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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광역시 및 도별 인구

경상북도 인구수(경북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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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구수 2024년

 

 

 

 

경상북도 개요

동쪽은 동해에 면하고, 서쪽은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북쪽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남쪽은 경상남도와 접한다. 위치는 동경 127°48'~131°52', 북위 35°34'~37°33'이다. 면적은 1만 9028.98㎢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0개 시, 13개 군이 있다. 도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있다.

1789년(정조 13)의 호구총수에 의한 경상북도의 인구는 86만 6590명으로 전국의 11.7%가 되어 가장 많은 인구를 가졌다. 일제강점기에는 인구조사가 5년 간격으로 이뤄졌는데, 1920년 210만 3000명에서 1930년 241만 7000명, 1940년 247만 2000명, 1949년 320만 1000명으로 역시 전국 1위였다.

행정구역별 인구를 보면 1986년은 시부인구 29%, 읍부인구 23%, 면부인구 48%인데, 1995년에는 시부인구 47.4%, 읍부인구 18.5%, 면부인구 34.1%가 되어 약 10여 년 동안 도시인구는 크게 증가하고 촌락인구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형태의 시(市)를 10개 설치함으로써 시부인구는 77.1%, 군부인구는 22.9%가 되어 시부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1999년에는 경상북도의 인구는 282만 319명으로 소폭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200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여 2004년 현재 경상북도의 인구는 271만 8613명이며, 인구밀도는 142.9이다. 그리고 2005년의 인구는 271만 1900명이며, 인구밀도는 142.54명/㎢으로 전국 평균치보다 낮다. 2015년 현재 경상북도의 인구는 270만 2826명이다. 인구분포도 촌락인구가 도시로 이주함으로써 특히 공업도시에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게 되었다. 시부에서는 공업도시에 해당하는 구미시·포항시·경산시의 인구밀도가 400인/㎢ 이상으로 많고, 농촌지역이 많은 상주시와 문경시가 약 100인/㎢으로 가장 적다. 군부에서는 대도시에 인접한 칠곡군과 울릉군이 150인/㎢ 이상으로 많고, 산간지역에 해당하는 영양군이 30인/㎢ 이하로 가장 적다.

 

 

경북도청, 경상북도, 경북, 도청, Gyeongsangbuk-do

경상북도청. 전자민원 서비스와 각 분야별 도정소식을 제공합니다.

www.gb.go.kr

 

 

 


 

경상북도 역사

1955년 경주읍이 인근의 일부 지역을 편입해 경주시가 되고 경주군은 월성군으로 개칭되어 4시 23군이 되었다. 1963년에는 강원도 울진군이 경상북도에 편입되고,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었으며, 대구시에 구제(區制)가 실시되어 5시 5구 24군으로 바뀌었다.

1966년에는 도청이 대구시 중구 포정동에서 대구시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하였다. 1978년구미시의 설치로 6시 5구 24군이 되었다. 1980년에는 다시 영주시가 신설되고 영주군이 영풍군으로 개칭되었으며, 대구시에 수성구가 신설됨으로써 7시 6구 24군이 되었다.

1981년 7월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북도에서 분리되면서 달성군 월배읍·공산면·성서면, 경산군 안심읍·고산면, 칠곡군 칠곡면이 대구직할시에 편입되고,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됨으로써 경상북도는 7시 24군이 되었다.

1986년에는 상주읍과 점촌읍이 시로, 1989년에는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고 월성군이 경주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통합으로 10개 시·군이 통합되었고, 달성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현재 10개 시 13개 군이 되었다. 1997년 11월 1일에 구미시 고아면이 고아읍으로, 경산시 진량면이 진량읍으로 승격되고, 인구 5,000명 미만 과소동 48개동을 통폐합하여 1998년 말 10시 13군 2구 1출장소 34읍 204면 103동으로 되었다. 2000년 1월 1일에 김천시 성내동과 남산동을 성남동으로, 구미시 원평 2동과 원평 3동을 원평 2동으로, 선주동과 원남동을 선주원남동으로, 상모동과 사곡동을 상모사곡동으로 통합하였고, 2003년에 칠곡군 북삼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2004년에 경산시 서부동을 서부 1동과 2동으로 분동하여 2008년 말 현재 10개 시, 13개 군이 2구 1출장소 36개읍 202면 100동에 이르고 있다.

