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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무주군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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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개요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은 진안군, 남쪽은 장수군,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31′∼127°54′, 북위 35°47′∼36°03′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31.85㎢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5개 면, 150개 행정리(4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다.

 

 

무주군청

무주군청

www.muju.go.kr

 

 

 


 

무주군 역사

1895년 갑오개혁 때 지방관제가 정비되면서 부에서 군으로 되어 남원부에 속했다가 이듬해 전라도를 남·북으로 나누면서 전라북도 전주부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의 무주군은 1914년에 정해진 것으로 금산군의 부남면을 편입해 6개 면을 관할하였다.

 

1950년 북한군이 남침해 왔을 때 이 지방은 산간지대였기 때문에 그리 많은 피해는 입지 않았다. 그러나 9·28수복 후에 패주한 북한군이 덕유산 일대에 숨어서 인근 주민들을 약탈함에 따라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게 되었다. 그 때 이 지방에서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의용전투대를 조직, 공비 소탕에 앞장섰다.

 

1975년 2월 20일 부남면에 가정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79년 5월 1일에는 무주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97년 무주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하였다.

 

1975년 2월 20일 부남면에 가정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79년 5월 1일에는 무주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97년 무주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하였다.

 

 

 


 

무주군 인구

무주군의 총 인구는 23,389명이고 세대수는 13,010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무주군 23,389 13,010

 

무주군 동면읍 인구

무주군에서 무주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9,311명, 세대수는 4,633입니다. 두번째로는 안성면 인구가 많고 인구 4,120명, 세대수는 2,414입니다. 세번째는 설천면로 인구는 3,897, 세대수는 2,234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무주읍 9,311 4,633
안성면 4,120 2,414
설천면 3,897 2,234
적상면 2,562 1,558
무풍면 2,124 1,302
부남면 1,375 869

 

 

전라북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동경 125°58′~ 127°54′, 북위 35°18′~ 36°09′에 있다. 동쪽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거창군, 경상북도의 김천과 소백산맥의 주 능선으로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전라남도의 영광·장성·담양·곡성·

blog.allinfo.today

 

 

무주군  인구 그래프

 

무주군 인구 추이

무주군 인구는 1966년 7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로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2만명이 무주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산업 및 교통

이 군은 산지가 많고 경지가 매우 좁아 밭농사 중심의 농업이 활발하다. 총경지면적은 5,439㏊로 8.6%의 매우 낮은 경지율을 보이며 논이 1,598㏊, 밭이 3,841㏊로 밭의 비율이 높다. 그 중 분지지형을 이루는 안성면은 군내에서 경지면적이 가장 넓으며 비교적 논이 넓게 발달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기온이 낮고 경지가 척박해 농작물의 생육에 불리할 뿐 아니라, 가구당 경지규모가 작고 교통이 불편해 오랫동안 자급적이고 영세한 농업을 이루어왔다. 다만, 최근에는 농업구조 개편을 통해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감자·옥수수·메밀 등으로 쌀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랭한 고원기후를 이용해 무·배추 등의 고랭지채소가 많이 재배된다. 그밖에 고추·마늘·잎담배·인삼 재배도 활발하며, 근래에는 사과·포도를 중심으로 한 과수 재배가 증가하고 있다. 인삼은 주요 산지인 진안군 및 충청남도 금산군에 인접한 무주읍과 부남면의 재배면적이 넓다. 부남면과 적상면에서는 양잠도 행해지고 있다.

산지가 많아 밤·호두·잣·버섯·약초·산나물 등 임산물도 많이 생산된다. 무풍면을 주요 산지로 하는 호두는 전라북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자연산 송이버섯도 많이 채취된다.

목초가 많은 산지에서는 축산업이 행해지며, 한우를 비롯해 젖소·돼지·흑염소 등이 사육된다. 흑염소는 한약재로 수요가 많아 농가 소득원으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광공업의 발달은 미미한 편으로 무풍면에서 규석이, 적상면에서 석회석이 약간 채굴되고 있을 뿐이다. 1993년에 안성면에 안성농공단지가 조성되어 가동중인 14개 업체 등 총 16개 업체에 108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지만, 모두 영세한 소기업들이다.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업으로 무주읍에 버섯가공공장과 생사제조공장이 있다.

