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구/구별 인구

미추홀구 인구수(Incheo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6.
반응형

인천 미추홀구 인구수 2024년

 

 

 

 

인천시 미추홀구 개요

동쪽은 동구, 서쪽 및 남쪽은 중구, 북쪽은 서구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24′~126°42′, 북위 37°29′~37°38′에 위치한다. 면적은 24.84㎢이고, 인구는 40만 489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1개 행정동(7개 법정동)이 있으며, 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표 누리집입니다.

www.michuhol.go.kr

 

 

 


 

인천시 미추홀구 역사

1947년 4월 미군정은 인천부 주안 지청을 설치하여 도화 1동 등 9개 동을 관할하게 했다. 이것은 곧 이듬해인 1948년 8월 남동, 문학, 주안출장소 등 3개 출장소가 공식 출발하는 것으로 이어져 오늘날 미추홀의 기틀이 된다. 이들 3개 출장소는 1956년 11월 남부, 남동, 문학, 주안출장소로 분할되었다가, 1967년 3월 법률 제1919호로 「인천시 구(區) 설치에 관한 법률」이 공포된 뒤 1968년 1월 1일 하나로 합쳐졌으며 이때 남구가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남구의 지명에는 주안과 함께 이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이름인 ‘제물포(濟物浦)’가 생겨났다. 제물포는 원래 중구 중앙동과 항동 일대에 있던 포구를 가리키던 말이었다. 넓은 의미에서는 자유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중구와 동구 일대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했고, 그 포구가 있는 동네 이름은 흔히 선창리(船倉里)로 불리었다. 그러나 1963년 1월 당시의 경인철도 숭의역이 제물포역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그 이름이 그 뒤로도 계속 쓰이면서 이제는 그 역사(驛舍)가 있는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를 제물포인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1970년 1월 시 조례에 따라 4개 동이 나뉘어져 미추홀구는 모두 28개 행정동을 갖게 된다. 이는 인천시의 시세 확장에 따라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루어진 결과였다. 1985년 11월 인천시 조례에 따라 다시 2개 동이 분동되어 모두 40개 행정동을 거느리게 된 남구는 지역이 너무 비대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으로 신설된 남동구에 13개 동을 떼어 주었다. 그 뒤로도 미추홀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였고 인천시가 광역시로 개칭된 1995년 3월 1일에는 연수구가 신설되면서 남구에 속해 있던 8개 동이 분리되었고, 남구에는 23개 동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1996년 3월 관교동과 문학동이 나뉘어졌고 결과적으로 오늘날에는 모두 24개의 행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인구(인구수)

미추홀구의 총 인구는 408,275 명이고 세대수는 198,109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미추홀구 408,275 198,109

 

인천시 미추홀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미추홀구에서 용현5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5,386 명, 세대수는 19,837 입니다. 두번째로는 도화2.3동 인구가 많고 인구 31,010 명, 세대수는 13,961 입니다. 세번째는 학익1동으로 인구는 30,863 명, 세대수는 12,419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용현5동 45,386 19,837
도화2.3동 31,010 13,961
학익1동 30,863 12,419
용현2동 22,406 10,243
주안2동 21,982 10,894
도화1동 20,975 10,344
주안6동 20,909 9,980
주안1동 19,743 11,852
주안5동 19,649 10,082
주안8동 19,270 8,928
주안4동 17,699 8,657
학익2동 17,596 8,090
용현1.4동 17,229 10,960
숭의1.3동 15,677 7,568
숭의4동 14,818 7,269
관교동 14,143 6,207
문학동 13,928 7,670
숭의2동 13,563 6,604
주안3동 12,318 6,208
주안7동 12,037 6,069
용현3동 7,074 4,267

 

 

 

 

인천시 미추홀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인천시 미추홀구 인구(인구수) 추이

미추홀구 인구는 1970년 2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인구가 처음으로 6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40만명이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산업 및 교통

IMF 경제 위기 이후 미추홀구의 광공업 사업체수는 증가하였지만 종사자수나 생산액은 뚜렷한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부가가치액의 경우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미추홀구 소재 제조업의 소규모화 및 생산성 저하로 제조업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청이 있던 구월동은 시청사 이전으로 인해 공공행정, 교육서비스업 등 중심 기능들이 약화되고 있고, 반면에 주거 기능을 지원하는 보건, 사회복지사업 및 미추홀구문화를 창출하는 오락, 문화 및 운동 관련 서비스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교통상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운수업과 통신업이 크게 증가하여, 앞으로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문화산업, IT, 물류업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 기대된다.

