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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별 인구

남구 인구수(Ulsan)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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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인구수 2024년

 

 

 

 

울산시 남구 개요

동쪽은 동해, 서쪽과 남쪽은 울주군, 북쪽은 울산광역시 중구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9°14′∼129°23′, 북위 35°27′∼35°33′에 위치한다. 면적은 73.00㎢이고, 인구는 34만 3598명(2015년 현재)이다. 14개 행정동(19개 법정동)이 있으며, 구청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있다.

 

 

 

 


 

울산시 남구 역사

1944에 대현면이 울산읍에 편입되어 출장소가 설치되었으나 1946년 1월 1일에 대현면이 다시 분리되었다. 1962년에 울산읍, 대현면 등이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고 이 지역이 울산시로 승격되면서, 장생포 출장소가 설치되고 무거동이 편입되었다.

1976년에 장생포출장소가 폐지되었고, 1977년에 신정동이 신정1동과 신정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용잠동이 폐지되었다. 1979년에 신정1동이 신정1·3동으로, 야음동이 야음1·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2년에 신정2동이 신정2·4동으로 분동되었다.

1985년에 일반구제가 실시됨에 따라 17개 동(신정1·2·3·4, 달, 무거, 옥, 여천, 야음1·2·3, 선암, 부곡, 황성, 용연, 장생포, 매암)으로 남구가 신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 울산시·군이 통합되면서 울산시 남구가 되었다. 3월 2일에 신정3동을 신정3·5동으로, 달동을 달동·삼산동으로, 무거동을 무거1·2동으로 분동하였다. 또 부곡동·황성동·용연동을 통합하여 개운동으로, 여천동을 야음1동에, 매암동을 장생포동에 통폐합하여 20개 동에서 16개동으로 개편되었다.

1997년 7월 1일에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울산광역시 남구가 되었다. 1998년에 과소행정동 통폐합으로 야음1동과 장생포동이 야음1장생포동으로, 선암동과 개운동이 선암동으로 통합되어 14개 동이 되었다. 2007년에 무거1동이 삼호동으로, 무거2동이 무거동으로, 야음1장생포동이 야음장생포동으로, 야음2동이 대현동으로, 야음3동이 수암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울산시 남구 인구(인구수)

남구의 총 인구는 305,346 명이고 세대수는 140,444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남구 305,346 140,444

 

울산시 남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남구에서 삼산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47,607 명, 세대수는 23,991 입니다. 두번째로는 대현동 인구가 많고 인구 32,501 명, 세대수는 12,730 입니다. 세번째는 무거동으로 인구는 31,180 명, 세대수는 14,365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삼산동 47,607 23,991
대현동 32,501 12,730
무거동 31,180 14,365
달동 25,969 13,752
옥동 24,953 9,816
신정2동 24,662 10,078
신정4동 19,693 8,276
삼호동 19,236 9,272
신정1동 17,885 9,624
수암동 15,953 6,025
신정3동 15,754 7,644
선암동 13,419 5,899
신정5동 8,337 4,633
야음장생포동 8,197 4,339

 

 

 

 

울산시 남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울산시 남구 인구(인구수) 추이

남구 인구는 1985년 19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인구가 처음으로 34만명 이상이 되었고 이후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30만명이 남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 산업 및 교통

2013년 기준으로 남구의 토지 지목별 현황을 보면, 공장용지가 20.14㎢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임야 19.13㎢, 도로·하천 등의 공공용지, 대지, 전·답·과수원 등의 순이다.

2013년 기준 남구의 총 사업체 수는 29,143개이고, 종사자수는 169,829명이다. 농림수산업은 사업체수 4개, 종사자수 23명으로 1차 산업은 거의 없다. 남구 지역의 농업은 과거에는 삼산평야를 중심으로 쌀농사 등의 곡물농업과 소채농업, 배를 생산하는 과수농업이 발달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시가지로 변하였으며 논 면적은 30㏊에 불과하다.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자원이 풍부한 어장에 근접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공동어업을 비롯한 정치어업과 연근해 어업의 어획고가 매년 증가하였으나, 공업화 추진에 따라 임해공단 조성 및 어장환경 악화와 남획 등으로 연안 어장 자원은 점차 감소 추세에 있다. 2013년 기준으로 816명의 어가인구가 종사하고 있으며, 3,008M/T의 어획고를 보이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를 보면 사업체수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종사자수는 제조업의 비중이 가장 높고,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의 순이다.

