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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청도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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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인구수 2024년

 

 

 

 

청도군 개요

동쪽은 경주시, 서쪽은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은 경상남도 밀양시, 북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경산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31′∼129°22′, 북위 35°32′∼36°40′에 위치한다. 면적은 693.90㎢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7개 면, 212개 행정리(127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www.cheongdo.go.kr

 

 

 


 

청도군 역사

1895년 갑오개혁으로 소지역주의가 채택되어 전국이 23부로 나누어지자 대구부에 속하게 되었다. 다음해의 지방제도 개편으로 인한 13도제하에서는 3등군으로서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1906년대구군으로부터 풍각면·각남면·각북면 지역을 할양 받았고, 1912년밀양군과의 부분적인 지역조정을 끝으로 현재의 영역이 고정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지역인사들은 숙명(肅明)·문명(文明) 등의 학교를 건립하여 신교육보급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항일의식도 높아, 1919년 3·1운동 때에는 군민들을 이끌고 만세시위운동과 일본인에 대한 습격을 병행함으로써 독립회복에 노력하였다.

1949년 8월 14일청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4년청도읍의 유호(楡湖), 화양면의 남성현(南省峴) 2개 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화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5월 1일이서면 고면리가 흥선리로, 청도읍 구미리(九尾里)가 구미리(龜尾里)로 개칭되었으며, 1992년 1월 1일금천면 방지리 일부가 운문면에 편입되어 운문면 방지리가 신설되었다.

 

 

 


 

청도군 인구

청도군의 총 인구는 41,144 명이고 세대수는 23,516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청도군 41,144 23,516

 

청도군 동면읍 인구

청도군에서 청도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9,848 명, 세대수는 5,124 입니다. 두번째로는 화양읍 인구가 많고 인구 7,083 명, 세대수는 3,525 입니다. 세번째는 이서면으로 인구는 4,515 명, 세대수는 2,579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청도읍 9,848 5,124
화양읍 7,083 3,525
이서면 4,515 2,579
매전면 3,764 2,410
풍각면 3,704 2,263
금천면 3,220 2,050
각북면 2,304 1,416
각남면 2,132 1,295
운문면 1,962 1,277
청도읍유호출장소 1,521 931
화양읍남성현출장소 1,091 646

 

 

 

청도군 인구 그래프

 

청도군 인구 추이

청도군 인구는 1966년 12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인구가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4만명이 청도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청도군 산업 및 교통

2008년 현재 청도군의 토지이용은 총면적 696.88㎢ 중에 경지가 106.72㎢로 15.31%를, 임야가 506.90㎢로 72.7%를, 기타가 83.26㎢로 11.99%를 차지하고 있다. 경지면적이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토지가 비옥하고 수원(水源)이 풍부하다. 이것을 잘 이용한 저수지로는 유등지·삼신지(三新池)·옥산지(玉山池)·함박지(咸博池) 등이 있어 관개용으로 이용된다.

총경지면적 106.72㎢ 중 논이 40.90㎢로 38.3%를, 밭이 65.82㎢로 61.7%를 차지하고 있다. 미곡 이외에 겉보리·옥수수·메밀·밤·대두(大豆)·소두(小豆)·녹두(綠豆)·고구마·감자가 생산된다. 딸기·무·배추·고추·당근·양파·파와 같은 소채류(蔬菜類)와 참깨·땅콩 등의 특용작물 그리고 작약·당귀·천궁 등의 약용작물의 생산도 많다.

2008년 현재 총인구에 대한 농업인구의 비율은 41.4%이며, 산서지방이 산동지방보다 경지율이 높다. 논은 동창천과 청도천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그리고 하천부지 및 야간지를 개간한 곳에 사과·복숭아·감 등의 과수가 재배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있다. 이 고장의 특산물인 청도반시(淸道盤枾)는 씨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고혈압과 당뇨병에 좋으며, 서울·부산·대구 등의 대도시로 출하된다.

그 밖에 특산물로는 니코틴해독과 미용에 좋고 당도가 뛰어난 청도복숭아, 운문사 입구 상인들 중 소수에 의해 직접 제작되고 있는 목공예품, 운문면 봉화리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수공으로 길쌈하여 주문생산되는 삼베, 해발 932m의 화악산오산계곡의 맑은 물로 재배되는 무공해식품으로 암예방·간기능강화 등에 특히 좋은 청정미나리가 있다.

또한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균 및 혈압조정작용에 효과가 있는 이서면 팔조리의 팽이버섯 등이 있다. 한편, 운문면에는 재래식 용선로(鎔銑爐)인 토둑에서 재래식 쇠솥을 만들던 곳이 있었다. 이 쇠솥도 특산물 중의 하나였다.

임야면적은 총면적의 약 72.7%를 점유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임목축적량은 약 341만 6,401㎥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하지만 양과 질에서 보잘 것이 없다. 임산물생산량은 124만 4,164㎏이다. 목재생산은 운문·풍각·이서·각남의 순으로 많다.

