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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중구 인구수(Ul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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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인구수 2024년

 

 

 

울산시 중구 개요

동쪽은 동구와 접하고, 북쪽은 북구와, 서쪽은 울주군과, 남쪽은 남구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9°15′∼129°21′, 북위 35°32′∼35°35′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37.00㎢, 인구는 24만 4481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3개 행정동(18개 법정동)이 있고, 구청은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에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

울산광역시 중구 단장골길 위치, 전자민원창구, 행정정보, 관광안내, 언론보도자료 수록.

www.junggu.ulsan.kr

 

 

 


 

울산시 중구 역사

1962년 울산읍, 대현면 등이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고 이 지역이 울산시로 승격되었다. 이후 1982년에 학성동을 학성동과 반구동으로 분동하였고, 1985년 북부지역이 중구로 되고, 시직할의 방어진출장소가 설치되면서 15개 동으로 분리·신설되었다. 1988년에는 방어진출장소가 동구로 승격되면서 중구와 분리되었고, 1990년 중구 학산동 123번지에 있던 중구청을 중구 복산동 180-1번지로 이전하였다. 1992년 1월에는 반구동을 반구 1동과 반구 2동으로 분동하여 16개동이 되었고, 같은 해 9월에는 병영동이 병영 1동과 병영 2동으로 분동하여 총 17개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울산시·군을 통합하여 통합 울산시 중구가 되었다. 이후 같은 해 3월 복산동을 복산 1동과 복산 2동으로, 태화동을 태화동과 다운동으로 분동하면서 중구는 총 19개동으로 이루어졌다. 1997년 울산시 중구가 자치구로 승격되면서 울산광역시 중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8년 과소행정동 통폐합 실시로 인하여 종전의 중구 중에서 송정동, 효문동, 진장동, 양정동을 북구로, 염포동이 동구로 이관되어 오늘날 총 14개 동을 이루게 되었다.

 

 

 


 

울산시 중구 인구(인구수)

중구의 총 인구는 208,000 명이고 세대수는 94,545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중구 208,000 94,545

 

울산시 중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중구에서 태화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1,543 명, 세대수는 12,611 입니다. 두번째로는 다운동 인구가 많고 인구 21,373 명, 세대수는 10,609 입니다. 세번째는 병영1동으로 인구는 20,733 명, 세대수는 9,185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태화동 31,543 12,611
다운동 21,373 10,609
병영1동 20,733 9,185
복산동 20,681 8,838
성안동 20,037 8,516
병영2동 19,432 8,619
우정동 17,654 8,034
반구1동 15,738 7,615
중앙동 11,321 6,536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10,776 5,801
약사동 10,477 3,852
반구2동 8,235 4,329

 

 

 

 

울산시 중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울산시 중구 인구(인구수) 추이

중구 인구는 1985년 2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인구가 처음으로 28만명 이상이 되었고 이후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0만명이 중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중구 산업 및 교통

중구는 196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울산시청을 비롯한 각종 관공서와 금융기관 그리고 상업시설이 입지한 울산 지역의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후 시청과 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울산역, 버스터미널 등이 남구로 이전하면서 그 산업·교통상의 역할이 축소되었고 상권도 크게 약화되었다. 이에 최근에는 상권 활성화와 상권인프라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시내 중심가의 아케이드 확대 설치와 재래시장 환경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의 사업 추진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증대하는 등 구도심 상권이 점차 회복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구의 전체 면적은 36.99㎢로 울산시 전체의 3.5%에 해당한다. 그 중에서 임야 면적이 14.8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경지면적이 6.38㎢, 대지면적 6.65㎢, 도로 3.16㎢, 하천 2.49㎢이다. 이중 18.95㎢(91.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녹지 보존이 잘 이뤄지고 있는 편이다.

2008년 현재 중구의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전체 사업체는 총 1만 4664개 업체이고, 여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총 4만 2021명이다. 그 중 도·소매가 4271개 업체이고 그 종사자는 9966명으로 업체 수와 종업원 수 모두 그 비중이 가장 크다. 그 다음은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2846개 업체에 종사자는 5741명이고, 기타 공공 사회 및 개인 서비스업 1877개 업체의 종사자는 3106명이다. 제조업은 959개 업체에 2308명이 종사하고 있다.

제조업체 중 종사자수 5명 이하의 영세업체를 제외한 총 사업체는 91개 업체이고 이들 업체의 월평균 종사자수는 855명이다. 이러한 제조업의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업체 수 별로 기타 전자기계 및 전기변환장치제조업이 20개 업체에 174명, 섬유제품제조업 21개 업체의 252명, 의료, 정밀과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12개 업체의 79명 등이다.

