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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영도구 인구수(BU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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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인구수 2024년

 

 

 

 

부산시 영도구 개요

동쪽으로는 부산만에, 서쪽으로는 남항에, 남쪽으로는 남해에 연한다. 북쪽으로는 중구와 연결되어 있다. 동경 129°06'~129°21', 북위 35°00'~35°05'에 위치한다. 면적은 14.15㎢이고, 인구는 12만 9385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1개 행정동(21개 법정동)이 있고, 구청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다.

 

 

영도구청

영도구청,

www.yeongdo.go.kr

 

 

 


 

부산시 영도구 역사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부산부에 편입되었다. 중앙동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이와 인접하였던 영도도 매립 등을 통해 급속한 지역변화를 겪게 되었다. 지금의 남항동과 대교동 일대에 1916년부터 1926년 6월까지 당시 석말추 일대를 매립하여 근대적인 어업항이 되었다. 대평동 일대도 비슷한 시기에 매립되었고, 이후 1934년 준공된 영도대교의 가설로 영도는 부산시가지와 인접한 지역이 되었다.

광복 이후 1951년 영도출장소가 설치되고 1957년 구제 실시에 따라 영도구로 승격되었다. 이후 해외 동포가 귀환하고 한국전쟁 중 피난민이 유입되면서 부산 지역 중 특히 영도 일대의 산록에 취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전쟁으로 인한 피난민들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산기슭에 주거지구가 형성되었고, 당시에는 가옥의 규모가 작고 무질서하게 배치된 불량주택지구가 산록을 따라 밀집되었다.

 

 

 


 

부산시 영도구 인구(인구수)

영도구의 총 인구는 105,864 명이고 세대수는 54,312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영도구 105,864 54,312

 

부산시 영도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영도구에서 동삼제1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27,975 명, 세대수는 13,777 입니다. 두번째로는 청학제2동 인구가 많고 인구 16,512 명, 세대수는 7,767 입니다. 세번째는 남항동으로 인구는 10,222 명, 세대수는 5,623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동삼제1동 27,975 13,777
청학제2동 16,512 7,767
남항동 10,222 5,623
동삼제3동 8,836 5,503
영선제2동 7,432 3,573
봉래제2동 7,295 3,504
신선동 7,212 4,196
봉래제1동 6,243 3,207
청학제1동 5,421 2,759
동삼제2동 5,050 2,582
영선제1동 3,666 1,821

 

 

 

 

부산시 영도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부산시 영도구 인구(인구수) 추이

영도구 인구는 1966년 15만명 이었습니다. 이후 1975년 20만명 돌파 후 2000년에 다시 인구가 2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에도 인구가 꾸준하게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10만명이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영도구 산업 및 교통

농업은 동삼동에서 소규모로 행해진다. 과거 이곳에는 어업이 성하였다. 청학동 앞바다에 있던 광암어장은 청학 2동사무소 일대의 옛 지명인 넓섬바위에서 지명이 유래하였으며 이곳에 있던 어장을 이른다. 남항동의 석말추어장은 지금의 남항동 부근의 지명인 자갈만대이 일대이다. 봉래산 남서 산록 끝에서 파도의 운반·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거대한 자갈 해안이었고, 앞바다에는 청어의 중요 어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봉래동의 매강추어장은 지금의 한진중공업 일대의 앞 바다에 자리 잡고 있었던 어장의 옛 지명이다. ‘매강추’ 지명은 봉래동과 청학동 사이의 얕은 여울바다에서 비롯되었다. 지금은 매립에 의해 조선공업지대로 바뀌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이곳이 매립되기 전가지만 해도 이 일대의 바다는 얕은데다가 너비가 좁아 조류가 세차게 흘렀고 이 때문에 이곳을 물살이 세차게 흐르는 여울이라는 뜻으로 매강추라 불렀다고 한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데다 창조류와 낙조류도 강하게 흐르고 있어 이 일대의 바다는 각종 어족 특히 멸치와 청어가 많이 몰려드는 좋은 어장의 하나로 이름나 있었다.

