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개요
동쪽으로는 팔공산,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성군 다사읍, 남쪽으로는 중구, 동구, 서구,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30′∼128°37′, 북위 35°52′∼35°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94.08㎢, 인구는 44만 311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3개 행정동(31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청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다.
대구시 북구 역사
1963년 1월 1일 기존의 북부출장소와 공산출장소의 동변동과 서변동을 편입하여 대구시 북구로 승격되었다. 1970년 7월 1일 침산1동을 침산1구동과 3구동으로 분동이 이루어졌으며, 1975년 10월 1일 중구 동인3가 일부가 칠성1가동으로, 동구 신암동 일부가 대현동, 복현동으로, 서구 원대동 4·5·6가 및 노곡동, 조야동 전역이 편입되었다. 그리고 칠성동 2가 일부가 중구 태평로2가로, 복현동 일부가 동구 신암동으로 태평로 4·5·6가가 고성동 1·2·3가로 분할·조정되었으며, 동변동과 서변동이 통합되어 동서변동으로 개칭되었다. 또한 동구에서 편입된 신암2동 일부와 3·6동이 대현1·2동으로, 서구에서 편입된 원대동 4·5·6가가 노원동 1·2가동, 3가동으로 개칭되고 구간의 경계 및 동 명칭이 전면 재조정 되었다.
1978년 8월 19일에는 구청 소재지가 칠성2가 470번지에서 북구 고성동 3가 1번지로 이전되었다. 1979년 5월 1일 노원3가동이 노원3가1동과 2동으로, 대현2동이 대현2동과 3동으로 분동되었고, 1980년 4월 1일에는 고성1가동과 고성2·3가동을 통합되어 고성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된 것을 계기로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전역이 편입되어 칠곡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2년 9월 1일 칠곡출장소에 2개의 행정동이 설치되었으며, 1983년 3월 15일 칠곡출장소의 기구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칠곡출장소 관할구역 내에 칠곡3동이 설치되었다.
1984년 8월 1일에는 북구청이 고성3가 1번지에서 침산동 447의 16번지로 이전되었다. 이후 1987년 1월 1일 동구 연경동과 신암동 일부가 북구에 편입되었고, 동·서변동과 연경동이 합쳐져 무태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0년 6월 1일 복현동이 복현1동과 복현2동으로 분동되었고, 1991년 4월 15일에는 북구 의회가 개원되었다. 1992년 9월 1일 산격4동이 신설되었으며, 1994년 7월 1일 칠곡1동이 칠곡1동과 관음동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1월 1일 대구광역시 북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5년 3월 1일 칠곡1동이 칠곡1동과 태전동으로 분동되었다. 1997년 1월 1일 칠곡출장소가 강북출장소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7년 10월 10일 칠성동2가 일부가 칠성동1가로, 복현동, 검단동 일부가 산격동으로, 동천동 일부가 읍내동으로, 관음동 일부가 태전동으로 조정되었다.
1998년 10월 12일에는 강북출장소 폐지되었고, 칠성1가동과 칠성2가1동이 칠성1동으로, 노원3가1동과 조원3가2동이 노원3동으로, 대현2동과 대현3동이 대현2동으로, 무태동과 조야동이 무태조야동으로, 노곡동과 칠곡2동이 칠곡2동으로 통폐합이 이루어졌으며, 칠성2가2동이 칠성2동으로, 노원1·2가동이 노원1·2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9년 5월 24일에는 칠성1동과 칠성2동이 칠성동으로 행정동 통폐합이 이루어졌으며, 2003년 3월 10일 칠곡1동이 태전2동과 구암동, 칠곡3동이 읍내동과 동천동으로 분동되었으며, 태전동이 태전1동으로, 칠곡2동이 관문동으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 7월 1일 노원1·2동과 노원3동이 노원동으로 통합되었으며, 동천동이 동천동과 국우동으로 분동되었다. 2011년 7월 4일 대현1·2동이 대현동으로 통합되었다.
행정구역으로는 읍내동, 관음동, 동호동, 학정동, 동천동, 도남동, 국우동, 구암동, 연경동, 동변동, 서변동, 조야동, 노곡동, 태전동, 매천동, 금호동, 팔달동, 사수동, 침산동, 검단동,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노원1~3가, 고성1~3가, 칠성1~2가 등 31개 법정동이 있다.
