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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김천시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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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구수 2024년

 

 

 

 

김천시 개요

동쪽은 구미시와 칠곡군, 서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은 성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상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한다. 면적은 1,009.50㎢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4개 면, 7개 행정동(19개 법정동), 275개 행정리(151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다.

 

 

김천시청, 김천시누리집

김천시 누리집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gc.go.kr

 

 

 


 

김천시 역사

1949년 김천시의 승격으로 시군이 분리되어 김천군은 금릉군으로 개편되었다. 1950년 6·25전쟁 이후에는 지리산지역에 잔존해 있던 공비들의 습격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1960년금릉군 부항면에 유촌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3년봉산면 복전동이 대항면에 편입되었다.

1983년에는 금릉군 농소면 덕곡동, 개령면 대광동, 어모면 응명동, 감천면 양천동이 김천시로 편입되었으며, 감문면 봉남동·소재동이 선산군 선산읍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통합에 따라 김천시와 금릉군이 새로운 김천시가 되었으며 3월 1일 아포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8년 김천시 13개동을 9개동으로 통폐합(1읍,14면,9동)하고 이후, 9개동을 8개동으로 통폐합(1읍,14면,8동)하였다. 2000년에 성내동과 남산동을 성남동으로 통합(1읍,14면,7동)하였다.

 

 

 


 

김천시 인구

김천시의 총 인구는 136,769 명이고 세대수는 69,107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김천시 136,769 69,107

 

김천시 동면읍 인구

김천시에서 대신동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24,375 명, 세대수는 11,561 입니다. 두번째로는 율곡동 인구가 많고 인구 23,546 명, 세대수는 9,582 입니다. 세번째는 대곡동으로 인구는 19,532 명, 세대수는 9,592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대신동 24,375 11,561
율곡동 23,546 9,582
대곡동 19,532 9,592
지좌동 10,724 5,324
아포읍 7,674 4,078
평화남산동 7,114 4,229
자산동 6,118 3,538
어모면 4,032 2,164
양금동 3,592 1,942
대항면 3,291 1,762
감문면 3,164 1,845
농소면 3,099 1,625
남면 2,954 1,711
봉산면 2,880 1,549
구성면 2,660 1,618
개령면 2,277 1,222
대덕면 2,185 1,418
조마면 2,133 1,171
감천면 1,822 947
지례면 1,410 867
부항면 1,220 759
증산면 967 603

 

 

 

김천시 인구 그래프

 

김천시 인구 추이

김천시 인구는 1966년 2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인구가 처음으로 1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13만명이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천시 산업 및 교통

총경지면적은 1만 6915㏊로, 경지율은 약 17%로 낮은 비율을 보인다. 이 중 논은 7,518㏊로 약 44%를 차지하고 밭은 9,397㏊로 약 56%를 차지해 밭농사가 논농사보다 높은 비율을 보인다. 금릉평야와 개령평야를 중심으로 한 쌀·보리 등의 주곡 이외에 포도·사과·배 등의 과일과 오이·호박·배추·토마토·상추 등의 채소류, 참깨·들깨·아주까리·표고버섯·황색잎담배 등의 특용작물이 많이 생산된다. 특히 조마면의 굵고 맛 좋은 감자, 감문면의 시원하고 당도 높은 금싸라기참외, 어모면·감문면·개령면의 완초, 봉산면·대항면의 표고버섯, 지례면의 재래종 돼지가 유명하다.

광공업은 영세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008년 현재 광구 수는 20개로 가행 중인 광구는 10개가 있다. 특히 지례면 상부리에는 매장량이 많은 규석의 노천광이 있다. 광산물의 생산을 살펴보면 규석은 지례면·봉산면·대덕면, 고령토는 구성면·대덕면, 장석은 조마면에서 산출된다.

공업을 보면 1990년대 들면서 구성면의 직강공사로 인한 지방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곳곳의 산업기반을 유도, 낙후되어 가는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08년 현재, 감문·지례·아포·대광, 4개의 농공단지와 김천1·2차 산업단지 등 총 5개의 산업단지가 1988년~1999년에 걸쳐 298만 4000㎡ 면적에 조성, 총 8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 수는 4,001명이다. 감문·아포·지례 농공단지의 경우 대부분 전자전기 부문 제조업체들이 입주해 있고, 김천 산업단지와 대광농공단지는 같은 지역에 집적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공장지대를 구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제조업으로는 갈포벽지·영신당 붓·김천유기(金泉鍮器)·과하주(過夏酒)가 있다. 갈포벽지는 베처럼 짠 갈포를 염색하고 뒷면에 종이를 바른 것으로, 벽지라기보다는 가벼운 돗자리처럼 보이는 고급벽지로 방음·방습·광택이 뛰어나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산동영신당필방에서 족제비털·양털·노루털을 재료로 여러 번의 잔손질을 거쳐 생산되는 붓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 있다. 또한 김천은 경기도 안성과 같이 예로부터 유기(鍮器)로 유명했으며 소리를 생명으로 하는 징과 꽹과리가 대표적이다. 과하주는 남산동 지게마을 서쪽에 있는 과하천의 물·누룩·찹쌀로 빚어 내는 김천지방의 전통민속주로 향긋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상업활동을 보면 김천은 예로부터 경상북도지역 육로의 주요 경유지로서 역이 설치되어 상업이 발달해 왔다. 조선시대에는 78개 상설점포가 개설되었고, 정기시장도 형성되어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3도 상인이 모여들었다. 따라서 김천장은 조선시대 중기부터 말기까지 대구·평양·전주·강경과 더불어 전국 5대 시장으로 꼽혔으며, 지금도 3도에서 곡식과 과일이 모여들어 삼도시장(三道市場)이라는 별명과 함께 활기를 띤다. 1830년대에는 매월 2일과 7일에 남면·개령읍·아산, 3·8일에 이수천, 4·9일에 금산읍·추풍·지례읍, 5·10일에 김천장 등의 5일장이 각각 열려 주로 농산물과 소·건어물·마포·종이 등이 거래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8년경에는 김천·지례·대덕 등의 정기시장만 남게 되었다. 광복과 6·25전쟁을 겪는 동안 5일장이 크게 성장해 1959년에는 10개로 늘어났으나, 1960년대 이후 경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이 발달하자 상설점포가 점점 늘어나고 정기시장은 줄어 남면장·아포장·부항장·구성장 등이 폐지되었다.