제조업은 사업체수 1,430개, 종사자수 28,270명이며, 도매 및 소매업은 사업체수 7,448개, 종사자수 23,131명이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사업체수 6,447개, 종사자수 19,344명이며, 건설업은 사업체수 1,208개, 종사자수 15,704명이다.

매암·여천·선암·부곡·상개·장생포동 일대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원래 이 지역은 매암동의 설탕·제빙·한천제조공장과 장생포동의 고래고기 가공공장 등을 중심으로 소비재 가공업이 발달했으나, 1962년에 특정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석유·화학공업, 기계금속공업, 섬유산업에 관련된 대기업체와 이와 연관된 크고 작은 공장들이 입주하여 가동되고 있다.

특히 성암동·상개동·부곡동 일원의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는 정부의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1968년부터 5년여에 걸쳐 준공된 대단위 석유화학공업단지로, 급증하는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증대로 80년대 고려석유화학을 비롯한 20여 개의 석유화학 계열회사가 입주하여 기초유분, 합성수지 등을 생산하는 콤비나이트형 기초소재 산업공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 코크스·석유 정제품 및 핵연료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등에 속한 SK주식회사, 삼성석유화학㈜, ㈜카프로 등의 소수 대기업에서 대규모의 노동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행정의 중심지로, 시청, 세무서, 법조타운, 경찰서, 소방서 등의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이 밀집하여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상업시설로는 대형마트 3개소, 백화점 2개소, 쇼핑센터 3개소, 등록시장 3개소, 인정시장 6개소로 총 17개소가 있다.

신정시장은 1970년 초 울산시청의 건립과 더불어 2층 상가건물 신축으로부터 시작하여 주변에 자연발생적으로 상점이 생겨났다.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용이하여 하루 이용자가 거의 1만 명이 넘는 대형 재래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신정평화시장은 1985년 8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53㎡의 상가건물을 건립하여 개설된 시장으로써 신정동 구시가지 주택가의 중심에 위치하여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1976년에 개설된 야음시장은 1960년대 부곡, 용연, 여천, 매암동의 공업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근로자 등 유입인구 증가를 가져와 대단위 주거지의 배후상권으로 크게 번성하였다. 수암시장은 1970년 초에 지상1층, 2,905㎡의 상가 건물로 시작하여 점차 골목시장 형태의 점포가 늘어나 오늘날 이 일대 주요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번성하고 있다.

삼산동에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고속터미널, 태화강역이 입지하고 있으며, 울산만에는 울산항이 위치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도로는 남쪽의 부산에서 이어지는 14번 국도가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지나 북쪽의 중구에서 7번 국도와 연결된다.

동부지역에는 산업로가 남북으로 지나 남쪽에서는 14번 국도, 북쪽에서는 7번 국도, 31번 국도와 연결되어 부산·경주·포항 등지와 연결됨으로써 외부지역과의 교통이 편리하다. 철도는 동해남부선이 공단과 시가지 사이를 남북으로 지나고, 울산선과 장생포선이 울산항과 동해남부선을 동서로 잇고 있다.

태화강역은 1921년 영업을 개시하여, 1992년 신역사 준공으로 삼산동으로 이전하였고, 1997년에는 거점관리역으로 지정되었다. 2001년에 광장을 조성하여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시민들의 쉼터로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중앙광장, 분수시설, 다목적 놀이광장, 사계절공원, 생태 숲 정원 등의 시설이 있다.

남구의 항구들은 신라 때부터 장보고가 동남아 해상무역을 할 때 신라로 출입하는 무역 전진기지였으며, 인근 해안에서는 멸치, 고등어, 대구, 꽁치 등이 주요 어종을 이루면서 어업이 성행하기도 하였다.

