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개요
동쪽은 계룡시 두마면, 대전광역시·금산군, 서쪽은 부여군, 남쪽은 전라북도 완주군·익산시, 북쪽은 공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59′∼127°20′, 북위 36°04′∼36°16′에 위치한다. 면적은 554.81㎢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11개 면, 2개 행정동(11개 법정동), 421개 행정리(173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다.
논산시 역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은진군과 연산군의 전부와 노성군의 소사면을 제외한 전부와 석성군·공주군·진잠군(鎭岑郡) 등의 일부지역이 병합되어 논산군이 설치되었다. 1931년 강경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개 읍, 14개 면이 되었으며, 1938년에는 논산면이 읍으로 되었다.
1962년 두마면에 신도안(新都內)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 구자곡면의 7개 리(里)와 전라북도의 익산군 황화면이 합해져 연무읍으로 승격되었고, 구자곡면의 나머지 삼전리·왕암리·야촌리는 가야곡면에, 시묘리는 은진면에 편입되었다.
1966년 7월 10일 마전(麻田) 출장소가 폐지되었다. 1973년 가야곡면의 석서리가 양촌면으로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가야곡면의 중산리와 양촌리 일부가 양촌면에, 양촌면의 신량리가 연산면에, 은진면의 토량리 일부가 연무읍에 편입되었다. 1987년 1월 1일에는 은진면 강산리·내동리·관촉리가 논산읍에, 1989년 1월 1일에는 대덕군 진잠면 남선리가 두마면에 편입되었다.
1993년 군간 경계 조정으로 상월면 원오리 일부가 공주군 계룡면 월곡리로 편입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논산군 전체가 시로 승격되고, 논산읍을 취암동과 부창동으로 분리하였다. 2003년 9월 19일 논산시 두마면이 계룡시로 분리되었다.
논산시 인구
논산시의 총 인구는 111,717명이고 세대수는 58,080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논산시 | 111,717 | 58,080 |
논산시 동면읍 인구
논산시에서 취암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4,845명, 세대수는 16,937입니다. 두번째로는 부창동 인구가 많고 인구 15,321명, 세대수는 7,183입니다. 세번째는 연무읍으로 인구는 12,975, 세대수는 6,781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취암동 | 34,845 | 16,937 |
부창동 | 15,321 | 7,183 |
연무읍 | 12,975 | 6,781 |
강경읍 | 7,607 | 4,226 |
양촌면 | 5,917 | 3,009 |
연산면 | 5,897 | 3,390 |
광석면 | 4,018 | 2,238 |
은진면 | 3,881 | 2,336 |
성동면 | 3,862 | 2,133 |
상월면 | 3,417 | 1,916 |
부적면 | 3,406 | 1,915 |
가야곡면 | 3,256 | 1,892 |
노성면 | 2,794 | 1,569 |
벌곡면 | 2,423 | 1,418 |
채운면 | 2,098 | 1,137 |
논산시 인구 그래프
논산시 인구 추이
논산시 인구는 1966년 25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인구가 처음으로 1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에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11만명이 논산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산업 및 교통
동남단의 산지를 제외하고는 저평한 지역이 많아 대부분 농경지이며, 저수지로는 부적면과 가야곡면에 걸쳐 있는 논산저수지가 관개용수로 이용된다. 총농경지는 205.42㎢, 밭이 54.60㎢, 논이 150.82㎢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을 비롯하여 보리·잎담배·잡곡·채소·인삼 등이다.
최근에는 아마재배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양계도 전국에서 유명하다. 제조업으로는 직조업·정미업·양조업 등이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시장으로는 정기시장 3개소, 상설시장 5개소가 있으며 이 중 상설시장은 논산시내에 집중되어 있다. 주요 거래품은 곡물·채소·농기구·생활필수품 등이다. 1900년대에는 쌀·콩·참깨·홍시로 이름 있던 노성읍내장이 4·9일, 은진읍내장이 2·7일, 논산장이 3·8일에 개설되었다.
특히 강경장은 평양·대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 중의 하나로 유명했으나, 육상교통이 발달하면서 강경상권은 크게 축소되었고, 점차 논산 시내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논산장은 논산·공주·부여와 전라북도 익산·완주 등지의 상인들이 몰리고 있으며, 소시장은 전국 규모로 부상되고 있다.
이 밖에 정기장으로 연무대삼거리·연산·양촌장이 주로 농산물거래를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노성장·상월장·도산장·야촌장·신도안장 등은 자연 소멸되었다.
논산시내 중심부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과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향하는 1번 국도, 부여군 석성면으로 향하는 4번 국도,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과 공주시 계룡면으로 향하는 23번 국도,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으로 향하는 643번 지방도 등이 교차하고 있다. 시의 동남부를 지나는 호남고속도로지선변의 연무읍에 논산 인터체인지가 개설되어 있다.
이 외에도 연산면 연산리에서 1번 국도와 대전광역시로 향하는 639번 지방도, 연무읍 중심부에서 1번 국도와 부여군 세도면으로 향하는 602번 지방도, 강경읍 중심부에서 23번 국도와 602번 지방도가 각각 교차하고 있어서 교통은 편리하다.
특히, 논산시내에서 유성에 이르는 1번 국도 구간은 4차선 확·포장이 완료되어 논산∼대전 간의 교통은 더욱 원활해졌다. 또한 공주∼논산의 23번 국도 구간도 4차선으로 확·포장되는 공사도 마무리되었다.
이 외에 부여·공주·강경·대전·연무대 등지를 연결하는 외곽도로들이 새로이 개설되어서 시내교통도 원활하다. 2002년 개통한 논산천안고속도로는 논산시와 천안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며,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결된다. 논산시는 호남지방에서 수도권이나 경부축으로 연결되는 교통선상에 있어서, 전국적인 차원에서도 교통의 요충지이며, 편리한 교통은 지역발전의 중요 요인이 되고 있다.
논산시 관광
이 시에는 문화재와 역사유적이 많아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대체로 5개의 관광코스로 구분된다. 첫째는 등화리의 황화산성코스, 둘째는 부적면 충곡리의 충곡서원을 거쳐 연산면 연산리의 가마솥을 지나 천호리의 개태사지석불입상을 본 다음 화악리의 오골계마을로 가는 코스이다.
셋째는 논산읍 관촉리의 관촉사를 거쳐 연무읍 금곡리의 전 견훤 묘로 가는 코스, 넷째는 가야곡면 종연리의 논산저수지를 거쳐 중산리의 쌍계사에 들렀다가 양촌리의 성삼문 묘소로 가는 코스, 다섯째는 채운면 야화리의 미내다리와 원목다리를 보고 강경읍 북옥리의 강경포구 터와 옥녀봉을 거쳐 황산리의 황산나루터로 가는 코스 등이다. 이 밖에 양촌면의 대둔산도립공원으로 가는 코스가 있다.
시내와 강경읍 및 연무읍에는 관광객을 위한 여관·식당 및 각종 위락시설들이 있으며, 각 사찰의 입구에는 소규모의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황산나루에 건설된 황산대교로 인해 논산시의 관광지는 부여군의 관광지와 연결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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