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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거창군 인구수 - 2024년

by allinfo's today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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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인구수 2024년

 

 

 

 

거창군 개요

동쪽은 합천군, 서쪽은 함양군, 남쪽은 산청군, 북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7°39′∼128°06′, 북위 35°31′∼35°56°에 위치한다. 면적은 803.13㎢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1개 면, 267개 행정리(94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다.

 

 

거창군청

 

www.geochang.go.kr

 

 

 


 

거창군 역사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으로 거창군이 되고 1914년 군의 폐합에 따라 마리·위천·북상의 3면을 안의군에서, 신원면(神院面)을 삼가군에서 편입해 13개 면이 되었다. 1919년 3·1운동 때에는 김병직(金秉直)·어명준(魚命俊) 등이 양기리 장날에 거사했는데 3,000여 명이 참가하였다.

 

1937년 거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조선 말기의 유학자로 이름이 높았으며 의정부참찬으로 있었던 곽종석(郭鍾錫)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그 폐기를 상소했고 경술국치 뒤에는 고향인 거창에 은거하면서 3·1운동 때는 전국 유림을 규합해 만국평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는 등 구국운동과 후진양성에 헌신하였다. 1957년월천면이 거창읍으로 편입되었고, 1973년함양군 안의면 진목리, 춘전리가 남상면으로 편입되었으며, 현재는 거창읍, 주상, 웅양, 고제, 북상, 위천, 마리, 남상, 남하, 신원, 가조, 가북 등 1읍 11면의 행정구역으로 되어 있다.

 

1949년 8월 공비의 거창읍습격사건과 이듬해의 6·25전쟁으로 읍내의 공공시설과 시가지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1951년에는 신원면에서 이른바 ‘거창양민학살사건’이 일어나 군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1957년에 월천면이 거창읍에 편입되었으며, 1973년 7월 1일함양군 안의면의 춘전리·진목리가 남상면에 편입되었다. 1984년 영남과 호남을 잇는 88올림픽고속도로(현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이 지역의 교통이 편리해졌다. 1988년 8월 1일거창읍 상동이 상림리로, 하동이 중앙리로, 동동이 대동리로, 금천동이 금천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에는 일부 마을의 지명이 변경되기도 하였다.

 

 

 


 

거창군 인구

거창군의 총 인구는 60,030 명이고 세대수는 31,203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거창군 60,030 31,203

 

거창군 동면읍 인구

거창군에서 거창읍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9,882 명, 세대수는 19,025 입니다. 두번째로는 가조면 인구가 많고 인구 3,514 명, 세대수는 2,123 입니다. 세번째는 남상면으로 인구는 2,318 명, 세대수는 1,384 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거창읍 39,882 19,025
가조면 3,514 2,123
남상면 2,318 1,384
마리면 1,958 1,175
위천면 1,927 1,141
웅양면 1,778 1,017
북상면 1,524 945
신원면 1,522 942
주상면 1,486 878
남하면 1,416 867
고제면 1,367 838
가북면 1,338 868

 

 

 

거창군 인구 그래프

 

거창군 인구 추이

거창군 인구는 1966년 13만 6673명으로 가장 인구가 많았고, 이후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1985년 9만 1528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 이하로 줄었으며, 2024년 현재 5만 명이 거창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거창군 산업 및 교통

농경지 면적은 121.4㎢로서 전체면적 중 경지면적이 점유하는 비율이 15.1%에 불과하고 시가구역에 해당되는 거창읍의 면적도 56.28㎢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지목면적 629.92㎢의 대부분이 임야로 되어 있다. 시가구역에 해당되는 거창읍의 면적 중 도시계획이 적용되는 용도지역면적은 주거지역 2.3㎢, 상업지역 0.31㎢, 공업지역 0.39㎢, 잔여면적은 농촌적 성격의 토지로 되어 있다.

 

경지면적은 1만 1476㏊이며 논이 6,976㏊, 밭이 4,460㏊로 논밭의 구성비 논이 61.3%, 밭이 38.7%여서 논의 비중이 밭보다 훨씬 우세한 편이다. 논의 이용은 주로 소하천 유역의 평야나 산악의 구릉지 중 경사도가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거창읍 주변의 분지지역이 이 군에서 중요 논농사지역에 해당된다.

