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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칠곡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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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구수 2024년

 

 

 

 

칠곡군 개요

동쪽은 군위군·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16′∼128°38′, 북위 35°52′∼36°07′에 위치한다. 면적은 450.93㎢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5개 면, 203개 행정리(7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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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ilgok.go.kr

 

 

 


 

칠곡군 역사

1949년 8월 13일왜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에는 대구를 함락하기 위한 북한군의 주력이 이 곳을 공격해와 낙동강을 경계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때 아군은 가산면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기는 쾌거를 올렸다.

1973년 7월 1일북삼면 낙계동이 선산군 구미읍으로 편입되었고, 1974년 11월 1일약목면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86년 4월 1일가산면으로 승격되었다. 1978년 2월 15일에 인동면 일원이 구미시로 편입되었고, 1980년 12월 1일칠곡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가

이듬해 대구직할시로 편입됨으로써 군세가 크게 약화되었다. 1987년 1월 1일선산군 장천면 석우리가 가산면에 편입되었고, 1988년 5월 1일 동이 이로 개칭되었으며, 1989년 1월 1일가산면 신장리가 선산군 장천면으로 편입되었다. 2003년 7월 1일북삼면이 북삼읍으로 승격되었고, 2006년 10월 1일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되었다.

 

 

 


 

칠곡군 인구

칠곡군의 총 인구는 109,475 명이고 세대수는 54,381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칠곡군 109,475 54,381

 

칠곡군 동면읍 인구

칠곡군에서 왜관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1,165 명, 세대수는 14,892 입니다. 두번째로는 석적읍 인구가 많고 인구 30,639 명, 세대수는 14,982 입니다. 세번째는 북삼읍으로 인구는 23,585 명, 세대수는 10,901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왜관읍 31,165 14,892
석적읍 30,639 14,982
북삼읍 23,585 10,901
약목면 8,930 4,747
동명면 5,126 2,973
지천면 3,837 2,358
가산면 3,216 1,932
기산면 2,977 1,596

 

 

 

칠곡군 인구 그래프

 

칠곡군 인구 추이

칠곡군 인구는 1966년 11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감소했지만 2000년에 다시 10만명 이상이 되었습니다. 2024년 현재 11만명이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칠곡군 산업 및 교통

농가인구는 2008년 현재 1만 4708명으로, 전체인구의 12.5%를 차지하고 있다. 총경지면적은 67.66㎢이며, 그 중 논이 39.91㎢로 59%, 밭이 27.75㎢로 41%를 차지한다. 저수지로는 금화저수지·동명저수지·백운지·남계지·하빈지(河濱池) 등이 있어 논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농업은 주곡농업 이외에 대구광역시와 구미시의 대소비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원예농업이 활발하다. 특히 알이 굵고 당도가 뛰어난 포도와 참외가 재배되며 시설소채류와 범람원상의 사과재배에 있어 상당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특산물로는 왜관읍·약목면·북삼읍 등의 참외, 약목면·가산면·북삼읍 등지의 돼지, 동명면·석적읍에서 주로 재배되는 표고버섯과 성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경영하는 왜관읍 금남리 소재 분도농장에서 양식하여 탕(湯)으로서는 국내 처음 생산 판매되는 토룡탕, 지천면 황학리, 기산면 각산리 등지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이 있다.

이 밖에 닭과 육우의 사육이 활발하며, 산간지역에서는 특용작물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진다. 그러나 양잠은 1976년을 고비로 점차 감산을 거듭 그 이 후 매년 쇠퇴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따라 제사업체도 양잠의 부진으로 원료부족현상을 빚어 정상가동을 못하는 실정이며 도산위기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근래에는 대구와 구미의 섬유 및 전자업체를 지원하는 소규모의 하청공장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도시의 통근자주택지구가 형성되어가고 있다.

금오산·유학산·도고산·팔공산 일부와 그다지 험악하지 않는 산지가 많은 한편, 토질과 기후가 수목생육에 적당하고 삼림 식물지대상 온대에 속하고 있다. 이처럼 수목의 생육에 가장 알맞은 기후풍토를 가졌음에도, 임상(林相)은 일찍이 황폐해져 버렸다.

2008년 현재 임야는 전체면적의 약 65.5%를 차지하며 입목축적은 241만 9449㎥이고 임산물생산량은 14만 266㎏이다.

또한 낙동강이 중앙을 지나고 있어 옛부터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한 가구도 많이 있었으나, 산업발전에 따라 낙동강이 오염되어 수산자원도 고갈상태에 있다. 고기잡이로 생업을 영위하는 사람은 없어졌으며, 부업정도로 몇 가구만이 부업정도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수지 등에 가두리 양식을 소규모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의 산업단지는 구미국가3단지, 왜관지방산업단지, 기산농공단지로, 모두 393개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주요생산품은 전자, 섬유직물, 금속이다.

