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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포항시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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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구수 2024년

 

 

 

 

포항시 개요

동쪽은 동해, 서쪽은 영천시, 남쪽은 경주시, 북쪽은 영덕군·청송군에 접한다. 동경 128°59′∼129°35′, 북위 35°50′∼36°20′에 위치한다. 면적은 1,129.86㎢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구, 4개 읍, 10개 면, 15개 행정동(41개 법정동), 381개 행정리(197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있다.

 

 

포항시청 : 포항시

ⓒ POHANG CITY. All Rights Reserved.

www.pohang.go.kr

 

 

 


 

포항시 역사

1895년 을미개혁으로 전국이 23부로 개편되자 4개의 군현은 모두 군이 되었다. 그러나 다음 해에 13도제를 실시함으로써 모두 4등군으로 경상북도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4개 군이 통합되어 영일군으로 개편되어 1읍 16면으로 조직되었다.

그 뒤 1934년 죽북면·죽남면이 통합되어 죽장면으로, 장기면·봉산면이 통합되어 지행면으로 개칭되었다. 1942년 창주면이 구룡포읍으로 개편되었다. 한말 이래 근대적 사립학교가 설립할 때 군수·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연일학교(延日學校)·장명학교(長明學校)·남명학교(南明學校)·양명학교(陽明學校) 등을 차례로 설립해 인재를 양성하였다.

1949년 포항읍이 시로 승격되어 시군이 분리되었다. 1956년 흥해면·곡강면이 통합되어 의창면이 되었으며, 1957년 달전면이 폐지되었다. 1973년 의창면이, 1980년 연일면·오천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의창읍이 흥해읍으로, 1991년 지행면이 장기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포항시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21일에는 남구 동해면의 일부가 장기면에 편입되었고, 1998년 6월 9일에도 부분적인 행정개편이 있었다.

 

 

 


 

포항시 인구

포항시의 총 인구는 492,342 명이고 세대수는 234,730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포항시 492,342 234,730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북구 266,822 123,921
남구 225,520 110,809

 

포항시 동면읍 인구

포항시에서 북구 장량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70,425 명, 세대수는 29,412 입니다. 두번째로는 남구 오천읍 인구가 많고 인구 57,623 명, 세대수는 27,863 입니다. 세번째는 북구 흥해읍으로 인구는 42,368 명, 세대수는 19,216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북구 장량동 70,425 29,412
남구 오천읍 57,623 27,863
북구 흥해읍 42,368 19,216
북구 우창동 32,620 14,219
남구 효곡동 29,947 11,268
남구 연일읍 28,915 12,339
남구 대이동 24,775 10,447
남구 상대동 23,825 13,753
북구 두호동 21,971 9,116
북구 용흥동 20,844 9,377
북구 죽도동 19,418 11,642
북구 양학동 17,024 7,387
남구 해도동 16,535 9,952
북구 중앙동 14,492 8,488
남구 송도동 11,597 6,407
남구 동해면 9,446 4,820
북구 환여동 9,028 3,885
남구 구룡포읍 6,781 4,353
북구 기계면 4,847 2,748
남구 청림동 4,786 2,869
북구 청하면 4,563 2,693
남구 장기면 3,832 2,394
남구 대송면 3,190 1,877
북구 신광면 2,829 1,666
남구 제철동 2,560 1,370
북구 송라면 2,406 1,561
북구 죽장면 2,063 1,359
남구 호미곶면 1,708 1,097
북구 기북면 1,304 773
북구 죽장면상옥출장소 620 379

 

 

 

포항시 인구 그래프

 

 

포항시 인구 추이

포항시 인구는 1966년 27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 이상이 됐고 이후 크게 인구가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현재 49만명이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산업 및 교통

산업 구조를 살펴보면 1차 0.1%, 2차 9.4%, 3차 90.5%로 서비스업의 비중이 월등하게 높은 구조를 보인다.

