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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광역시 및 도별 인구

전라남도 인구수(전남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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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인구수 2024년

 

 

 

 

전라남도 개요

동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경상남도, 서쪽은 황해, 남쪽은 남해, 북쪽은 전라북도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5°05'∼127°54', 북위 33°54'∼35°29'이다. 면적은 1만 2309.03㎢이다. 행정구역으로는 5개 시, 17개 군이 있다. 도청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있다.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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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eonnam.go.kr

 

 

 


 

전라남도 역사

1895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일시 전주부·남원부·나주부 등으로 분할되었다가 이듬해 23부제를 13도제로 바꿈에 따라 노령 이남의 땅을 전라남도라 하고 도청을 광주에 두었다. 1897년 좌수영에 여수군이 신설되었고, 무안군이 부로 승격되었으며, 흥덕·고창·무장 등의 3군이 전라북도로 편입되고 전라북도의 구례군이 전라남도로 이관되었다. 1944년에 전라남도는 제주도를 포함해 2부(광주·목포) 1도(제주도로 島司가 있었음) 21군으로 되었다.

광복 후 1946년에 제주군이 제주도로 분리, 승격되었다. 1949년에 부가 시로 개편되고 여수·순천이 시로 승격되었다. 1969년에는 무안군의 도서부가 분리되어 신안군이 신설되었다. 1973년에 광주에 구제가 실시되어 동구와 서구가 설치되었다. 1976년에는 군에 준하는 여천지구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2년에는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합해 금성시가 되었다.

1986년 1월 여천지구출장소를 여천시로 승격했고, 금성시는 나주시로 개칭했으며, 광양지구출장소를 설치하였다. 같은 해 11월 광주시가 광주직할시로 되고 송정시가 신설되었다. 1988년 1월 송정시와 광산군이 폐지되고 광주직할시 광산구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광양지구출장소가 동광양시(東光陽市)로 개칭되고, 1995년 도농통합으로 순천시와 승주군이 순천시, 나주군과 나주시가 나주시, 광양군과 동광양시가 광양시로 개칭되었으며, 1998년에는 여천군·여천시·여수시가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로 개칭되어 5개 시 17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11월 도 청사를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지금의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1(남악리)]로 이전하였다.

 

 

 


 

전라남도 인구

전라남도의 총 인구는 1,798,435 명이고 세대수는 911,977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전라남도 1,798,435 911,977

 

전라남도 시군구 인구

전라남도에서 순천시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277,539 명, 세대수는 126,682 입니다. 두번째로는 여수시 인구가 많고 인구 270,786 명, 세대수는 128,908 입니다. 세번째는 목포시으로 인구는 213,376 명, 세대수는 104,633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순천시 277,539 126,682
여수시 270,786 128,908
목포시 213,376 104,633
광양시 152,779 70,588
나주시 117,103 60,301
무안군 90,097 43,509
해남군 64,096 34,833
화순군 60,966 31,862
고흥군 60,871 35,386
영암군 52,129 28,826
영광군 51,552 27,565
완도군 46,291 25,577
담양군 45,059 24,415
장성군 42,449 23,408
신안군 38,181 21,999
보성군 37,520 21,921
장흥군 34,810 19,688
강진군 32,602 18,415
함평군 30,405 17,987
진도군 28,860 16,541
곡성군 26,768 15,523
구례군 24,196 13,410

 

 

 

전라남도 인구 그래프

 

 

전라남도 인구 추이

전라남도 인구는 1966년 404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1986년 광주직할시가 분리 승격되면서 265만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179만명이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통

도로·철도·고속도로 등 교통시설이 다른 시·도에 비해 뒤쳐져 있다. 조선시대에 서울과 목포를 잇던 목포가도를 개수한 국도와 전주와 여수를 연결하는 국도가 남북 교통로의 간선 역할을 하고, 광주∼목포 사이는 고속화도로로 되어 있으며, 목포·순천·부산을 잇는 국도가 동서 교통의 중요한 간선을 이룬다.

부산∼순천간의 남해고속도로가 1973년에 완공되고 1986년에 4차선으로 확장되었으며 대전·광주·순천의 호남고속도로, 대구∼담양간의 88올림픽고속도로 등이 개통되었으며, 서해안고속도로가 2001년에 개통되었다. 2008년 5월에는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완공되어 광주와 무안국제공항이 직접 연결되게 되었다.