1931년 북서쪽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대평동에는 조선소와 선망·선구상회, 철공소·냉동공장 등이 있다. 봉래동에는 각종 어망공장과 보세창고가 있다. 업무지구는 부산대교와 인접한 남항동과 대교동에 집중되어 있다. 남항동에는 국립수산진흥원·국립수산기술훈련소·어업기술훈련소 등의 수산업 관계기관 및 교육기관이 많다. 대교동에는 행정기관 및 대한무역진흥공사 부산사무소 등이 있어 행정업무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시대 영도와 육지와의 교통은 도선을 이용하였으며 이때 나루터가 있던 곳이 지금의 대평동 도선장이다. 일제강점기 영도다리가 놓이기 이전부터 영도와 육지인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 사이를 소형 선박으로 왕래하는 유일한 해상교통의 기착지였다. 본래 영도와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로인 나룻배가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었다. 가장 오래된 곳은 개항된 지 14년 후인 1890년부터 드나들기 시작한 용미산(지금의 부산시청 자리)의 남쪽 기슭과 영도의 봉래동 갯가 사이의 나룻배로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용하였다.

다음으로 등장한 것은 1893년 자갈치시장과 영도 대평동을 잇는 일본인 전용의 나룻배였다. 그런데 용미산 산기슭과 영도 봉래동 사이의 나룻배는 1934년 11월 영도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폐쇄되었다. 지금 육지와의 교통은 부산대교·영도대교로 북서쪽의 중구와 연결되며 부산항의 관문 및 방파제 구실을 하고 있다. 섬내를 연결하는 도로로는 절영로와 태종로가 있다. 태종로는 중앙동의 시청 앞에서 태종대 공원 입구까지의 8.65㎞거리를 말한다. 1972년 청학동과 동삼동 사이의 길이 개통되고 1973년에는 순환도로가 완성되어 태종로와 이어지게 되었다. 절영로는 부산 남항을 끼고 영도 남쪽 바닷가를 굽어보며 지나는 큰길이다. 영도의 대교파출소 앞에서 동삼동사무소 앞까지의 5.6㎞거리가 된다. 이 길은 1960년대 5·16군사쿠데타 이후 생활보호자를 위한 취로사업으로 도로확장공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정부의 지원금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어 태종로와 함께 영도의 대표적인 관광도로가 되었다.

 

 

 


 

부산시 영도구 관광

도서로서의 위치와 지형 조건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태종대는 동남쪽 말단부의 암석해안지대로, 『동래부지』(1740)에 신라 태종무열왕이 활을 쏜 곳이라 하여 지명이 유래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곳은 우거진 숲·망부석·자살바위·신선바위·병풍바위 등의 해식애·해식대·시스택(seastak),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자원과 일주도로, 유람선·휴게소·위락시설 등의 관광기반시설이 결합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임해 관광위락지역이 되었다. 태종대에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모자상이 있다. 이곳에 있는 등대는 1906년 12월 1일에 설정 점등되었다. 동삼동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노천 생선횟집이 많고, 특히 태종대 입구의 하리는 해상유람의 기점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생도 주위는 회유성 어류의 길목이 되어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재래시장으로는 남항시장 등이 있으며 주로 어류과 일상잡화 등을 취급한다. 영도에서 자갈해안이 발달한 곳에서는 횟집이 분포한다.

영도의 태종대공원은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100m에 이르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진 절벽이 있어 울창한 수림과 굽이치는 창파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969년에 교통부에서 관광지로 지정하였다. 1973년 10월에는 태종대 유원지 관리사업소를 설치하고, 1974년에는 4.3㎞의 해안 일주도로가 완공되었으며, 일주도로 남쪽으로 전망대가 설치되는 것과 함께 2㎞에 이르는 산책로가 완성되었다. 이 공원에는 해변에 자생하는 난대계 상록활엽수와 해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계절을 따라 찾아드는 철새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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