경지면적은 178.67㎢로 총면적의 약 16%를 차지하며, 그 중 논이 114.35㎢로 약 64%를 차지하고 밭은 64.32㎢로 약 36%를 차지하여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주곡을 비롯하여, 사과·배·감 등의 과실과 수박·딸기·오이·호박·배추·상추·양배추 등의 채소류를 주로 생산한다. 가축사육은 연일읍, 장기면, 신광면, 기계면, 청하면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다. 특수한 가금 사양으로 한때 기계면에서 밍크 여우를 사육하여 우리나라 모피업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1993년 들어 여우 사육은 수익성이 결여되어 사육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포항은 동해 유수의 어항으로 도내에서 수산업이 가장 활발하며, 꽁치·방어·오징어·쥐치 등이 많이 잡힌다. 구룡포에서는 천초 재배와 전복·미역 등의 양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구룡포항은 연근해 어업의 중심 기지이다. 예전에는 수산업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나, 2008년 현재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구 수는 2,489가구, 어가 인구는 6,969명으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며 수산물 어획고는 981억 원이다. 특산물로는 바람이 차고 깨끗한 동해 바닷가에서 과메기·노가리·양미리 등을 말린 토산 건어물과 오징어가 있다.

광업을 보면, 2008년 현재 광구 수 116개 중 가행 광구는 26개로 규사·고령토·규조토·불석 등이 생산되고 있다.

공업은 1970년대 초 포항공업단지가 조성·분양됨으로써 단지가 형성되어 입주 업체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영일 일대에 많은 공장이 설립되었다. 1970년대 이후 공장설립이 활발히 전개되어 공장 수가 늘어났고 1980년대에 들어서는 공장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기업화가 이루어졌다.

2008년 현재, 국가공단 1, 포스코 1, 지방공단 5, 포항철강단지 1~4, 농공단지 1, 총 7개의 공업단지의 총 면적은 22.44㎢이며, 32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포항종합제철은 현재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제철단지의 인근 지역에는 수십 개의 관련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포항시는 1970년부터 착수된 포스코(POSCO, 옛 포항제철)단지의 개발로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수출품은 철강금속·자동차부품·석유화학·수산가공품·통조림류 등이다. 그 외에 동해면에 동해백토화학공장과 구룡포읍에 수산물·과일 등의 가공 공장이 있다.

또한 포항시는 주력산업이었던 철강산업을 뛰어넘어 첨단과학산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포항소재 밸리 R&D Hub,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등 포항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산·학·관이 협력하여 포항테크노파크를 구성, 나노·생명공학·지능로봇·소재산업 등 포항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청하농공단지는 2008년 현재 19만 6,000㎡ 부지에 2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전통적인 제조업으로는 연일읍 유강동에서 강원도 최북단에서 구한 대나무를 재료로 50차례가 넘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궁도인들을 위한 화살이 제작되고 있고 이 밖에 잠자리채·낚시대·붓 등 다양한 죽세품이 생산되고 있다.

상업을 보면 2008년 현재 모두 32개의 상설시장과 정기 시장이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할인점 6개, 백화점 1개, 쇼핑센터 1가 있다. 구룡포장은 일제시대 구룡포항이 어업 전진기지로 형성되면서 일부 선주, 어업종사자들이 집단촌을 형성하여 잡은 고기를 판매를 목적으로하여 점차 상업위주로 발전되어 1940년경부터 정기시장을 형성하여 풍부한 수산물(대구, 청어, 꽁치, 오징어, 미역)과 농산물을 물물교환방식으로 거래하기도 하였으며, 그후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상업위주의 5일 정기시장(3·8일)이 이루어져 현재는 구룡포 특산품(마른오징어, 꽁치, 가자미, 미역전복)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싱싱한 채소 등 생활 필수품이 거래되고 있다. 흥해시장은 1960년대초 정기시장으로 형성되면서 1970년대에 가장 성황을 이루었으며, 현재에 이르러 장날(2·7일)에는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이 열리고 있으며 2,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주요 거래품목은 농수산물,임산물,공산품등 모든 품목이 거래되고 있으며, 흥해 안뜰쌀과 남송배, 오도돌김,칠포멸치 등 지역특산물도 많이 반입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싼값에 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

포항시의 교통망은 7번·14번·8번·31번 국도와 20번·68번·69번·921번·925번·929번 지방도 그 외 시군도가 시 전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포항시 주변 지역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동해선 철도가 포항에서 시작되어 경주시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구-포항고속도로가 신설되어 대구광역시와 40분대의 짧은 시간에 왕래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을 비롯해 많은 물자들의 유통이 보다 수월해졌다.

