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개요
1957년 서산군 대호지면의 9개 리와 정미면의 18개 리가 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1962년 1월 1일 당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합덕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정미면 여미리가 서산군 운산면으로 편입되었다.
2010년 1월 1일 송악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3읍 9면이 되었다가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가 되어 2읍 9면 3행정동(11법정동)이 되었다.동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서쪽은 논산시 및 전라북도 완주군, 남쪽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진안군, 북쪽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옥천군 등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19′∼127°38′, 북위 35°58′∼36°16′에 위치한다. 면적은 577.12㎢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254개 행정리(106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에 있다.
금산군 역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진산군을 금산군으로 편입하고, 금산군의 13개 면과 진산군의 6개 면을 통폐합해 10개 면으로 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에는 이곳 청년 대표인 김용술(金用述)·임승환(任勝煥) 등이 주동이 되어 독립만세운동을 권고하는 ‘금산경고문(錦山警告文)’을 배포해 3월 23일 읍내 장날을 이용해 만세운동을 벌였다. 1940년 10월 금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62년 군북면에 내부(內釜)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6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라북도에서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금성면에는 위성통신지구국이 설치되었다.
금산군 인구
금산군의 총 인구는 50,314명이고 세대수는 26,467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금산군 | 50,314 | 26,467 |
금산군 동면읍 인구
금산군에서 금산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22,705명, 세대수는 10,780입니다. 두번째로는 추부면 인구가 많고 인구 5,892명, 세대수는 3,322입니다. 세번째는 금성면으로 인구는 3,165, 세대수는 1,797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금산읍 | 22,705 | 10,780 |
추부면 | 5,892 | 3,322 |
금성면 | 3,165 | 1,797 |
진산면 | 3,164 | 1,876 |
복수면 | 2,929 | 1,701 |
남일면 | 2,818 | 1,426 |
제원면 | 2,740 | 1,604 |
부리면 | 2,437 | 1,433 |
군북면 | 2,424 | 1,376 |
남이면 | 2,040 | 1,152 |
금산군 인구 그래프
금산군 인구 추이
금산군 인구는 1966년 1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에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5만명이 금산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금산군 산업 및 교통
이 지역의 농경지는 총 106.87㎢이며, 이 가운데 논이 56㎢, 밭이 50.8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밭농사가 발달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인삼 등이지만, 임야가 많은 산간지대이므로 식량의 자급은 어려운 형편이다. 인삼밭을 넓히려고 삼림을 남벌했기 때문에 버섯·약초를 제외한 임산물의 생산은 부진하다.
한때 인삼 생산량이 많아 ‘인삼의 금산’이라고도 불렸지만, 최근에는 생산량이 격감하는 추세이며 인삼의 가공업과 유통업에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산면과 부리면에서는 과수재배와 양잠업이, 남이면에서는 양봉이 활발하다. 광공업은 진산면과 추부면의 석회석, 복수면의 무연탄, 부리면의 형석이 생산되나 그 양은 많지 않다. 이 외에 양조·제재·제약업 등의 제조업이 이루어지나 영세 규모이다.
시장으로는 정기시장 2개, 상설시장 10개, 가축시장 1개가 있다. 정기시장으로는 금산읍에서 2·7일에 장이 서고, 주요 거래품목은 인삼이며 그 밖에 생약재로 목단·감초·황기·질경·천궁·백작약·적작약·산수유·황부자·일당귀 등과 보리·잡곡·콩·감자·채소·과실 등이 거래된다.
추부면에서는 2·7일에 장이 서고, 주요 거래품목은 인삼류·특용작물·전작류 등이다. 광복 이후 면마다 정기시장을 만들어 거래편의를 도모했으나, 현재 교통의 발달로 지역 간 결합이 원활해 추부면의 시장만이 그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설시장은 각 면 소재지마다 분포한다.
그러나 면지역의 대부분이 대전과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최근 들어서는 상설시장도 인삼시장을 제외하고는 활기를 잃어 가고 있다. 가축시장으로는 금산읍에서 열리는 우시장이 있는데, 인접해 있는 무주군과 진안군까지 이 시장의 세력권이 뻗치고 있다.
교통은 대전광역시 동구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으로 통하는 33번 국도 이외에 690번, 698번, 795번 등의 지방도가 금산읍을 중심으로 교차하고, 601번과 635번 지방도가 이들 도로들과 교차하고 있어 편리하다.
특히 37번 국도는 금산군뿐만 아니라 무주군 등지에서 대전광역시로 진입하는 도로로서 교통량이 많다. 통영대전고속국도가 37번 국도에 인접하여 금산군은 내륙에서 대전과 전라북도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금산군 관광
이 군은 금산읍의 인삼시장, 군 전역에 걸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인삼포, 많은 의병 및 열사들의 유적과 명승지를 관광자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조헌·고경명 등 의병의 숨결이 어려 있고, 금산팔경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금산팔경은 노령산맥을 금강이 개석(開析: 골짜기가 침식작용으로 여러 새로운 지형으로 변화하는 작용)해 이룬 산간분지로 금산팔경 가운데 네 곳은 산, 나머지 네 곳은 강이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험한 산악지대로서 대전과 가까워 관광객이 많다.
여덟 곳을 살펴보면, 대둔산은 기암괴석과 선송장폭(仙松長瀑)에 가을단풍이 유명하고, 일출일몰 때 장관을 이룬다. 또한 전망이 좋아 소금강으로 불리는 충청남도의 도립공원으로서 신라시대 원효가 개창한 태고사가 있다. 서대산은 충청남도에서 제일 높은 산(904m)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진악산은 금산군의 진산으로 보석사가 있고, 동쪽의 국사봉 깊은 산골에는 신안사가 있다.
강변 경승지로는 부리면의 적벽강(赤壁江), 남이면의 십이폭포, 부리면의 평촌 귀래정, 제원면의 천내강 봉황대가 유명하다.
금산군에서는 사계절마다 축제를 벌이고 있는데, 봄에는 산꽃축제, 여름에는 금강 민속축제, 가을에는 금산 인삼축제, 겨울에는 금산 장돌달맞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인구 > 시군별 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군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2 |
---|---|
부여군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2 |
당진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2 |
계룡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2 |
논산시 인구수 - 2023년 (0) | 202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