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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금정구 인구수(BU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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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인구수 2024년

 

 

 

 

부산시 금정구 개요

동쪽은 기장군, 서쪽은 북구, 남쪽은 동래구와 해운대구, 북쪽은 양산시와 접한다. 동경 129°02′∼129°08′, 북위 35°12′∼35°18′에 위치한다. 면적은 65.27㎢이고, 인구는 24만 6026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7개 행정동(13개 법정동)이 있다. 구청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다.

 

 

 

 


 

부산시 금정구 역사

1914년 군·면통폐합에 따라 이전 동래부의 일부와 기장군을 합한 동래군은 경상남도에 편재되면서 금정구의 동리도 경상남도에 속하였다. 이때 『동래군지』(1937)에는 1읍(동래읍), 11면(북면·사상면·남면·사하면·구포면·서면·기장면·철마면·정관면·일광면·장안면) 128리 7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광복 후 부산부가 부산시로 개칭되고, 1957년 1월부터 구제가 실시되면서 부산시 동래구에 행정적으로 편제되면서 금정구는 동래구에 속하였다.

1960년대 도시산업화 이후 경부고속도로의 기점이 금정구가 되고, 부산시가지가 시의 북동쪽으로 확산되면서 금정구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 되었다. 특히 구서동·남산동 일대는 도심과 연결되는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신흥주택지구가 형성되었다. 장전동·부곡동에도 아파트 지구가 형성되었고, 금사동·서동 등은 단독주택지구를 이룬다.

이와 같이 이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1988년에 동래구에서 분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법정동으로 부곡(釜谷)·서(書)·오륜(五倫)·금사(錦絲)·장전(長箭)·선(仙)·두구(杜邱)·노포(老圃)·청룡(靑龍)·남산(南山)·구서(久瑞)·금성(金城)·회동(回東) 등 13개 동이 있다.

 

 

 


 

부산시 금정구 인구(인구수)

금정구의 총 인구는 213,602 명이고 세대수는 105,621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금정구 213,602 105,621

 

부산시 금정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금정구에서 구서제2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1,074 명, 세대수는 13,132 입니다. 두번째로는 남산동 인구가 많고 인구 26,429 명, 세대수는 13,709 입니다. 세번째는 장전제2동으로 인구는 25,507 명, 세대수는 11,457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구서제2동 31,074 13,132
남산동 26,429 13,709
장전제2동 25,507 11,457
구서제1동 18,665 7,905
장전제1동 17,862 11,340
부곡제2동 17,037 7,860
부곡제3동 14,950 6,853
부곡제4동 11,834 5,951
서제3동 10,241 5,637
청룡노포동 9,380 4,415
서제2동 8,387 4,657
부곡제1동 7,555 4,259
금사회동동 7,188 4,023
서제1동 4,516 2,815
선두구동 2,063 1,163
금성동 914 445

 

 

 

 

부산시 금정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부산시 금정구 인구(인구수) 추이

금정구 인구는 1990년 31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인구가 처음으로 30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에도 인구가 꾸준하게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1만명이 금정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금정구 산업 및 교통

금성동·오륜동에서 쌀 등의 식량작물을 생산하는 농사가 이루어진다. 두구동 일대의 신흥주택지에서는 도시적인 토지이용과 혼재되면서 도시 원예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제조업은 대부분 금사동에 집중되어 있고, 부곡동·서동 등지에도 발달하였다. 제조업체의 60% 이상이 소규모 업체이다.

구서동과 장전동에는 산업도로를 따라 대규모 업체가 입지해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사동에 섬유·의류·화학·고무·조립금속업, 두구동에 목재가공업, 구서동에 비금속공업이 발달하였다. 중심기능은 대부분 동래구에 의존한 탓에 상업중심기능의 발달이 미약하며 온천장∼부산대학교∼구서종합상가를 잇는 간선도로변를 따라 편재되어 분포한다. 한편 부산대학교 앞에 형성된 상업지역은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소비기능 중심지이다.

