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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강진군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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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개요

동쪽은 장흥군, 서쪽은 해남군, 남쪽은 강진만, 북쪽은 영암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39'∼126°53', 북위 34°25'∼34°47'에 위치한다. 면적은 500.94㎢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287개 행정리(112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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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진군청입니다~ 강진의 다양한 정보들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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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역사

1914년에 현재와 같은 강진의 윤곽이 잡혔으며, 1936년에는 강진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1읍 8면으로 되었다. 1919년 전국에서 일어난 3·1운동에 자극을 받아, 김안식(金安植)·오승남(吳承南)·김윤식[金允植, 김영랑(金永郎)] 등이 주축이 되어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김윤식·김현구(金炫耉)는 우리나라 신시(新詩)의 개척자로서 이름이 높다.

6·25전쟁 때에는 각 촌락을 단위로 한 대한청년단을 중심으로 마을을 지켜나갔고, 이러한 활동으로 1951년 3월에 136명에 달하는 희생자를 냈다고 집계되었다. 그 뒤 1970년대의 개발정책에 의해 농경지가 확대되고 영농기술이 개선되는 등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1983년 신전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고, 1989년에 대구면 마량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으며, 1990년에 해남군 옥천면 봉황리가 도암면에 편입되었다. 1993년에는 칠량면 봉황리에서 사부(沙富)가 분리되었다.

 

 

 


 

강진군 인구

강진군의 총 인구는 32,969명이고 세대수는 18,555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진군 32,969 18,555

 

강진군 동면읍 인구

강진군에서 강진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3,004명, 세대수는 6,702입니다. 두번째로는 군동면 인구가 많고 인구 4,360명, 세대수는 2,307입니다. 세번째는 성전면로 인구는 2,656, 세대수는 1,616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진읍 13,004 6,702
군동면 4,360 2,307
성전면 2,656 1,616
도암면 2,392 1,463
칠량면 2,156 1,299
작천면 1,797 1,126
마량면 1,693 1,008
신전면 1,686 1,009
병영면 1,540 945
대구면 1,083 688
옴천면 602 392

 

 

전라남도 인구 - 2023년

전라남도 개요 동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서쪽은 황해, 남쪽은 남해, 북쪽은 전라북도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5°05'∼127°54', 북위 33°54'∼35°29'이다. 면적은 1만 2309.03㎢이고,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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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구 그래프

 

강진군 인구 추이

강진군 인구는 1966년 1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0년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3만명이 강진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강진군 산업 및 교통

군의 주변부는 산지가 많고 금강과 탐진강 유역 및 강진만 연안에 평지가 주로 경지로 이용되어 경지율은 30% 정도이다. 총 농경지는 1만 3,450㏊이며, 82% 정도가 논으로서 벼농사가 발달되어 연 4.4만 톤의 쌀이 생산되고 있다. 이들 평야지역에는 임천저수지·월남저수지·금강보·어상보·관산보 등이 있어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과 보리이며, 특히 맥주보리가 연간 7,000톤 정도 생산된다.

수산물로는 꼬막·바지락·김·낙지·토하·매생이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칠량면의 바지락 양식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주산지인 봉황리에서는 공동 양식장에서 하루 약 2톤 정도를 채취하고, 현지의 수산물 냉동공장에서 가공해 국내외에 판매한다. 광산자원으로는 칠량면·대구면·도암면에서는 질 좋은 고령토가 생산되어 도자기 제조업이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과거에 유명했던 칠량옹기(七良甕器)는 칠량면 봉황리에서 생산되는 옹기로서, 이곳에서 질 좋은 옹기를 많이 생산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음과 같다.

① 칠량에는 옹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점토 매장이 풍부하다. ② 고려가 망하고 고려청자의 제조가 사양길에 들어서면서 강진군에 흩어진 도공들의 후예가 옹기 제조의 기능공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③ 칠량은 강진만에서 깊숙히 들어온 내해에 면하고 있기 때문에 선박을 이용한 수송이 용이하였다. ④ 인접한 대구면에는 고려청자요지가 많았고, 따라서 자기(瓷器) 및 옹기 제조에 관한 기술이 많이 축적되었다.

칠량옹기는 원래 표면에 광명단을 바르지 않고 흙과 재를 섞어 만든 자연 잿물을 발라 만들어왔다. 그래서 칠량옹기에는 사람 몸에 해로운 납 성분이 들어 있지 않고, 또 그 안에 음식물을 담아놓으면 맛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다른 지방보다 가마 온도를 더 높게 해 구워내기 때문에 훨씬 단단하다. 그래서 6·25동란 전까지만 해도 칠량옹기는 전국적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최근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그릇이 보급됨에 따라 옹기의 판로가 축소되어 현재는 옹기 생산에 참여하는 가구도 격감했고, 판매권도 남해안 일대로 한정되었다.

