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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강서구 인구수(BU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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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인구수 2024년

 

 

 

 

부산시 강서구 개요

동쪽은 북구와 사하구, 서쪽은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시, 북쪽은 김해시 대동면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남해에 연한다. 동경 128°45′~129°00′, 북위 34°59′~35°13′에 위치한다. 면적은 181.50㎢이고, 인구는 9만 4608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7개 행정동(22개 법정동)이 있다. 구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에 있다.

 

 

강서구청

 

www.bsgangseo.go.kr

 

 

 


 

부산시 강서구 역사

1906년(광무 10년)에 양산군 대저면이 김해군으로 편입되었으며, 1918년에 읍면 통합으로 김해군 대저면·가락면·명지면·녹산면 및 창원군 천가면이 되었다.

구의 대부분 지역이 1970년대까지 김해군과 의창군에 속했으나 김해군의 일부 지역이 1978년에 부산시의 시역확장으로 북구에 편입되었다. 1983년에 시직할출장소로 독립하였고, 1989년에 김해군 가락면·녹산면과 의창군 천가면이 편입되어 구로 승격되었다.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이 위치하고 부산~대구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서 교통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들을 바탕으로 명지·녹산지구개발과 신호공단 조성, 지사과학산업연구단지 건설, 둔치도 연료단지조성 등의 사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산신항을 바탕으로 가덕도종합개발을 추진하여 공단 배후도시와 항만 등을 조성하여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법정동으로 대저1(大渚一)·대저2·강동(江東)·명지(鳴旨)·죽림(竹林)·식만(食滿)·죽동(竹洞)·봉림(鳳林)·구랑(九郎)·송정(松亭)·화전(花田)·녹산(菉山)·생곡(生谷)·지사(智士)·미음(美音)·범방(凡方)·신호(新湖)·성북(城北)·동선(東仙)·눌차(訥次)·천성(天城)·대항(大項) 등 22개 동이 있다.

 

 

 


 

부산시 강서구 인구(인구수)

강서구의 총 인구는 142,103 명이고 세대수는 62,215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강서구 142,103 62,215

 

부산시 강서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강서구에서 명지1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54,321 명, 세대수는 21,453 입니다. 두번째로는 녹산동 인구가 많고 인구 34,251 명, 세대수는 16,750 입니다. 세번째는 명지2동으로 인구는 30,012 명, 세대수는 10,445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명지1동 54,321 21,453
녹산동 34,251 16,750
명지2동 30,012 10,445
대저2동 6,540 3,506
대저1동 5,848 3,463
강동동 4,699 2,677
가덕도동 4,295 2,663
가락동 2,137 1,258

 

 

 

 

부산시 강서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부산시 강서구 인구(인구수) 추이

강서구 인구는 1985년 5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24년 현재 14만명이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강서구 산업 및 교통

농업은 삼각주와 하안평야에서 주로 이뤄진다. 삼각주로 이루어진 대저 지역은 비옥한 충적토로 되어 있어 농사에 적합한 토질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관·배수가 어려워 농업이 행해지지 못하였다.조선 후기에 들어 비로소 개척이 이루어졌으며 초기에는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졌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에 대저수리조합이 결성되어 농지개량사업이 행해졌다. 이를 통해 논농사가 활발해졌고, 몽리면적은 1,970정보였다. 1930년대 동낙동강의 하폭을 넓히고 인공제방이 축조되면서 단일 유로를 형성하고, 대동수문과 녹산수문을 설치하면서 서낙동강은 저수지 기능을 하게 되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부산 대도시화에 의해 도시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도시 지향적인 농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자본의 농지소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온난한 기후조건을 이용하여 1970년대 이후 소채류, 토마도, 화훼류 등 시설작물이 특화되어 왔다. 일년 중 6월부터 9월까지 벼농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나머지 기간은 주로 시설작물을 재배한다. 일부 농가에서는 오리농법 등 친환경농업을 행하기도 한다.