군내에는 무주장·안성장·무풍장·설천장 등 4개 정기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설천면에는 1개의 상가가 있다. 무주장은 1·6일에 읍내리에서, 안성장은 5·10일에 장기리에서, 무풍장은 3·8일에 현내리에서, 설천장은 2·7에 각각 개시된다. 농산물과 생활필수품의 거래가 주종을 이루며, 인삼·버섯·산채류 등의 출하도 많다.

장시의 규모가 대체로 작고 거래 품목도 단순한 편이지만, 무주장과 설천장은 여름철의 구천동 계곡과 겨울철에 스키를 즐기러 덕유산국립공원에 모여드는 관광객들로 상당한 호황을 보인다. 관광업의 호황으로 인근지방에서 숙박·음식업이 상당히 발달했다.

소백산맥에 위치한 산간지대로 교통이 매우 불편했지만 덕유산국립공원 개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진입로가 개설되고, 교통로 정비가 본격화되면서 매우 편리해졌다. 특히, 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주∼무주간의 도로가 확장·포장되었고, 전주∼설천간의 고속화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현재 무주읍을 중심으로 진안∼전주, 장수∼남원, 금산∼대전, 금산∼옥천, 영동∼보은, 경상남도 거창·함양과 성주·김천 등지로 연결되는 국도가 사방으로 뻗어 있다. 1992년 중심 관광지구인 설천면의 구천동과 무주리조트를 연결하는 도로와 소백산맥의 신풍령(905m)을 넘어 거창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되었고, 1997년에는 안성을 거쳐 전주로 연결되는 고속화도로가 개설되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에 연결되는 대전∼진주간의 고속도로인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완공으로 무주진입로가 개설됨으로써 내륙교통이 크게 편리해졌다. 다만, 겨울철에 눈이 많아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

전라북도 북동쪽 끝 산간지방에 위치하여 인접한 충청도·경상도와 오히려 교통이 편리하다. 따라서 생활권이 무주 중심의 지역은 대전권, 무풍 중심의 지역은 경상북도 김천, 안성 중심의 지역은 전주의 생활권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무주읍에는 국도가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되었던 나루터 소이진이 있다.

 

 

 


 

무주군 관광

예로부터 심산유곡을 이루어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고장으로 유명하며 덕유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관광명소이다. 그 중에서도 무주구천동은 덕유산에서부터 설천면 삼공리까지 약 25㎞에 달하는 깊은 계곡과 굽이쳐 흐르는 남대천의 심산유곡의 물, 그리고 곳곳의 경승지를 일컫는 말이다.

덕유산은 북쪽으로 무주구천동, 서쪽으로는 칠연계곡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지리산자락에 이어져 산줄기를 따라 곳곳에 백련암·원통사·영각사 등의 명소가 많다. 구천동계곡은 풍화작용에 약한 화강암층으로 되어 있어 물이 급경사를 이루면서 꼬불꼬불 흐르기 때문에 오랜 세월을 두고 안심대·구월담·인월담·청금대·구천폭포·원화폭포와 같은 경승지와 기이한 바위, 마산동굴 등을 형성, 구천동 33경의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이들 경승지들을 옆으로 하고 백련암에 이르러 덕유산 정상에 등정하는 코스는 일품이다. 그 밖에 강선대·사선암·수성대·안렴대·용추폭포 등의 경승지도 있다. 칠연계곡에는 11경의 절경이 있으며, 특히 칠연폭포는 금강산 정상 부근의 팔담(八潭)에 비할 만한 절묘한 경치로 꼽힌다.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은 안국사(安國寺)와 5경의 절경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조선조의 5대 사고(史庫) 중 하나로 왕조실록을 보관했던 곳이다.

나제통문은 경상도 쪽과 전라도 쪽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암벽을 굴착하여 만든 작은 터널인데, 깊은 계곡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적상산양수수력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안국사 부근에 발전을 위한 인공호수가 조성되어 자연과 인공의 미가 조화를 이룬다. 삼공리에는 각종 숙박시설과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 청소년 심신수련장인 자연학습원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덕유산 북쪽자락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슬로프와 리프트 시설, 콘도를 비롯한 각종 숙박시설을 갖춘 지구가 집중 개발되어 겨울 스키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더구나 ’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하면서 국제경기 규격에 맞는 활강시설과 숙박시설을 완비, 겨울철 국내 스키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리조트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국책사업의 하나인 태권도공원이 2013년 무주에 완공되어 무주의 관광산업은 가일층 활성화되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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