소백산맥을 따라 대전에서 광양철강산업단지와 여천화학단지 등의 물동량을 수송할 목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던 산업개발고속국도는 소백산맥의 험로를 뚫고 대전과 진주·통영을 연결하는 관광고속국도로 변경되었다. 호남선은 전라선·경전선과 더불어 철도교통의 동맥 역할을 한다.

목포와 여수는 해상교통의 중심지를 이루며 장차 목포는 중국, 여수는 일본과의 연락항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하의도(荷衣島)·완도·녹동(鹿洞) 등은 연안항로의 기항지로서 기대가 크다. 항공노선은 서울∼광주간 비롯해 서울∼여수, 서울∼목포, 광주∼제주, 광주∼부산간에 정기운항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2007년 11월 무안국제공항이 완공되면서, 많은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이 무안공항으로 대체됨에 따라 목포공항은 폐쇄하였고, 광주공항의 여객기능도 많이 축소하였다.

 

 

 


 

전라남도 관광

전라남도는 예로부터 찬란한 남도문화를 꽃피운 예술의 고장 예향(藝鄕)이라 불려 문화유적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조선 중기에는 담양의 송강(松江, 鄭澈) 문학, 해남의 고산(孤山, 尹善道) 문학이 조선시대 단가(短歌)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고, 공재(恭齋, 尹斗緖), 의재(毅齋, 許百練)를 대표하는 남화를 비롯해 소치(小痴, 許維), 소전(素筌, 孫在馨)으로 이어지는 서예의 대가가 있다.

가창에는 동편제(東便制)의 송만갑(宋萬甲), 서편제(西便制)의 신재오(申在五)·임방울(林芳蔚)로 나눠진 남도창이 우리나라 가락을 대표해 오늘날까지 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무형문화재의 보고로 진도의 진도아리랑·진도봄놀이·진도만가(輓歌)·진도씻김굿·진도다시래기·남도들노래·강강술래 등 다양하다. 이 외에 나주의 샛골나이, 곡성의 돌실나이, 함평의 농요, 구례의 향제(鄕制)줄풍류, 거문도의 뱃노래 등 무형문화재가 많다.

2009년 5월 말 현재 화엄사의 각황전(覺皇殿) 등 국보 18점, 보물 156점, 사적 40개, 중요무형문화재 13개, 중요민속자료 35개, 사적 및 명승 3개, 명승 9개 등 국가지정문화재 330점, 도지정문화재 1,035점이 있어 전국 문화재 총수의 10.3%를 차지한다.

전라남도 내에는 각 지역의 전통과 역사에 맞는 지역축제가 많은데, 함평 나비 축제, 담양 대나무 축제, 보성의 다향제, 영광의 법성포 단오제와 굴비 축제, 진도의 영등제, 장성의 백양제, 영암의 왕인문화제, 구례의 지리산약수제, 여수의 거북선 축제, 완도의 장보고(張保皐)축제, 장성의 홍길동 축제, 제암산 철쭉제, 순천의 팔마문화제와 목포권의 도자기축제 등이 있다.

전라남도에는 청정해역과 푸른 산악관광 지역이 있고, 풍부한 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 관광지로는 노고단(老姑壇)·반야봉(盤若峰)·피아골·화엄사·천은사 등의 명소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내장산국립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다도해해상국립공원·월출산국립공원·무등산국립공원 등의 국립공원과 조계산도립공원·두륜산도립공원 등의 도립공원이 있다.

근년에는 화순군의 화순·도곡온천과 함께 월출산·지리산 등에 온천이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해남군의 대흥사와 땅끝, 진도군의 운림산방(雲林山房)과 모도(茅島)의 썰물 때의 육계도화(陸繫島化)현상, 강진군의 다산초당(茶山草堂), 순천시의 낙안읍성, 담양군의 식영정(息影亭), 소쇄원(蕭灑園) 등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또한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여수의 좌수영대첩비, 충민사(忠愍祠), 진남관(鎭南館), 선소(船所: 거북선 조선소) 등 이충무공 관련 유적이 많다. 영광군은 독특하게 민족종교로서 전국에 포교되고 있는 원불교(圓佛敎)를 일으킨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의 탄생지여서 순례자가 많다.

송광사·선암사·화엄사·백양사·대흥사 등은 31본산으로 수려한 산수와 아울러 찾는 사람이 많고 홍도(紅島), 완도, 여수의 오동도(梧桐島) 등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426개교, 중학교 250개교, 고등학교 145개교, 특수학교 8개교, 대학교 10개교 등이 있다. 2008년 현재 공공도서관은 48개, 장서 수는 335만 권이다. 2007년 현재 언론매체로는 11개 방송사, 101개 신문사가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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