 

군의 농가호수는 9,154호, 농가인구는 2만 996명으로서 농가인구율이 33.2%에 달해,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중인 경남의 시·군 중 농업적 성격의 산업활동이 아직도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보리·콩·팥·녹두·밀·호밀·완두·땅콩이고, 특용작물로는 대마·아주까리·참깨·들깨 등이 있고, 약용작물로는 오미자·인삼·질경·잎당귀·목단·백작약·강활 등이 재배된다. 과수작물로서 1930년대 이래로 사과가 거창읍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축산물로는 한우·젖소·돼지·닭·산양 등이 사양되며 곳에 따라 양봉도 행해지고 있다. 거창은 사과와 복수박, 딸기등의 특산물이 전국에 이름난 곳이기도 하며, 특히 우리 고장 특산품인 거창사과는 지리적인 여건이 내륙산간에 위치한 해발 250m의 분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고당도, 짙은 향, 뛰어난 육질, 높은 저장성 등의 특징을 자랑으로 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5,160ha의 농업진흥지역과 1,216의 농업보호구역을 설정하여 농업생산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광업을 살펴보면 거창군에는 3개의 금속광과 9개의 비금속광이 있으나 현재는 모두 가동되지 않고 있다. 총 사업체수 4,313개 업체로 1만 4,831명이 종사하고 있다. 총 사업체의 76%가 거창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외에 위천면, 마리면, 가조면에도 일부 업체가 분포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농업 및 임업관련 업체는 13개에 불과하며 121명이 고용되어 있다.

 

어업관련 업체는 전무하며 광업관련 업체도 16개 업체로서 적은 편이다. 총 종업원수는 218명이다. 제조업을 살펴보면 364개 업체에 총 1,719명이 고용되어 있다. 식료품제조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나무 및 가구제조업의 비중이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큰 편이다.

 

전체 산업 종류와 비교하여 가장 비중이 큰 서비스업에는 총 3,920개의 업체가 분포하고 있으며 종사자수도 1만 2,773명에 달한다. 도매 및 소매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 1,320개의 업체에 2,860명이 종사하고 있다. 다음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체가 1,007개에 2,168명이, 공공 및 개인서비스업체가 569개, 1,113명이 종사하고 있다.

 

시장으로는 상설시장 2개소 정기시장 3개소가 있어 농촌적 특성이 아직 강하게 남아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광주대구고속도로가 군의 남부를 동서로 지나고, 이 밖에도 국도의 24호선이 함양~합천, 3호선이 김천~산청 등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와도 통하고 있다.

 

 

 


 

거창군 관광

‘경치 좋고 인심 좋은 곳’으로 이름난 이 고장에는 수려한 덕유산의 산세에다가 옛 신라·백제·가야의 완충지대였던 관계로 유적지도 많아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위천은 맑은 계곡과 곳곳에 절경을 이루는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풍류를 즐기기에 알맞은 곳으로 유명하다.

 

거창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13㎞ 지점에 자리잡은 수승대는 이 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위천의 맑은 계곡에 섬같이 우뚝 솟은 수승대는 이황(李滉)이 명명한 거북형의 넓은 암반으로 주위에 노송이 울창하고 구연서원·관수루·약수정 등의 누각이 건립되어 특히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 곳에서 위천을 따라 내려가면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송림, 구름다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건계정에 이르게 되고, 북쪽 산록에는 자연동굴에서 샘이 솟아나오는 거열성이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 사선대·가조폭대·가북낙모대·심노정·육모정·인풍정 등도 명승지로서 이름난 곳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한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거창시장, 가조시장, 위천시장, 신원시장은 5일 주기로 장이 섰으나 1981년 이후 거창시장은 상설화되고 나머지 시장만 5일 시장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989년 시월연극제로 출발한 거창국제연극제는 황산리 수승대 군민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내최대의 야외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60년에 시작된 아림예술제는 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종합예술축제이다. 위천천 둔치 및 읍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거창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거창평화인권예술제는 한국전쟁 관련 민간인 유족들에 대한 지원과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시행된 학술제 및 문예활동 등의 행사이다.

 

김천리 에 자리 잡은 거창박물관은 전시실과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고장의 독지가인 최남식(崔南植)과 김태순(金泰淳)이 기증한 유물을 바탕으로 1988년에 개관하였다. 김천리의 거창군문화센터는 군민의 여가생활과 문화적 혜택을 위해 2001년에 개관하였으며 실내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대현리의 거창사건역사교육관은 거창사건희생자합동위령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에 개관하였으며 거창사건관련 사료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시되고 있다.

 

거창읍 양평리 에 거창실내체육관이 있고 역시 양평리에 들어설 거창스포츠파크는 2009년 완공예정이며 주경기장과 축구장, 육상트랙 등 각종 경기시설이 갖춰진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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