그리고 금융기관은 총 20개이며, 그 중에서 시중은행 7개 소, 지방은행 8개 소, 특수은행 5개 소가 있고, 이들 금융기관은 옥교동, 성남동, 태화동을 중심으로 주로 입지하고 있다.

울산 지역의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여 왔던 중구지역의 기능은 과거보다 약화되었으나 여전히 각종 상가가 발달되어 있다. 2008년 현재 대표적인 상업시설로는 복산동과 학성동, 성남동에 각각 대형 할인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중앙시장 등 시장 11개 소, 종합패션아울렛 1개 소가 있다. 중앙시장은 옥교동에 위치하며, 울산지역에서 가장 전통이 깊은 재래시장으로, 1922년 울산상설 옥교시장으로 개설되었다. 1960년에는 울산종합시장이 되면서 시장번영회도 발족되어 30여 년간 번성하였다. 그 후 건물의 노후로 새로운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상대적 경쟁력이 약화되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현대적 상가 건물의 재건축을 통하여 2003년에 새롭게 개장하였다. 그리고 신중앙시장은 학산동 학성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시장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중앙시장 상인들의 임시시장으로 새로운 시장 건물을 지어 1997년에 개설된 시장으로, 울산시장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 외 구 울산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노점상과 일반상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울산의 대표적인 새벽시장으로 유명한 역전시장, 우정시장 그리고 신울산시장이 중구의 대표적인 시장이다.

중구의 농업은 2008년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구가 819가구에 지나지 않고, 총 종사자도 2339명에 불과하다. 벼농사가 중심이고 그 외 토마토·배추·무·딸기 등의 채소류와 배·감 등의 과실류도 생산되고 있다.

중구의 교통현황을 보면, 도로 면적은 총 28만 2713㎡이며, 그 중 일반국도는 1만 402㎡로 3.7%, 광역시도 6만 4343㎡로 22.8%, 구군도가 20만 7968㎡로 73.6%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간선도로로는 7번 국도가 시가지 중심부인 동남부지역을 지나 북쪽의 경주시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7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부산광역시와 연결된다. 또 동쪽으로는 31번 국도가 포항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24번 국도가 밀양시와 연결되는 한편, 울산∼언양 간의 고속국도가 경부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외부지역과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울산시 중구 관광

중구지역은 문화유적과 현대적인 테마거리가 공존하는 울산의 도시관광 중심지역이다. 가장 대표적인 관광시설로는 아케이드가 설치된 다양한 특화거리를 들 수 있다. 아케이드란 비 가림 및 차양시설을 설치한 것을 말하며, 바닥에는 대리석으로 포장되어 쇼핑하기 편리하다. 이 아케이드를 통해 직사광선이 차단되어 여름철에는 7℃정도 저온효과가 있고, 아케이드 내부 조명시설은 미적 감각이 뛰어나 메마른 도시민의 정서를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 

 

성남동의 보세거리, 젊음의 거리, 옥교동 중앙상가, 병영 1동 병영시장, 구 역전시장 등에 설치되어 있다. 보세거리는 울산 최초로 아케이드를 설치한 특화거리이다. 젊음의 거리는 과거 울산시의 중심상가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2005년에 완공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거리다. 아케이드 거리변에는 젊은층이 많이 찾는 대형영화관을 비롯하여 의류점, 햄버거집, 게임장, 호프집 등의 업종이 다양하게 입점하고 있어 원스톱 쇼핑장소로 유명하며, 매년 차 없는 거리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중앙상가는 수많은 음식점을 비롯하여 의류, 가방, 조화, 1000원 쇼핑, 게임방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하고 있는 재래시장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관광 명소의 하나이다.

중구의 명소로는 학성동의 학성공원을 들 수 있다. 태화강에 인접한 높이 약 50m의 나즈막한 학성산에 위치한 이 공원은 구한말 울산의 교육, 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김홍조가 이곳의 사유지 7천여 평을 사들여 흑송, 벚꽃, 매화 등을 식재한 공원을 만들어 1923년 울산면에 기증함으로써 오늘날의 학성공원이 탄생하였던 것이다. 공원 내에는 보물인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蔚山 太和寺址 十二支像 舍利塔)과 봄편지 노래비, 충혼비와 울산왜성 그리고 이 공원을 기증한 김홍조의 비석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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