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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남동구 인구수(Incheo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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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구수 2024년

 

 

 

 

인천시 남동구 개요

동쪽과 남쪽은 경기도 시흥시, 서쪽은 미추홀구 및 연수구, 북쪽은 부평구 및 경기도 부천시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41′~126°47′, 북위 37°22′~37°27′에 위치한다. 면적은 57.01㎢이고, 인구는 53만 139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9개 행정동(11개 법정동)이 있으며, 구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있다.

 
 

남동구청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namdong.go.kr

 

 

 


 

인천시 남동구 역사

1945년 광복 후 남동구 지역은 지방자치법 실시에 따라 인천시 남동출장소가 설치되면서 그 관할 구역이 되었다. 1968년 1월에는 구(區) 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천시가 중, 동, 남, 북구 등 4개 구를 설치해 시 전역을 나누었고, 이때 남동구 지역은 남구에 편입되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래포구가 새우젓 시장으로 점차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까지도 한산하기만 했던 소래포구는 1974년 인천항의 내항이 완공되면서 새우잡이를 하는 소형 어선들이 내항에 출입하기 어렵게 되자 그 대안으로 이곳 소래포구가 일약 새우 파시(波市)로 유명해졌다. 1980년대 초반까지도 주말마다 관광객을 포함해 1만 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포구 안에 북적거렸던 소래포구는 여전히 남동구의 명물로 남아 있다.

1981년 7월 인천시가 직할시로 승격된 뒤 남구 지역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이 무렵 그 동안 남동염전이 있던 논현동과 고잔동 일대 해안에 남동공단 조성 계획이 추진되었다. 남동공단은 서울과도 가깝고 인천항을 통한 수입 물량 처리에 유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배경으로 1980년 7월 공단조성계획이 확정되면서 추진되었다. 남동공단은 공유 수면 매립에 의한 280만 9497㎡에 염전과 농지 등을 포함해 모두 956만 5536㎡를 대상으로 계획되었다. 그리하여 남동공단은 현재의 남촌, 도림, 논현, 고잔, 동춘동 등 5개 동에 걸치는 대규모 국가 공단이 되었다. 남동공단이 추진되는 사이에 인구가 늘어난 남구는 1988년 1월 대통령령 제12367호에 따라 남동구와 남구로 나뉘어졌다.

남구에서 분구된 남동구는 기존의 남동출장소 관할 지역과 구월동, 간석동, 남촌동 전 지역에 선학동, 연수동, 동춘동 일부 지역을 포함해 관할하게 되었다. 특히 1984년 구월동 1138번지 일대에는 인천광역시청 청사가 건립되면서 중구로부터 이전했다. 이는 남동구 일대가 인천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 잡아가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남동구는 남구에서 분구된 뒤 5개월 만인 1988년 5월 1일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 제4004호에 따라 자치구로 승격하였다.

분구 당시 13개 동이었던 남동구에는 1989년 5월 만수 4동이 신설되고, 1990년 1월에는 간석 4동이 새로 생겨 모두 15개의 행정동이 되었다. 1991년 8월에는 구월 3동, 남촌동이 잇달아 신설되었으며, 1992년 1월에는 남동공단을 관할하는 남동공단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3년 12월에는 구월 4동과 만수 4동이 신설되어 남동구는 모두 20개의 행정동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1998년 11월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수동과 서창동이 장수·서창동으로 합쳐진 것을 비롯해, 남촌동과 도림동이 남촌·도림동으로, 논현동과 고잔동이 논현·고잔동으로 각각 통합되었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현재 통합된 이들 3개 동에 구월 1~4동, 간석 1~4동, 만수 1~6동을 합쳐 모두 17개의 행정동을 갖게 되었다. 지역적으로는 남동공단과 같은 공업 지역과 소래포구와 같은 어촌 지역, 시청과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하는 신개발 상업·행정·문화 지역, 수산동과 도림동 등지의 농촌 지역 등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인구(인구수)

남동구의 총 인구는 489,479 명이고 세대수는 224,315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남동구 489,479 224,315

 