 

 

 


 

포항시 관광

동부에 영일만과 동해를 끼고, 북부에는 태백산맥의 여맥이 자리잡고 있는 풍광명미(風光明媚)한 산악·임해관광지이며, 문화적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또한 포항종합제철공장이 있는 대표적 공업도시이면서 산업관광지이기도 하다.

보경사를 중심으로 한 사찰 및 계곡관광과 송도·도구·구룡포·화진·월포·칠포·북부 등의 7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피서관광, 그리고 긴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횟집과 바다낚시터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송라면 중산리의 내연산(710m) 동쪽 기슭에 위치한 보경사에는 1063년 보물로 지정된 원진국사비와 부도가 있고, 그 뒤편 광천 상류에는 경상북도 3경의 하나인 12폭포가 있어 일대장관을 이룬다.

12폭포는 층암 절벽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울창한 수림이 잘 어우러진 절경이다. 계곡을 따라 제1폭포인 상생폭포와 삼보폭포·보연폭포·잠룡폭포·무봉폭포, 그리고 12폭포 중 가장 아름답다는 관음폭포가 나온다. 그리고 구름다리인 연산교에 이르면 일대장관인 연산폭포를 지나 연이어 12폭포가 나온다. 또한, 보경사의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오어사는 오천읍 항사리 운제산(雲梯山, 481m) 동쪽기슭에 위치하는데 신라 진평왕 때 자장율사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항사사였다. 현재 대웅전·나한전·자장암·원효암이 계곡에 있으며, 운제산 북쪽기슭의 홍계폭포와 절 입구의 오어저수지 등의 풍치가 뛰어나다. 마치 호수 위에 둘러싸인 듯해 풍광이 아름다우며 한적해서 낚시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송도해수욕장은 예로부터 은빛 모래와 주위의 우거진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이름난 해수욕장이다. 그러나 공단 설립과 일부 백사장 유실로 지금은 폭 10∼40m, 길이 1,700m 정도이다. 도심권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며,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서린 동해면 도구리의 도구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해 해안선에서 먼 곳까지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최근 해수욕장에서 많은 양의 조개가 잡히고 있어 휴식과 함께 피서객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조개를 이용한 음식도 별미이다.

구룡포읍의 구룡포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 부분, 즉 영일만을 업고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2.5㎞, 폭 100m나 되어 야영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산에는 30여 년 묵은 소나무들로 가득 차 정원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고깃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광어·도다리·장어·도미 등의 생선회가 일품이다.

송라면 화진리의 화진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400m, 폭 100m, 평균 수심 1.5m의 작은 곳이지만 나무가 많고 물이 맑으며 주위경관이 좋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게다가 보경사 12폭포를 인근에 두고 있어서 이를 구경하고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들를 만한 곳이다.

청하면 월포리의 월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2㎞, 폭 70m의 해수욕장으로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고 민박이 가능하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동물성 플랑크톤이 많아 꽁치 등 바다고기가 풍부해 월포방파제에서의 낚시는 일품이다.

흥해읍의 칠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 폭 70m, 평균수심 1m로 총 넓이 9만 7,000평에 하루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1903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호미곶등대(옛 장기곶등대, 26.4m)와 1984년에 신축된 등대박물관도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하였다.

등대박물관은 등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해양안전에 기여하는 역할과 해양사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국내유일의 등대전문박물관으로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일출광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 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장소로 1만 3,920평의 부지에 기념조형물(상생의 손), 성화대, 영원의 불씨함, 채화기(천년의 눈동자), 캐릭터상품특판장, 공연장, 주차장, 관리소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단지에는 매년 4월~5월경에 유채꽃이 만개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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