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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사하구 인구수(BU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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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인구수 2024년

 

 

 

 

부산시 사하구 개요

동쪽으로 서구, 서쪽으로는 강서구와 접한다. 남쪽으로는 남해에 연하며, 북쪽으로는 사상구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56'∼129°00', 북위 34°52'∼35°08'에 위치한다. 면적은 41.75㎢이고, 인구는 33만 7781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6개 행정동(8개 법정동)이 있다. 구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있다.

 

 

 

 


 

부산시 사하구 역사

일제강점기에는 1910년 조선총독부 관제시행으로 동래부가 구역변동 없이 부산부로 변경되어 지금의 괴정·하단·신평·구평·감천 등의 낙동강 하구지역이 부산부 관할이 되었으며, 이후 이 지역을 사하로 통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산부의 일부가 기장군과 통합되어 동래군이 신설되었는데, 지금의 사하지역이었던 사하면은 다시 동래군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942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사하면은 부산에 편입되어 부산부의 사하출장소가 설치되었다.

광복 후인 1957년에는 구제실시로 서구 사하출장소로 바뀌었다. 부산의 도시산업화와 항만산업의 발달로 사하구도 급속히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감천만이 부산 북항의 보조항만이 되고, 다대포에도 항만시설이 들어섰다. 1975년 시 직할 사하출장소로 독립하였으며, 1983년 사하구로 승격하였다. 1987년 낙동강 하구둑이 건설되었고, 1994년 지하철 1호선의 연장개통으로 부산 외곽지역과 도심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였다. 또한 신평·장림공단 등이 입지하여 부산 경제의 중심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 법정동으로 당리(堂里)·괴정(槐亭)·하단(下端)·신평(新平)·감천(甘川)·장림(長林)·다대(多大)·구평(舊平)동 등 8개 동이 있다.

 

 

 


 

부산시 사하구 인구(인구수)

사하구의 총 인구는 295,217 명이고 세대수는 140,503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사하구 295,217 140,503

 

부산시 사하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사하구에서 다대제1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6,237 명, 세대수는 16,660 입니다. 두번째로는 장림제2동 인구가 많고 인구 25,813 명, 세대수는 11,715 입니다. 세번째는 다대제2동으로 인구는 25,559 명, 세대수는 11,992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다대제1동 36,237 16,660
장림제2동 25,813 11,715
다대제2동 25,559 11,992
하단제2동 25,053 13,627
당리동 24,173 10,932
하단제1동 21,260 10,947
괴정제1동 17,940 8,444
신평제2동 17,156 7,526
감천제1동 17,017 7,948
신평제1동 15,656 7,913
괴정제4동 15,108 6,585
괴정제2동 14,920 6,875
구평동 12,409 5,099
괴정제3동 11,572 6,311
장림제1동 10,060 4,782
감천제2동 5,284 3,147

 

 

 

 

부산시 사하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부산시 사하구 인구(인구수) 추이

사하구 인구는 1980년 2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가장 많은 인구인 38만명이 거주했고 이후 인구가 조금씩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9만명이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사하구 산업 및 교통

농업은 다대반도 일대의 산록 텃밭에서 소규모로 행해지며 주로 소채류를 생산한다. 어업은 다대포와 감천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다대만의 동안은 어류·해조류·성게류 등이 많이 잡힌다.서안은 합판 생산을 주로 하는 공업지대가 발달하였다. 감천만은 부산항의 보조항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항만시설이 들어서기 이전만 해도 이곳은 전형적인 어촌이었다. 감천만 감내포 앞에는 마당더기, 조금몰, 호수암어장이 있어 멸치잡이가 성하였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는 화력발전처가 들어서 있다. 1964년 제1·2호기, 1969년 6월 4일 제3·4호기가 준공되었다. 1996년 부산화력발전처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6년 법정공단으로 지정된 장림동·신평동 일대의 장림·신평공업단지는 도시 내 공해발생도가 높은 제조업체를 이전시켜 집단화한 임해공업단지이다. 현재 수산물가공업·의류업·기계업 등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공단이 입지하면서 낙동강 하구의 주변 마을은 공업단지 마을로 발전하였다.

