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개요
동쪽은 영등포구와 한강, 서쪽은 경기도 부천시, 북쪽은 강서구, 남쪽은 구로구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53'~127°57', 북위 37°31'~37°35'이다.
면적은 17.40㎢이고, 인구는 48만 453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8개 행정동(3개 법정동)이 있으며, 구청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6동에 있다.
서울시 양천구 역사
1936년에는 경성부의 행정구역이 확장되면서 시흥군에 속했던 영등포 일대와 김포군 양동면 양화리, 염창리, 목동리 일부가 경성부에 편입되었다.
이 일대는 한강과 안양천 등의 큰 강이 인접해 있는 평탄한 저지대로서 논보다 밭이 많았으며, 그나마도 수해와 범람의 피해가 많았던 곳이었다. 특히 1925년 을축년 대홍수를 맞아 방조제가 무너지고, 농지가 유실·매몰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그리하여 1938년 배수기의 설치와 배수로의 개설, 한강변 제방의 축조 등 개량공사를 수행함과 동시에 양천수리조합을 설립하면서 저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논농사가 가능해지면서 벼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 지역이 광복 이후에도 경기도 김포군에 소속되어 있다가 서울시로 편입된 것은 1963년 1월 1일부터이다. 이때 서울시의 영역을 대규모로 확대하면서 김포군 양동면, 양서면 전역과 부천군 오정면과 소사읍의 각 일부, 시흥군 신동면 전역과 시흥군 동면 중 시흥·독산·가리봉·신림·봉천의 각 동이 영등포구로 편입되었으며, 1977년 9월 1일에는 안양천 서쪽 지역인 염창·목·등촌·화곡·마곡동 등 16개 동이 분할되어 강서구로 독립하였다.
이후 강서구는 목동 신시가지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988년 강서구에서 양천구를 분리하여 김포군의 양동면과 양서면, 그리고 부천군 오정면 오곡리와 오쇠리를 관할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로서 1914년에 잃어버렸던 양천의 옛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서울시 양천구 인구(인구수)
양천구의 총 인구는 438,125명이고 세대수는 181,264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양천구 | 438,125 | 181,264 |
서울시 양천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양천구에서 양천구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9,993명, 세대수는 19,806입니다. 두번째로는 신정3동 인구가 많고 인구 40,482명, 세대수는 13,397입니다. 세번째는 목5동으로 인구는 32,132, 세대수는 16,421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신정3동 | 49,993 | 19,806 |
목5동 | 40,482 | 13,397 |
신정4동 | 32,132 | 16,421 |
목1동 | 30,208 | 10,324 |
목2동 | 29,014 | 13,369 |
신정7동 | 28,337 | 11,494 |
목4동 | 24,619 | 10,039 |
신정6동 | 23,943 | 8,189 |
목3동 | 21,373 | 10,079 |
신월2동 | 20,890 | 8,710 |
신정1동 | 19,745 | 6,971 |
신월1동 | 19,723 | 10,184 |
신정2동 | 18,852 | 6,866 |
신월7동 | 18,732 | 8,973 |
신월4동 | 17,497 | 6,850 |
신월3동 | 14,533 | 7,802 |
신월5동 | 14,153 | 6,409 |
신월6동 | 13,899 | 5,381 |
서울시 양천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서울시 양천구 인구(인구수) 추이
양천구 인구는 1990년 49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 이상이 됐고 이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43만명이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양천구 산업 및 교통
토지의 6.9%가 임야이고 경지는 전체 토지의 0.5%이다. 대지 49.5%, 하천 1.7%, 학교용지 4.5%, 도로 17.8%, 철도용지 1.3%로 전체 토지에서 대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산업 인구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는 9.1%, 건설업 4.4%, 도소매업이 19.1%, 숙박 및 음식업이 10.6%, 운수업 10.3%, 금융 및 보험업 2.5%, 부동산 및 임대업 4.3%, 사업서비스업 7.2%, 교육서비스업이 10.8%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체 사업체수 가운데 1~4명의 종사자를 가지고 있는 사업체가 전체의 85.5%의 압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1000명 이상의 사업체는 2개에 불과하다.
예로부터 서울과 한강 이남의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요충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발달한 지역이다. 현대에 서울 강북의 도심과 한강 이남지역을 연결하는 다리가 가설되면서 양천 지역은 서울 서남부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한 지점으로 부상되었다. 특히 1965년 양화대교의 개통을 시작으로 서울의 중심과 경인 및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길목에 놓인 성산대교가 가설되면서 인적 물적 교류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져 이 지역이 교통의 길목으로 부상하였다.
나아가 지하철시대가 개막되면서 도심 순환선인 2호선의 지선이 연결되었고, 5호선이 양천구의 동서를 관통하면서 더욱 교통이 편리해졌다.
양천구의 주요 도로는 남북으로 이어지는 남부순환로와 강서로 및 안양천길이 있고 동서로 연결되는 경인고속도로와 오목로 등이 서로 이어지면서 편리한 도로교통을 제공하고 있다. 도로의 크기에 따라 광로(廣路)·중로(中路)·소로(小路)를 모두 합하면 총연장은 397㎞에 달하며,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폭 40m 이상의 넓은 도로는 남부순환로와 오목로, 제물포길, 가로공원길 등이 있고, 이 외에 등촌로, 신정로, 신월로, 목동동로와 목동서로, 등촌로, 곰달래길, 화곡로, 강서로, 모세미길, 안양천길 등의 간선도로가 있다.
이 지역을 지나는 지하철은 순환선인 2호선의 지선과 5호선이 연결된다. 지하철 2호선은 서울 강남과 강북의 도심권 43개 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1978년 3월에 착공하여 1984년 5월 완공되었다. 그리고 신도림역에서 5호선 까치산을 연결하는 신정지선이 1992년 5월 완공되었는데 이 지선 가운데 양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이다.
그리고 지하철 5호선은 마천역과 상일동역에서 각각 출발하여 강동역에서 만나 방화역까지 50개 역을 운행하는 전철로, 1990년 착공하여 부분적으로 개통을 시작하여 1996년에 완전 개통되었다. 양천구를 지나는 5호선 구간은 오목교역, 목동역, 신정역(은행정역)이 있다.
서울시 양천구 관광
양천구에 있는 공원은 목동에 목마공원·파리공원·오목공원·목동공원·달마을공원·용왕산공원이 있으며, 신정동에는 양천공원·신트리공원·계남공원·칼산공원이 있다. 신월동에는 신월공원·독서공원·오솔길공원·한울공원·양지공원·곰달래공원 등이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천에는 생태공원을 만들어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산책길 등을 조성하였다. 1999년 개장된 목동의 자연학습장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을 심은 자생식물원, 원예종으로 외국에서 건너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원예식물원, 덩굴을 뻗어 살아가는 덩굴식물원, 우리들이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농작물을 심은 농작물원, 각종 장미를 종류별로 식재한 장미원 등으로 구분하여 식재하였으며, 연중 무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전통문화 행사로는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날에 안양천 둔치에 주민들이 모여 제기차기, 팽이치기,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다리밟기, 활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양천문화원의 주관하에 개최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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