1985년에는 금라·이천·도평·지례·삼곡·대덕·증산 등 7개의 5일장만 공설로 열렸다. 이들 시장에서는 이 지역 특산물인 감자·포도·돗자리·메주·인삼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과 소가 거래된다. 2008년 현재 재래시장은 감호시장, 황금시장, 평화시장, 부곡시장, 중앙상가 등 총 5개소가 있으며, 3개의 대형 할인점이 있다.

김천시의 교통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선이 지나고 있으며, 국도 4호선이 영동~왜관, 3호선이 상주~거창 간을 지나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김천시 관광

김천시 서쪽에 소백산맥과 남쪽에 가야산맥의 수려한 산들을 끼고 있어 산악·사찰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김천시는 경부선과 경북선의 분기점이며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고 국도가 여섯 방향으로 뻗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부 산악지대를 제외하면 교통이 편리해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특히 418년(눌지왕 2) 아도화상이 창건한 직지사는 도심과 가까운 대항면 운수리의 천년노송과 옥류가 흐르는 황악산 중턱에 위치한 대사찰로, 1971년에 지정관광지가 되었다. 경내의 천불전에는 고려시대 경장대사가 경주옥돌로 조각한 천불상이 봉안되어 있고, 사명각에는 직지사에서 머리를 깎고 속세를 등진 사명대사의 영정이 있다. 대웅전 앞 삼층석탑·비로전 앞 삼층석탑·석조약사여래좌상·대웅전 삼존불탱화 등의 보물과 일주문·부도군·당간지주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직지사 산내암자로는 화장암·운수암·백련암·은선암 등이 있으며, 최근 개관한 성보박물관에는 직지사 관할 말사에서 거두어들인 불교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경치가 좋은 내원사 계곡과 운수계곡이 있다. 직지사 주위에도 비로봉, 우거진 노송, 신선대의 학떼 등 명소가 많아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증산면 수도산에는 도선대사가 창건한 청암사가 있는데, 경상북도에서 불교강원으로 손꼽히는 승가대학이 들어서 있다. 청암사 경내에는 인현왕후가 복위를 기원하며 한 많은 세월을 보냈던 극락전, 청암사를 대표하는 42수관음상이 모셔져 있는 보광전, 인도식 불상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이 있고, 이 외에도 석탑과 범종·큰북 등의 문화재들이 있다.

산내암자로는 백련암·수도암이 있다. 청암사로 들어가는 ‘불령동천(佛靈洞天)’이라 부르는 계곡 주위에는 유난히 바위가 많다. 또한 수도산 일대를 굽이치며 흘러내리는 수도계곡에는 누워 있는 용의 형상을 한 와룡암과, 용이 살다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인 용소폭포가 있다. 주민들은 가뭄이 들 때마다 이 폭포 아래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이 외에도 옥구슬같이 물방울이 바위 위를 흘러내리는 옥류대, 흐르는 물살에 온갖 번뇌를 씻어 보낸다는 수선대 등이 절경을 이룬다. 수도산 산정에는 신라 말경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수도암이 있으며, 수도암 대적광전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조성한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삼층석탑·약광전석불좌상과 수도암터를 가리키는 석물인 돌실패 등의 보물이 있다.

수도산에는 거자나무가 자생하며 매년 곡우절이 되면 위장병과 신경통에 특효를 보이는 곡우물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다. 그 밖에 모암동 국도변에 있는 자산(紫山)의 사모암과 교동의 봉황대, 황금동의 개운사·관음사·신흥사, 남산동의 남산공원과 과하주천, 개령면 동부리개령향교 뒤편에 자리잡은 계림사 주변도 경치가 아름다워 소풍지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황악산 남쪽의 고성산록에 있는 벚꽃화원인 고성산송정(高城山松亭)은 오래 전부터 소나무가 우거지고 진달래가 많이 피는 명승지이다. 또한 남면 오봉리의 석가여래좌상, 구성면 송죽리 일대의 구성유원지, 조마면 신곡리의 백화동, 봉산면 북단의 추풍령 휴게소 등도 휴양관광지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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