸 박물관 기능을 하는 곳은 암사동 선사주거지 제1·2전시관이다. 우리나라 신석기문화의 전형을 살필 수 있으며, 체험교육을 통하여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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