인천시 남동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남동구에서 논현고잔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9,680 명, 세대수는 15,456 입니다. 두번째로는 서창2동 인구가 많고 인구 37,715 명, 세대수는 15,444 입니다. 세번째는 구월2동으로 인구는 36,834 명, 세대수는 13,769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논현고잔동 39,680 15,456
서창2동 37,715 15,444
구월2동 36,834 13,769
논현2동 31,155 14,964
구월1동 31,078 13,954
논현1동 30,760 13,415
구월3동 28,705 17,400
간석4동 28,003 13,409
간석3동 25,658 12,662
만수2동 22,772 9,596
만수6동 22,430 10,050
간석2동 20,584 9,058
남촌도림동 19,755 9,179
만수4동 19,034 8,795
장수서창동 18,648 7,756
간석1동 16,730 8,464
만수3동 16,377 7,120
만수1동 15,787 8,758
만수5동 14,436 7,520
구월4동 13,338 7,546

 

 

 

 

인천시 남동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인천시 남동구 인구(인구수) 추이

남동구 인구는 1990년 3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49만명이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산업 및 교통

1988년 분구된 이래 남동구는 도시와 농촌이 병존하는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공업 중심의 도심지역과 택지개발,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 등 쾌적한 신주거 환경을 형성함으로써 구세가 크게 신장되어 왔으며, 현재 시청, 교육청, 종합문화예술회관, 농수산물도매시장, 인천의 명물 소래포구, 각종 업무시설 등 행정, 문화, 금융, 경제의 주요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산업의 메카인 남동공단은 9.57㎢의 부지에 4,399개 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2008년 현재 토지 이용은 녹지 지역이 전체의 54%에 이르며, 주거 지역 27%, 공업 지역 14%, 상업 지역이 3%로 구성되어 있다.

남동구의 주요 교통망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및 도시전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의 북쪽은 경인선 철도 및 경인국도를 통해 인천의 서부·북부지역과 연결되며, 도로망은 구월동 및 간석동 일대의 중심상업지구와 남동공단지역 모두에서 대체로 규칙적인 패턴을 보여 새롭게 개발된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업무지역에는 연수동 아파트단지 및 남동공단지역으로부터 부평 지역으로 이어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이 건설되어 있다. 인천2호선 지하철이 통과하고 있다. 남동구를 통과하는 지하철 노선은 운연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구간이다. 제2경인고속도로는 북쪽의 중심상업지구와 공업지구를 분할하면서 구의 중앙부를 동서로 통과하고, 서창동에서는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천시와의 경계를 따라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인천시 남동구 관광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인천대공원 등이 있다.

소래포구는 수도권의 유명한 관광어촌의 하나이다. 소래포구가 생기게 된 유래는 1930년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는 이 지역의 천일염(天日鹽)을 수탈하기 위해서 수인선 철도를 건설하였고, 작업 인부들을 실어 나르기 위해 나룻배 1척을 최초로 소래포구에 두었다. 그 후 1960년대 초부터 이곳에 정착한 실향민이 어촌계를 구성하여 어업 활동을 하면서 소래포구는 어촌으로 발달하였고, 1980년대에 대단위 관광어촌으로 발전하게 되어 오늘날 하루 수 천 명에서 최대 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 되었다. 현재의 소래포구는 10톤 미만의 어선 234척이 연일 팔미도, 이작도, 풍도, 조치도, 용유도, 덕적도, 울도 등 서해의 특정 해역으로부터 일일 조업으로 연간 800톤, 금액으로 300억 원 가량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으며, 기타 횟집, 어시장에서 올리는 총매출은1,000억 원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양생태공원은 갯골, 갯벌 지역과 대규모 갈대 군락지 등이 잘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수생, 습생, 염생식물 등 식생 191종, 저서동물인 갯벌생물 11종, 어류 7종, 양서·파충류 5종,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등 조류 71종, 육상곤충류 및 담수대형무척추 동물 273종이 서식한다.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11개 도시자연공원 중의 하나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 유일의 자연녹지 대단위 공원(89만평)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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