대구시 북구 인구(인구수)
북구의 총 인구는 416,439 명이고 세대수는 191,340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북구 | 416,439 | 191,340 |
대구시 북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북구에서 무태조야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34,187 명, 세대수는 14,900 입니다. 두번째로는 관문동 인구가 많고 인구 33,819 명, 세대수는 14,175 입니다. 세번째는 구암동으로 인구는 32,451 명, 세대수는 13,207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무태조야동 | 34,187 | 14,900 |
관문동 | 33,819 | 14,175 |
구암동 | 32,451 | 13,207 |
국우동 | 30,615 | 13,645 |
복현2동 | 29,488 | 12,549 |
동천동 | 26,181 | 10,458 |
읍내동 | 24,926 | 11,389 |
태전2동 | 22,993 | 10,606 |
칠성동 | 21,999 | 10,127 |
태전1동 | 21,854 | 10,926 |
침산3동 | 18,567 | 7,383 |
침산2동 | 17,615 | 6,817 |
대현동 | 16,218 | 8,742 |
관음동 | 14,980 | 7,213 |
노원동 | 10,795 | 5,575 |
산격2동 | 9,970 | 4,614 |
고성동 | 8,865 | 3,935 |
산격3동 | 8,504 | 5,897 |
산격1동 | 8,137 | 4,885 |
산격4동 | 7,665 | 4,285 |
복현1동 | 7,052 | 4,982 |
검단동 | 5,867 | 3,083 |
침산1동 | 3,691 | 1,947 |
대구시 북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대구시 북구 인구(인구수) 추이
북구 인구는 1970년 13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인구가 처음으로 45만명을 돌파했고 이후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41만명이 북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 산업 및 교통
토지는 총면적 94.08㎢ 중 임야가 46.1㎢, 대지가 13.5㎢, 경지가 8.5㎢, 도로 8.6㎢, 하천 6.0㎢, 공장지 2.8㎢, 학교 2.0㎢, 기타 5.2㎢로 이용되고 있다. 경지 중 논은 3.8㎢이며, 밭은 4.7㎢ 이다.
금호강 북편의 북구의 농촌 지역은 점차 도시화에 밀려 일부 지역이 택지화되면서 경지면적이 크게 줄어 약 574㏊이고, 대부분의 잔여농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분포하고 있다.
원예작물은 시설채소가 중심이며, 이러한 시설 채소류는 대도시 근교라는 지리적 조건을 이용함으로써 타 원예 작물보다 비교우위성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원이 되고 있다. 그 외 과수·화훼·특작 등은 극히 미미한 실정이다. 그러나 북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관내에 입지하고 있어 생산된 채소의 판로개척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뿐 아니라 대구 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이 되고 있다.
북구는 1936년 일부 지역이 공업지조성지구로 지정된 이래, 6·25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공업지구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0년대와 70년대에는 3공단과 검단공단이 조성됨으로써 인근의 서대구공단과 함께 대구 지역 섬유·기계·금속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공장들이 달서구의 성서공단으로 이전해가면서 공업기능이 줄어들었다.
특히 2000년 이후 3공단 및 검단공단의 섬유업체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제조업체가 타 지역으로 이전한 결과, 북구에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즉 제조업체 수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8072개 업체인데 비하여 종사자는 3만 4931명에 지나지 않아 전체 업체의 60% 이상이 종사자수 5인 이하의 소규모 업체이다.
이들 업체의 약 55%는 기계업종으로 자동차 부품, 절삭가공, 안경 산업, 기계제작, 금형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점차 전기·전자·반도체·무선통신 관련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3공단을 중심으로 노원동, 침산동 일대에 4,700여 개, 검단지방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1000여 개의 업체가 입지하고 있다.
3공단은 1965년 2월 지방공업단지로 지정되어 1967∼68년 노원3동 일대에 조성된 공업지역으로, 당시에는 대구광역시에 산재하고 있던 경공업 제조업체를 집단화하여 공해방지를 통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시가지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내부도시(inner city)에 속하게 되었다. 2015년 현재 총 면적은 1679㎢로, 2072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그 중에서 금속가공제품제조업체가 1039개 업체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섬유, 전자의료업체 등 다양한 업체가 입지하고 있다.
검단지방산업단지는 1988년 지방공단(면적 59만 472㎡)으로 지정되어 조성되었다. 조성 당시에는 한일합섬, 유성모직, 갑을, 아주섬유 등5개의 대규모 업체가 입주하여 섬유산업 중심의 공업단지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섬유경기의 침체와 IMF 영향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부도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된 결과, 슬럼화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2004년 대구광역시에서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함으로써 2015년 현재 544개 업체가 입주하여 531개 업체가 가동되고 있다.