낙동강과 연해 있는 지역은 담수어업이, 해안지역에서는 연안어업과 굴양식 등이 이루어진다. 공업은 대부분의 지역이 그린벨트에 속해 있어 미약하다. 그러나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임해공단 조성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업 발전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 상업은 1차산업이 중심을 이루기 때문에 미약하다.

강서구는 부산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서부 경남을 연결하는 남해고속도로의 통과지이다. 동낙동강에는 구포대교, 강서대교, 낙동대교, 을숙도대교가 있다. 서낙동강에는 불암교, 김해교, 강동교, 서낙동강교, 녹산교, 신호대교 등이 건설되어 있다. 남해고속도로가 구의 중앙부를 통과하고, 대구와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가 이곳에서 연결된다.

부산과 진해를 잇는 해안도로가 남부를, 낙동강의 하안도로가 동쪽을 지나 외부와의 교통은 편리하다. 또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2010년에 개통되었다. 부산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이 있다. 1958년에 지금의 센텀시티에 비행장을 설치한 것이 부산 항공교통의 시작이었다.

1963년에 수영비행장은 부산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으나 지리적 여건이 맞지 않아 1976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면서 김해국제공항으로 개칭되었다. 2005년에는 부산지하철 3호선 개통으로 강서구청, 체육공원, 대저 등 3개 역이, 2011년에는 부산-김해경천철 개통으로 공항, 대저, 대사 등 7개 역이 설치되었다.

 

 

 


 

부산시 강서구 관광

강서구 명지동에는 낙동강 하류의 철새도래지가 있는데,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지역은 동쪽으로는 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른다. 서쪽으로는 강서구 명지동·신호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부가 포함되는 낙동강 유역 일대가 되는데 그 중심지는 명지도와 을숙도이다.

낙동강은 하구에 을숙도를 비롯하여 일웅도(日雄島)·백합등·대마등(大馬嶝) 등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다. 삼각주 주변은 수심이 얕고 담수와 해수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강기슭에는 갯벌이 발달하여 각종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소형 어류·갑각류·곤충 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다.

삼각주의 갈대숲도 철새의 먹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사철을 통해 이곳으로 오가는 철새는 수백 종에 이르며 오가는 조류로는 오리과·도요새과·백로과·황새과 등 43과 138종 이상이 알려있다.

죽림동에는 과거 낙동강의 경관을 즐기던 금파대가 있었다. 가락동 죽림리 해창 북쪽 오봉산 기슭 고정마을 위에 있었던 것으로 1692년(숙종 18) 금파대에 금파정을 세운 데서 비롯되었다. 금파정이 세워지면서 당시 김해부의 관속이나 유림들이 이곳을 찾아와 주위 경관을 즐겼다. 금파대란 이곳에서 서낙동강을 바라보면 강바람에 나부끼는 물결이 마치 비단 같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낙동강과 남해에 연해 있어 먹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낙동강 지류에는 곳곳에 관광농원이 입지하고 있으며 장어와 민물매운탕이 강서구의 주요 먹거리이다. 녹산과 명지의 어촌에는 횟집들이 밀집되어 있어 어류와 패류들을 팔고 있다. 매년 9월 명지시장 내에서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 가을 횟거리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대저동의 주요 농산물인 토마토의 축제가 매년 4월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기간 중 먹거리장터가 열리며 토마토 먹기 대회, 토마토 요리 전시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육시설로서 대저동에 강서체육공원이 있다.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펜싱경기와 배드민턴경기가 열린 실내체육관과 2,000석 규모의 하키경기장, 50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및 양궁경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서체육공원은 종목별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민체육, 문화센터 등 체육가족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또한 천연잔디구장 2면은 부산아이콘스 및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용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동동 서낙동강 일원에는 조정카누경기장이 있다.

강서구는 낙동강 제방을 시민공원화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체육시설을 갖추고, 철쭉동산 등으로 조경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초여름(5~6월경) 이곳에서 강변축제가 열린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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