한편 상업 활동을 보면, 1770년에서 1830년대에 이르러 상업의 발달로 많은 장시들이 신설·폐지되었다. 또 각각 하나의 장시를 중심으로 상호 유기적인 시장권을 형성해 나가고 있었다. 1832에 편찬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의하면, 우암장(牛巖場)·매원장(梅院場)·상지장(上枝場)·남창장(南倉場)과 같은 시장이 본군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중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것은 왜관읍 왜관장이 1·6일, 지천면의 신동장이 5·10일, 동명면 동명장이 4·9일, 양목면 양목장이 3·8일에 각각 열리는데 이들 시장에서는 봄에는 참외, 가을에는 사과·포도가 주로 거래된다.

그리고 본 군내에서 볼 수 있는 슈퍼마켓은 식품·육류·농수산물 등의 생활필수품을 취급하는 대규모의 소매상점(小賣商店)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소매상점은 소비자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는 소규모 상점으로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다.

교통은 국도 4호가 김천∼대구, 5호가 군위∼대구, 국도 3호가 왜관∼성주와 연결되는 등 5개의 국도 이외에도 4개의 지방도가 각 읍면으로 연결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며, 철도 경부선이 있어 편리하다.

 

 

 


 

칠곡군 관광

북부에 팔공산맥(八公山脈)의 서쪽 끝인 가산에서 유학산으로 이어지는 산지가 있고, 서부에 금오산·영암산이 솟아 있다. 낙동강이 중앙을 남북으로 유유히 흐르고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이 군은 대구 근교에 위치하며 대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산악·전적(戰蹟) 관광지이다. 또한, 낙동강변의 과수농원은 대구 근교의 주말관광지로 대두되고 있다.

관광지로는 가산면 가산리의 가산산성과 다부리의 다부동전적기념관, 가산면 학산리·학상리와 석적읍 성곡리 경계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유학산,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북삼읍 숭오리의 금오동천이 있다.

팔공산 북서단의 가산 산정에 임진왜란 이후 축조된 가산산성(架山山城)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 일대는 팔공산도립공원 4개지구(架山·把溪寺·桐華寺·銀海寺) 중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칠곡일대는 부산·대구·조령(鳥嶺)·충주·서울로 통하는 영남(嶺南)의 요로(要路)였다.

가산산성은 이 길을 감제(瞰制)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후 17∼18세기에 걸쳐 축조되었다. 우리나라 산성으로는 유일하게 정상에 내성(內城), 중턱에 중성(中城), 하단에 외성(外城)을 쌓은 3중성(三重城)이며 포곡식(包谷式: 계곡 포함, 테뫼식) 석성(石城)이다. 이 성은 천험(天險)의 요새에 입보(入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축성기술이 명확하게 남아 있어 조선 후기의 성곽연구에 중요한 사료(史料)가 되고 있다.

학이 노닐다 갈 정도로 경치가 빼어난 유학산에는 높이가 50m나 되는 바위절벽(일명 쉰질바위)과 도덕암이 있고 정상에는 갈대밭이 펼쳐져 있다. 유학산 동남쪽 다부리에는 6·25전쟁 때 북한군의 낙동강 도하를 저지하여 적군을 섬멸한 것을 기념하는 다부동전적기념비와 기념관이 있다.

544년(진흥왕 5)에 창건된 송림사는 1235년에 몽고군에 의해, 1597년에는 왜병에 의해 불탔다가 1858년 중건되었다. 대웅전 앞의 많은 벽돌(塼)을 반듯하게 쌓아 만든 높이 16.3m의 오층전탑(五層塼塔)은 9세기 초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의 현판은 숙종의 친필이며 대웅전 안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큰 목(木)불상이 모셔져 있고, 그 외에도 전국에서도 규모가 제일 큰 명부전과 당간지주가 있다.

금오동천(金烏洞天)은 영남의 명산이며 경북팔경 가운데 제일로 꼽히는 수려한 명산인 금오산의 서쪽 계곡이다. 금오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800m 가량 아래의 성안분지에서 산 아래 계곡이 끝나는 지점까지를 말하며, 특히 여름철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사철 맑고 시원한 물이 숲에 덮인 계곡을 흐르고 작은 폭포와 소(沼), 바위틈에 부딪치는 물소리 등이 어우러져 선경을 이룬다.

그 외 동명면 득명리의 한티마을과 구덕리의 기성계곡 그리고 기성리의 삼층석탑, 지천면 연화리의 신나무골, 칠곡군 석적읍의 왜관지구 전적기념관, 가산면 금화리의 금화계곡과 금화저수지·금화관광농원, 임진왜란 때 홍의 장군 곽재우(郭再祐)가 많은 의병을 모아 왜군을 대파한 천생산성 등이 있다. 또한 매년 5월이면 지천면 신동재에서는 아카시아벌꿀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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