1999년에는 이와 같은 북구 관내의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북구중소기업지원사무소가 설립되어, 각 분야별 전문직 공무원들이 자금지원, 무역지원, 정보지원, 기술지원 그리고 창업보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장들이 이전해 교통이 편리해진 지리적 이점을 살려 유통단지와 물류단지가 조성되는 동시에 대규모 주택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특히 강북 지역은 1994년부터 칠곡택지개발지구에 이어 동·서변동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과거 제일모직 자리를 중심으로 한 칠성동과 침산동 일대에도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단지가 건설되고 있다.
북구의 공설시장으로는 읍내동의 칠곡 정기시장, 백화점은 칠성2가의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형할인점으로는 산격2동의 코스트코 홀세일, 동천동의 홈플러스 칠곡점, 칠성2가의 신세계이마트 칠성점과 홈플러스 대구점 등이 있다.
전체 19개의 상설시장이 있으며, 그 중에서 재래시장은 칠성1가의 칠성시장·삼성시장·경명시장, 칠성2가의 대성시장, 노원2가의 팔달시장, 노원3가의 팔달신시장, 복현1동의 복현종합시장, 산격3동의 산격종합시장, 대현2동의 동대구시장 등이다.
특히 칠성시장과 팔달시장이 지역 상업활동의 거점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매천동의 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도 과일, 채소류 및 수산물을 중심으로 하루 1492톤의 물량이 거래되어 대구 지역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지역의 농수산물을 전국 각지로 유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격동 일원에 조성된 대구종합유통단지는 83만 7721㎡의 면적에 전시컨벤션센터(EXCO),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도매단지, 기업관, 물류단지, 각종지원시설 등이 입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구 지역 상업유통의 거점이다.
교통은 신천대로, 신천동로, 4차순환선이 연결되는 편리한 시내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광역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연결되며, 금호J.C와 칠곡I.C 및 북대구I.C가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 북구 지역은 경부선 철도와 대구 안동 간 국도가 통과하고 있어 대구 지역뿐만 아니라 영남 지역 최대의 교통요충지이다.
대구시 북구 관광
대표적인 문화시설로는 경북대학교 박물관과 칠성 2가에 입지하고 있는 오페라하우스를 들 수 있다. 그 외 위락 관광시설로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이 있다. 그 중에서 복현동의 들샘공원에는 폭포와 정자, 놀이터, 오솔길, 거북바위 등의 각종 시설물이 갖추어져 복합휴식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구암동 운암지 수변공원은 저수지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환경친화적인 조경으로, 노원2동의 해바라기공원은 현대적 감각의 조형미로 인접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침산동 오봉산에 조성된 침산공원은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휴식공간과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오봉폭포는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관음동의 관음공원, 구암동의 칠곡3지구 1호 근린공원, 동천동의 동천공원, 지하철 대구역 광장, 금호강 둔치의 자전거길 등도 역시 중요한 주민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북구는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체육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지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설로는 대구시민운동장을 들 수 있다. 대구체육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시민운동장은 고성3동에 입지하고 있다. 야구장, 시민체육관, 테니스장, 씨름장, 보조경기장이 함께 갖추어져 있다.
1948년 4월 20일 종합경기장으로 개장한 야구장은 1981년 2월 완공되었으며, 2015년까지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이었다. 특히 시민운동장에 입지하고 있는 대구실내빙상장은 대구에서 유일한 실내빙상경기장이다. 산격동에 입지하고 있는 대구실내체육관은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 외 복현2동, 산격동, 관음동 등 11개 동에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역축제로는 지하철 1호선의 개통을 축하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1998년부터 개최되어 대구 지역의 대표적 시장축제로 뿌리내리고 있는 ‘칠성종합시장축제’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섬유패션축제’는 세계 최대의 섬유산지이며, 섬유패션의 특화된 대구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산격동의 EXCO, 한국패션센터,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매년 봄(3월), 가을(11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다. 봄에는 국제섬유박람회(PID)와 연계하여 대구컬렉션, 한복패션쇼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국제패션페어, 전국대학생패션쇼, 전통문양텍스타일공모전 등이 개최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9∼10월경 ‘국제오페라축제’가 열리며, 매년 10월 중에는 ‘북구문화예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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