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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남구 인구수(BU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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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인구수 2024년

 

 

 

 

산시 남구 개요

동쪽으로 수영구, 서쪽으로 동구, 북쪽으로 부산진구·연제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남해에 연한다. 동경 129°03'~129°07', 북위 35°05'~35°09'에 위치한다. 면적은 26.81㎢이고, 인구는 28만 3101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7개 행정동(6개 법정동)이 있으며, 구청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다.

 

 

부산 남구청

 

www.bsnamgu.go.kr

 

 

 


 

부산시 남구 역사

1936년에는 용주면과 남면 일부가 부산부 부산진출장소에 편입되었다. 1942년에는 동래군의 수영과 해운대의 일부가 부산부에 편입되면서, 수영출장소가 설치되었다.

광복 이후 남구지역은 부제의 폐지와 더불어 시제의 실시로 부산시에 속하게 되었다. 1953년에는 부산시 대연출장소로, 1957년에는 구제의 실시로 부산진구 대연출장소와 동래구 수영출장소로 개편되었다.

1960년대 이후 인구가 증가하면서 남구 일대는 주택지역으로 변모되었다. 대연1동은 전통적인 중산층 거주 지역으로 고급 단독주택에서 빌라형 공동주택지구가 조성되었으며, 황령산 인근의 대연동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고 있다.

용호동·감만동·우암동·문현동 등의 지역에는 광복 후 해외 귀환민과 6·25피난민 또는 정책이주민들로 영세민 밀집지역을 이루었으나,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설 등으로 신흥 주택지로 조성되었다.

1973년에는 부산시 직할 대연출장소로 승격되었다가 1975년에 남구로 승격되었고, 1995년 3월에는 수영구와 분구되었다. 법정동으로 대연(大淵)·용호(龍湖)·용당(龍塘)·감만(戡蠻)·우암(牛巖)·문현(門峴) 등 6개 동이 있다.

 

 

 


 

부산시 남구 인구(인구수)

남구의 총 인구는 255,629 명이고 세대수는 119,893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남구 255,629 119,893

 

부산시 남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남구에서 용호제1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2,528 명, 세대수는 17,173 입니다. 두번째로는 대연제3동 인구가 많고 인구 35,376 명, 세대수는 17,809 입니다. 세번째는 용호제2동으로 인구는 19,484 명, 세대수는 8,147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용호제1동 42,528 17,173
대연제3동 35,376 17,809
용호제2동 19,484 8,147
대연제5동 16,532 8,477
문현제3동 16,240 7,024
대연제1동 15,452 9,469
대연제6동 14,649 5,828
대연제4동 13,870 6,331
우암동 12,147 5,680
용호제3동 11,165 5,535
문현제1동 10,820 4,768
문현제4동 8,784 4,317
문현제2동 8,383 5,095
감만제1동 8,250 3,793
용당동 7,780 3,464
용호제4동 7,696 3,663
감만제2동 6,473 3,320

 

 

 

 

부산시 남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부산시 남구 인구(인구수) 추이

남구 인구는 1975년 35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남구 일부지역이 수영구로 승격 분리되면서 1995년 32만명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5만명이 남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남구 산업 및 교통

1960년대 후반 이후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농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용호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어업도 점차 쇠퇴하고 있다. 우암반도의 감만동에는 철강회사인 동국제강 부산공장과 GS칼텍스 부산저유소가 있고 용당동에는 현대정유 부산저유소가 위치해 있다.

1964년 용당동에 창설된 동명목재는 합판을 생산하는 회사로 신선대 아래에 입지하였다. 이곳에서 동명목재, 동명산업, 동명해운, 동명컨테이너 하차장이 들어서고, 바다에는 수입한 원목을 저장할 동명항구와 부두가 축조되었다.

그러나 1980년 5월 여러 계열회사가 한꺼번에 도산되었으며 지금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용당세관, 삼양화학, 동주산업 등 군소 업체가 들어서 있다. 동명목재에서 축조하였던 부두는 현재 용당부두 자리이다.

상업·업무지역은 공공 및 교육기관을 비롯해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대연동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문현동에 위치한 문현금융단지에는 한국거래소,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등이 입주해 있다. 그 외 수영로를 비롯한 간선도로변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소규모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교통은 도시고속도로와 수영로가 통과하고, 제2도시고속도로(동서고가도로)·황령산터널과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도로에 의해 주변지역과 연결되고 있다. 1995년 대연3동과 부산진구 전포동 사이에 황령산 터널이 개통되고,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면서 교통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감만동·우암동·용당동에는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신선대부두를 비롯한 부두시설이 있다. 신선대 부두는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1990년 준공되었다. 한편 제7부두는 석탄·고철 및 광석, 제8부두는 특수 화물을 취급한다.

 

 

 


 

부산시 남구 관광

관광자원으로 부산의 상징물인 오륙도를 비롯해 신선대·이기대 등 천혜의 해안 자연경관과 세계에서 유일한 UN기념공원 등이 있으며, 숙박시설·음식점·유람선 등 관광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용호3동에 소재한 이기대는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다. 경관이 뛰어난 바위 절벽으로 과거 시민들의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지명은 임진왜란 때 수영의 기녀 두 사람이 술 취한 왜장과 함께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용당동에 있던 신선대는 주위의 해안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예부터 경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1972년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위는 화산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해식애와 해식동으로 바뀌어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도시 개발로 인하여 과거 아름다운 경관은 훼손되어 있다.

남구에서는 매년 10월 중에 오륙도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오륙도를 중심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평화공원 등이 입지한 이곳에서 오륙도 음악회, 체육대회, 마당극, 한마당 캠퍼스 동아리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대연동에 소재한 부산박물관은 부산지역의 문화재 전시, 학술조사와 발굴 유물의 보존처리 등을 위해 1978년에 개관하였다. 유물 및 자료의 전시를 통하여 부산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시킬 뿐만 아니라 부산의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선사시대의 유적, 유물을 발굴 보존하는 학술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연동에 위치한 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때 유엔군 장병이 전사한 영령을 안치한 곳이다. 1955년 11월 15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에서 오직 하나뿐인 유엔 관리의 묘지로 1959년 유엔과 우리 정부 사이에 묘지의 영구적인 관리 및 사용을 위한 협정이 성립되었으며, 1974년에는 관리권이 영령을 안치한 참전국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연합기념관리위원회에 이관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영국 885구, 터키 462구, 캐나다 378구, 오스트레일리아 281구, 네덜란드 117구, 프랑스 44구, 뉴질랜드 34구, 미국 36구, 남아프리카공화국 11구, 노르웨이 1구 등 2,300구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해마다 참배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관광명소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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