죽도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장생포항은 폭이 200∼400m로 협소하지만 수심이 깊으며, 장생포를 전진기지로 하여 포경업이 이루어졌다. 근대 포경의 역사는 1899년 5월 일본의 나가사끼항에 있던 러시아 태평양포경회사에서 고래해체부지로 장생포항내의 부지 일부를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러일전쟁 후 일본이 포경업을 독점하게 되고 1915년을 전후로 함경도, 강원도, 경남의 거제도에 있던 포경기지가 정비되면서 장생포항이 포경의 중심이 되었다. 1986년에 상업포경금지가 있기 전까지 우리나라 제일의 고래잡이 중심항구였다.

특히 울산항은 우리나라 산업의 전략적 거점항이다. 동해 남단의 울산만 깊숙이 위치하여 외해로부터 잘 보호되어 파랑의 영향이 거의 없고 내해(內海)의 수심이 깊은 천혜의 항구조건을 갖추고 있어 선사시대부터 자연 상태 그대로 항·포구의 기능을 했다고 짐작되고 있다.

선사·삼한시대의 울산항은 달천지역에서 생산한 철을 삼한, 일본 등으로 수출하였으며, 신라·고려시대에는 신라의 주 교역항이자 수군의 중심지로, 조선시대에는 1426년에 3포 중의 하나인 염포로 개항하였다. 현대적인 항만으로 1963년 9월 25일에 울산항이 국제개항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울산지역의 대규모 복합공업기지를 지원하기 위하여 1973년 9월에 온산항을, 1976년 11월에 미포항을 울산항에 포함시켰다.

이에 울산항은 위치에 따라 울산본항과 온산항, 미포항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남구의 울산본항 부두는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의 지원기능은 물론 각종 일반화물, 컨테이너화물, 자동차, 케미칼, 유류 등을 취급하고 있는 울산항의 가장 중요한 시설로서 안벽 연장 약 11.6㎞에 325천 톤급 이하의 선박 70여 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다.

 

 

 


 

울산시 남구 관광

2015년 기준으로 어린이공원 91개소, 근린공원 17개소, 소공원 18개소 등 총 129개소의 많은 공원들이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 및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울산의 중심을 흐르는 태화강 주변에는 대숲공원, 꽃단지, 잔디밭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태화강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태화교와 삼호교 사이에 형성된 대밭은 길이가 무려 4㎞(폭 20∼30m)나 되어 태화강 10리 대밭이라 한다. 이 대밭은 일제강점기에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홍수 방지용으로 심은 대나무라고 한다.

울산대공원은 울산광역시 도심의 신정동과 옥동 일대의 100만 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입지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레크리에이션, 여가활동, 학습, 체험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SK주식회사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 1996년부터 울산광역시와 함께 울산대공원을 계획·건설하였다. 2002년 4월에 개장한 1차 시설은 워터파크형 수영장, 풍요의 못, 느티나무 산책로, 호랑이발테라스, 자연학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4월에 개장한 2차 시설은 1차 개장시설의 남측지역인 남부순환로변을 중심으로 자연학습지구, 환경테마놀이지구, 가족피크닉지구, 청소년시설지구, 기타의 5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로는 장미계곡과 어린이동물원, 나비식물원, 분수이벤트광장, 무지개그물놀이 등의 테마놀이시설과 환경홍보관, 교통안전공원과 사계절썰매장, 6홀의 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또 1차시설과 2차 시설을 연결하는 트램카를 운영하고 있다.

옥동의 울산체육공원은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를 위한 경기장을 중심으로 주변 녹지 및 자연 호수를 정비하여 테마공원 형식으로 조성하였다. 공원 내에는 축구경기장을 비롯하여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실내사격장, 풋살경기장 등이 함께 배치되어 있다. 인근에 문수야구장, 문수국제양궁장, 시립문수궁도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암댐 일원에 다양한 산책로와 생태습지원 등을 조성한 선암호수공원,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와 하천유지수 확보를 통해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여천천 생태하천, 2011년에 개관한 울산박물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 등을 들 수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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