주안국가산업단지(수출산업공단 6공단),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지방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으며, 이 공단지역은 미추홀구 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공단 내 산업은 조립·금속, 기계, 목재, 화학 등 2차 산업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기타 기계 및 장비,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조립금속, 화학물 및 화학제품, 목재 등이 높은 고용비중을 보인다. 그 밖에 미추홀구의 상업시설로 대표적인 것은 시장과 대규모 소매점이다. 2008년 현재 일반시장은 20개소, 백화점 2개소, 쇼핑센터 1개소가 있다.

광역 교통망 중 광역철도인 경인전철이 주안역, 도화역, 제물포역을 따라 미추홀구의 동서를 횡단하고 있다. 경인전철은 근대화 과정에서 역세권 형성 등의 경제적 부흥을 가져온 부의 유산이었지만, 현재는 이동의 편리성이라는 측면보다는 도시 공간을 분절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어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인천2호선 지하철이 통과하고 있다. 미추홀구를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은 인천가좌역과 석바위시장역 사이 구간이다. 미추홀구를 횡단하는 고속도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로부터 서울특별시 양천구를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광역시 중구로부터 경기도 안성시를 연결하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있다. 미추홀구는 이처럼 광역교통망의 동서 간 횡단에 의해 남북분절의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통과교통에 의한 교통량의 증가로 도심교통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관광

관광 명소로는 인천도호부청사와 인천 향교 외에 수봉공원, 송암미술관, 학산문화원, 문학경기장 등이 있다. 수봉공원은 공원 자체가 문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5월의 장미로가 유명한데, 이곳을 산책하는 것은 이 공원을 찾는 즐거움이고 어린이 놀이터와 궁도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어 운동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공원 안에는 2002년 10월에 개관한 국악회관과 문화회관이 있어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민속공연이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 마당도 있다. 공원 내의 은율탈춤전수관에서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연중(상반기: 6∼7월, 하반기: 9∼10월) 행해진다. 특히 현충탑과 인천지구 전적 기념비, 재일학도의용군 참전 기념비 등 호국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고, 실향민이 제사를 드리는 망배단이 있다.

송암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전시실과 야외 전시장에 도자기, 불상, 고서화, 목판, 고대 중국 유물 등 3,000여 점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 회화류는 시대별, 분야별로 소장하고 있어 그 분야의 연구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근처 10분 거리에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모여 있어 미술관 관람 후 들려볼 수도 있다. 중구에 위치한 월미도와 연안부두 등도 15~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한편 학산문화원은 2004년 10월 7일 산하에 소극장을 개관하였다. 문화원의 이름을 딴 학산소극장은 인천에서 유일한 연극 전용 공간으로 연극에 필요한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최대 140명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980년대의 인천은 소극장 전성시대였다고 할 만큼 적지 않은 소극장들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소극장은 몇 개 되지 않으며 경제성이 보장되는 어린이극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을 뿐 연극을 위한 전용 소극장은 없다. 이 점에서 학산문화원은 연극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문학경기장은 인천광역시청에서 남측으로 2.5㎞ 지점에 위치하여 신도심 녹지축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체육공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남측으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 역사가 위치하여 대중의 접근성을 높임으로 시민들에게 근린생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경기장은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가는 범선의 모습에서 서해안의 관문이자 국제무역의 중심항구인 지역적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건축적 모티프(motif)를 반영하고 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돛과 돛대를 형상화한 지붕은 대지의 능선과 어우러진 구조위에서 자연스런 고저차를 지님으로 역동적 이미지를 나타낸다. 그 밖에 한국적 곡선미를 살리기 위해 강재(steel) 사용을 최소화한 순수 케이블 구조 시스템의 적용으로 전통적인 처마곡선을 표현하고 있다. 경기장의 특징은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집회 및 공연 등의 종합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며, 2002년 월드컵 경기 이후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여 시민의 휴식과 여가 문화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