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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봉화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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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인구수 2024년

 

 

 

봉화군 개요

동쪽은 울진군, 서쪽은 영주시, 남쪽은 안동시·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삼척시·태백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38′∼129°12′, 북위 36°44′∼37°06′에 위치한다. 면적은 1,201.48㎢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156개 행정리(72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에 있다.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www.bonghwa.go.kr

 

 

 


 

봉화군 역사

1956년내성면이 봉화면으로 개칭되었다. 1963년춘양면 덕구리와 천평리가 강원도 영월군으로 편입되었으며, 소천면에 석포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73년상운면 두월리·내림리가 영주군 이산면으로, 법전면 소로리가 춘양면으로 편입되는 등 행정관할구역의 조정이 있었고, 1979년 5월 1일봉화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3년명호면 신라리가 상운면에 편입되었으며, 소천면 석포리·대현리·승부리 및 울진군 서면의 전곡리 일부를 통합해 석포면을 설치하였다. 1991년 1월 1일봉성면의 원둔리가 봉양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4년 7월에는 춘양면 우구치1·2리를 우구치리로, 소천면 고선1·2리를 고선2리로, 고선3리를 고선1리로, 명호면 북곡1·2리를 북곡리로 통합하였다. 그리고 2000년 1월에는 석포면 대현1·2리를 대현1리로, 대현3리를 대현2리로, 재산면 현동2·4리를 현동2리로, 남면 1·2리를 남면리로, 갈산1·2리를 갈산1리로, 갈산3·4리를 갈산2리로, 상리1·2리를 상리리로, 상운면 문촌1·2리를 문촌리로 신라1·2리를 신라리로 통합하였다. 

 

2002년 11월에는 봉화읍 포저리를 내성리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고, 이후 2004년 3월 군청사를 봉화읍 내성리 285번지에서 537번지로 옮겼다.

 

 

 


 

봉화군 인구

봉화군의 총 인구는 29,356 명이고 세대수는 16,761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봉화군 29,356 16,761

 

봉화군 동면읍 인구

봉화군에서 봉화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9,275 명, 세대수는 4,797 입니다. 두번째로는 춘양면 인구가 많고 인구 4,234 명, 세대수는 2,518 입니다. 세번째는 물야면으로 인구는 2,863 명, 세대수는 1,683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봉화읍 9,275 4,797
춘양면 4,234 2,518
물야면 2,863 1,683
명호면 2,121 1,249
소천면 2,103 1,345
봉성면 1,948 1,114
법전면 1,927 1,132
석포면 1,825 1,046
상운면 1,646 1,018
재산면 1,414 859

 

 

 

봉화군 인구 그래프

 

봉화군 인구 추이

봉화군 인구는 1966년 11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인구가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감소했고 이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2만명이 봉화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봉화군 산업 및 교통

산악지대여서 임야면적이 9만 8141㏊로 총면적의 81.7%에 달하며, 총경지면적은 1만 2302㏊로 10.2%에 불과하다. 경지 중 논이 3,794㏊로 30.8%, 밭이 8,508㏊로 69.2%를 차지하여 밭농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요 저수지인 봉성면의 창평저수지(昌坪貯水池)와 재산면의 동면저수지(東面貯水池)에서 이 지역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쌀 생산은 적은 편이고, 주요 농작물은 고구마·감자·조·옥수수·콩 등의 잡곡이다. 그 밖에 고랭지채소를 비롯해 인삼·산수유·당귀 등의 약용작물이 많이 생산된다. 특산물로는 송이버섯·사과·딸기·수박·대추·고추 등이 있으며, 1996년 고랭지에 시설화훼농업을 개척해 백합, 국화, 안개꽃 등을 생산하고 있다.

봉화사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봉화지역에서 영글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봉화토종약대추는 높은 품질에 비해 생산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살이 두텁고 당도가 높으며 보혈강장에 좋다. 봉화고랭지딸기는 당도가 높고 신선하며 빛깔이 곱고 알이 굵은 것이 특징이다. 봉화고추는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빛깔이 곱고 매운 맛과 감미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야면적이 넓어 2008년 현재 입목축적량은 약 1199만 9340㎥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다. 산림자원은 입목뿐만 아니라 무성한 임야 내에서 밤·호두·잣·대추·도토리·섬유연료·유지원료·버섯·산채 등의 임산물도 생산한다. 2007년 임산물 생산량은 종실 10만 5674㎏, 버섯 24만 920㎏, 산나물 13만 5108㎏이며, 춘양목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개발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총광구수는 87개로 이 중 26개가 가행중이고 61개는 미가행 상태이다. 광산물로는 석회석·아연·규석 등이 석포면·소천면에서 산출된다. 특히, 석포면 대현리에는 광산물 수출에 있어서 국내 제일의 연(鉛)·아연 광산이 있다.