 

 

 


 

경상북도 인구

경상북도의 총 인구는 2,546,960 명이고 세대수는 1,286,272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경상북도 2,546,960 1,286,272

 

경상북도 시군구 인구

경상북도에서 포항시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92,342 명, 세대수는 234,730 입니다. 두번째로는 구미시 인구가 많고 인구 405,189 명, 세대수는 188,303 입니다. 세번째는 경산시으로 인구는 266,075 명, 세대수는 129,930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포항시 492,342 234,730
구미시 405,189 188,303
경산시 266,075 129,930
경주시 246,371 124,683
안동시 152,733 78,692
김천시 136,769 69,107
칠곡군 109,475 54,381
영천시 100,195 55,375
영주시 100,072 51,815
상주시 93,418 49,503
문경시 68,232 36,771
예천군 55,127 28,172
의성군 49,696 29,455
울진군 46,390 25,499
성주군 41,971 24,117
청도군 41,144 23,516
영덕군 33,782 19,683
고령군 30,050 17,087
봉화군 29,356 16,761
청송군 23,950 14,047
영양군 15,553 8,996
울릉군 9,070 5,649

 

 

 

 

경상북도 인구 그래프

 

 

경상북도 인구 추이

경상북도 인구는 1925년 233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1980년 495만명이 거주하였습니다. 하지만 1981년 대구시와 주변 일부지역이 대구직할시로 승격 분할되면서 다시 인구가 301만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현재 254만명이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산업 및 교통

산업별 취업자의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1차 산업 24.4%, 2차 산업 18.8%, 3차 산업과 기타 56.8%로서 3차 산업의 비율이 가장 높다. 1960년 생산액에 의한 1차 산업 구성비율 51.3%에 비해 그 동안 산업구조가 많이 변했다. 촌락인구의 도시 전출과 더불어 포항·구미·경산·달성 등에 공업단지가 입지한 것이 산업구조 전환에 결정적인 구실을 했기 때문이다.

농업은 전통적으로 이 지역의 산업기반이 되고 있다. 2008년 농가는 20만 5125호로서 도 전체가구의 21.6%가 종사하고, 농업인구는 50만 110명으로 도 전체인구의 19.8%이다.

경지면적은 28만 9637㏊인데 논은 53.2%이고 밭은 46.8%이다. 농가인구가 많은 시·군은 경주시·포항시·김천시·안동시·상주시 등으로 3만 명 이상이고, 적은 시·군은 군위군·청송군·고령군·영양군·울릉군 등으로 1만 5천명 미만이다.

쌀의 2008년 생산량은 65만 2625㎏으로 전국의 13.0%를 생산해 전라남도에 이어 제2위로 많은 생산을 하였다. 맥류의 생산량은 4,766㎏로서 쌀 다음으로 중요한 농작물이나 최근 그 생산량이 급격히 줄고 있다. 두류의 생산량도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재배면적이 줄어 2만 3881㎏를 생산해 전국의 14.4%를 차지하였다.

과거 경상북도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작물(特化作物)이었던 사과는 1990년대 후반부터 생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2008년 현재 재배면적은 5만 3028㏊, 생산량은 76만 3223㎏로 전국 생산량의 59.6%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담배는 청송·영양·안동·예천에서, 고추는 영양과 청송에서, 마늘은 의성에서, 인삼은 풍기에서, 수박과 참외는 성주·달성·칠곡에서, 딸기는 고령에서 생산된다.

이와 같이 지역마다 특산물을 재배해 농가의 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전국 제1의 농업지역으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축산업도 발달해 한우는 37만 698마리로 전국의 17.0%를 사육해 제1위이고, 젖소는 4만 9266마리로서 전국의 10.0%를 차지하며, 돼지는 129만 4611마리로 전국의 11.2%를 사육해 역시 전국 제1위이다.