부산 동부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면서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조선시대 동래부에서 시작되는 영남대로가 이 지역을 지나 양산으로 연결되었으며 기찰 등의 지명이 아직 남아 있다. 경부고속도로, 도시고속도로, 산업도로가 이곳에서 시작되고, 지하철 1호선이 구의 중앙을 지난다. 부산종합터미널이 노포동에 입지하여 육로교통의 접속 지점에 속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부산시 금정구 관광

금정산의 자연경관과 동래부의 역사가 어우러져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금정산성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성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이 등산을 목적으로 찾는 명소이다. 산성 내의 산지촌인 금성동은 토속음식인 산성막걸리와 염소고기 등으로 유명하며, 술을 만드는 누룩은 이 마을의 특산물이다. 금성동은 동래구의 금강공원과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다.

범어사에는 많은 유물이 있을 뿐 아니라 성보박물관이 건립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오륜동에 소재한 오륜대는 시민이 자주 찾는 관광지이다. 오륜동은 회동수원지가 조성되기 전까지는 깊은 계곡으로 맑은 계천과 그 계천의 물이 모인 산중 호숫가에 기암절벽을 가진 명승지로도 이름나 있었던 곳이다. 회동동 쪽에 둑을 쌓아 댐을 축조하자 오륜동 쪽은 수몰이 되어 그 경관이 크게 바뀌었다.

금정구의 재래시장으로는 남산동의 새벽시장과 오시게장이 있다. 새벽시장은 청룡동과 남산동의 경계를 이루는 범어천 다리 근처의 공터에서 열리는 장이다. 대개 새벽 오전 6시에서 9시경까지 열리고 있다. 노포동 지하철역 부근에는 2일과 7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오시게장이 있다.

오시게장은 과거 동래부의 동래시장이 일제강점기 중반에 상설시장화하면서 정기시장의 형태가 분리되어 남아 있는 전통시장이다.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2·7일장으로 개시되다가 1930년대에 상설화되면서 정기시와 병존하였다. 1960년대 중반까지는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이 동래 읍내장의 자리에서 계속 병존하였다. 그러다가 시가지 확장이 이루어지면서 기능상의 분리가 이루어졌다.

명륜초등학교에 형성되었던 소전거리는 석대동으로, 정기시의 형태는 온천동 비석골로 이전하였다. 1970년대 초반 다시 시가지화에 밀려 부곡동 오시게로 이전하였고, 1982년에 구서동 지하철역 부근, 이후에 노포동 지하철역으로 이전한 것이다. 오시게 시장에서 취급하는 주요 품목은 식료품이 가장 높으며 채소류와 건어물, 곡류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약재와 가금류의 비율이 다른 재래시장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이하다.

금정산 자락에서는 여러 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 매년 10월 금정문화회관에서는 금정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음악·국악·무용·합창의 무대공연, 미술·서예전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강좌 강연, 붓글씨 대회, 음악 경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금정산성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가 열린다. 또한 금정산성 축성일(5월 25일)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성 만들기 경연대회, 산성 수문장, 기타 부대행사로 금정 백일장, 사생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해마다 산악인들의 축제인 금정제가 열린다.

금정구 내의 주요 박물관으로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있다. 성보박물관은 2003년에 개관하였다. 소장 유물은 조선 후기 불화를 비롯하여 50여 점의 진영, 1,000여 종의 전적과 14종의 목판·23종의 현판을 비롯해 각종 불기와 유물 등이다.

전시된 유물 가운데 대표적인 전시품은 『삼국유사』와 「사천왕도」, 「백의관음도」, 의상대사 진영 등을 들 수 있다.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1964년에 개관하였다. 소장 유물은 총 2만 1349점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경륜·경정 및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스포원이 있다. 두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여 건립되었다. 기존의 체육 경기장과는 달리 ‘공원’과 ‘개방’의 개념을 도입한 ‘공원형 경기장’으로서 경륜장, 실내체육관, 테니스경기장 외에 가족산책공원, 잔디광장, 인공연못과 음악분수, 조깅, 자전거 코스 등 시민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각종 경기시 경기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소풍, 야유회, 산책 등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금정산에는 산악자전거와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 암벽 등반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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