공업은 봉화읍에 제1·제2 농공단지가 있다. 총 300.004㎢ 면적으로 3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전통적인 제조업으로는 전통한과인 닭실유과와 전통주, 봉화읍 삼계리에서 제작하는 반상기·제기 등의 봉화유기 등이 있다.

상업활동을 보면 1830년대에는 소천장(韶川場, 2·7장)·재산장(才山場, 5·10장)이 열렸으며, 내성장(乃城場)·창평장(昌坪場)은 10일장이었다. 1909년에는 내성장이 크게 성장하여 약초·대추·소·농산물 등이 거래되는 큰 장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상업이 발달하여 8개의 5일장이 서게 되었고, 광복 후에는 한때 9개로 늘었다가 1960년 이후 상설점포가 증가하면서 정기시장의 사회·경제적 기능이 쇠퇴하였다.

1980년봉화읍에 상설시장이 개설되어 특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여 개의 농협연쇄점도 개설되었다. 2008년 현재 시장은 모두 3개로 봉화읍에 개의 일반 시장이 있고, 춘양면에 1개의 정기 시장이 있다.

도로는 국도 31호·35호·36호가 동서남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철도가 군의 중앙을 지나고 있어 영동과 영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다.

 

 

 


 

봉화군 관광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명승지가 많으며, 역사적 유물도 상당수 있어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198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명호면 북곡리의 청량산, 물야면 오전리의 오전약수탕과 개단리의 문수산·축서사, 봉화읍 유곡리의 석천계곡과 충재유적지, 석포면 대현리의 청옥산자연휴양림과 백천계곡이 있다.

청량산은 태백산의 지맥인 일월산(日月山)에서 서남쪽 24㎞ 지점에 용출한 영산(靈山)으로, 주봉인 의상봉(義湘峯) 정상에는 200㎡나 되는 넓은 면적에 만병초(萬病草) 등 각종 고산식물들이 자생하고 있고, 대부분이 편마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산수가 아름답다.

특히, 신라시대 원효가 창건한 청량사와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金生窟),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오산당(吾山堂), 최치원(崔致遠)의 유적지인 고운대(孤雲臺)와 독서당(讀書堂), 공민왕이 은신한 공민왕당(恭愍王堂)과 청량산성, 총명수·감로수 등의 약수, 신라시대의 사찰인 각화사·축서사·홍제사 등 이름난 곳이 많이 남아 있다.

선달산과 옥석산, 박달령과 주실령에 둘러싸인 오전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 톡 쏘는 맛이 나며, 철·염소·칼슘 등이 함유되어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수산에 있는 축서사는 6·25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 버리고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남아 있다. 대웅전에는 보물인 석불좌상부광배가 있는데, 불상은 9세기경에 만들어진 비로자나불이고 광배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이 있다.

석천계곡은 태백산지에서 발원한 물이 응방산과 옥적봉을 지나 봉화산골에서 흘러온 옥수와 합쳐지면서 봉화읍 유곡리에 펼쳐놓은 계곡으로서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이 계곡에는 충재 권벌의 장자인 청암 권동보가 지은 석천정사가 있다. 그 아래 닭실마을은 충재가 은거했던 곳으로 충재일기·근사록·전적·고문서·유묵 등을 보존하고 있다.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태백산 남쪽에 있는 청옥산(靑玉山, 1,277m)의 해발 896m에 위치해 있다. 대관령보다도 4m 높은 곳이어서 아무리 무더워도 파리와 모기가 없다. 전체 규모가 1,000㏊로 좀 작은 편이지만 시설이나 숲의 밀도, 관리실태 등에서 손색이 없다. 계곡이 조금 작은 것이 흠이지만 숲이 짙어서 가뭄에도 말라붙지 않는다.

벽천계곡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옥계수가 해발 650m 이상의 고원을 16㎞에 걸쳐 흐르면서 만들어낸 계곡으로, 태백산을 비롯해 연화봉·청옥산·조록바위봉 등의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계곡물이 맑고 수온이 낮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서식지와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희생된 원혼들을 봉안한 현불사가 있다. 이 밖에 석회동굴인 소천면의 평천동굴(坪川洞窟)과 재산면의 회곡동굴(回谷洞窟) 등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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