시장으로는 상설시장이 강진읍에 있고 2008년 현재 강진군 내에는 5일을 주기로 개설되는 정기시장이 5군데 있다. 강진군 내의 시장 중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것으로는 강진장과 병영장을 들 수 있다. 강진읍의 시장은 군행정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4·9일이 개시일이다. 병영장은 병영면이 조선시대에 군사기지로서의 기능을 했기 때문에 일찍부터 인구의 집중과 이동이 잦았고, 따라서 시장이 발달되었다.

오늘날도 병영 사람들은 강진의 개성 사람이라고 불릴 만큼 상업적 재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도시의 상설시장 증설로 주변의 작은 정기시장이 흡수·소멸되었고 대도시와의 교통이 편리해 강진의 상권이 점차로 군내로 축소되고 있다.

교통은 일반국도와 지방도의 포장률은 100%이고 군도도 비교적 도로 포장율이 높은 편이다. 나주∼완도 간의 13번 국도가 이 군의 서부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목포∼부산 간의 2번 국도가 동서로 통해 두 도로는 성전에서 교차한다. 강진읍∼광주 간의 정기노선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강진읍은 광주∼장흥 노선과 광주∼완도 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서 도로교통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다.

강진군은 대구면의 마량항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마량항은 조선 태종 때 수군만호진이 설치되어 번창했으나, 1895년 진이 없어지자 한동안 어촌으로 전락하였다. 그 뒤에 어업협동조합이 들어서고 수산 양식업이 활발해지면서 마량항은 연안의 수산물 집산지로서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완도군의 고금도와 약산면과도 객선이 빈번해 해상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탐진강의 포구에는 구강포가 있다.

 

 

 


 

강진군 관광

불교와 관련된 유적지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귀양살이하던 인물의 유배지·도요지 및 시인의 생가 등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려 훌륭한 관광자원이 된다. 영암에서 강진읍으로 가는 도중에 신풍교라는 교량이 있는데, 여기서 서북쪽으로 약 4㎞ 정도 가면 무위사(無爲寺)가 있다. 이 절의 극락전은 임진왜란 이전의 건물로 유명할 뿐 아니라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벽화도 유명하다.

강진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7㎞에 있는 만덕산 계곡에 백련사가 있으며, 이 사찰 주변의 동백나무 숲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도암면 만덕리 귤동의 정자와 그 일대는 정약용이 유배생활을 했던 유적지이다. 여기에는 다산 초당을 비롯해 정약용과 관련된 유적이 많고,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강진읍에서 해안선을 따라 24㎞ 정도 남동으로 가면 대구면에 이른다. 이 일대에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된 100여 개소의 도요지가 산재해 있고, 도요지의 일부를 복원해 박물관을 만들어놓았다. 또한 마량면 마량리 앞바다에서는 도미가 잘 낚여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

강진읍 남성리 의 탑동에는 시인 김영랑의 생가가 있고 강진읍의 공원에 「모란이 피기까지」의 시비가 있다. 그 밖에 경치가 좋아 명명된 금릉경포대(金陵鏡浦臺)는 성전면 월남리의 월출산 남쪽 사면에 있는 경승지로서 금릉은 강진의 옛이름이며, 여름밤의 밝은 달과 담소(潭沼)의 맑은 물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기 때문에 금릉경포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월출산에서 발원한 물이 남쪽 사면의 암석 계곡을 흐르면서 3m 정도의 폭포를 만들고 담소를 이루는데 수량이 일정하고 여름에 시원해 피서객이 모여든다. 특히 월출산을 등반하는 등산객이 더위를 식혀가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남쪽으로 약 1㎞ 지점에 월남사지가 있다.

금릉팔경(金陵八景)은 강진군 내에 있는 여덟 군데의 경치 좋은 곳으로 ① 고암모종[高庵暮鐘: 고성암(高聲庵)의 저녁 종소리], ② 파산제월[琶山霽月: 비파산(琵琶山)에서 솟는 달], ③ 금강명탄[錦江鳴灘: 금강에서 들려오는 여울소리], ④ 금사효무[金沙曉霧: 금사봉의 아침 안개], ⑤ 죽도귀범[竹島歸帆: 죽도에서 돛단배가 저녁에 돌아오는 풍경], ⑥ 구강어화[九江漁火: 구강포에서 불을 켜고 고기를 잡는 야경], ⑦ 만덕청람[萬德晴嵐: 만덕산의 아지랑이 풍경], ⑧ 서산낙조[瑞山落照: 서기산 낙조] 등이 있다.

지역축제로 매년 10월에는 강진청자문화제가 열린다. 강진청자문화제는 2009년 강진청자축제로 이름을 바꿔, 7월말에서 8월초에 개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영랑 문학제, 다산제, 마량 미항 축제, 탐진강 은어 축제, 강진만 풍어제 등도 열린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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