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개요
동쪽은 군포시·안양시·화성시, 서쪽은 인천광역시 및 황해, 남쪽은 안산시, 북쪽은 부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43′∼126°53′, 북위 37°18′∼37°28′에 위치한다. 면적은 135.05㎢이고, 인구는 39만 8256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7개 행정동(30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에 소재한다.
시흥시 역사
1949년 8월 15일 안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군의 일부가 2차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신동면과 동면의 5개 리가 3차로 서울에 편입되었고 화성군 일왕면의 9개 리가 의왕면(儀旺面)으로 개칭, 편입되었다.
1970년 6월 10일 서면 광명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73년 7월 1일 안양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시흥군에서 분리되었다. 1979년 5월 1일 남면이 군포읍으로, 서면이 소하읍으로 승격되었으며, 수암면·군자면의 13개 리와 화성군 반월면 일부에 반월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의왕면과 소래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1년 7월 1일 광명출장소와 소하읍이 합쳐져서 광명시로 승격되었다. 1982년 6월 10일 과천면에 과천지구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86년 1월 1일 과천시로 승격되고, 반월지구출장소도 안산시로 승격되어 시흥군에서 분리되었다.
1989년 1월 1일 군포읍과 의왕읍이 각각 시로 승격되었고, 시흥군 소래읍과 군자면·수암면이 합쳐져서 시흥시로 승격되었다. 1991년 중림·연성의 2개 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각각 동으로 승격되었고, 1994년 6월 22일 거모동을 군자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 4월 20일에는 수암동·장상동·장하동 및 화정동 일부가 이웃 안산시로 편입되었다. 같은 해 11월 15일 무지동이 무지내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1997년 7월 1일 시청 소재지가 장현동으로 옮겼다.
시흥시 인구
시흥시의 총 인구는 519,109 명이고 세대수는 228,830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경기도 시흥시 | 519,109 | 228,830 |
시흥시 동면읍 인구
시흥시에서 은행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54,867 명, 세대수는 20,829 입니다. 두번째로는 장곡동 인구가 많고 인구 46,106 명, 세대수는 17,749 입니다. 세번째는 대야동으로 인구는 42,326명, 세대수는 18,339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은행동 | 54,867 | 20,829 |
장곡동 | 46,106 | 17,749 |
대야동 | 42,326 | 18,339 |
목감동 | 41,076 | 17,220 |
배곧2동 | 35,307 | 15,497 |
배곧1동 | 35,194 | 12,224 |
신천동 | 33,721 | 16,131 |
정왕2동 | 27,456 | 11,291 |
능곡동 | 25,006 | 10,431 |
연성동 | 24,084 | 9,655 |
군자동 | 21,863 | 9,983 |
정왕3동 | 21,739 | 10,956 |
정왕1동 | 21,696 | 13,360 |
정왕4동 | 19,894 | 7,435 |
정왕본동 | 18,497 | 12,613 |
월곶동 | 17,273 | 8,490 |
매화동 | 11,514 | 5,246 |
거북섬동 | 10,488 | 5,895 |
신현동 | 9,193 | 4,329 |
과림동 | 1,809 | 1,157 |
시흥시 인구 그래프
시흥시 인구 추이
시흥시 인구는 1966년 1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감소없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23년 현재 51만명이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흥시 산업 및 교통
전 토지의 28.6%가 임야이고 경지는 27.4%이다. 경지 중 논이 1,647㏊, 밭이 2,060㏊이다. 물왕저수지(物旺貯水池)·도창저수지(道倉貯水池)·칠리저수지(七李貯水池) 등이 주변 농경지에 관개 용수를 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이외에 밭작물로 두류·배추·무·파·고추·오이·호박·참외, 특용작물로 참깨, 과실류로 포도·복숭아 등이 생산된다. 쌀은 연성동·거여동·매화동에서 많이 생산되고 채소류는 연성동·인현동·목감동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화훼류는 안산동·거모동 등에서 많이 생산된다.
서울·인천·수원 등 대도시에 인접하여 근교 농업이 발달하고 있는데 특히 포도·복숭아와 같은 과수단지, 목우단지 그리고 화훼 단지가 곳곳에 발달하고 있다.
수산업은 소래강에서 새우·게 등이 많이 잡히고 간석지의 소래염전·군자염전 등은 우리나라 제일의 염전이었으나 시화 공단이 들어서면서 없어졌다.
제조업은 전체 인구의 13.9%정도이다. 제조업은 조립금속업·화학공업·비금속공업·종이인쇄업·섬유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경인공업지역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경인 지역의 공업 단지의 필요성이 인식되자 정부는 화성시와 시흥시를 잇는 제방을 막아 시화공단을 건설하였다.
도로는 국도 42호선이 남쪽에서 들어와 시의 동부를 지나 서북진하고 국도 33호선은 안산시에서 북상하여 신천동에서 42호선과 만나 부천시로 들어가고 있다. 철도는 인천∼수원 간의 협궤 철도가 소래의 소금과 인천으로 들어온 석탄을 경인지역에 수송하고 있었으나 1994년 폐쇄되었다. 이 철도가 지나던 길은 인천∼수원 간의 산업도로로 바뀌었다. 최근 수도권 전철 4호선 당고개∼안산 구간이 오이도까지 연장되어 이 시의 시민들의 수송을 원활하게 해주고 있다. 북쪽에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남쪽에는 시화∼안산 간 고속도로가 동남쪽에,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가 서남쪽으로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시흥시 관광
동북부에는 관악산·남한산 등에 접하여 고지대를 이루고 서남부는 낮은 구릉성 산지들이 산재하여 준평원에 도달하는 지형적 특징을 띠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관계로 근교농업이 발달하여 채소·과수·화훼 등의 특용작물 재배가 활발하였으나 서울의 주거기능 분담으로 쇠퇴하였다.
주요 관광지로는 관악산 연주암과 절터, 그리고 석불 등이 있으나 타지역에 비교해 관광지는 빈약한 편이다. 그러나 전역에서 빗살무늬토기와 군자산 서쪽 구릉지대에서 민무늬토기가 발견되어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음을 증명해주는 관광유적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침식을 받아 이루어진 군자산에는 삼국시대에 한강 유역과 남양만 지역을 연결하는 요새 구실을 했던 군자산성터가 있고, 신라 경순왕의 사당이 있었다는 성황당 터가 있어 관광명소로 기대된다.
사적지로서는 원당사 터가 있으며, 소래산 정상 동쪽 암벽에는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이 선각되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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