농공단지는 청도·풍각에 2단지가 소재하며 총면적은 39만 1,456㎡로 4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공업은 도내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이다. 일제강점기에도 공업제품이 다소 다양해진 면은 있었으나 역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 수제품(手製品)으로써 지방적인 수요(需要)에 따라 생산되었다. 광복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일하게 전국에서 청도군만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는 국수 뽑는 틀기계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대기업의 물량(物量)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일제강점기부터 군내 상권(商權)의 중심지였던 화양읍이 청도읍으로 옮겨졌고 해방과 더불어 상권이 3분화되었다. 즉 중앙부(청도·화양)의 경우 청도장이 4·9일, 산서부(풍각·각북·각남 일부와 이서 일부)의 경우 풍각장이 1·6일, 산동부(금천·운문·매전 일부)의 경우 동곡장이 3·8일에 열린다. 이들 시장은 각기 특색 있는 상권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해지자 3대 시장 중 풍각시장이 쇠퇴일로에 있고 가축시장이 활기를 잃은 지가 오래 되었으며 대구상권에 흡수되는 경향이 매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청도읍을 비롯하여 농협연쇄점·슈퍼마켓·백화점 등 박리다매(薄利多賣) 및 상품의 고급화로 인해 시장상권이 축소되고 있다. 시장의 주거래(主去來)는 농산물(소채, 산채)과 특산물 일부에 불과하다.

지방물품이 도시물품보다 질이 좋지 않아 고급품은 대구·부산 등지에서 주로 구입되는 관계로 지방상권이 날로 사양(斜陽)길에 들고 있다. 2008년 현재 청도장(고수리의 4·9일장)·화양장(동산리의 5·10일장)·풍각장(송서리의 1·6일장)·이서(학산리의 3·8일장)·동곡장(동곡리의 1·6일장) 등 정기시장 6개가 있다.

교통은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고, 대구·부산간 고속도로와 국도 20호선 및 25호선이 동서,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지방도 5개 노선, 군도 11개 노선이 지난다.

 

 

 


 

청도군 관광

웅장한 산악과 많은 경승지를 비롯하여 사찰·유적지가 있는 내륙·산악·사찰관광지이다. 동쪽에 운문산·가지산·문복산, 서쪽에 천왕산·비슬산, 남쪽에 화악산 등 웅장한 고봉이 있어서 자연적 관광자원은 풍부하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운문면 신원리의 운문사와 신원리· 대천리 일대의 삼계리계곡 그리고 대천리 일대의 운문댐, 화양읍 교촌리와 범곡리 일대의 청도남산, 이서면 서원리의 자계서원과 투우대회가 있다.

태백산맥의 최남단에 있는 운문산은 등산하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명찰인 운문사를 비롯한 대소의 사찰과 암자가 있다. 또 이 산에서 발원하는 동창천의 운문계곡은 절승지로 알려져 있다.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18년(557년)에 한 수도승이 깨달음을 얻은 후 지었다는 오갑사 중 대작갑사이다.

적지 않은 관광객이 늘 운문사를 다녀가지만 200명이 넘는 비구니 학승이 수도하고 있는 탓인지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깨끗한 기숙사시설과 장서를 구비한 도서실을 갖추고 있으며, 신라·고려시대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다. 절 입구에는 수령 400년이 넘는 버섯 모양의 처진 소나무가 있는데, 봄·가을로 막걸리 열두 말을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보물이 있다. 운문사와 10여 분 거리의 삼계리계곡은 울창한 숲과 맑고 찬 물로 유명하다. 가슬갑사지는 원광법사가 세속5계를 전했다는 화랑의 발상지이다. 운문댐의 호반 정경은 아름답고 운치가 있다. 청도남산은 청도읍·화양읍·각남면의 3개 읍·면에 걸쳐 뻗어 있으며 청도의 중심지였으므로 문화유적도 많다.

남산은 사계절 모두 절경을 보여주지만, 특히 봄에는 상여듬에서 봉수대사이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에 도화가 만발한다. 대구에서 팔조령을 넘어 읍내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자계서원은, 절효김극일·탁영김일손·삼족당김대유를 향사하는 사액서원이다. 자계서원 앞 넓은 청도천변에는 해마다 3월이면 삼일절을 기념하여 전국적인 규모의 투우대회가 열린다.

그 외 군자정이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유등지, 병풍을 두른 듯이 기묘하게 반월형을 이루며 서있는 운문면 공암리 길옆의 절벽인 공암풍벽(孔巖風壁), 화악산중턱에 있는 높이 36m의 비폭(飛瀑)으로 약수이기도 한 화악산약수폭포, 가지산 중턱에 있는 높이 40m의 학소대폭포(鶴巢臺瀑布)가 있다.

그리고 운문사의 부속암자인 내원암(內院庵)의 약수탕, 옛 이서국의 궁성지(宮城址), 화양읍내의 석빙고, 임진왜란 때 의병이 왜병과 싸운 청도읍의 철마산성(鐵馬山城)과 청도향교가 있으며, 운문면의 호거산성(虎踞山城)/, 금천면의 선암서원 등이 있다. 또한, 청도온천은 느릅나무숲과 맑고 풍부한 하천으로 경상북도에서 내륙피서지로 이름난 곳이다.

또한 청도소싸움축제는 1998년 9회 대회 때까지는 전국민속투우대회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소싸움대회로 자리매김하여, 1999년에는 문화관광부 지정 '한국의 10대 지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하게 되었다. 매년 봄에 열리고 있으며, 소싸움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가해 볼거리 풍성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음력 정월대보름날에는 청도천 둔치에서 전국최대규모의 웅장한 달집이 매년 만들어져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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