284㎞의 해안선을 갖고 있고, 영일만 부근에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며, 울릉도 근해에 좋은 어장이 형성되어 있는 등 수산업 발달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 최근에는 양식업이 발달해, 종래 미역 채취에서 우렁쉥이·광어 등의 양식에 많은 자본을 투하하고, 과학적 경영으로 어가(漁家)에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2005년 어업가구수는 229호, 어업종사자는 692명으로 1969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여 2008년 현재는 어업종사자가 거의 없다. 더욱이 전업 어가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반농반어의 겸업어가구이다. 어선도 동력선 4,364척, 무동력선 285척으로 1990년에 비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평균톤수도 각 7.8t과 0.7t으로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어획고는 13만 8779t로서 전국의 4.7%를 차지해 아주 적은 편이며 1990년 이후 약간의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00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 대표어종은 울릉도 근해의 오징어와 그 외 지역에서 쥐치·노가리·가자미·학꽁치·문어·장어 등이 많이 잡힌다. 지역별로는 구룡포·포항·강구·후포·죽변·축산·울릉·감포 등의 수산업협동조합에서 많은 생산량을 올린다.

지하자원은 지질적으로 강원도 남부광업지대의 연장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 및 소백산맥의 연장지대에 해당하는 사면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까지 문경의 석탄과 석회석이 생산량이나 시설면에서 다소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소비 연료의 전환으로 쇠퇴하고 있다. 그 외 광상물은 납·아연·흑연·고령토·규석·규조토 등이 있다.

 

경부선이 1905년 개통된 이래 대구선·동해남부선·경북선·중앙선·영암선·문경선 등이 차례로 개통되었다. 철도 수송은 2008년 여객 1393만여 명(승차 및 강차 포함), 화물 376만t을 수송하였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광주대구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익산포항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있다.

항공교통은 포항과 예천 두 곳에 비행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예천공항이 폐쇄되어 포항공항 한 곳만 운영되고 있다. 항공수송량은 보면 2008년 총여객 29만 7000명, 화물 978t이다. 국제선도 중국·일본 등에 부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해운은 포항항지역에는 포항항·후포항·울릉항·동해항·속초항이 있는데, 대아고속해운 소속의 썬플라워 등 4개 고속선이 운항하고 있다. 매일 포항~울릉도 2회, 울릉도~후포 주 5회, 울릉도~묵호 매일 2회 왕복하고, 그 외 계절별·요일별 증편이 많다.

 

 

 

 


 

경상북도 관광

관광지로는 경주·주왕산·가야산·속리산·소백산의 5개 국립공원과 태백산·금오산·팔공산·문경새재·청량산의 5개 도립공원이 있다. 관광숙박업소는 관광호텔 56개, 자연휴양림 15개, 콘도 8개 등이 있다.

관광지역은 대구관광권·북부관광권·경주관광권·동해관광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관광권은 권역주민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1일 관광권이다. 청도군의 운문사, 영천시의 은해사, 김천시의 직지사, 구미시의 금오산, 고령군·성주군의 가야산국립공원, 도립공원인 팔공산의 동화사·파계사·송림사, 군위군의 제2석굴암, 칠곡의 가산산성 등이 유명하다.

북부관광권은 문경시의 문경새재와 관문(關門), 안동시의 도산서원·하회마을·안동호, 청송군의 주왕산국립공원, 영주시의 부석사와 희방사, 봉화군의 청량산도립공원, 상주시의 속리산국립공원 등이 있다.

경주관광권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이자 우리 민족 문화의 발상지로서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동해관광권은 국민관광지인 보경사·성류굴·백암온천·덕구온천·불영계곡이 유명하다.

그 외 울진·장사·대진·화진·월포·칠포 등의 해수욕장에는 여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한편, 바다 건너 화산섬인 절경의 울릉도와 관광권이 결합되어 있다.

또한 2003년경상북도에는 풍부한 문화적 토양과 창조적 문화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장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문화의 장으로 정착하였으며, 엑스포공원에 상징조형물인 ‘신라 타워’, 첨단영상관 건립 등 엑스포공원을 종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 추진하여 문화와 역사, 과거·현재·미래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각 지역별로 지역성을 드러낸 다채로운 지역축제들을 개최하고 있어, 지역민 화합과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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