한편 구평동에는 조선시대 5일장인 독지장이 있었다. 『동래부읍지』(1832) 방리조에 보면 “사천면의 독지리를 관문에서의 거리 43리라 하고, 서평리를 관문에서의 거리 49리”라 한 것으로 보아 독지장은 오늘날의 구평동 북쪽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월 1·6일 개시되었다.

교통은 1973년 서구와 연결되는 대티터널 개통으로 부산도심과의 통행이 편리해졌고, 1987년 부산시의 공업용수와 도시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된 낙동강 하구언이 하단동-을숙도-명지와 연결되면서 외부 지역과의 교통이 편리하여 졌다. 1994년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었다.

또한 낙동로와 다대로·감천로 등이 건설되면서 지역간의 교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쾌적한 생활주거지로 변모되었다. 사하구 내의 중심 교로는 하단 오거리가 있으며, 이 곳은 사하구의 중심을 이룬다.

한편 낙동강 하구둑은 1983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987년 11월에 완공되었으며, 길이는 2.23㎞에 이른다. 이와 함께 4차선 도로가 건설되어 부산-진해간의 거리를 약 10km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부산시 사하구 관광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과거 다대포팔경으로 유명하였다.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낙동강 신삼각주와 에덴공원 등은 인근의 을숙도·일웅도를 중심으로 한 철새도래지와 결합해 좋은 관광자원을 이루고 있다. 다대동에 소재한 몰운대(부산광역시 기념물, 1972년 지정)는 금정산맥의 끝자락이 대한해협으로 빠져들며 형성된 하나의 섬이다. 16세기까지만 해도 몰운도라 불리는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 육지와 연육된 전형적인 육계도이다. 남쪽 끝은 파도 침식에 의해 해식애와 해식동이 발달되어 있고, 배후인 육지 쪽에는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삼각주인 대마등도·장자도 등을 볼 수 있고, 남쪽 바다 쪽에는 남형제도·북형제도·목도외에 동호섬·쥐섬·모자섬·오리섬·자섬·동섬·팔보섬 등이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 기념물인 정운공순의비가 위치해 있으며, 1972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다대포첨사영의 다대포객사 건물이 옮겨져 있다. 화손대는 몰운대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몰운대로 함께 일컫는다.

사하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을숙도이다. 사하구 하단동에 속한 섬으로 낙동강물이 흐르면서 하구에 모래가 쌓여 형성된 삼각주이다. 이곳에 서식하는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1966년에 을숙도를 포함하여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르기까지, 또 서쪽으로 강서구 명지동과 가덕도동을 포함한 낙동강하류 일대의 공유수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천연기념물, 1966년 지정) 이 일대의 철새 도래지는 약 50여 종, 10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쉬어 가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지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다.

한편 사하구 지역은 과거부터 멸치잡이가 성하여 멸치젓이 유명하였다. 현재 대명목재의 목재가 저장되어 있는 앞바다에서 멸치가 4월에서 7월까지 잡혀 지예망(후릿그물)어업이 성하였다. 지예망어업은 바다에 그물을 치고 육지에서 잡아당겨 고기를 잡는 것을 말한다. 이곳에서 잡은 멸치를 마른 멸치로 만들어 타지에 내는 것도 많았으나 젓갈로 담아 타지로 내는 것도 많았는데 그 멸치젓이 1940년도까지 유명하였다. 이곳에 멸치가 많이 몰려든 것은 낙동강 민물이 바닷물과 섞이는 곳이어서 플랑크톤이 풍부한 데 있었다.

매년 축제로 부산국제락페스티발과 해넘이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 주관으로 매년 8월 열리고 있는 국제락페스티벌의 시작은 1999년 제4회 부산바다축제의 개막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던 아시안락페스티벌이었다. 이어 2000년도에 제1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7월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후 최대 백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다대포해넘이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12월 31일에 한해를 보내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을숙도에는 물홍보관이 있다. 이 전시관은 하구둑에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공사현황과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1988년에 완공되었다. 연면적은 244평으로 106평 규모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물과 관련된 홍보판넬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류와 어류의 박제도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 하구둑이 설치되기 이전 을숙도 부근에서 서식하던 생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는 다대포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는 낙동강 상류에서 퇴적된 천연의 사장이다. 1970년대에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수욕장이 되었다. 한편 을숙도에는 2000년에 개장한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다. 약 3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롤러스케이트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을숙도의 강변도로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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